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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에서 섹스까지 - 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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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23 회 작성일 24-11-26 18:5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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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처음부터 그런 상황을 계획했던 것은 아니었다. 의도했던 것도 아니고, 예상했던 것도 아니다. 잊지 못할, 짜릿했던 그 날 밤의 시작이 그런 식으로 흘러가게 된 것은 어디까지나 오로지 우연이었다는 얘기다. 그저 나는 오다영을 놀리고 괴롭히는 행위로부터 얻는 소소한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을 뿐이었다.... "어, 엄마...." 아무 생각 없이, 순전히 다영이의 당황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억지로 따라들어간 그녀의 집 안. 현관이라 부르기엔 너무도 낡았던 그 빛바랜 여닫이 문. 그 문을 열기 전까지만 해도 예상이나 했겠는가. "아... 다영아...." 내가 거기서 다영이의 모친을 만나게 될 거라고 말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방바닥 한가운데에 엎드려, 마찬가지로 헐벗은 중년 남성의 피스톤질에 몸을 맡기고 있는 다영이의 모친을 보게 될 거라고 말이다. 아... 지금까지도 그 장면을 잊을 수 없다. 자신이 딸아이보다도 한층 더 큰 엄청난 유방을 있는 힘껏 요동쳐대며 남성과의 교미에 열정적으로 쾌감을 느끼고 있었던 그 매혹적인 과부의 모습을. 그 여인을 처음 본 순간 나는 새로운 계획을 짜지 않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러니 그 날 밤의 일은, 돌이켜보면 모든 것이 우연에서부터 출발한 셈이다. # 28 - (1). 다영의 시점. 혐오스런 남자. 찢어 죽여도 시원치 않을 악마. 자신을 주인님이라 부르도록 종용하는 남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인생을 파멸시킬 수도 있는 약점을 쥐고 있는 남자.... 거역할 수 없는 남자. 오승환이 그녀를 집까지 데려다주겠다고 했을 때, 다영은 등줄기를 타고 흐르는 불길한 느낌에 몸서리를 쳤다. 그녀는 그가 무서웠다. 그의 차를 타고 남에게는 차마 보여주기도 민망한 달동네의 다 쓰러져가는 자신의 집까지 가는 길, 그녀는 불안함에 떨며 제발 오승환이 그녀의 집앞까지 오는 일만은 없기만을 바랐다. 다행히 높디 높은 달동네의 낡은집들 중에서도 자신의 집은 오르기도 쉽지않은 으슥한 곳에 위치했기에 그녀는 승환이 그만 돌아갈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다영의 싫은 기색을 즐기기라도 하는 듯한 이 변태같은 작자는 기어이 당황하는 다영의 모습을 즐기며 집앞까지 따라왔다. "주인님.. 저... 이제 그만... 들어갈게요." "에이, 여기까지 힘들게 올라왔는데 차 한잔도 안 주고 보낸단 말야? 잠시 커피 한잔 얻어마시고 갈 순 없나?" "그, 그게... 마땅히 대접할 것도 없고...." "그럼 물이라도 한잔 마시고 가지. 여기까지 올라오느라 너무 힘들어서 말야. 여길 매일 오르락내리락 하면 굳이 운동 안 다녀도 될 것 같은데 왜 굳이 헬스클럽에 다녀서 험한 꼴을 보고 그랬나 몰라... 흐흐흐." "........." 싫다..... 안 된다. 그럴 수 없다. 집 안에는 지금쯤 엄마가 있을 것이다. 엄마에게 이런 작자의 얼굴을 보이는 것이, 아니, 같은 공간에 있게 하는 것조차 싫었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모르는 이 끔찍한 남자가 엄마에게 어떤 말을 할 지 예상할 수도 없었고, 생각하기도 싫었다. 만약 승환이란 작자가 입을 놀려 자신이 그동안 숱한 도둑질을 하고 다녔다는 사실을 엄마가 알게 되는 날에는.... 생각만 해도 온 몸에 소름이 돋는다. 하지만 그녀는 몰랐다. 그녀가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이란 고작해야 그 정도 밖에 안되는 것이었기 때문에. "뭐해? 안 들어가고." 마치 자신의 집이라도 된 양, 그녀가 굳어있자 대신 문고리를 잡아 쥐는 승환. 도대체 자신이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기에 이런 쓰레기같은 인간말종의 노리개가 되어버렸단 말인가.... 그녀가 이를 악무는 순간 승환이 가차없이 그녀의 쓰러져가는 낡은집의 문을 활짝 열어젖혔다. 그리고 그녀는 보았다. "아아... 아아흐응....! 서, 석철 씨....!" - 찌꺽찌꺽찌꺽찌꺽..... 좁디 좁은 방, 그 한가운데에 남자와 드러누워 짐승처럼 교미에 열중하고 있는 엄마의 모습을. 알몸으로 남자와 몸을 섞고 있는 모친의 모습을. 그리고 그것이 그녀에게 있어선 평생의 악몽으로 남을 지옥같은 밤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어, 엄마...." 모녀의 눈이 서로 마주친다. "아.... 다영아....." 벌어진 모친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당황과 신음이 섞인 비음. 다영은 알고 있었다. 남편 없이 20년의 세월을 살아온 모친이 얼마나 쓸쓸하고 외로웠는지. 자식을 키우고자 했던 사명감이 있는 여자였지만 그녀의 모친은 어디까지나 색을 아는 여자, 전성기에는 수많은 남자들의 혼을 빼놓았던, 화류계에서는 여전히 알아주는 술집 창부 출신이었다. 어쩌면 다영이 이른 나이에 색에 눈을 뜨고, 갖은 남자를 경험하고, 산전수전을 다 겪게 된 데에는 모친의 영향도 컸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녀의 모친은 심심치 않게 집에 아비가 아닌 다른 남자를 들였으니까. 애초에 아버지란 존재에 대한 인식이 없었던 다영으로서는 그것을 이상하게 여길 수 없었고, 한 모녀가 사는 낡은 집에는 그렇게 수시로 많은 남자들이 드나들었다. 처음에는 같은 달동네의 젊은 총각, 그 다음에는 옆집 강씨네 아저씨, 그 다음에는 말쑥한 정장을 입은 부동산 직원..... 셀 수도 없이 많은 남자들이 다영이 나이를 먹어가는 긴 세월 동안 그녀의 집을 들락거렸고, 요즘에는 저 석철 씨라는 돈 많고 늙은 사업가가 자주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마치 구렁이가 또아리를 틀 듯이. 그렇게 돈이 많은 놈팽이들이 그녀의 어머니를 품에 안고 집을 나서는 날이면, 궁핍하게 찢어지는 다영의 집 살림살이는 그나마 당분간은 좀 나아진다. 돈 깨나 있는 남자들이 모친의 가슴 사이에 수표다발을 적잖이 끼워주고 가기 때문이다. 다영은 그녀의 어머니가 여전히 창부 취급을 받으며 살아가는 것이 싫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 아니겠는가. 20대 초반에 자신을 갖게 되어 일본인 남편으로부터 버림 받고 그 때부터 젊음의 시절을 오직 외로움과 서러움으로 보내야만 했던 모친의 심정을 알기에. 그리고 어머니를 비난하기에는 자신 역시 잘못된 삶을 살고 있다는 것 또한 알기에. 어쩌면 그녀의 도둑질 역시, 어머니로부터 느낀 그러한 비인륜적 삶에 대한 무감각으로부터 시작된 것인지도 모른다. 인륜과 도덕 같은 것은 어렵고 힘든 삶 앞에서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니까. 그래서 그녀는 이해했다. 자신의 모친이 집에 외간 남자를 들이든, 그 남자와 무슨 짓을 하든 그녀는 개의치 않았다. 어머니도 실은 그러한 정욕의 해소를 통해 박복한 삶에 숨구멍을 트고 있다는 것을 다영은 알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하지만....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 해도, 오늘 같은 이런 상황만큼은 피하고 싶었다. "어, 엄마!!!!!!!" 당황함을 이기지 못하고 소리를 빼액 지르고야 마는 다영. 딸아이의 평소와는 다른 격한 반응에 모친은 의아해하며 그제야 옷가지를 주섬주섬 몸에 걸치기 시작한다. 부끄러워한다기 보다는 무슨 일이냐는 듯한 반응. 그 반응이 다영의 속을 태우고 있었다. "다.. 다영이 왔구나. 오늘은 좀 일찍 들어왔네." 모친의 눈길이 딸아이의 모습을 훑다가 문득 옆에 있는 젊은 총각에게로 향한다. 낯선 남자, 그것도 젊은 외간 남자가 자신의 성교 장면을 빤히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영의 모친은 생각보다 그리 당황하는 기색이 없었다. 다영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모친의 이런 모습이 남사스럽다고 느꼈다. "손님이 왔구나... 누구시니?" "그, 그게....." 당황하여 말을 잇지 못하는 다영. 그녀의 모친이 이 남자의 정체를 알고 나면 과연 그 때도 이렇게 무덤덤하게, 알몸이나 다름없는 모습으로 이 자를 올려다보고 있을 수 있을까. "안녕하십니까, 다영이 어머님. 저는 따님 남자친구 오승환이라고 합니다. 말씀 많이 들었는데 첫 인사를 이렇게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안 좋은 시간에 방문한 것 같은데 이따가 다시 오면 되겠습니까?" 뻔뻔스럽기 짝이 없는 오승환의 자기 소개. 남자친구라니.... 다영의 입술이 부들부들 떨리며 주먹에 불끈 힘이 들어간다. 하지만 그 뻔뻔한 소개에 대한 대답은 그녀의 모친이 아닌, 모친과 몸을 섞고 있던 중년의 남성에게서 나왔다. "허, 험험. 그래. 거, 젊은 친구가 이렇게 늦은 시간에 말도 없이 어른 댁을 불쑥 방문하고 그러면 쓰나. 나중에 다시 오게." "아니, 아니에요. 다영아, 엄마 잠깐 박 사장님 배웅하고 올테니까 손님 모시고 있어. 석철 씨, 오늘은 이만 가요." "에에잉... 쩝... 산통 다 깨지누만." 입맛을 다시며 팬티를 주워 입는 중년의 남성. 평소 이 돈많은 사업가 영감에게 아무런 관심을 두지 않았던 다영이었지만 오늘만큼은 그의 침입이 저주스러웠다. 덕분에 찢어 죽여도 시원찮을 악마에게 엄마의 적나라한 모습을 보이고 말았지 않은가.... "아저씨!! 우리집에 맘대로 오지 말라고 했잖아요 내가!!!!" 괜한 마음에 분풀이로 소리를 지르는 다영. 늙은 사업가는 민망함에 헛기침을 두어번 하고, 그녀의 모친은 평소와는 너무도 다른 딸아이의 모습에 그제야 당황하기 시작한다. "아니, 다영아 너 오늘 따라 왜 그러니?" "엄마도 그래. 지금 다른 사람도 있는데 꼴이 그게 뭐냐구!!! 빨리 옷이라도 제대로 좀 입으란 말야!!" 그녀의 모친은 여전히 알몸에 속옷 두 장만을 대충 걸쳐입은 상태였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고 했듯이 다영의 육덕진 몸매는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라 그녀의 모친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이었다. 다영의 모친은 딸아이보다도 더욱 풍만하고 물 오른 몸에, 세월과 경험을 통해 몸에 붙은 농염한 색기까지 지니고 있었다. 그런 농익은 여인이 색스러운 검정 레이스 속옷만을 알몸에 걸치고 있으니, 외간 남자 앞에서 결코 자연스러운 모양새는 아니라 할 수 있었다. 딸아이의 독촉에 느릿느릿 속옷 위에 헐렁한 원피스를 끼워입고 박석철 사장과 함께 집을 나서는 다영의 모친. 그녀가 대문을 나서기 전 승환을 돌아보며 고개를 꾸벅 숙인다. "어수선할 때 오셔서 인사가 조금 번잡스럽네요. 손님 가시는 길 배웅하고 올테니 딸아이와 시간 보내고 계시겠어요?" "하하, 네. 물론이죠." 그리고 중년의 남녀 한 쌍이 대문을 나가버리자, 좁디 좁은 집안에는 다영과 승환만이 남게 되었다. # 28 - (2). 노리개의 집에서. "참, 그러고보니 어머니가 한때 홍등가에서 날리셨다고 했었지. 내가 깜빡했지 뭐야." 내 능글맞은 웃음과 비아냥에 다영이가 분한 얼굴을 감추지 못하고 입술을 꾹 깨물며 얼굴을 붉힌다. 본격적으로 육노예 조교를 시키기 시작한 이후로 그녀가 다시 이렇게 성질을 드러낸 적은 처음이었기에 나는 요새들어 시들해가던 재미가 다시 타오르는 기분을 느꼈다. "하하하, 어머니 몸매가 참 훌륭하시던데. 대학생 딸아이 둔 아줌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섹시하시던걸. 니년의 그 덜렁거리는 커다란 젖통 두 개가 어디서 나왔나 했더니 어머니 젖을 그대로 물려받았나보다. 하하하하!" "그, 그만하세요... 이제 그만 가세요.... 좀 있으면 엄마가 올 거에요." "허어, 이것 보게. 주인님 소리는 어따 팔아먹었어?" "주.. 주인님.. 제발 부탁이에요. 이제 곧 엄마가 돌아올 거에요." "흐흐, 그 전에 우리 귀여운 다영이가 해야할 일이 있을 텐데...." 나는 가차없이 벨트를 풀고 바지를 훌렁 벗어내렸다. 그녀의 모친이 방금 전까지 외간 남자와 뜨거운 정사를 나누던 그 비루하고 좁은 집바닥 위에서 말이다. 경악으로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하는 다영의 두 눈.... "자, 빨아." "아.. 안 돼요... 엄마가 곧..." "흐흐, 어차피 어머니도 여기서 섹스하셨잖아? 우리도 여기서 섹스하는게 뭐가 잘못이지?" "제.. 제발...." "그렇게 걱정이라면 어머니가 오기 전에 빨리 해치우면 되잖아? 좆물 한번 뽑고나면 가줄테니까.. 흐흐." "모.. 못 해요...." "못 해? 흐흐.. 그럼 네가 저지른 잘못에 대해서 이따 어머니하고 좀 얘기를 해봐도 괜찮을까? 난 어차피 이제 그 약점이 없어도 너를 마음껏 굴려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야." "........." 역시나 예전에도 느꼈지만 그 커다란 빨통에서 느껴지는 둔감한 이미지와는 달리 체념과 상황판단이 빠르게 돌아가는 오다영이었다. 말로 설득이 안될걸 알고 나니, 곧바로 달라붙어 자지를 빨기 시작하는 다영. 모친이 오기 전에 최대한 빨리 나를 사정시키려는 의도였다. - 쩌업.. 쩌업쩌업... 쪽...쪽쪽.... 주둥이와 목구멍을 입보지 모양으로 만들어 내 좆기둥을 핥고 쓸어 올리며 좆물을 뽑아내기 위해 펠라치오에 집중하는 다영. 방금 전까지 그녀의 모친이 뒹굴던 자리에서 이제는 딸아이가 마찬가지로 낯선 남자의 좆을 빨고 있었다. "크.. 크크.. 좀 더 분발해봐. 난 매일 점심 때마다 너보다 더 자지를 잘 빠는 암캐로부터 오랄 봉사를 받고 있는 몸이거든. 그 정도로는 좆물을 금방 뽑기 힘들걸." 그러고보면 윤서희 그 년은 참 대단한 년이다. 어쩜 창녀의 딸년보다도 더 자지를 잘 빨 수 있단 말인가. 서희 팀장의 자지 빠는 솜씨야말로 국보급 재능이 틀림없었다. 흐흐.. 샌님 같았던 그 년의 남친도 그 사실을 알고 있을까? 분명 다영이의 좆 빠는 실력도 어디가서 빠질만한 실력은 아니었다. 좆기둥을 혀로 감싸쥐고, 입보지로 오밀조밀하게 좆뿌리를 감아올리는 그 솜씨는 분명 한두번 좆을 빨아본 실력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서희라는 명품 암캐로부터 오랄 서비스를 받아온 일상에 익숙해진 나는 그 와중에 딴 생각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자지가 단련되어 있었던 것이다. 오랄 솜씨보다는 그녀의 집에서 그녀를 희롱한다는 상황에 대한, 그리고 그녀의 모친이 방금 내게 남긴 신선한 자극에 휩싸인 흥분에 들떠 나는 희열감에 젖었다. 슬쩍 고개를 내려 노예처럼 무릎을 꿇고 좆을 열심히 빨고 있는 이 맹랑하고 당돌했던 여대생 암캐의 자지 머금은 면상을 감상하니 아주 기분이 죽여줬다. "야. 도둑년 암캐 2호." "쯥...쩝... 에... 우인임... (네... 주인님....)" 도둑년 암캐 2호는 내가 그녀에게 붙인 애칭이다. 도둑년 암캐 1호는 유미의 애칭임을 굳이 말할 필요는 없을 터. 그 동안 내가 잘 교육을 시킨 덕분인지 이제 자지를 머금은 상태에서도 빠릿빠릿하게 무의식적으로 대답을 하는 그녀였다. "아까 너네 엄마 빠구리 뜨는 모습 존나 꼴리더라... 빨통이 무슨 젖소 빨통이여... 크크.... 꿩 대신 닭이라고... 그 딸년한테 좆을 빨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 쥑인다.... 히힛." "쩝.... 쯥쯥..... 츄릅....." 모녀에 대한 너무도 모욕적인 언사에 분노를 감출 길이 없는지 차마 대답하지 못하는 다영. 다시 한번 정신교육을 시켜줄 때가 온 것이다. 나는 시시하게 느껴지는 그녀의 펠라치오를 끊고, 입에서 자지를 뽑은 후 그녀의 몸을 바닥에 눕혔다. 그리고 짐승같은 움직임으로 그녀의 타이트한 티셔츠를 면상 위까지 한번에 휙 걷어올려버렸다. "아으읍..!!" 타이트한 티셔츠가 말려올라가 그녀의 얼굴을 덮어버리자 숨이 막혀 버둥거리는 다영이년. 아주 꼴보기 좋은 모양새였다. 그러자, 그녀의 어미를 닮은 풍만하기 짝이 없는 거대한 빨통 한 쌍이 브래지어에 감싸인 채 모습을 드러낸다. 우습게도 오늘 그녀의 속옷 색깔은 모친과는 반대되는 깨끗한 순백색이었다. 나는 코웃음을 치며 그녀의 브래지어를 잡아뜯듯이 위로 걷어버렸다. "아욱...." 그리고는 그녀의 몸 위에 엉덩이를 깔고 앉아 올라타자, 그녀가 괴로움에 못이겨 버둥거린다. 바닥에 깔린 그녀의 몸이 이러저리 버둥대는 것에는 아랑곳 않고, 나는 그녀의 젖무덤 사이에 내 자지를 끼워넣었다. "씨발년아, 니 빨통으로 진작 이거 한번 했어야 했는데. 유방딸딸이 대령이다, 크하하핫!" "우.. 우웁.. 우우웁..." 나는 젖무덤 사이에 끼워넣은 자지를 앞뒤로 비비적대며, 양 손으로는 그녀의 물 오른 거대한 빨통 두 쪽을 쥐고 가운데로 힘껏 모아 자지에 가해지는 압박을 더해주었다. 커다랗고 말캉한 유방에 한껏 비벼지며 호강을 누리는 나의 자지. "오오우.. 씨발.. 빨통에 끼우는 것도 생각보다 괜찮은데..." 물론 맨살에 자지를 비비적대니 생각보다 마찰이 심해 조금 까끌거리기는 했다. 하지만 동양여자 중에, 그것도 한국여자 중에 파이즈리가 가능한 여자가 어디 흔하겠는가. 이렇게 빨통 큰 육노예를 얻은 기념으로 파이즈리 축포 한 방 정도는 이미 진작에 쏴줬어야 하는 거였다. "우우웁... 우우우웁..." 쫄티처럼 달라붙는 티셔츠를 걷어올려 얼굴을 덮어놓으니 여전히 숨 쉬기가 힘들어 버둥거리는 다영이었다. 하지만 내가 유방을 힘껏 쥐어짜듯 움켜쥐며 궁둥이로 깔아뭉개고 있으니 움직이는 것도 허락되지 않는 그녀. 나는 혼자만의 쾌락에 취해 유방을 쥔 손을 신나게 흔들어대며 유방으로 치는 딸딸이의 맛에 심취해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생각보다 갈수록 뻑뻑해지는 유방의 느낌과 자세의 불편함으로 인해 흥미를 잃은 나는 이내 자세를 바꾸었다. 그녀의 면바지 버클을 풀고 순식간에 바지를 벗겨내리는 나. "아... 안 돼.... 지금은 제발...." 브래지어와 한 세트를 이루는 순백색의 팬티에는 옅은 얼룩이 번져있었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이 년은 이렇게 노리개 취급을 당하면서도 찔끔찔끔 애액을 흘려대는 꼴이 아주 재미있다. 나는 팬티를 벗기기도 귀찮아 얼룩이 찐득하게 묻은 팬티를 옆으로 치워버리고는, 이제는 익숙해진 새까만 개보지에 나의 자지를 밀어넣는다. 아무런 전희도 없이, 방금 전까지 그녀의 유방에 비벼지던 그 단단한 육봉을. "아후우욱....!!" 애액을 찔끔 쌌다고는 하나, 자지를 받아들일 준비는 미처 되어있지 않았던 보지가 억지로 뚫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워낙 여러 남자의 좆이 들락거렸던 개보지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미의 싱싱한 처녀보지처럼 뻑뻑하고 쫀득한 느낌은 주지 못한다. 그저 허공에 삽질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들 뿐. "존나게 벌어진 개보지라서 막 쑤셔도 별로 안 아프지? 다리 벌려." - 짜악~! 오동통한 허벅지에 손맛 좋은 따귀를 한방 어김없이 철썩 날려주고는 세차게 좆질을 시작하는 나. 보지가 자지에 길들여질 최소한의 시간도 배려도 주지 않는 거친 움직임. 그것은 오로지 나의 쾌락만을 위한 성교 행위였다. - 푸욱 푸욱푸욱푸욱!! 그녀의 집에서, 방이라고는 달랑 하나 밖에 없는 낡고 좁은 그녀의 집에서 그녀는 노예처럼 범해지고 있다. 어쩌겠는가? 그런 팔자를 타고 난 것을. "어흑.. 흑.. 잠깐만요... 아으흑..." "크크.. 무슨 잠깐만이야. 이대로 보지에 싸줄테니까 닥치고 있어." "으흑... 흡.... 제발요.... 잠깐만....." 다급하게 잠깐만을 외치며 양팔을 버둥거리는 다영. 나는 그제야 잠시 좆질을 멈추고 그녀의 얼굴을 살핀다. 그녀는 멍하니 굳은 얼굴로 현관문 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덩달아 그쪽으로 향하는 나의 시선. 무언가 덜컹하는 소리와 함께 현관문이 닫히는 소리가 한 차례 울린다. 현관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렸다는건 그 문이 방금 전까진 열려 있었다는 뜻이다. 누군가가 방금 전까지 현관문을 열고서 그 곳에 서있었던 것이다. "어.. 엄마? 엄마 왔어?" 다급하게 내 몸 밑에 깔린 꼴로 현관을 향해 소리치는 다영. 내가 생각해도 방금 전 타이밍에 문을 열고 들어올 만한 사람은 그녀의 모친 밖에 없었다. 하지만 문을 열고 들어왔다면 이 꼴을 보고 왜 다시 나가버린단 말인가...? 현관문이 닫히는 소리가 울리고, 그 문은 잠잠한 채로 다시 열리지 않았다. "엄마!!" 몸을 일으켜 현관으로 달려나가려는 다영. 하지만 나는 그녀의 몸을 힘으로 찍어눌렀다. 왠지 지금 그녀를 바깥으로 내보내서는 안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버둥거리는 그녀의 몸을 깔아뭉개며 손으로 입을 틀어막자 주위가 잠잠해진다. 하지만 현관문에서는 여전히 별다른 인기척이 없다. "씨발년아, 여기서 조용히 있어. 알겠냐?" 천만다행스럽게도 휴대하는 가방 속에는 요새 늘 가지고 다니는 플라스틱 케이블타이 다발이 있다. 나는 잽싸게 여섯 줄기를 꺼내어 각각 세 줄씩 그녀의 손목과 발목을 결박했다. 그녀는 평소와 다른 위험을 느끼고 여느 때보다 더 격하게 저항했지만 뺨을 한방 철썩 갈겨주니 그제야 겁을 집어먹는다. 손목과 발목이 단단하게 묶였음을 확인하고는 나는 그녀의 보지에서 순백색의 팬티를 커터칼로 잘라내어 그것을 그녀의 입에 처넣었다. 그리고는 마무리로 청테이프를 입에 발라주었다. 평소에 유미와 다영을 조교하기 위해서 늘 가방에 휴대하고 다녔던 물품들이 요긴하게 쓰이는 순간이었다. 그녀를 완전한 포박 상태로 만들어 방구석에 던져놓은 후, 나는 바지를 끌어올리고는 집 밖으로 나왔다. 처음으로 뭔가 불안한 기분이 들었다. 혹시라도 다영의 어미가 방금 전 장면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를 하러 간 거라면 정말 큰일이 아닐 수 없지 않은가.... 하다못해 신고를 하기 전에 찾아내어 딸아이의 도둑질을 빌미로 협박이나 위협을 가해야만 한다. 다영의 모친을 찾아 달동네의 외길 계단을 뛰어내려가는 나의 뜀박질이 빨라지고 있었다. 하지만.... 하늘은 진정 내 편인 것인가. 그런 나의 불안이 기우였다는 것을 말해주기라도 하듯, 나는 채 1분도 뛰어내려가지않고 계단의 중턱에서 한 중년의 여인을 발견할 수 있었다. 티틱거리는 가로등 불빛 아래 계단에 걸터앉아 있는 그 여인이 다영이 모친임을 알아볼 수 있었던 이유는, 순전히 아까 보았던 그녀의 너덜한 원피스 차림 때문이었다. "저기, 다영 어머님." "응? 왜 여기 있죠?" 걸터앉은 채로 뒤를 돌아보고는 내 모습을 발견한 다영의 모친이 눈을 동그랗게 뜬다. 나는 처음으로 다영이 모친의 얼굴을 정면으로 보았다. 그녀가 낳은 딸아이와 묘하게 비슷한 이목구비를 지닌 중년의 여인. 아니, 오다영이 그녀의 모습을 묘하게 닮았다고 해야 옳은 것이겠지. 딸아이와 닮았지만 분위기만은 묘하게 다른 불혹을 넘긴 여인이 나를 보며 애매하게 웃는다. "젊은이들의 좋은 시간을 방해한 것 같아서 잠시 비켜준 건데...." "........" 이 여자는.... 설마 자신의 딸이 강간을 당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건가? "즐거운 시간은 다 보낸 건가요?" "아... 예... 그게...." "죄송할 필요는 없어요. 내가 딸애의 저런 행동을 나무랄 수 있는 어미도 아니고, 남자관계에 대한 이해라면 나보다 딸애가 나를 더 배려해왔으니까. 아까도 보셨듯이." "........." 이 중년의 여인은 내가 자기 딸의 남자친구라는 말을 곧이 곧대로 믿고 있는 듯 했다. 게다가 자신과 똑같은 행위를 저지르고 있는 딸의 모습을 비난하기 싫어 제대로 상황도 파악하지 않고 그대로 문을 닫아버린 것이다. 그러니 내가 자신의 딸을 상대로 무슨 짓을 하고 있었는지 알지 못하는 것이다. 그저 젊은 남녀의 때와 장소를 모르는 육체놀음 정도로만 생각했을 뿐.... 그렇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 왈가왈부하지 못하고 자리를 떴다는 말인가? 꺼질 듯이 희미하게 타오르는 가로등 불빛을 받으며 다영의 모친이 몸을 일으킨다. 그녀가 일어나자 헐렁하게 이리저리 늘어진 원피스 틈새로 허름한 옷가지로는 도저히 감출 수 없는 요염하고 농익은 몸이 엿보인다. 이 위급한 상황의 와중에서도 나는 그렇게 맛있게 생긴 중년 여인의 몸을 본 적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봐요, 다영이 남자친구 되는 총각." 나긋나긋한 목소리는 이미 그 목소리만으로 그녀가 젊은 시절 얼마나 많은 남자들을 유혹했는지를 말해주고 있는 듯 했다. 방금 전까지 신고를 당할까 하는 불안감에 떨던 나는 그 목소리를 듣자마자 불안함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왠지 모를 야릇한 흥분이 솟구치는 것을 느꼈다. "시간 되면 어디가서 잠깐 한 잔 하고 가실래요?" 딸이 지금 이 순간 대체 어떤 꼴을 당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채, 마치 유혹하는 웃는 모친. 그리고 그 말 한 마디가 앞으로 펼쳐질 그 밤의 추억을 만들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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