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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술집에서..100%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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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39 회 작성일 24-12-12 12: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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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친구중에 귀신을 볼수있는 애가 한명있는데요


이새끼 말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확실하게 알아낼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얘네 어머니가 그..제주도에서 무당 하시는데


용하다고 소문이 낫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끔 얘를 보면 소름이 돋을때가 있어요 



이 친구가 해준 얘기입니다 진짜 100% 실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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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상 반말로좀 적을게요 제친구가 저한테 해준 얘기 그대로 적겠습니다




"내가 군대에 있을때 얘긴데 내가 외박을 나가게 됬거든?"



"내 맞후임이랑 같이 나가게 됬어. 멀리는 못가니까 그 주위에 귀신이 나온다는 뭐 술집같은게 있었어"



"그래서 거 드갓거든? 근데 딱 드가자마자 귀신은 안보이는데 이야 장사는 겁나 잘되는거라"



"와 소문떄문에 그런지 장사 드럽게 잘되네 진짜 ㅋㅋㅋ 그쟈 성훈아"



"예.. 자리는 있을라나 모르겠습니다"



"저기요 자리있나요? 구석자리면 좋은데.."



"아....저기 ...구석에 한자리가 있긴한데.....저자리는 사용하지않는 자리라.."




"어딘데요 자리가?"




"저기요.."



손가락으로 위치를 가르쳐주더라? 근데 그자리에 분명히 여자가 앉아있었어. 




난 그여자를 보자마자 넋이 나가버렸어 너무이쁜거야.........



그래서 그여자쪽으로 갔지



내 후임도 따라오더라고 후임한테 물어봤어



"야 저여자 존나 이쁘지 않냐?"




"어디 여자 말입니까?"




"저기 구석탱이에 새꺄 봐봐 저기"



난 후임한테 손가락으로 위치를 가르쳐줬는데 후임이 뭐라는지 아냐?




"제눈에는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말입니다"



"아 병신아 저기 유리창가 옆에 제일 구석자리에"



그때 주인이 나한테 그러더라 손님..그래서 그자리는 안된다고 하는거에요



저희가게에 나온다는 귀신이 저쪽 테이플이에요...



난 항상 봐오던 귀신이라 놀랍지가 않았어



"아... 그래요? 저기 제가 저 귀신 보내면 술 공짜로 주실래요?



".......안된다는건 알겠지만 일단 해보세요"




그렇게 말을 하고 내가그쪽으로 갈려고 뒤돌은 순간



"에헤헤헤ㅔ헤헤햐캬캬캬캬캬"



이런씨발 내 얼굴앞에서 그여자가 일그러진 얼굴로 웃고있었어 헉.................................






존나 무서웠어 아 난지금도 그생각하면 소름이 돋는다......




웃대 이환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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