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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한지붕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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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62 회 작성일 24-12-29 07:3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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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붕 아래

 

지금 제가 이렇게 살고 있는 것은 제 성격이 우유부단함 때문입니다. 명색이 최고 학부를 졸업을 한 년이 말입니다. 지금 저에게는 두 명의 아이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아시면 놀라시겠지만 첫 애는 큰 남편 이름 아래에 올려져있지만 둘째 아이는 작은 남편 호적 밑에 등제가 되어 있답니다. 그런데 정작 더 놀라운 것은 큰 남편 작은 남편을

한 집에서 함께 모시고 산다는 것이며 더더욱 놀랄 일은 큰 남편과 작은 남편이 형제지간이란 사실입니다.

나의 사정을 아는 고향의 친구들은 복이 넝쿨 체로 굴러와 행복한 삶을 산다고 하고 또 우리 이웃에서는 이런 사연도 모르고 저에게 병신인 남편을 배신하지 않고 살아가는 열부라고

칭찬이 자자한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물론 눈치 빠른 이웃의 제 또래 아주머니 하나만은 대충 짐작을 하고 있는 것 같지만 말입니다. 그럼 어떻게 한 지붕 아래에서 형제지간이 두

남편을 모시고 사는지 그 연유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큰 남편과 저는 한 때는 도회지에서 아주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그러나 호사다마라고 할까? 그 행복은 순식간에 물거품이 되고 말았습니다. 큰 남편 아니 당시엔 그냥 남편이었죠. 남편이 자가용을 타고 출근을 하다가 그만 중앙선을 침범을 한 음주

운전자 때문에 사고가 났고 그 때문에 두 다리를 절단을 하고 또 오른쪽 손목을 절단을 하여야 하는 불행이 우리에게 닥쳤습니다. 정말이지 앞이 캄캄하였습니다. 어린 아들을 데리고

그런 불구의 남편과 살아야 한다는 것은 저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었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남편에게는 동생 한 명이 있었습니다. 시골에서 시부모님들이 농사를 지으며 두 명의

아들을 모두 대학에 보내기 벅찼던지 시부모님들은 큰 아들인 제 남편은 대학에 보냈고 작은 아들인 시동생은 고등학교만 보냈다는데 시동생은 시골살림이 더 좋다고 하면서 남편이

직장을 구해 준다고 하여도 싫다고 하면서 시골에서 시부모님이 짓던 농토를 그대로 물려받아 농사만 지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남편은 시동생에게 죄를 지은 기분으로 살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젊은 여자들 시골로 어디 시집가서 살기를 원합디까? 나이가 40에 가까운 시동생은 그 동안 저나 남편이

하다 못 해 남들처럼 외국인 신부라도 사서 결혼을 하라고 하였죠. 하지만 시동생은 장가를 안 들었으면 안 들지 돈을 주고 외국 여성을 사서 결혼은 절대 안 한다고 고집을 피웠습니다.

두 다리가 절단이 되고 한쪽 팔도 절단을 한 남편은 저에게 시골로 내려가자고 하였습니다. 물론 그 동안 남편이 좌절을 하고 죽으려고 할 정도로 실의에 빠진 적이 몇 번이나 있었지만

여기에서 그런 이야기까지 다 하면 몇 날 몇 칠을 두고 읽어도 읽을 수가 없을뿐더러 이야기를 읽다 말 사람들이 많겠기에 그 부분은 생략을 하려고 합니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시동생이 자주 병원으로 문병을 와서 좌절과 실의에 빠진 형님인 저의 남편에게 시골에서 요양을 하며 보험금 받은 것이면 아주 편안하게 살 수가 있다며 부추겼고

형제간에 우애가 좋았던 남편은 시동생의 그런 마음을 고맙게 생각을 하고 저에게 그렇게 하자고 하였고 평소에 남편이 시동생에게 죄스러워하던 마음을 잘 알았던 저는 시동생 밥이나

지어주며 남편의 뒷바라지를 하기로 결심을 하고 선뜻 응하였습니다. 남편이 다니던 직장에서는 퇴직금과 함께 위로금을 보내주었습니다.

7개월간의 병원생활을 하면서 저는 남편이 원하던 귀농 준비를 철저히 준비하였습니다. 친정 부모님들은 차라리 이혼을 하고 다시 시집을 가라고 하였으나 인간의 탈을 쓰고 불구가

된 남편을 저버리고 또 하나 뿐인 아들을 불구의 남편에게 맡기고 저 하나의 안위만을 우한 짓은 차마 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파트도 처분을 하고 그 동안 넣었던 적금도 모두 해지하고

남편의 생명보험과 자동차 보험에서 나온 돈을 모두 모으고 중앙선 침범에 의한 사고라 형사 합의금까지 합하니 불구의 남편이나 제가 일을 안 하고도 아주 넉넉하게는 살지는 못 한다

하더라도 궁색한 살림살이는 피하며 살 수가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문병을 온 시동생에게 시동생 집 부근에 정당한 집을 하나 구하여 달라고 하였죠. 그랬더니 그 다음에 문병을 와서 자기 집 바로 옆집이 비어 있는데 살기에 불편하니까 형수님이

어떻게 한 번 시간을 내어 다녀갔으면 했어요. 그래서 친정 여동생 남편이 재부에게 남편을 맡기고 시동생을 따라서 시골로 갔습니다. 제법 넓은 마당에 텃밭도 있는 집이었지만 우리가

살기에는 너무나 허름하였습니다. 시동생에게 새로 집을 지으면 어떻겠냐고 하였더니 그렇게 하면 좋겠다고 하였고 이왕에 새로 집을 짓는다면 시동생 집과 우리가 살 집 사이에 있던

담장도 없앴으면 어떠냐고 하였더니 시동생 역시 그렇게 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하였고 나는 바로 공사를 시작을 해 달라고 하며 병원으로 와 남편에게 사실을 말하였더니 남편도 아주

좋아하기에 저는 시동생에게 집을 새로 짓는데 필요한 돈을 아주 넉넉하게 보내며 남편의 부탁대로 공사를 하면서 이왕이면 시동생이 살던 집도 헐어버리고 새로 지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시동생은 집을 새로 짓고 있다면 문병을 갈 틈이 없다는 전화만 왔었고 두 달 후 시동생이 문병을 와서 집을 다 지었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또 재부에게 남편의 수발을 부탁하고

남편의 큰 사고로 자동차가 무서웠지만 어차피 시골 생활을 하려면 차가 필요하겠기에 남편과는 상의도 안 하고 선뜻 차를 한 대 사서 시동생 집으로 갔습니다. 시동생 집과 우리가 살

집은 전에 있던 담장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새로 지어져 있었습니다. 그분 아니라 남편이 휠체어를 타고도 편안하게 시동생 집과 우리 집을 넘나들 수 있도록 집과 집이 연결이 되어

있어서 마치 한 집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고 휠체어를 타고도 남편 스스로가 혼자서 마당이며 집안 어디고 편안하게 다닐 수 있게 문턱이란 문턱은 하나도 없이 아주 멋지게 지어진 집을

보고 놀랐습니다. 저는 그런 집을 휴대폰 카메라에 모조리 찍어와 남편에게 보여주자 남편 역시 아주 흡족해 하였고 친정 식구들도 아주 잘 지어진 집이라며 안심을 하였습니다.

 

살던 집이 팔리자 저는 지체도 안 하고 가재도구며 살림살이를 모조리 시동생에게 보냈습니다. 그러면서도 남편에게 갖가지 보약이며 영양식을 먹여서 원기를 북돋아 주었고 그리고

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하고 7개월 만에 퇴원을 하고는 곧장 시골로 내려왔습니다. 시동생에게 보냈던 가재도구며 살림살이는 시동생이 적당 한 곳에 아주 잘 배치를 해 두었었고 또

남편에게 필요한 사소한 것까지 모두 아주 잘 구입을 해 정리정돈을 철저하게 해 둔 것을 보고 남편이나 저는 시동생에게 아주 고마워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첫날부터 발생을 하고

말았습니다. 집 돈 그리고 자식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첫날 밤 아이는 시동생이 데리고 잔다고 하고 데리고 가자 남편 옆에서 들뜬 기분으로 잠을 청하려 하였더니 남편이 치근대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남편이 사고로 병원에 입원을 한 후에 섹스에 대하여서는 생각을 할 겨를도 없었는데 말입니다.

 

남편 역시 병원생활을 하면서 그 동안 많이 굶은 것을 사실입니다. 저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불구의 몸으로 제 몸 위에 올라오는 것은 무리였습니다. 물론 절단을 한 두 다리가 같은

부위를 즉 무릎 밑만 절단을 하였다면 무름으로 중심을 작고 올라와 펌프질을 하면 되련만 잘린 부위가 각각 다르니 몸의 균형을 잡을 수가 없었기에 어쩔 수없이 제가 올라가야 만

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섹스를 하면서 오르가즘에 도달을 하면 엄청나게 신음소리를 내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다른 집이라고는 하지만 노총각인 시동생의 집과 지붕이 연결이

되어 있고 복조까지 연결이 된 집에서 제가 신음소리를 내면 노총각인 시동생이 들을 것이 뻔 하기에 조심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면서 남편의 몸 위로 올라갔습니다.

“아... 흑... 여보 이게 뭐야?... 너무 빡빡해 당신도 그렇게 느껴져?...................”

솔직히 너무 많이 굶은 탓인지 굵기가 크기가 전처럼 그대로인 남편의 물건이 제 물건 안으로 들어가자 예전의 남편 물건이 아닌 것처럼 아주 빡빡 한 느낌이 들어 놀라면서도 전 빡빡한

그 기분에 바로 흥분을 느끼고 말았습니다.

 

“응... 당신 혹시 수술하였어?............”

남편도 저처럼 빡빡한 느낌이 들었든지 미간을 찌푸리며 성하지 않은 팔과 안 다친 팔로 제 등을 감싸 안았습니다.

 

“당신도... 그럴 정신이 어디 있어?...... 어머머... 미쳐............”

전 남편의 빡빡하게 박힌 물건의 느낌을 만끽하며 천천히 하체를 움직였습니다.

“너무 굶어서 그런가?............”

남편이 흡족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몰라... 아... 흑... 미쳐!... 어머머... 나 몰라...........”

펌프질을 하며 하반신의 일부를 절단의 하였지만 하체에 신경이 살아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격을 하게 하였습니다.

“후후후... 아직 당신 녹이 슬진 않았군... 그렇게 좋아?..............”

남편은 웃으며 물었습니다.

“학학학... 난... 몰라!... 깊이...... 아아.... 내 자기야..... 아흐윽..... 좋아!... 퍽퍽퍽... 퍽-퍽-퍽... 퍽------ 퍽----- 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

저는 남편이 불구라 남편 대시 남편의 몸 위에서 현란하게 펌프질을 하며 신음을 하였습니다.

“사고 때문에 많이 힘들었지?... 아... 나도 좋아.............”

남편도 엉덩이를 흔들어 줬습니다.

“아... 아아아아.... 아... 아아... 아...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

빠르게 펌프질을 해 봤습니다.

“아... 음... 그래... 아... 미치겠어... 아..............”

남편이 엉덩이를 더 흔들었습니다.

“퍼... 벅!... 타... 다닥... 퍽!... 철... 썩... 퍼... 버벅!... 타... 다닥............”

펌프질을 안 하였지만 힘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남편이 사고를 당하기 전에는 항상 남편이 제 몸 위에 올라와 펌프질을 하여 주었기에 몰랐는데 정말이지 펌프질은 힘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힘이 든다는 생각을 하며 펌프질을 하자 기분이 반감하였습니다.

 

“하앙... 그래... 그렇게... 잘... 하지... 그래... 그거야... 아앙... 나... 이상해... 아래가... 좋아져... 너무... 오랜만의... 느낌이야... 하악... 너무... 깊어........”

그렇지만 사고로 불구자가 된 남편에게 힘들어 죽겠다는 말을 한다면 자기가 올라와 하지 못 하는 것에 대한 자책감을 가지게 할 수가 있다는 생각이 들자 힘든 것을 차마 말은 못 하고

오히려 더 좋아 죽는 것처럼 신음에 음탕한 이야기를 더 해야 하였습니다.

 

“에잇...  으억... 푸---------욱!... 아윽!... 퍽퍼퍽... 퍽퍽퍼거... 퍼억... 푸욱............”

제가 엉덩이를 들자 남편도 엉덩이를 내리더니 거의 전부를 빠지게 하더니 내가 몸을 낮추자 남편도 엉덩이를 강하게 들어 올려 깊이 쑤셨습니다.

 

“여보... 어서... 어서... 아... 나죽어... 더 깊이 넣어줘... 아학!... 퍽퍽퍽... 퍼... 억... 퍽퍼윽... 퍽... 억... 퍽... 억!...퍽퍽퍽퍽!!!!!!!!!............”

전 다시 오르가즘을 느끼며 빠르게 펌프질을 힘들게 하였습니다.

 

“아학... 아... 여보 더 세게... 더깊이... 나 죽엇... 아학... 어서... 아윽............”

힘이 들어 몸을 낮추어 쉬며 깊이 들어온 남편의 물건 느낌을 느끼며 신음만 하였습니다.

 

“퍽퍽퍽... 퍼... 억... 퍽퍼윽... 퍽... 억... 퍽... 억!... 퍽퍽퍽퍽............”

그리고 엉덩이를 들어주자 남편이 밑에서 엉덩이를 힘들게 들썩이며 펌프질을 해 줬습니다.

 

“아----------- 아---- 윽----------- 악!... 여보... 나----- 죽----- 엇! -----윽!... 억... 퍽... 퍽... 퍽..............”

저도 따라서 펌프질을 하였습니다.

“아아........ 좋아...... 미칠 것만 같애...... 흐윽.....!.............”

남편이 그분이 좋은 듯 미간을 좁히며 웃었습니다.

“퍼... 벅!... 타... 다닥... 퍽!... 철... 썩... 퍼... 버벅!... 타... 다닥... 아흑........깊이.......아아.....내 자기야..... 아흐윽..... 좋아!...........”

정말이지 힘이 무척 들었습니다.

“퍽퍽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퍽퍽,...퍽... 퍽... 퍽... 퍽--- 퍽.............”

뒤돌아보며 남편 몸 위에서 펌프질을 하였는데 남편의 잘린 다리가 그렇게 흉하게 보일 수가 없어서 전 눈물을 흘리며 펌프질을 하였습니다.

 

“악... 아... 아... 악... 악... 아... 아... 아아아아... 아... 아아... 아...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

그래도 전 남편이 행여 낙담이 날까 두려운 나머지 아주 빠르게 펌프질을 하였습니다.

“으~~~~~”

남편의 신음소리와 함께 제 안이 뜨거워졌습니다. 남편의 분신이 7개월 만에 제 몸 안으로 흘러들어온 것입니다. 만족스런 섹스는 아니었지만 최소한 남편이 섹스를 할 수 있다는 것

만이라고 확인을 한 일이기에 그 정도로 만족을 하고 더 이상 안 들어오자 빼고 내려와 휴지로 남편의 거기를 깨끗이 닦아주고 저는 욕실로 가서 샤워를 하고 잠을 청하였습니다. 그

다음 날 아침 시동생과 함께 식탁에 앉았는데 시동생이 저를 자꾸만 힐긋힐긋 보며 얼굴을 붉혔으나 대수롭게 생각을 안 하고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하였습니다. 농사를 짓지 않고 산다고

하였지만 빈 텃밭을 놀릴 수가 없었고 텃밭에 우리가 먹을 채소며 과일 나무를 심다보니 저의 일도 아주 많아졌습니다.

 

그렇게 텃밭에서 일을 하면 남편은 전동 휠체어를 타고나와 옆에서 이런저런 말을 하며 말로 거들었습니다. 남편과 저는 사고 전과 다른 환경에 다른 조건이지만 점점더 시골 생활에

적응을 하였습니다. 다만 밤이면 제가 남편 위에 올라가 힘들게 펌프질을 해야 하는 것 말고는 말입니다. 가사 돌보랴 텃밭 일구랴 바쁜 생활의 연속이라 밤이면 남편이 제 곁으로

치근대며 오는 것이 점점 싫어지며 밤이 무서워졌습니다. 그리고 섹스는 남편과 합의를 한 끝에 일주일에 두 번만 하기로 하였습니다. 두 번도 솔직히 벅찼지만 그마져 회피를 하면

남편이 다시 좌절을 할 것이 두려웠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게 한 달이 조금 지난 그 날 역시 텃밭에서 모종을 옮겨 심는데 역시 남편이 휠체어를 타고 나와 말로 거들었습니다.

 

“여보... 항서가 당신 좀 조용히 했으면 하던데.................”

남편이 웃으며 말을 하였습니다.

“뭘요?.............”

의아스런 눈초리로 남편을 쏘아보며 물었습니다.

“간밤에 있잖아... 히히히............”

남편이 웃으며 말을 하였습니다.

“..............”

할 말이 없었습니다. 간밤에 섹스를 하는 날이라 평소처럼 제가 남편 몸 위에 올라가 섹스를 하면서 흥분은 안 되었지만 남편의 기분을 맞추기 위하여 신음을 마구 질렀는데 그 소리를

시동생이 들었던 모양이었습니다.

 

“난... 좋았는데 말이야... 녀석이 힘이 든 모양이야...............”

남편은 대수롭지 않게 말을 하였습니다.

“도련님... 빨리 장가를 가게 하세요...............”

방법은 그 것 뿐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 그런데 외국 여자는 싫다고 하고... 한국 여자만 원하는데... 어디 농사꾼에게 오려고 해야지... 휴~~~~”

남편이 한 숨을 쉬었습니다.

“...............”

그 말엔 저도 할 말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몇 달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남편과 하기 싫은 섹스를 하면서 남편에게 좌절과 실의를 안 주려고 갖은 신음을 내어야 하였습니다.

그날도 남편과 약속을 한 섹스를 하는 날이라 저는 남편 몸 위에 올라가 남편의 물건을 제 거기에 넣고 펌프질을 하려고 했다.

 

“여보... 이런 말 하면 당신이 어떻게 생각을 할진 모르지만..............”

남편이 성하지 않은 팔로 저의 허리를 당기며 움직이지 못 하게 하고 입을 열었습니다.

“뭔데... 그래요?.............”

의아스러운 눈초리로 물었다.

 

“항서 말이야..........”

다시 말을 흐렸습니다.

“도련님이 왜요?...............”

“당신이 좋은 모양이야..........”

남편은 제 눈치를 살피며 입을 열었습니다.

“형수니까... 싫지는 않겠죠... 안 그래요?............”

대수롭지 않게 대답을 하자

“그게... 아니고 당신을 여자로 보는 것 같아.........”

남편이 말을 흐렸습니다.

“실없기는........”

퉁명스럽게 말을 하면서 눈을 흘겼습니다.

“이런 말 하면 당신이 어떻게 생각을 할진 모르지만.........”

“뭐요?.............”

다시 퉁명스럽게 물었다.

“내가 당신을 만족을 못 시키니 말이야.......”

저를 외면하며 말을 흐렸습니다.

“............”

남편은 이미 저의 속내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다시 말을 흐렸습니다.

“...........”

대꾸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항서도 당신이 사랑을 해 주면 어때?..........”

남편의 입에서 놀라운 말이 나왔습니다.

“뭐?... 뭐요?................”

토끼 눈으로 남편을 노려보며 말을 하고는 남편의 물건을 빼고 남편 옆에 앉았습니다.

“부탁이야... 여보..............”

남편은 간절한 눈으로 저를 보며 말을 하였습니다.

“.............”

할 말이 없었습니다.

“옷 입어 어서............”

남편이 말을 하였습니다.

“.............”

아무 말도 못 하고 옷을 주섬주섬 걸쳤습니다.

“항서야... 항서야.............”

이불로 하체를 가리더니 남편이 시동생을 불렀습니다.

“형님 왜요?..........”

잠시 후 시동생이 방으로 들어서며 물었습니다.

“성민이 데리고 오고... 형수 데리고 가...............”

남편은 창밖을 보며 대수롭지 않게 말을 하였습니다.

“형님.......”

시동생이 저와 남편을 번갈아보며 말을 흐렸습니다.

“어서!.............”

남편은 단호하였습니다.

“네... 형님...............”

시동생이 말을 흐리더니 밖으로 나갔습니다.

“여보... 꼭... 이렇게 해야 해요..............”

시동생이 사라지자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여보... 아무 말 하지 말자...............”

입을 다물었습니다. 그리고 시동생이 저의 하나뿐인 잠이 든 아들 성민이를 안고 와 남편 옆에 눕혔습니다.

“데리고 가.................”

남편은 잠든 성민이 머리를 쓰다듬으며 퉁명스럽게 말을 하였습니다.

“여보..................”

남편의 팔을 잡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어서 가... 어서.............”

남편은 저의 팔을 뿌리치며 외면을 하였습니다.

“.............”

남편의 단호함에 어쩔 수없이 일어났습니다.

“.............”

시동생이 아무 말도 안 하고 앞장을 섰습니다. 황소 고집보다 더 고집이 센 남편인지라 어쩌지 못 하고 시동생을 따라가며 남편을 봤습니다. 남편은 저를 외면하고 우리 아들 성민이만

보고 있었습니다.

“형수님... 전 형님이 어서 장가를 들라기에 농담 삼아 형수님 같은 여자라면 생각을 해 보겠다고 했더니... 형님이 오해를 했나 봅니다... 죄송해요..............”

시동생은 자기 장의 소파에 앉으며 말을 하였습니다.

“...........”

전 고개는커녕 대꾸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술이나... 한잔해요...............”

일어나더니 밖으로 나가 소주와 간단한 안주를 가지고 왔습니다.

“자.... 형수님 먼저.............”

제 옆에 앉은 시동생이 저에게 잔을 주며 술병을 들었습니다.

“고...... 고마워요..........”

겨우 입을 열고 대답을 하며 잔을 받았습니다.

“...............”

시동생도 말이 없었다.

 

“.................”

저 역시 아무 말도 안 하며 술잔만 홀짝홀짝 비웠습니다.

“.................”

그런데 그만 전 그만 볼 것을 보고 말았습니다. 텐트를 친 시동생의 아랫도리를 파자마 차림이라 더욱더 불룩하게 솟아올라 있었습니다.

“이게 주책없이........”

시동생이 제 눈을 의식하며 손으로 가렸습니다.

“...............”

시선을 어디에 두어야 할 지 몰라 하였습니다.

“형수님... 고마워요... 저런... 형님 배신 안 하시고..............”

시동생이 자기의 아랫도리를 감추었던 손으로 제 손을 덥석 잡았습니다.

“당연한 일인데... 뭐요.............”

손을 떨며 말을 하였습니다.

“아뇨... 형수님은 대단한 분입니다... 정말로.............”

시동생의 손도 떨고 있는 것이 분명하였습니다. 그리고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부둥켜안았습니다. 시동생의 입술이 제 입술에 포개어졌습니다. 남편과 섹스는 하였지만 키스는

언제 하였는지 모를 정도로 까마득한 옛 일이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시동생의 입안으로 혀가 들어갔습니다. 시동생은 제 혀를 마치 몇 날 몇 칠 굶주린 사람처럼 마구 빨았습니다.

갈 데까지 간 것이란 생각이 들자 저도 모르게 텐트를 쳤던 시동생의 파자마 위로 손이 갔습니다. 아직 총각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남편의 그것에 비하여 훨씬 단단하게 느껴졌습니다.

목을 감고 있던 시동생의 팔이 하나 풀리더니 파자마 위에 있던 저의 손을 쥐었습니다.

나는 손을 시동생에게 맡겼습니다. 시동생에게 맡겨진 제 손이 닿은 곳은 파자마 안의 시동생 물건이었습니다. 남편의 그것에 비하여 훨씬 단단한 시동생의 물건을 주무르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시동생의 떨리는 손이 제 젖가슴으로 파고들었습니다. 시동생이 젖꼭지를 매만졌습니다. 평소에는 젖꼭지가 함몰이 되어 있었는데 시동생과 키스를 하며 물건을

만지는 사이에 흥분이 되어 함몰 된 젖꼭지가 밖으로 나온 모양이었습니다. 팬티 안에서 축축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 손으로 시동생의 목을 감고 소파에 쓸어 지듯이 누웠습니다.

시동생이 제 몸 위에 올라탔습니다. 이브닝 드레스가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이어 시동생의 물건을 잡은 손으로 시동생이 파자마를 내렸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노팬티 차림이란 것을 알고 시동생이 자기의 물건으로 제 거기를 비볐습니다.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목을 감았던 팔을 밑으로 내려 시동생의 물건을 손에 쥐고 제 거기에 대었습니다.

 

“아... 흑... 여보...................”

저도 모르게 엉덩이를 들었고 또 저도 모르게 시동생을 여보라고 불렀습니다. 정말이지 아주 단단한 시동생의 물건이 제 거기에 아주 빡빡함을 안겨주었습니다.

 

“퍽퍽퍽... 퍼... 억... 퍽퍽... 퍽퍽..............”

시동생이 펌프질을 시작하였습니다.

“흐응... 응... 나 죽어..... 제발............”

제가 올라가 펌프질을 하였던 남편과 달리 시동생이 위에 올라가 펌프질을 하자 더 흥분이 되었습니다.

“퍽퍽퍽... 퍼... 억... 퍽퍽... 퍽퍽!!!!!!!!!!!!!!!!!...............”

시동생은 총각이라 그런지 힘도 아주 좋았습니다.

“하... 하... 하아... 하... 아..............”

남편의 그것에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오르가즘은 느껴졌습니다.

“퍽... 퍽... 으... 음~~~~ 퍽... 음~~~~ 퍽... 퍽... 음음음... 퍽퍽!!!!!!.................”

시동생은 줄기차게 펌프질을 하였습니다.

“아흑~~~ 음~~~ 음~~~ 음~~~ 아... 흑~~ 어떻케~~~ 어~~ 떻~~ 케~~ 이젠~~ 아~~ 이젠~~ 어떡허니................”

시동생에게서 남편에겐 느끼지 못 하였던 쾌감을 얻자 온 몸이 떨릴 정도로 불안하였습니다.

“퍽억... 퍽퍽퍽퍽... 퍽--- 퍽--- 퍽!... 퍽퍽퍽!!!!!!!!!!..............”

얼마나 딱딱하였던지 밑이 얼얼하였습니다.

“아~ 아~~~ 음~~~~~~ ㅎ ~~~ 흠~~~~~ 음음음~~~~ 아후~ 어떡허니~~~ 아~~ 하흑.............”

불안함을 달래려고 하였지만 오르가즘을 안 느끼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퍽... 퍽... 질퍽... 퍽... 질... 퍽... 질퍽... 질퍽..............”

아니 오히려 제 거시기 안에서는 제 마음보다 얼마나 더 흥분을 하였는지 많은 물이 흘러 소파에 닿은 제 엉덩이로도 물이 흐른 것을 느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아!... 하.................”

숨이 턱에 찼습니다.

“퍽억... 퍽퍽퍽퍽... 퍽--- 퍽--- 퍽!... 퍽퍽퍽!!!!!!!!!!!!!”

바른 펌프질은 여전하였습니다.

“음... 음... 아... 아... 그래... 조금세계... 음... 음... 이렇게... 음음... 그래... 그렇게... 음... 음...............”

아예 제가 시동생의 자세를 고쳐주며 요구를 하였습니다.

“형수 이렇게?... 퍽억... 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시동생이 자세를 고치며 다시 펌프질을 하였습니다.

“아... 음... 아... 아... 아... 어떡해... 아... 아... 어떡하니... 음... 음... 음................”

이제 시동생에게서 만족을 느낀 것에 대한 죄책감보다는 앞으로 남편의 물건으로 쑤시면 오르가즘을 못 느끼고 시동생과의 섹스를 생각을 할 제 자신이 무서웠습니다.

“퍼... 벅!... 타... 다닥... 퍽!... 철... 썩... 퍼... 버벅!... 타... 다닥!!!!!!!!!................”

속을 모르는 시동생은 계속 빠르게 펌프질을 하였습니다.

“아... 아... 음... 음... 음... 음... 아... 그래... 아... 아... 천천히... 천천히... 해... 천천히... 해...............”

이젠 빨리 끝나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퍼... 벅!... 타... 다닥... 퍽!... 철... 썩... 퍼... 버벅!... 타... 다닥.........”

시동생이 저의 젖가슴을 움켜잡고 천천히 펌프질을 하였습니다.

“아... 아... 음... 잠깐... 잠깐... 조금만 천천히... 그래... 잠깐만... 음... 음... 음... 됐어... 해... 음... 음................”

엉덩이 밑이 축축하여 조금 이동을 시켰습니다.

“퍼... 벅!... 타... 다닥... 퍽!... 철... 썩... 퍼... 버벅!... 타... 다닥!!!!!!!!!!!!!...............”

다시 강력하고 빠른 펌프질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하... 하... 흠... 흠... 하... 하... 하... 흠................”

정말이지 오르가즘의 끝이 안 보였습니다.

“퍽퍽퍽... 퍼... 억... 퍽퍼윽... 퍽... 억... 퍽... 억!... 퍽퍽퍽퍽!!!!!!!!!!!... 으~~~~~~ 형수.................”

시동생이 제 젖가슴 사이에 머리를 박았습니다.

“아~~~~~~ 여보... 좋아.................”

전 시동생을 여보라고 속으로 부르며 시동생의 엉덩이를 힘주어 당겼습니다. 남편과 섹스를 하면서 남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려고 둘째 아이 하나를 가질 욕심으로 피임을 안 하였던

것이었습니다. 100% 임신이 될 것이 분명하였습니다. 앞이 캄캄하였습니다.

“형수... 내 아이 하나만 낳아 줘요.................”

그런 생각을 하는데 시동생이 무서운 말을 하였습니다.

“...............”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더 이상 안 들어오자 시동생이 물건을 제 거기에서 뺐습니다. 샤워를 하려고 일어서서 나가려고 하였습니다.

 

“가지 마요... 형수..............”

시동생이 제 팔을 잡더니 저를 이불 위로 눕혔습니다. 포기를 하였습니다. 아니 포기 할 수밖에 도리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몇 번인지 모를 정도로 수차례 시동생은 제 몸 위에 올라왔고

제 몸 안에 자신의 분신을 뿌렸습니다.

 

“여보... 어제 밤에 아주 대단하던데...............”

새벽에 시동생 옆에 알몸으로 누워 잠을 자고 있었더니 남편이 전동 휠체어를 타고 와 흔들어 깨우더니 웃으며 말을 하였습니다.

“형님... 미안해................”

시동생이 겸연쩍은 표정으로 일어나 앉으며 말을 했다.

 

“아니야... 앞으로 자주 해 줘... 내 목까지 말이야.................”

남편을 환하게 웃으며 말을 하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형수............”

시동생이 저를 빤히 보고 부르더니 대답을 할 틈도 안 주고 다시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박았습니다. 다시 새벽부터 시동생과 저는 한 몸이 되었습니다. 피곤한 기색은 전혀 없이 다시

펌프질을 하였습니다. 새벽에도 몇 차례의 분신을 제 거시기 안에 뿌리고서야 일어나 세면장으로 갔습니다.

“얼른 밥 줘...............”

시동생이 사라지자 저는 파자마를 입었는데 다시 전동 휠체어를 탄 남편이 와서 웃으며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말을 하였습니다.

“...........”

고개를 들 수가 없었습니다.

“히히히... 여보... 당신 지금 가임기간이지?..............”

남편의 입에서 놀라운 말이 나왔습니다.

“어떻게?........”

놀라며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우리가 남이야... 부부가 그것도 모를까 봐... 그래?... 히히히... 동생 아이 하나 낳아...................”

남편의 입에선 더 놀라운 말이 나왔습니다.

“..............”

아무 말도 안 하고 싱크대로 가서 밥을 하였습니다. 시동생은 밥을 먹고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농사를 지으러 갔습니다. 전 설거지를 마치고 텃밭으로 갔습니다.

 

“일주일간 항서 방에서 자..............”

전동 휠체어를 타고 나와 내가 텃밭에서 일을 하는 것을 보며 말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 가서 태기가 느껴졌습니다. 분명히 시동생의 아이였습니다. 남편에게 아니 이제는 큰

남편에게 유산을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남편은 펄쩍 뛰면서 반대를 하였습니다. 어쩔 수없이 낳았습니다. 역시 아들이었습니다. 남들에겐 시동생에게 양자를 들인다고 핑계를 대고

남편은 그 아이를 시동생 호적에 입적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저는 한 지붕 아래에서 두 남편을 모시고 살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월요일 금요일은 큰 남편 품에 꼭옥 안겨서 자고 수요일

토요일은 작은 남편의 품에 자고 그 외의 날은 아이들과 함께 자지만 아이들이 잠이 들면 큰 남편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 하고 살금살금 작은 남편의 방으로 가는 아주 못 된 여자로 변한

자신을 발견하였을 때는 이미 저는 시동생을 더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이제 어쩝니까? 이미 시동생의 그것이 더 좋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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