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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첫 SM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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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633 회 작성일 24-12-06 22:2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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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가을 쯤이다.


당시 같이 공부하던 여친이 있었는데 공부하느라 바쁘던 여친은 잠자리를 만족시켜주지 못하였다.


욕구불만에 미친 나는 보지를 먹고싶었고


처음으로 sm카페에서 멜섭 구인글을보고 쪽지를 보냈고 그에 답장이 왔다.


채팅앱으로 옮긴뒤 팸돔은 자신의 sm기구들 (밧줄,딜도,스 팽용품) 사진을 보여주고,어떤 플들을 할것인지 알려주었다.+얼굴 사진 교환까지


홍대에서 만나기로 했다.


공부하는 여친에게 친구좀 만나고온다고하고 긴장되는 마음으로 홍대에 갔다.


약속시간이 남아 pc방에서 시간을 떼우고 만나기로한 공원에 도착했는데 보이지않는다...역시 낚인걸까...?만약 무서운 남자들이 감시하고있으면 어떡하지...


초조함에 공원앞 구석에서 담배를 핀다...멀리서 채팅할때 사진에서 봤던 여자분이 걸어온다.사진에서 봤던 것보단 키와 덩치가 크지않은것같다. 큰 가방을 들고계셨다.


간단하게 인사만하고 한참을 말없이 걷고 택시타며 모텔로 향한다.


모텔방에 들어가자 잠깐의 침묵이 흐르고 멀뚱멀뚱 서있는 내게 말이 들린다.


“ 안벗어? ”


팸돔을 보니 이미 큰 가방에서 sm용품들을 침대에 정렬하고있었다.


“ 아 네... ”


 팸돔은 태닝한 피부에 허벅이엔 문신이 있었다


주섬주섬 옷을 벗고 먼저 샤워하라는 말에 냉큼 샤워실로 들어가서 샤워를 한다.자지랑 똥꼬 깔끔하게 씻으라고해서 신경쓴다.


"본디지 해봤어?


“ 아니요... ”


“ 해보자 재밌을거야^^ ”


빨간 밧줄이 내 몸 구석구석 지나가며 묶인다.


빨간 밧줄로 결박된채 침대에 옆으로 누워 후장에 관장약을 넣었다.


밧줄로 묶여 누워있는 나에게 얼굴 안나오게 사진찍어도 되냐고 물어봤고 그러라고했다.


“ 무릎꿇어 ”


“ 네...? ”


“ 무릎꿇라고 시발아 ”


“ 네... ”


“ 나 샤워하고 올때까지 내 팬티 입안에 넣고있어 ”


“ 네... ”


그렇게 나는 무릎을 꿇은채 똥을 참으며 처음보는 여자의 팬티를 입안에 넣고 샤워실에 실루엣을 한참 쳐다봤다.


입안에 넣어놨지만 좋은 향기와 여자 보지냄새가 섞여 코를 찌른다.


팸돔은 샤워를 마친뒤 야시시한 가운으로 몸을 감싸고 나오며 내 입안에 팬티를 꺼냈다.


그리고 관장해서 참았던 똥을 누고 다시 똥꼬를 씻고 나오니 


“ 팬티가 다 젖었네? 이러면 나 내일 어떻게 일해? ”


촥!촥!촥! 팸돔의 손바닥이 내 뺨을 사정없이 때린다. 순식간에 뺨 난사를 맞고 정신없을때 또 말이 들린다


“ 침대에 엎드려 ”


그렇게 또 한참을 엉댕이 스 팽을 맞았다.


그리고 침대에 똑바로 누우라는 지시에 드디어 내가 바라던 그것이 오는걸 느꼈다.


“ 입 벌려 ”


“ 네 ”


팸돔의 침이 내 입안에 박힌다.


팸돔의 왁싱된 보지가  벌린 입 사이에 앉아 사정없이 비벼댄다.이때 혓바닥으로 최대한 마찰시켰다.


“ 하아악....좋아?? ”


“ 으으으읍...네.... ”


내가 해보고싶었던 페이스 시팅이었다.입으로 팸돔의 체중이 담긴 보지를 감당하기엔 무거웠지만 해보고싶었던 플이라 꽤나 좋았고


이따금씩 생각난다.


그리고 다시 고양이자세로 엎드려있는 내 후장에 액을 바르고 딜도를 넣는다.크지않은 딜도였고 조심스러운 팸돔의 손짓에 비해 나는 별 느낌이 없었다.


그에 반해 내 자지에선 액이 뚝뚝 떨어지고있었고 팸돔은 내가 엄청 흥분하고있는줄 알았던것같고 그걸 보는 팸돔도 흥분해 있었다


그 다음엔 브컨 (브레스컨트롤)이라는것을 했는데 일명 어렸을때 기절놀이라는 것이다


침대에 엎드려있는 날 등뒤에서 누워 양팔로 내 목을 감싸고 당긴다,


숨 쉬어지는지 묻고 미세하게 쉬익쉬익 쉬어질때까지 묻는다.


그리고는 나도 모르게 기절하고 깨어난다.


몽롱한채 있는 날 이쁘다며 처음으로 칭찬해주었다.


몽롱한 그 느낌때문인지  그 칭찬때문인지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그렇게 긴장하며 했던 플들이 끝났다.


같이 따뜻한 물이 담긴 욕조안에 몸을 넣고 샤워를 했다. (그 전에 골든도 했지만...)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도 모른다.


서둘리 집에가서 여친을 꽉 안아주었다.거사를 치르고 나니 여친의 품이 소중한걸 느꼈다.


그리고 한동안 몸의 흔적들을 감추었다.


그 후로 시간이 지나 여친과도 헤어지고 다시 외로워지고 있는 지금


sm의 욕구가 스멀스멀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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