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중 백마와 함께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미국여행중 백마와 함께

페이지 정보

조회 6,033 회 작성일 24-12-28 18:50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미국여행중 백마와 함께

 

요즘같은 글로벌시대에 백마타는 경험이 레어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신기한 경험이라 글쓴다

그리고 요새 신상터는거 보니 좀 무서워서

도시나 그런건 숨길게 

그래도 백마타는 이야기는 구라 아니니 이해해줘

방학때 동경하는 미국을 여행하기로 했어

길게한건 아니고ㅋ

미국 도착지와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출발지를 동부 같은 도시로 왕복을 끊었어

솔직히 나는 영어 잘 못해

토익은 뭐 800정도인데 김치 특성상 말을 못함 ㅋㅋ

각설하고 나는 동부에 있는 도시로 도착했어

숙소는 물론 호스텔.

호스텔 안에 있으니까

뭐랄까 존나 소외감이 들었던게

방에 8 명 있어 그때가 성수기라 젊은이들로 꽉드라 남녀혼합해서

아시아인은 나 혼자.

그래도 애들이 들어와서 뻘쭘하게 혼자 핸드폰 만지작거리는 나한테 말도 걸어주고 그러더라

미국 독일 아일랜드 애들이더라구 둘 셋 이런식으로 모여 여행하나봐

근데 다들 영어를 존나 잘하는겨.. 듣기도 힘들었음..

독일애들이 영어 잘하나? 아일랜드는 원래 영어씀?

암튼 걔들이 말도 걸어주고 그랬는데 잘 듣지도 못하고 말도 안하니 

자연스레 소외.. 미안했어 ㅋㅋ

아무튼 좀 낯선 첫날을 보내고 둘째날 구경을 하러 돌아다녔지

근데 미국은 잔디밭이나 쉴수있는 공원? 이 사방에 깔려있고 나도 걷다가 지쳐서 자주 쉬었어

그러다 옆에 있던 어떤 녀성분이랑 눈마주치니 먼저 하이 이러더라 

갈색 금발이 섞인? 염색한건지모르겠는데 아무튼 그런색깔 머리랑

키크고 어깨는 넓다생각했는데 미국인은 걍 다 키크고 넓음 ㅋ

얼굴은 여신정도는 아니어도 이쁘다~는 정도

나중에야 나도 먼저 인사하고 익숙해졌는데 그때만해도 뭥미 이랬지 ㅋㅋ

나도 어색하게 어,, 하이.. 이랬다

그러더니 여자가 여행함?

나 : ㅇㅇ

여자 : 어디서옴?

나 : 프롬 사우스코리아

그러다 갑자기

자기 이름 얘기하면서 악수건네더라고

나도 얼떨결에 ㅋㅋ

그렇게 앉아서 조금 얘기를 했어

내가 생각해도 내가 존나 답답하게 말했는데도

잘 대답해주고 천천히 얘기하고 아무튼

되게 배려가 느껴지게 대화를 하더라구

얘기하다보니 갓난 딸이있고 제대로 알아들은건 많이 없음 ㅋㅋ

걔가 배려해주는데 미안해서 알아듣는척 많이했고 ㅋㅋ

슬슬 대화 마무리되려는 느낌이 들길래

내가 용기내서 페이스북 하냐고 친추해도되냐고

물어봤지

대답은 ㅇㅇ괜차늠 

내 아이폰 4S를 꺼내 친추를 하려는데

이 개같은 미국 통신사가 조온나느려

AT&T는 그나마 괜찮다던데 T-mobile은 진짜 헬이다..

그래서 내가 지금 느리다고 나중에 친추하겠다고 이름 알려달랬는데

이름은 쉬운데 성이 존나 어려운거야 들어도 철자가 안떠오름 ㅋㅋ

그래서 내아이폰 내밀면서 메모에 좀 적어줄수 있겠냐고 그래서 적어줌

나중에 호스텔가서 친추 ㄱㄱ

그때까지만해도

그냥 미국인친구 사귄거 신기했지 얘랑 ㅅㅅ를 하게된다는 생각 안했음 ㅋㅋ

애딸린 유부녀인데 ㅋㅋ

뭐 가끔 밤에 페북 like it 정도만 눌러주는 그런사이였지

그러다가 내가 시카고 동물원을 돌아다닐때쯤

페북 메시지로 뭐하냐고 메시지가옴

나는 뭐 시카고에있다 

재밋니? 응재밌다

이런 대화하다 끊김

뭐 그때는 호스텔에서 친구도 몇명 만들고 그래서 처음의 희소성이 없었지 ㅋㅋ 

그래서 신경도 안썼고.

그렇게 여행여행하다가 마지막에 다시 그 도시로 돌아왔어

역시나 호스텔 

첨에묵었던데랑 같은데임 신기하게 같은방에 또들어감 ㅋㅋ

마지막이라 지치고 첨왔던도시라서 그냥 방에만 짱박혀있었음

2틀만 묵기로 했고 둘째날 즉 떠나기전날은 폭우가 개쩔더라

번개치고..

암튼 내비행기는 이른아침이라서 그냥 밤새고 비행기에서 존나 쳐자야지하면서 폰질하고있었음

그러다가 페북알림이 떴는데 그여자더라

뭐하냬

그래서 난 뭐 호스텔에서 시간때우고있다 내일 떠난다 넌뭐하니 이러니까

진짜? 나는 뭐 주말인데(사실은 프라이데이였음) 심심하다 뭐했음 좋겠다 그래서

나도 호스텔에 있기 심심해서 밥먹자고 그랬지

그중간에 내 폰번호 물어봤고 페북보다 메시지가 더 편하다면서.

호스텔이어디냐는거야

난 여기다 주소찍어주고 어디서볼래? 그러니 지가 차로 데리러오겠데

난 ㄴㄴ 그럴필요없음 수고시키기싫음 이러고 내가 대중교통타고 가겠다

걔는 괜찮다고 20분밖에안걸린다고 그랬음

내가 알겠다고 빗길이니 문자하지말고 도착하면연락해 이래씀

그때 방에있는 독일애들이랑 얘기하고있었는데

미국인친구 만난다고하니 여자녜 내가 그렇다니까 해빙펀 이러는겨 ㅋㅋ

그래서 내가 딸있는 애엄마라니까 who care?뭐 이럼 ㅋㅋ 나도 뭐 걍 쪼개고

기다리다가 걔가 전화와서 나가는데 현관에서 담배피던 룸메들이 뭐라면서 쪼개고 

나는 차에 탓지.

대화는

어디갈까 난 여기 잘모르니 너가정해

걔가 내가 자주가는 local bar 가 있는데 거기서 술도팔고 식사도 판다 

내가, 여권필요함?, 걔가, 당연ㅇㅇ 그래서 허겁지겁 방와서 다시 여권을 챙겨옴 ㅋㅋ

근데 내가 허겁지겁 달린이유가 술을 마시게 되니 그냥 괜히 뭔지모를(사실은 알지)기대감이 생겨서임 ㅋㅋ

암튼 차타고 얘기하면서 넌 어디사니? 물어보니 뭐라 그러는데 어딘지는 몰게씀 ㅋㅋ

자기집은 멀고 호스텔이 일터랑 가까웠대

암튼 어디 도착해서 나는 햄버거 쳐먹고 걔는 샌드위치 에다가 새뮤얼아담스? 

뭐 동부쪽에서 유명한가봐 그거 맛있다고 그거두잔씩먹고

뭔 라거 에일 그러는데 모르겠고 라거 란걸 자주들어본거같아서 라거시킴 ㅋㅋ

오비라거의 그 라거인가?

암튼 솔직히 좀 기대했는데 그냥 얘기하다가 밥먹고 걔가 내 호스텔로 데려다줌(그때 든생각은 에이 역시..)

그때가 10시쯤이었음

차에서 그냥 얘기도 좀 하다가 얘가 화장실 써도대냐고해서 같이 호스텔로 들어감 쉬하고

내방 침대에 앉아서 얘기 그냥 하는데 그때부터 뭔가 좀 19금으로

대화가 아무렇지도않게 19금 주제로 얘기를 하게됨 

뭐 미국여자랑 한적있니 (나같은 김치맨따위가.. 어찌..)

없음ㅋ

왜? (왜긴왜여..)

그냥 기회가 없어서 ㅋㅋ 사실 한방에 이탈리아 애랑 둘이서만 묵은적있었는데

얘가 잘때 하의는 팬티만 입고 자서 놀랐다

여자 : 넌 뭐했냐 stupid ㅋㅋ

뭐 이런대화하다가

독일 룸메중 하나가 술취해서 들어오더라고

나는 얘 잘거같아서 나가자고했지

차에서 얘기좀 하는데 계속되는 19세 대화와

살짝 취기 오른상태에서

존나짧은영어로 you are attractive 이래씀 ㅋㅋ

뭐라뭐라하는데 그럼 왜 대쉬를 안해? 이런뜻이어씀

한국에서도 유부녀는 꿈도못꾸는데 뭔 백마유부녀를,..

그래서 넌 남편과 애가있다

그러니 난 남편없음 이혼함 이러는겨 싱글이라고

나는 놀라는척하면서 

머릿속으로 존나 머리를 굴림

이년이 나한테 먼저 뭐하냐고 했지. 난 밥먹자고했는데 술마시러갔지.

자꾸 19금 얘기를하지 왜 대쉬안하냐고 하지. 모든걸 종합해서 나는 용기를 내었지

나 오늘 니네집가도되니?

그러니 너 비행기 좆나 일찍이자나 이지랄

난 뭐지 나혼자 과대망상한건가 얼굴 존나 화끈거리고 뭔가 정신이없었음

큰구라치다 걸리면 심장뛰고 얼굴 화끈거리고 뭔가 머리혼란스러운것처럼..

나도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공항에서 니네집 머냐 난 택시타고 갈수있다

이말을 함 

고년은 ㄴㄴ 내가 델따주겠음 이말 하자마자 난 심장 존나 쿵쿵뛰고 

시발 드디어! 

진짜 내가 달려서 호스텔에서 가방 3개 가져옴

트렁크에 싣고 ㄱㄱ 

여기서부터 전개속도를 빠르게 해보면

걔네집에 갔는데

얘가 씻을 생각을 안하고 그냥 침대에 눕는겨..

내가 안씻고 ㅅㅅ하는거에 트라우마가있는게

예전에 여름에 아는여자랑 영화보고 밥먹고 술마시고 안씻고 떡쳤다가 신나게 하는중에

스멀스멀 세상에서 제일제일제일 좆같은 보x냄새가 올라왔음..

그때부터 내 이성과 그날밤은 ㅈ망..

다벗은 여자 (나름 B컵이었음)

앞에서 성욕이 떨어져보기는 처음 그이후엔 ㅅㅅ하기전엔 무조건 샤워

아무튼 그렇게 좀 많이 찝찝한 상태였지만

나는 이 밤을 절대 놓치면 없다는 생각에 밀어부침

머리만 쓰다듬어줘도 존나 그 포르노에서 보는것처럼 허리가 휨 C자형으로

막 숨 존나거칠고 근데 김치년처럼 아앙 소리는 안냄 굳! 

피부도 부드러움

얘가 흥분한 뒤로는 뭐라 말해도 말이 흐려서 10마디하면 2마디정도 알아들음 ㅋㅋ

내가 막 눈치없게 씨부리면 손가락 입에 갔다대고 쉿! 이런 제스쳐를줌

키스하려하면 존나빼는건 함정 ㅋㅋ

여긴 그냥 원나잇하면 지키는 선이있나봐?

어쨋든 foreplay? 맞나 ㅋㅋ 그게 끝나고 넣으려는데

최대한 ㅂㅈ에 손이 안닫게 하려고 함

아 그런데 무의식적으로 ㅈㅈ 조준할때 ㅂㅈ를 터치하게 되고

중력과도 같이 자연스럽게 코로 갇다댐..

근데 신기하게 보x냄새가 하나도 안남

그리고 뭔가 특유의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냄새가 났음

호옹이?

나는 그때부터 신나게 ㅅㅅ

두번쌈

내가 콘돔 있냐고 하니 자기는 protection 없이 하는게 좋대

그래서 밖에다쌈 

ㅅㅅ 할때 소리가 아앙 아앙 이러는게 아니고

포르노보다는 안강한데 오우 오마이갓 헠헠 오마이갓은 개남발함

내머리 좆나 쥐어뜯은적이있는데 그때 자기 오르가즘 느꼇다면서

총 2번느꼇다고 끝나고 친절히 말해줌ㅋㅋㅋ

암튼 싼다음에 내가 그냥 팔배개 하면서 끌어서 안기게했거든?

그러니 좀 놀라면서 뭐라하더라고

나 : 왜?

여자 : 아냐 암것도

나 : 왜그러는데 ㅋ

여자 : 보통 남자는 끝나고 걍 냅두는데 ㄴ You treat me more than onenight 이랬던거같음 ㅋㅋ 정확하게는 기억안남

나 : 난 원래그러는데

여자 : 너가 그렇게 cuddling? 을 하면 난 아니란걸 알지만 딴여자들은 얘가 나랑 onenight 이상의 감정을 가지고있나? 오해한당께

나 : 아 그래? 난아님 ㅋ

이렇게 그냥 누워있다가 집옴 ㅋ

3줄요약

백인여자 만남

출국전에 한번 더만남

ㅍㅍㅅㅅ

추천105 비추천 41
관련글
  • [열람중]미국여행중 백마와 함께
  • 부산 텍사스 촌에서 백마와 2:1의 경험담임~ 최근이니 뼈가되고 살이 될꺼에요
  • 실시간 핫 잇슈
  • 굶주린 그녀 - 단편
  • 고모와의 아름다운 기억 5 (퍼온야설)
  • 단둘이 외숙모와
  • 모녀 강간 - 단편
  • 아줌마사장 수발든썰 - 하편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엄마와 커텐 2
  • 아버지와 나 1
  • 명기인 그 여고생과의 황홀한 ... - 하편
  • 그녀는 명기였다.. - 단편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