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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사형 당한 뒤 살아난 사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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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15 회 작성일 24-12-30 05:0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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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형 당한 뒤 살아난 사형수





 



이란에서 열린 교수형이 이상한 결과에 그쳤다.
이 사형수가, 왜인지 교수형이 실시된 후에도 살아 있었기 때문에 사형을 한번 더 하게 되었다고 현지 TVJam-e-Jam Online 사이트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형수 알리 레자·M(37)은 마약 밀매 혐의로 사형을 선고 받았다.

사형 집행은 10월 9일 이란 북동부 감옥에서 행해졌다.

사형수는 형 집행 후, 시신 안치소로 옮겨져 1주 후 의사의 사망 판정을 받았지만, 그 다음날 친척이 시신을 받으러 온 결과 시체가 "숨을 쉬고" 있는 것이 드러났다.

사형수는 즉각 병원으로 후송돼 집중 치료실에 들어갔다.

의사들에 따르면 사형수의 상태는 양호하며, 눈에 띄게 회복되고 있다.

이란에는 1세기 이상에 걸쳐 교수형 후에도 살아남은 죄수들에게는 사면을 내린다는 전통이 있지만, 치안 기관은 알리 레자에 대하여 다시 사형을 집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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