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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몰카에서 섹스까지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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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50 회 작성일 24-11-26 18:4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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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인터넷에서 구입한 위장용 캠코더들은 기대했던 것, 그 훨씬 이상으로 제값을 톡톡히 해낸 셈이었다. 그 후로 몇날며칠을 뜬 눈으로 밤을 지새가며 이 천운의 결과물들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계획을 세웠다. 머릿 속으로 온갖 상상을 하느라 일이 손에 잡히지도 않은 며칠을 지낸 후, 나는 기획부에서 서희 팀장의 명함을 한 장 얻어냈다. 그리고 그 명함의 연락처로 연락을 했다. "서희 팀장님, 여깁니다." 느닷없는 영업부 직원의 연락, 그것도 사내 시설이 아닌 바깥 카페에서 만나자고 하는 나의 요청이 수상했는지 전화를 받는 서희 팀장의 목소리에는 의구심이 가득했다. 하지만 프레젠테이션 결과물 수정에 대해 상의할게 있다고 하니 무슨 일인지 우선 나와보기는 해야 했나보다. 카페 입구로 들어서는 그녀의 표정에는 여전히 경계심이 가득했다. 미리 자리에서 대기하고 있었던 나는 그녀에게 손짓을 했다. "영업부 3팀의 오승환입니다. 혹시 기억 나세요?" "네... 그런데 이상하네요. 어째서 PT (프레젠테이션) 수정사항을 영업부 팀장님이 아니라 승환씨가 맡아서 진행하는 거죠?" 역시 내내 수상했는지 서희 팀장은 자리에 앉자마자 본격적으로 의심을 드러냈다. 다행히 사전에 부서에 연락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보지는 않은 듯 했다. 앞으로 자신이 무슨 일을 겪게 될지도 모른채 도도하기 짝이 없는 태도로 까칠하게 구는 서희 팀장의 모습을 보니 한시라도 빨리 이 여자를 당황하게 만들고 싶어 입이 근질거렸다. "팀장님이 거래처에 다녀오시느라 제게 일을 맡기셔서요. 우선 보여드릴게 있습니다." 나는 휴대하고 있던 태블릿 PC를 꺼내 화면을 켜고 사진첩을 열었다. 물론 태블릿 PC에는 내가 그동안 촬영한 윤서희의 몰카들이 고스란히 옮겨져 있는 상태였다. 휴대폰 화면으로 보여주는 것보다는 넓은 화면으로 보여주는 것이 효과가 더 클 것이란 생각에서였다. 사진첩으로 들어가 폴더에 있는 사진 한 장을 화면에 띄우고 나니, 당연히 프레젠테이션 관련 자료를 보여줄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던 서희 팀장의 표정이 일순간 기묘하게 바뀌며 그녀가 양쪽 눈썹을 가운데로 찡그리며 모았다. 표정을 보아하니 이게 뭐지? 하는 듯한 얼굴이었다. 태블릿의 화면에 떠오른 전체적으로 검은 그 사진은.... 바로 내가 합숙 연수원에서 찍었던 그녀의 스커트 속 다리 사이의 검정색 란제리 팬티 사진이었다. "이게.... 뭐죠?" 이 남자가 지금 뭐하자는 건가 하는 황당함이 목소리에 한껏 묻어나왔다. 아마 내가 실수로 태블릿 안의 엉뚱한 자료를 보여준 것이라 생각한 모양이다. 하지만 나는 태연스럽게 스크린 터치로 다음 사진을 넘기며 연수원에서 몰래 찍었던 그녀의 팬티 사진 서너장을 차례대로 보여주었다. "뭐긴 뭐에요. 여자 팬티 사진이지.... 알아보기가 좀 힘들죠?" "......." 미친놈을 보는 듯한 그녀의 표정에 아랑곳 않고 나는 다음 말을 이었다. "그런데 서희 팀장님, 팀장님 속옷 중에도 이런 팬티가 있지 않나요? 검정색 란제리." 가만히 태블릿 화면을 노려보던 서희 팀장도 이 사진이 무엇인지 비로소 알아차린 것 같았다. 바로 자신의 치마 속을 촬영한 사진이라는 것을.... "대체... 무슨 짓이죠? 역시 당신, 그 때 연수원에서...." 역시나 생각대로 그녀도 내가 그 때 자신의 치마 속을 향해 뭔가 수상한 짓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짐작하고 있었던 것 같았다. 확신이 없어서 말을 못했을 뿐. "그리고 이것도 좀 보세요. 이건 누가 변기에 앉아서 자고 있는 모습인데요... 스타킹과 팬티를 가랑이에서 내린 채로 잘도 자고 있네요." 스크린에 이어지는 다음 사진들. 바로 회식자리 화장실에서 찍은 서희 팀장의 변기에 앉은 모습들이었다. 그동안 수정과 편집을 통해 그 때 촬영한 허벅지와 종아리, 엉덩이 부위를 노골적으로 확대해두었기 때문에 태블릿에 떠오르는 사진들은 그야말로 가관이었다. 난생 처음으로 촬영의 대상에게 공개한 촬영의 결과물.... 서희 팀장의 표정을 보니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황당함과 당혹감, 그리고 분노가 뒤섞인 얼굴이었다. - 짜악! 다음 순간 살과 살이 부딪히는 날카로운 소리가 한차례 울리며 내 고개가 옆으로 돌아갔다. 서희 팀장이 나의 따귀를 있는 힘껏 때린 것이다. 카페 안 사람들의 이목이 순식간에 집중되는 것이 느껴졌다. "이... 미친 변태새끼..." 따귀를 맞은 값은 나중에 천천히 계산하기로 하고, 나는 서희 팀장을 올려다보며 씩 웃음을 지었다. 그녀는 갑작스런 분노와 당황을 감출 수가 없는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채였다. "그렇게 화내시면 안 되죠. 아직 보여줄게 남았는데." "당장 신고하겠어... 뭐 이런 미친놈이..." "나만 미친건 아닐 텐데 윤서희 씨. 세상에 미친 년놈들이 얼마나 많은데 말야." 나는 태블릿 스크린을 터치하여 다음 사진을 화면에 띄웠다. 그 직후 태블릿 화면에 떠오른 한 장의 사진을 본 서희 팀장의 얼굴이 경악으로 물들었다. 사내 화장실을 배경으로 한 그 사진은.... 한 남자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박고 있는 어떤 여자의 모습을 촬영한 장면이었다. 바로 기획부 부장과 윤서희 팀장이었다. 부장놈의 좆을 빨고 있는 서희 팀장의 모습이었던 것이다. "이... 이게...." "일단 진정하고 자리에 좀 앉아요. 사람들이 보잖아요. 아니면 저 사람들한테 다음 사진들을 좀 보여줄까요? 아직 보여줄게 많은데." 스크린을 가볍게 넘기는 손동작에 의해 속속들이 다음 사진들이 화면에 떠오르고 있었다. 원래 동영상이었던 파일을 사진으로 분할 편집 해놓은 것이기 때문에 부장의 자지를 입으로 애무하는 서희 팀장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파노라마처럼 연속동작으로 이어졌다. 본래의 기능부터가 촬영용 캠코더로 제작된 것이라 그런지 휴대폰 카메라와는 차원이 다른 화질의 사진이었다. 좆을 입에 물고 있는 서희 팀장의 표정 하나하나가 세세하게 찍혀 있었다. 부장새끼의 자지털 갯수가 몇 가닥인지도 알 수 있을 것만 같았다. 남성의 좆을 입에 물고 있는 음란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한가인을 닮은 그녀의 단아한 얼굴에는 조금도 손색이 없었다. 그녀의 단아한 얼굴과 색기 넘치는 몸매가 주는 그 이질적인 매력처럼, 자지를 빨고 있는 그녀의 모습 또한 그 단정한 얼굴과는 어울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것 때문에 굉장한 흥분을 불러일으키는 마력이 있었다. 정말로 혼자 보기에는 아까울 정도로 진귀한 장면이었다. "......" 할 말을 잃고 딱딱하게 굳어진 채 서있는 서희 팀장의 눈 앞에 나는 계속해서 사진들을 넘겼고, 한 장 한 장 넘어갈 때마다 서희 팀장의 입은 점점 더 멍하니 벌어졌다. 나는 사진첩을 종료하고 미디어 플레이어에 들어가 동영상을 재생시켰다. 방금전까지 보여주었던 사진들의 원본인 동영상 파일이었다. 사진으로 보았을 때와는 다르게 역동적으로 부장의 좆을 앞뒤로 빨아대며 손까지 이용해 펠라치오를 시켜주는 서희 팀장의 모습이 생생하게 재현되기 시작했다. "5초 셀 동안 자리에 앉지 않으면 화면 틀어서 저 사람들한테도 이걸 보여줄 거에요. 사진 속의 여자가 팀장님인지 아닌지 저 사람들이 알아볼 수 있을까 궁금해지는데요." "......" "5, 4, 3....." 손가락을 하나하나 접기 시작한지 세 손가락 만에 그녀가 자리에 서서히 앉았다. 여전히 믿을 수가 없는 듯 얼이 빠진 얼굴이었다. 하긴 화장실 천장에 붙어있는 화재 경보기가 치명적인 불륜의 순간을 고스란히 담고 있었을 줄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설치를 했던 나조차도 예상 못 했던 결과물인데. 그녀가 자리에 앉자 나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동영상을 종료했다. 종료 버튼을 누르기 직전까지도 화면 속의 서희 팀장은 부장의 자지를 빠느라 정신이 없었다. "지적인 외모와는 다르게 좆 빠는 기술이 대단하신데요? 한두번 빨아보신게 아닌 것 같네요. 하하." "이... 걸... 어떻게...." "그걸 말해주면 재미가 없죠. 아무튼 내일부터 이거 회사에 쫙 돌려서 기획부 부장과 기획부 팀장의 끈적한 오랄섹스를 회사 직원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한번 알아볼까요?" 할 말을 잃은 서희 팀장이 침묵하기를 약 1분.... 그녀가 겨우 말문을 열었다. "지금.... 이걸로 날 위협하는 건가요?" "위협일 수도 있고 협박일 수도 있죠. 내가 뭘 원하는지는 차차 얘기하기로 하구요." "이런걸 갖고 있다고 해서 내가 신고를 못할 거라고 생각하나보죠?" "마음대로 하세요. 나는 콩밥 먹고, 부장님은 천하의 불륜남이 되고, 팀장님은 OO사 공식 창녀가 되는 거니까 서로서로 참 좋겠네요. 제가 감옥 가기 전에 책임 지고 서희 팀장님 좆 빠는 동영상은 전 세계에 확실히 유포시켜 드릴 테니까요. 뭐 시집은 다 갔다고 보셔야겠지만 그게 그렇게 큰일은 아니니까요. 아 참, 좆 빠는거 말고도 다른 것들도 좀 있는데 더 보실래요? 하하하." "......" 나도 걱정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었지만 이 순간을 위해서 그동안 몇날며칠을 연습해왔다. 최대한 태연하게 허세를 부리기 위해 그동안 수도 없이 서희 팀장의 반응을 예상하고 대처법을 입에 익혀두었다. "윤서희 팀장님, 진정하고 잘 생각해보세요. 왜 다 같이 좆 되는 방법을 찾으려고 하세요? 팀장님과 부장님, 그리고 제가 사이좋게 윈윈 할 수 있는 방법도 얼마나 많은데." "뭐를... 원하는 거죠? 돈인가요?" 돈이라니.... 어울리지 않게 순수한 척 하는 년이었다. "하하. 돈도 좋지만 그보다는 저도 서희 팀장님 좆 빠는 기술을 직접 한번 느껴보고 싶은데요? 우선 부장님한테 했던 것처럼 제 좆도 이렇게 한번 맛있게 빨아줘보세요. 그럼 좆 빠는 사진이랑 영상은 지워드릴 테니까." "뭐, 뭐라구요?" "못 알아듣겠어요? 이 동영상처럼 회사 화장실 안에서 내 좆을 한번 빨아보란 얘기에요. 그것만 하면 사진이랑 동영상은 지워준다구요." 역겨움과 혐오감이 뒤섞인 멸시의 감정이 한껏 섞인 시선이 느껴졌다. 회사 내에서 상사의 좆을 빨아제끼던 년이 자기가 한 짓은 생각 못하고 저런 태도를 취하는 건지... 웃기는 년이었다. 한시라도 빨리 이 년을 농락하고 싶었다. "마, 말도 안 되는 소리하지 말아요." "웃기고 있군, 윤서희 씨. 그럼 와이프도 버젓이 있는 직장 상사의 좆을 회사 화장실에서 빨아대는건 말이 되는 짓인가? 더러운 년 주제에 숫처녀라도 되는 것마냥 점잔 빼는 꼴이라니." "난 창녀가 아니에요." "아니. 당신은 창녀야. 내가 이걸 퍼뜨리는 순간부터 말이지. 진짜로 창녀가 되기 싫으면 내 말대로 하는게 좋을 거야. 뭐 선택하는거야 당신 자유지만. 그래도 남자 좆을 빨아대는 당신 동영상이 누군가의 PC에 남아있다는 생각을 할 때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골치 깨나 아플거야. 하하." "자, 잠깐!" 자리를 털고 일어나려는 나를 서희 팀장이 다급하게 붙잡으려 했지만 나는 마지막으로 태블릿 PC를 그녀의 눈 앞에서 한번 흔들어준 뒤 씨익 웃음을 지었다. "생각할 시간 정도는 줄테니 잘 생각해보고 연락하세요. 그 때까지는 유출하고 싶어도 참고 있을테니 말입니다. 하하하하." 그리고 나는 멍하니 넋이 나간 그녀를 뒤로 하고 카페를 떴다. # 6. 펠라치오. 혹시라도 괜히 일을 벌여놓고 윤서희에게 연락이 오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물론 있긴 했었지만 그런 걱정은 기우였다. 불과 바로 다음날 영업부에 들른 서희 팀장이 지나가면서 내게 아무도 모르게 말을 걸었다. "잠시... 밖으로. 얘기 좀 해요." 우리쪽 팀장에게는 PT 작업 얘기로 영업부에 들렀다고 했지만 내가 보기에 그것은 핑계에 불과했다. 나는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떨리는 가슴을 안고 바깥으로 나왔다. 서희 팀장은 나를 아무도 없는 직원용 휴게실로 이끌었다. 휴게실에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걸 확인하자마자 서희 팀장은 본론을 꺼냈다. "내, 내가... 어떻게 믿죠? 당신이 그, 그걸 지운다는걸?" 차마 자기 입으로 말하기도 힘든지 그것이라고 표현하는 서희 팀장이었다. "굳이 복잡하게 만들고 싶은 생각 없어요. 약속은 지켜요." "정말 그것만 하면 되는 거겠죠?" 역시 생각보다 헤픈 년이라는 생각이 들어 속으로 절로 웃음이 지어졌다. 하긴 이 상황에서는 별다른 수도 없겠지만.... 생각보다 일이 수월하게 풀려가자 요며칠간 들떠 있었던 감정 상태가 최고조로 치달았다. "따라와요." 나는 가타부타 긴 말 않고 그녀를 이끌고 엘리베이터를 잡았다. 그리고 사내에서도 인적이 드문 15층 전산이용실 맞은편 화장실로 그녀를 이끌었다. "참고로 부장에게는 비밀인거 알죠? 뭐 서희 씨가 먼저 자기 입으로 누군가한테 말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 아, 그리고 앞으로 둘이 있을 때는 서희 씨라고 부를게요. 하하하." "......." 능글맞은 내 얼굴을 보기도 싫은지 서희 팀장은 입술을 꾹 깨물며 고개를 돌렸다. 앞으로 기다리고 있을 일에 대해 감을 잡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더욱 흥분이 되었다. 15층 화장실에는 생각대로 인적이 아예 없었다. 나는 일부러 동영상과 같은 분위기를 재현하기 위해 여자 화장실로 들어가 두 번째 칸막이를 골랐다. 서희 팀장과 두 사람이 들어오니 순식간에 좁은 칸막이 안이 가득 차버렸다. "어우... 이렇게 둘이 있으니까 비좁은데. 잘도 이렇게 비좁은 데서 부장님의 자지를 그렇게 빨았네요." "빠, 빨리 끝내고 나가요." "그렇게 급하게 하면 재미없잖아요. 우선 서희씨 손으로 바지 좀 벗겨줘요." 이미 마음의 결정을 했는지 표정은 썩어들어갔지만 생각보다 꾸물거림 없이 윤서희는 내 벨트 버클을 풀고 지퍼를 내렸다. 꾹 참고 이 순간을 조금이라도 빨리 끝내는 길이 자신을 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나보다. 나는 속으로 함성을 지르며 느긋하게 변기 시트 위에 앉았다. "자, 그럼 우리 서희 팀장님 좆 빠는 솜씨 한번 어디 감상해볼까요? 하하. 아까부터 딱딱해져 있었으니까 굳이 세울 필요는 없겠네요." 이미 엘리베이터를 올라오며 상상한 것만으로도 기대감과 흥분에 들뜬 좆이 불룩 솟아 트렁크 팬티 위로 텐트를 치고 있었다. 서희 팀장이 트렁크 팬티마저 아래로 내리자, 핏줄이 돋아난 성난 자지가 퉁 하고 튕겨 오르듯이 바깥으로 고개를 치켜올렸다. 그 광경을 목격한 서희 팀장이 두 눈을 질끈 감았다. 그런 그녀를 변기 위에서 내려다보며 나는 가차없이 명령을 내렸다. "빨아요." 떨리는 손으로 내 갈색 육봉을 손에 움켜진 그녀가 수치심과 굴욕감으로 부들부들 떨리는 입술을 서서히 귀두 끝에 가져다댔다. 그리고 이어지는 보드라운 입술의 감촉.... 자지 끝에서 서희 팀장의 입술 감촉이 느껴지자 내 등줄기에 짜르르 전기가 통하며 온 몸에 소름이 돋았다. 오우... 씨발... 윤서희가 정말로 내 자지를 빠는건가... 회사 남자들에게 있어 섹시함의 대명사인 기획부의 윤서희 팀장이 무려 내 자지를 입에 물려고 하고 있었다. 역사적인 순간이 아닐 수 없었다. 나는 애무를 한껏 즐기기 위해 눈을 지긋이 감았다. 하지만 서희 팀장은 귀두 근처에서만 입술을 깨작거릴 뿐, 생각한 것과는 다르게 끈적한 애무 따위는 이어지지 않았다. 나는 슬며시 눈을 뜨고 서희 팀장의 갸름한 턱을 한 손으로 움켜쥔 뒤 얼굴을 위로 치켜올렸다. "기왕 한 번 하는거 제대로 해요. 부장새끼한테 했던 것처럼. 그래야 내가 사진을 지워줄거 아니에요? 대충 했다간 나도 약속 안 지켜요." "......." 모든 것을 체념한 듯 서희 팀장이 다시 한번 눈을 내리깔았다. 질끈 감은 눈꼬리가 그렇게 섹시해보일 수가 없었다. 이렇게 보아도 정말 단아한 얼굴이었다. 곧 내 좆을 빨게 될 여자라고는 생각도 못할 만큼. 방금 전까지 입술감촉만 느껴졌던 귀두 부분이 그녀의 입 안으로 서서히 빨려들어가기 시작한다. 좆기둥에 그녀의 혀가 와서 닿았을 때의 그 느낌이란.... 아, 나는 지금도 그 느낌을 잊지 못한다. 그 전율이란.... "아... 씨발...." 탄성과 함께 욕이 흘러나왔다. 자지 기둥 뿌리 끝에 윤서희 팀장의 혀 끝이 와서 닿은 것이다. 남자들끼리의 술자리에서 가끔 이룰 수 없는 망상과 음담패설의 발현으로만 꿈꿔왔던 윤서희 팀장의 펠라치오를 내가 직접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 쪼옵... 쫍.... 자지를 물고 있는 모습마저도 어찌나 그렇게 도도하고 청순해보이는지. 실눈을 뜨고 내려다본 서희 팀장의 얼굴은 그야말로 숨이 막힐 듯한 장관이었다. 미약하게 타액소리가 울리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애무가 시작되었다. 살과 혀가 부딪히면서 울리는 음란한 소리.... 화장실 청소함에 숨어 내가 들었던 바로 그 소리였다. "아.. 죽이는데요. 아래쪽의 불알도 좀 빨아줘봐요." 서희 팀장은 처음에는 머뭇거리는 눈치였으나 내 자지를 입에 물고 있는 이 굴욕적인 순간이 1초라도 빨리 끝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갈수록 점점 더 애무에 적극성을 붙이고 있었다. 좆물을 빨리 빼내기만 하면 해방될 거라는 심산인 것 같았다. 그녀의 혀가 내 뜨거운 육봉 전체를 감싸안더니, 뿌리에서부터 귀두까지 쓸어올리고, 다시 귀두에서부터 뿌리까지 깊숙히 삼키는 애무를 반복했다. 의외로 순순히 내 요구사항에 따라 불알 밑쪽을 핥기도 하고, 음낭을 하나하나 입에 넣어가며 자극하는 고난이도의 애무까지 보여주었다. 이건 정말이니 남자의 좆을 한두번 빨아본 솜씨가 아니었다. 업소 여자의 실력이라고 해도 믿어질 만큼 굉장한 펠라치오에 나는 채 몇 분도 안되어 뜨거운 콧바람을 내뿜으며 녹아내리기 시작했다. "하.. 씨발... 이렇게 잘 빠는 년이.... 그렇게 내숭 떨었냐?" "......." 수치스런 욕설에도 불구하고 서희 팀장이 애무에 박차를 가했다. 좆물을 뽑아올리려는 노력이 가상할 만큼 목구멍을 입보지 형태로 만들어 그대로 좆기둥의 겉표면 전부를 입천장과 혀에 밀착시키는 것이 느껴졌다. 앞뒤로 머리를 흔들며 내 좆을 삼켰다가 밀어내는 그 모습에 나도 흥분을 이기지 못하고 서희 팀장의 뒤통수를 부여잡고는 앞뒤로 흔들어댔다. "아아.. 씨.. 발... 싼다..." 이 날을 위해 몇날며칠을 참았더니 금새 사정기가 치밀어올랐다. 오래 참은 탓도 있었지만 윤서희의 솜씨가 너무도 굉장했다. 오피스룩 차림을 한 단아한 얼굴의 여인이 내 좆을 한껏 빨아대는 모습을 음미하면서, 나는 그대로 윤서희 팀장의 입안에 좆물을 뿜어냈다. - 찌이익, 찌익... 찌이익... 설마하니 그대로 입안에 좆물을 뱉어낼 거라고는 생각 못한 모양인지 좆물이 귀두 끝에서 뿜어져나오는 순간 서희 팀장의 몸이 흠칫하며 떨리는 것이 느껴졌지만, 자지를 밖으로 빼도록 허락하지 않고 뒤통수를 더욱 단단히 내 사타구니에 밀착시켰다. 나는 그대로 불알을 부르르 떨어대며 뿌리에서 치밀어올라온 마지막 좆물 한방울까지 남김없이 서희 팀장의 입에 배설했다. "켁... 케헥... 콜록...." 뒤통수를 놓아주니 엄청나게 많은 양의 좆물을 입가에서 질질 흘리며 서희 팀장이 토악질과 기침이 섞인 구역질을 해댔다. 좆물 삼켜본 적이 처음도 아닐 텐데 뭘 그러냐며 조롱했지만 그 소리는 귀에 들리지도 않는 것 같았다. 빨간 립스틱을 바른 입가에서 내 정액 줄기가 줄줄 흘러내리는 모습을 보니 사정을 하고 난 직후임에도 불구하고 가슴이 쿵쾅거렸다. "자, 기왕 열심히 한거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해야죠. 좆물 제대로 삼키고, 내 자지 깨끗하게 만들어봐요. 할 줄 알죠?" "콜록... 콜록...." 나는 좆물 줄기가 치덕치덕 묻어있는 내 자지를 서희 팀장의 입가에 다시 가져다댔다. 원망의 눈으로 나를 올려다보던 윤서희가 이내 체념한 듯 약간 쪼그라들어 말랑해진 자지를 입에 물었다. 묻어있는 좆물들이 침에 씻겨져나가며 그 타액들을 고스란히 윤서희가 빨아 삼키는 모습을 천천히 음미하며 나는 눈을 감았다. "이, 이제... 지워주세요." 멋진 오랄 기술을 선보인 서희 팀장이 내가 후희를 즐길 틈도 주지 않고 몰아붙였다. 아직도 입가엔 좆물자국이 남아있으면서 그런 말을 하는 모습을 보니 귀여웠다. 나는 씩 웃으며 팬티 속으로 자지를 갈무리하고 바지를 끌어올렸다. 여기서 더 즐기고 싶은 마음도 굴뚝 같았지만 더 제대로 된 순간을 위해 참기로 했다. "그래요. 지워야죠. 죽여주는 펠라치오 잘 감상했습니다. 하하." 일개 사원에게 능욕을 당한 기분이 무척 수치스러웠는지 그녀가 몸을 부르르 떨어대는 것이 느껴졌다. "너무 기분 나쁘게 생각 안했으면 하네요. 서로 즐긴거죠 뭐. 억울하면 저도 서희 씨 보지 좀 빨아드릴까요?" ".....이쯤 하세요. 개한테 물린 거라고 생각하겠어요." 더러운 갈보년 주제에 도도한 척은 참 잘도 하는 년이었다. 더 큰 굴욕을 주기 위해 나는 그녀의 작은 반항을 귀엽게 봐주기로 했다. "파일은 곧 서희 씨 보는 앞에서 다 삭제해드리죠. 복사본이나 남겨놓은 파일 같은건 없어요. 뭐 믿거나 말거나 자유니까 못 믿으면 어쩔 수 없지만." 의심의 눈초리를 지울 수는 없었겠지만, 서희 팀장도 나를 못 믿어봤자 별다른 뾰족한 수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 듯 했다. "그... 그걸 어떻게 찍었는지도 말해줘요." "그걸 말해준다는 조건은 없었던 것 같은데요? 난 내 입으로 말한 약속만 지켜요." "......." 그런게 어디있냐는 표정의 윤서희. 파일을 지워봤자 그 수법을 알지 못하면 앞으로도 내내 찝찝함과 불안감에 시달려야 한다는 것을 잘 아는 표정이었다. "서희 씨. 좀 전에 개한테 물린 거라고 하셨죠?" "......." "개한테 물린거 맞아요. 그러니까 치료 잘하세요. 크크." 미친개가 겨우 한번 물고 나서 곱게 놔주는 경우는 없지만 말이다. "연락할테니까 내려가서 기다려요. 파일 지우는거 눈 앞에서 보여줘야 하니까." 입술을 꾹 다물고 옷매무새를 정리한 서희 팀장이 뱀구덩이에서라도 빠져나가듯 먼저 화장실을 나가버리자 나는 천천히 휘파람을 불면서 몸을 일으켰다. 변기 위에서 일어난 나는 변기 시트를 밟고 올라서 천장으로 손을 뻗었다. 손 끝에 닿은 것은.... 사전에 미리 설치해둔 화재경보기형 몰래카메라. 그녀를 이 화장실로 인도하기 전에 이쪽에 설치해둔 것이다. 그녀를 만난 이후 줄곧 이런 일이 있을 때를 대비해서 매일같이 여기에 이 카메라를 설치해 둘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빨리 써먹을 순간이 찾아온 셈이었다. "불쌍한 년이구만. 약점 잡힌게 없어지자마자 새 약점이 잡힐테니까... 흐흐." 내가 일부러 이쪽 화장실로 그녀를 이끌었음을 꿈에도 모르고 있을 서희 팀장을 생각하니 즐거운 콧노래가 절로 흘러나왔다. 물론 이걸 찍었다고 해서 이전에 찍은 부장과의 오랄섹스 파일을 지워줄 생각도 전혀 없었지만 말이다. 내가 나쁜 놈이라고? 그럼 변태가 착한 놈일거라 생각했나? # 7. 쐐기. 다음 날, 나는 서희 팀장의 번호로 한 통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9시까지 삼거리 앞 OO 모텔 304호실로 와요. 파일도 다 지우고 어떻게 찍었는지도 다 말해줄게요.] 물론 답장은 오지 않았다. 하지만 무언의 침묵이야말로 좋은 징조였기 때문에 나는 모텔 방에서 느긋이 기다리기로 했다. 모텔 주인에게 미리 말해두어 비워놓은 304호실. 나는 이미 방 안에 인터넷에서 구매한 모든 몰카형 캠코더 장비를 설치해둔 뒤였다. 침대 옆에 위치한 탁상시계와 벽걸이시계는 누가 보더라도 모텔방의 인테리어처럼 보였지만 실은 침대 위를 샅샅이 비추고 있는 캠코더였고, 이미 한번 써먹은 화재경보기 모델도 천장에 달아두었다. 하지만 오늘은 몰래카메라 기종만이 아닌 진짜 DSLR 카메라도 휴대해왔는데, 그것은 아직 밖으로 꺼내지 않고 가방 속에 조용히 담아놓았다. 8시 47분... 윤서희 팀장이 모텔방 문을 두드렸을 때의 시간이다. 생각보다는 이른 시간, 똑똑거리는 노크소리가 내 심장을 뛰게 만든다. 방 문을 열어보니 딱딱하게 굳은 표정의 윤서희가 서 있었다. "일찍 왔네요." "왜 하필... 모텔이죠?" "뭐 문제 있나요?" "사진만 지우는거 아닌가요? 혹시 또 무슨...." 이미 대충 짐작을 하고 왔을거면서 공연히 말을 빙빙 돌리며 순진한 척을 하는 년이었다. 나는 우선 그녀를 방 안으로 이끌어 문을 단단히 잠궜다. "서희 씨 말대로 사진부터 지워야죠. 자, 보세요." 나는 태블릿 PC에 저장된 그녀와 부장의 불륜현장을 그녀의 눈 앞에서 모두 삭제했다. 물론 당연한 말이지만 집의 컴퓨터에는 이미 복사본들이 즐비한 상태였다. 하지만 내 말을 믿을 수 밖에 없는 그녀는 미심쩍은 눈초리로 내가 하나하나 파일들을 지워나가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마지막 파일까지 다 삭제하고나자, 그녀가 나지막히 물었다. "어떻게 찍었는지도 말해준다고 했잖아요." "아, 그건 이걸 보시면 알게 될 거에요." 나는 천연덕스럽게 방금 전의 폴더와는 다른 폴더로 들어가 새로운 사진과 동영상들을 보여주었다. 사진 속에는 방금 지웠던 파일과 마찬가지로 바지를 내린 한 남자와 자지를 빠는 한 여자가 있었다. 여자는 동일인물.... 당연히 윤서희 팀장이었고, 남자는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삭제한 파일에서는 기획부의 조 부장, 그리고 이 파일에서는 물론... 바로 나. "하하. 어쩌죠? 새로운 파일이 생겨버렸네요?" "이... 개만도 못한...." 그녀도 머리가 비상한 사람이라 대충 눈치를 챈 모양인지 삽시간에 표정이 일그러지며 손을 부르르 떨었다. 하지만 나는 태연히 말을 이었다. "왜 그러시죠? 난 약속을 지켰어요. 조 부장과 서희 팀장님의 파일은 지워준다고. 다른 사진을 찍지 않을거란 말은 한 적이 없는 걸로 아는데. 그리고 어떻게 찍었는지는 이제 대충 감 잡았을 것 같고." "다, 당신 도.. 도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 "하하, 그걸 몰라서 물어요? 생각보다 멍청한 년이구만 이거." 내가 위협적으로 성큼 다가가자 본능적으로 위기감을 느낀 그녀가 섬칫 뒤로 물러났다. 하지만 이미 방 안으로 들어온 이상 도망갈 데가 있을 리 없었다. 여기서 아무 것도 안하고 놓쳐버리면 공포에 사로잡힌 그녀가 무슨 짓을 할지 모르겠으나, 나는 오늘 여기서 그녀가 앞으로 다시는 저항 못 할 만큼 확실한 약점을 만들어 줄 생각이었다. 뒷 걸음질로 문 손잡이를 더듬어 집으려는 서희 팀장의 움직임을 제지하고, 나는 그녀를 번쩍 들어 침대 위로 던져버렸다. 머리칼과 단정한 오피스룩이 흐트러지며 그녀가 외마디비명을 질렀다. 여태까지의 수치심에 이제는 공포감마저 뒤섞여 부르르 떨고 있는 그녀에게 서서히 다가가며 나는 명령했다. "길게 얘기할거 없잖아. 옷 벗어." "뭐... 뭘...." "썅년이 여기 오면서 대충 생각했을거면서 왜 이렇게 질질 끄냐? 길게 얘기 안한다. 몸 한번 대주고 깔끔하게 끝내." "이, 이러지 마세요. 이건 강간이에요." "하하, 강간? 그럼 신고해. 나는 강간죄, 너는 불륜죄 하면 되겠네. 공식 창녀라는 별명은 덤으로 가져가고. 부장 자지 빠는 모습에 이어서 내 좆까지 맛있게 쪽쪽 빨아대는 모습을 같이 올려주면 회사 사람들이 너도 나도 자기 좆도 한번 빨아달라고 매달릴 텐데 아주 볼만하겠어." "다, 당신... 당신이 이번에도 뭘 찍거나 해서 협박하지 않을거란 보장이 어디있어요." - 짜악! 나는 침대 위에 널부러진 그녀의 따귀를 한방 철썩 갈겼다. 삽시간에 고개가 옆으로 꺾인 그녀가 얼이 빠져 멍한 표정을 지었다. "그런걸 미리 생각할 정도로 똑똑했으면 여기 오지 말았어야지. 안 그래? 순진한 걸레년아." 손찌검을 한방 날리고 나니 그제야 좀 조용해진다. 아무 말도 못하고 입술을 꾹 다문채 벌벌 떠는 몸으로 나를 올려다보는 큰 눈망울과 단아한 얼굴, 세련된 헤어, 기품 있는 스타일, 그리고 그 모든 것과는 이질적으로 느껴지는 색기 넘치는 꼴릿한 몸매.... 이제부터 이 몸뚱아리를 안을 생각을 하니 입 안에 군침이 고였다. "사, 살려주세요..." 내가 바지 벨트를 풀고 팬티를 내리기 시작하자 서희 팀장이 갈라진 목소리로 엉뚱한 소리를 했다. 내게 한 말인지 아니면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한 건지는 모르겠으나, 그 도도하고 까칠하던 윤서희가 공포에 떨고 있는 모습을 보는 기분은 정말이지 죽여줬다. 나는 씩 웃음을 지으며 다시 한번 명령했다. "살려줄테니 옷 벗어." # 8. 첫 번째 정복 옷을 모두 벗어던지고 빳빳이 덜렁거리는 자지를 그대로 내놓은 채, 나는 윤서희 팀장의 옷을 하나하나 벗겨가기 시작했다. 다소의 저항이 있었지만 겉옷을 힘으로 벗기고 블라우스는 아예 손아귀로 찢어버리고 나니 그제서야 좀 고분고분해졌다. 신변의 위협을 느낄 바엔 차라리 얌전히 있는 것이 낫다는 것을 깨달았나보다. 우악스럽게 찢은 블라우스를 벗겨내고 나니 순식간에 그녀의 상반신 속살이 훤하게 드러났다. 상체에 남은 것이라고는 얼룩말을 연상케하는 얼룩무늬의 우유색 브래지어 뿐. 브래지어 속에 파묻힌 그녀의 물 오른 유방이 보인다. 브래지어를 벗겨내기 전에 나는 그녀를 뒤집어 침대 위에 고개를 처박고 돌아눕게 만들었다. "욱!" 그녀의 등허리 부분에 내가 올라타 엉덩이를 깔고 앉으니 체중을 이기지 못한 그녀가 외마디 신음을 질렀다. 나는 베개 밑을 더듬어 숨겨놓았던 길다란 케이블타이들을 꺼냈다. 한번 조으면 여자의 힘으로는 절대 풀 수 없는 케이블타이를 세가닥 정도 집어들고는 그녀의 양손을 뒤로 돌려 등 한가운데로 모았다. "가만히 있어, 걸레년아." "뭐.. 뭐하는..." 등에 올라탄 성인 남자의 체중과 근력을 이길 수는 없었다. 나는 별로 힘을 들이지도 않고 그녀의 양 손목을 케이블 타이로 한꺼번에 묶어 단단히 조여버렸다. 끼리릭 하는 소리와 함께 고정된 케이블타이로 인해 그녀는 한순간에 양손이 결박되어 마치 호송되는 죄수처럼 수갑이 채워지고 말았다. "왜, 왜 이래요... 풀어줘요. 저항 안할테니까 이러지 말아요." "더 재밌게 하려고 그러는 거니까 안심해." 그녀의 둔부와 허벅지로 시선을 옮겼다. 회사 내의 남자들에게 자주 음담패설의 안줏거리가 되었던 그 유명한 윤서희 팀장의 엉덩이와 허벅지. 얼마나 많은 남자들이 이 궁둥이를 상상하며 흥분에 젖었겠는가. 나는 손바닥을 크게 펼쳐 엎드려 누운 그녀의 엉덩이를 경쾌하게 한방 찰싹 갈겼다. - 짜아악~! 죽이는 느낌이었다. 손바닥 가득히 탱글한 탄력이 전해져온다. 그녀의 색기 어린 엉덩이와 허벅지를 타이트하게 조여주고 있었던 H라인 스커트를 서서히 벗겨낸다. 지퍼를 내리고 짐승처럼 벗겨 내리니 그 안에 가려져 있었던 고혹적인 스타킹에 감싸인 두 다리와 빵빵한 엉덩이를 아슬하게 가리고 있는 브래지어와 한 세트의 얼룩무늬 팬티가 보인다. "씨발년.... 이 궁뎅이 떄문에 내가 연수원에서 얼마나 좆꼴렸는지 알아? 니 엉덩이 생각하면서 딸딸이 친 회사 남자들 좆물만 모아도 한강은 될거다." "제, 제발...." 스커트를 완전히 벗겨내고나니, 이제 그녀는 브래지어와 팬티, 그리고 스타킹만을 걸친 상태가 되었다. 나는 두 다리를 바동거리며 벗어나려고 하는 윤서희 팀장의 엉덩이를 체중으로 찍어누르며 그녀의 두 발목도 케이블타이로 묶어 고정시켜버렸다. 속옷과 스타킹만을 걸친 채 양손과 양발이 결박된 회사의 섹시 아이콘 윤서희 팀장이라.... 어디가서 돈 주고도 구경하지 못할 희귀한 장관이 아닐 수 없었다. "푸, 풀어줘요... 소리 지를거에요." 아직도 헛소리를 하고 있는 윤서희의 모습이 가소로웠지만 정말로 소리를 고래고래 질러대기 시작하면 피곤해 질 것 같아서 나는 케이블타이와 함께 숨겨두었던 커터칼을 꺼내 그녀의 스타킹과 팬티를 잘라내기 시작했다. 커터칼이 끼긱 거리며 올라가는 소리를 듣자 서희 팀장이 솜털을 곤두세우며 겁에 질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닥치고 이거나 입에 물고 있어." 악력으로 뜯어내다시피 한 서희 팀장의 스타킹조각과 얼룩무늬 팬티를 한껏 구겨 그녀의 입안에 쑤셔넣어 버렸다. 삽시간에 자신의 팬티를 입에 물게 된 그녀가 필사적으로 읍읍거렸지만 그녀의 속옷 조각에 가로막혀 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고, 단발머리를 뒤로 잡아당기며 턱을 우악스럽게 움켜쥐자 다시 조용해졌다. 이제 팬티가 사라져버린 그녀의 뒷태를 감상할 차례였다. 예전 화장실 사진에서는 스커트에 가려 절반 밖에 보지 못했던 그녀의 통통한 엉덩이. 찢어낸 스타킹이 중간에 뜯어져나가면서 스타킹의 절반 정도가 너덜너덜하게 아직 다리를 가리고 있었지만 엉덩이와 골짜기를 가리고 있던 팬티는 완전히 떨어져 나가면서 오히려 그 모습이 알몸보다 더 섹시하게 느껴졌다. 본격적으로 맛을 보기 전에 그녀에게 좀 더 굴욕감을 주고 싶어 침대에 고개를 처박고 있는 그녀의 귓가에 나지막히 속삭였다. "그러고보니 얼마 전에 내 따귀를 때렸잖아." "......" 팬티를 입에 물고 있어 그녀에게서는 대답 대신 거친 콧숨만이 뿜어져 나왔다. "아까 전에 나도 따귀를 때렸으니 비긴 거지만. 그래도 나는 받은 걸 몇 배로 돌려주는걸 좋아하거든." 움찔거리는 서희 팀장의 등줄기를 손끝으로 천천히 쓸어내려주니 그녀가 사시나무처럼 덜덜 떨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여자 따귀를 계속 칠 수도 없고. 여기다가 좀 때려볼까 하는데." 나는 말을 끝냄과 동시에 서희 팀장의 통통하고 탱글탱글한 엉덩이에 손찌검을 철썩철썩 해대기 시작했다. 탄력이 한껏 넘치는 탱탱한 살덩어리가 따귀를 맞을 때마다 메마른 소리를 울려대며 골짜기 한가운데로 모였다가 다시 양쪽으로 퍼지는 모습이 상당히 자극적이었다. - 짜악! 짜아악! 짜아아악! 갈수록 흥분이 더해져 궁둥이에 따귀를 치는 손힘이 점점 세졌고, 팬티쪼가리를 입에 물고 있는 서희 팀장의 외마디 신음이 점점 더 굵고 처절하게 변했다. "우읍! 우으읍!" 궁둥이에 새빨간 손자국이 남을 때까지 세차게 손찌검을 해대고 나서야 나는 손바닥을 내렸다. 중간쯤부터 양손으로 엉덩이 양쪽을 모두 내리쳐서 그런지 달덩이같은 구릿빛 엉덩이에 손자국이 고르게 찍혀 있었다. 그 모습을 내려다보고 있자니 왠지 모를 가학적인 변태성욕이 충족되는 기분이었다. "흐흐. 매일 눈으로만 따먹던 엉덩이를 이렇게 맛 보니까 기분 죽이는데." "흐.. 흐흑... 읍..." 서희 팀장이 굴욕과 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침대에 얼굴을 박은채 울고 있었다. 팀장의 위치에 있는 여자가 일개 사원에게 이렇게 성적으로 희롱을 당하고 강간까지 당하게 생겼으니 어찌 수치스럽지 않을까. "골짜기 구경도 한번 해야지?" "흡... 흑...." 좌우에 손찌검 자국이 빨갛게 남은 엉덩이 양쪽을 양손으로 하나씩 잡고 좌우로 천천히 벌리니 그동안 수없이 남자들의 상상 속에서만 범해져 왔던 윤서희 팀장의 은밀한 계곡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생각보다 무성한 보지털들에 가려져 있는 갈색 보지와 붉은기가 도는 적갈색 똥구멍... 섹시함으로 무장한 여자의 치부를 굴욕스럽게 낱낱이 들추는 것은 이렇게나 즐거운 일이었다. "보지랑 똥구멍도 볼만한데? 크크." 일부러 그녀를 굴욕 주기 위해 나는 그녀를 수치스럽게 만드는 말을 멈추지 않았다. 그런 말을 때마다 그녀의 몸이 분노로 부르르 떨린다는 사실을 이미 느꼈기 때문이다. 그녀의 그런 모습은 내게 좋은 흥분 자극제가 되었다. 이 모든 장면들을 방 안 곳곳의 캠코더들이 찍고 있을 거란 생각을 하니 짜릿하기 짝이 없었다. 하지만 이 정도로 만족할 수는 없는 법. 나는 가방에 숨겨두었던 DSLR을 비로소 꺼내들었다. 가방을 집어드느라 잠시 일어선 사이에 어떻게든 몸을 일으켜보려고 서희 팀장이 발버둥을 쳤지만 발목이 결박된 상태에서 몸을 일으키려다 인어공주처럼 볼품없이 침대에 다시 나동그라질 뿐이었다. 나는 그 모습을 비웃으며 DSLR 의 렌즈를 열고 동영상 촬영 기능을 실행했다. 삑 하는 소리와 함께 REC 표시가 뜨자, 나는 경쾌한 목소리로 말했다. "아아, 지금부터 OO사의 최절정 인기녀, 단아함과 섹시함의 아이콘, 기획부 2팀의 윤서희 팀장을 맛있게 먹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들은 눈을 떼지 말아주십시오." 나는 한손으로는 카메라를 집어들고 그녀의 온 몸 구석구석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방 안에는 이미 침대 위의 모든 풍경을 찍고 있는 캠코더들이 있었지만 이 기회에 그녀의 육체를 샅샅이 카메라에 담아두기 위함이었다. 결박된 팔다리를 버둥거리며 저항하는 윤서희 팀장을 어렵지 않게 힘으로 제압해가며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벌려 보지와 똥구멍이 벌름거리는 모습을 똑똑히 카메라에 담았다. "네, 많은 남자들의 상상 속에서 좆대를 빳빳하게 만들었던 윤서희 팀장의 궁둥이는 과연 생각대로 아주 먹음직스럽군요. 엉덩이를 벌려보니 보지와 똥구멍도 아주 상태가 좋아보입니다. 보지는 자주 따먹혀 빛깔이 좀 어둡긴 하지만 그래도 아주 쫄깃해 보이는걸요. 주름이 많은 똥구멍도 손가락을 꽂고 싶을 만큼 아주 귀엽습니다." 나는 DSLR 카메라를 향해 마치 실제로 누군가에게 영상을 보여주듯이 음란한 말을 계속해서 지껄여댔다. 서희 팀장은 내가 정말로 이렇게 촬영한 것을 누군가에게 보여줄 것이라 생각했는지 내가 한마디 한마디 할 때마다 몸을 뒤틀며 난리를 쳐댔다.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얼굴로 팬티를 입에 물고 있는 모습이 상당히 애처로웠지만 나는 그 모습마저도 카메라에 담았다. "네, 기획부의 조갑현 부장과 화제의 오랄섹스로 불륜을 저지른 여기 희대의 암퇘지녀 윤서희 팀장의 얼굴을 좀 보십시오. 정말 청순하고 단아하게 생기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외모와는 다르게 좆 빠는 기술이 굉장합니다." 나는 그녀의 턱을 아래에서부터 우악스럽게 움켜잡아 양 볼을 엄지와 검지로 압박했다. 순식간에 양 볼이 움푹 패여 강제로 입이 O 자로 벌어진 그녀의 우는 얼굴 앞에 나는 매정하게 카메라 렌즈를 들이댔다. 천한 암캐의 얼굴을 똑똑히 촬영하기 위함이었다. 그녀는 눈을 질끈 감고 고개를 필사적으로 저으며 카메라에 찍히는 것을 거부했으나, 악력으로 턱과 양 볼을 단단히 쥐고 있었기 때문에 불가능했다. 게다가 동영상 촬영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저항해봤자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뿐이었다. 나는 그러고 나서 거치대를 세워 잠시 침대 옆에 카메라를 세워두고는, 뒤집어져 있었던 그녀의 몸뚱이를 위로 다시 뒤집었다. 천장을 바라보게 된 그녀의 얼굴을 내려다보니 눈물자국과 시트로 인해 화장이 번진 모습이 꽤나 기괴해보였다. 아직 풀지 않은 마지막 한겹의 속옷인 브래지어를 몸에서 떼내어 버린다. 그러자 폭포수가 출렁이듯이 갇혀있었던 그녀의 두 유방이 파도처럼 흘러내린다. 누워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무공처럼 출렁거리는 볼륨과 탄력. 과연 빨통까지도 수준급이었다. "윤서희 팀장님, 빨통에도 따귀 몇대 맞으셔야죠?" - 짜악! 짜악! 보기만 해도 말캉한 느낌이 드는 풍만한 젖가슴에 가차없이 따귀를 때린다. 볼륨 있는 빨통 한 쌍이 좌우로 덜렁거리는 꼴이 마치 혹부리 영감의 혹을 보는 것 같았다. 세차게 따귀를 맞을 때마다 힘없이 흔들리는 젖가슴 끝에서 애처롭게 대롱거리는 황갈색 젖꼭지. 나는 다시 카메라를 집어들고 아직 정해지지 않은 미정의 시청자들을 향해 중계를 해댔다. "오우, 예상대로 빨통 역시 명품급입니다. 덜렁거리는 거대한 젖가슴에 어울리지 않는 귀엽고 작은 젖꼭지가 좆대를 불끈하게 만드는군요. 어디 제가 직접 한번 빨아보겠습니다." 엉덩이와 마찬가지로 손찌검 자국이 남은 그녀의 빨통 한쪽을 거칠게 쥐어짜고는 꼭지를 짐승처럼 빨기 시작한다. 앙증맞게 도드라진 젖꼭지가 혀끝에 와서 닿자 서희 팀장도 몸을 움찔거렸지만 나도 흥분으로 인해 몸이 펄펄 끓었다. - 쥬웁 쮸웁 쮸루룹 쪽쪽 쩝쩝.... 사나흘을 굶은 인간이 고기를 뜯듯이 게걸스럽게 젖꼭지를 빨아먹는다. 팬티로 가로막힌 서희 팀장의 목구멍 안쪽에서 흐느끼는 소리가 비집고 새어나온다. "흐...읍... 흐흐흡....." 만족할 때까지 젖을 빨아먹고 입을 떼고 나니 젖꼭지 주변에 이빨자국과 번들거리는 타액이 줄줄 흘러내리고 있어 굉장히 야한 광경이 만들어져 있었다. 캠코더를 유방에 가까이 들이댔다. "윤서희 팀장의 젖통에는 말그대로 젖과 꿀이 줄줄 흐르네요. 빨통의 감도는 마쉬멜로우 같고, 젖꼭지는 생각 이상으로 상당히 단단합니다. 이렇게 따먹히면서 흥분하는 암캐년이기 때문일까요?"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그 누가 방해할 수 있으랴. 나는 그녀의 온 몸 구석구석을 탐험하며 그녀의 몸을 혀로 적시기 시작했다. 목덜미부터 시작해서 겨드랑이, 팔, 허리, 배꼽, 허벅지, 종아리, 발가락에 이르기까지 구석구석 핥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그녀의 온 몸을 마치 식인종이 인간을 먹듯 천천히 시식하고 음미했다. 그녀의 몸에 내 타액이 흐르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가 되자, 나는 슬슬 메인이벤트를 준비하기로 했다. "자, 이제 마사지는 끝났습니다. 이제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윤서희 팀장의 생보지를 뚫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흐읍.. 흐읍... 흐으읍..." 올 것이 왔다는 걸 직감 했는지 서희 팀장이 온몸을 다시 격하게 버둥거리기 시작했다. 내내 혀끝으로 온몸을 애무당하며 구석구석 희롱당하던 먹잇감이 이제 마지막 저항을 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양손을 뒤로 묶고 양발목을 결박한 자세 그대로, 그녀를 옆으로 뉘었다. 옆으로 뉘인 채로 엉덩이만 이쪽으로 쭈욱 빼게 하니, 엉덩이가 넓직하고 빵빵하게 퍼지기 시작하면서 그 사이에 입을 다물고 있었던 적갈색의 조개가 서서히 입을 벌렸다. 꿀꺽 하고 목구멍에 군침이 넘어갔다. 골반의 날개뼈와 엉덩이의 꼬리뼈까지 생생하게 보일 정도로 엉덩이를 뒤틀어 이쪽으로 빼게끔 만들어 완벽한 옆치기 자세를 만들고 나서야 나는 다시 카메라를 집어 들어 중계를 시작했다. "빵빵하게 들이대어진 이 탱탱한 엉덩이를 좀 보십시오. 참으로 감격스러운 순간입니다. 이제 보지에 좆을 삽입해 보겠습니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옆에서 움켜쥐고는 넓게 퍼진 그녀의 둔부 사이로 자지 끝을 조준했다. 생각보다 밑보지인 탓에 예상했던 자세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럭저럭 좆 끄트머리가 보지 입구에 걸쳐졌다. 나는 그대로 힘을 주어 그녀의 보지 속으로 자지를 밀어넣었다. "흐으으읍....!" 속옷 재갈을 문 그녀의 입에서 단말마 탄성이 터졌다. 한번의 삽입으로 꽤나 좆이 깊숙히 박혔다. 귀두 부분을 포함해 좆기둥의 일부를 먹어버릴 정도였는데, 서희 팀장의 보지에서 애액이 조금 배어나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크읍..." 자지를 물어오는 보지의 감촉이 죽여줬다. 그렇게 고대해왔던 윤서희 팀장을 따먹는 순간을 맞이한다는 흥분이 더해져, 나는 그대로 힘주어 피스톤질을 전개해나갔다. "아아.. 아하아..." 팬티를 입에 물고 있는 서희 팀장의 입에서 옆으로 침이 줄줄 흘러나오고 있었다. 이제는 몸에 힘이 다 빠진듯 얌전히 엉덩이를 아래로 쭈욱 빼고 좆질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니 극도의 정복감이 사타구니에서부터 머리로 타고 올라왔다. "씨발... 이렇게 따먹히면서.. 보짓물을 질질 싸대는 모습이라니... 역시 개보지 암캐년이... 처음부터 내숭은...." 이제는 그녀를 자극하는 말을 해도 별 반응을 기대할 수 없었다. 나도 입을 놀리는 것보다는 자지를 호강시키는 일에 집중하기로 하고 힘차게 본격적인 좆질을 시작했다. - 푸욱! 푸욱! 푸욱!! "아아.. 아아아.. 아하으..아..." 팬티 때문에 고인 침을 시트 위에 줄줄 흘리며 서희 팀장이 속옷 쪼가리 틈새로 구슬픈 신음소리를 짜내기 시작했다. 그 신음소리에 힘입어 나도 달뜬 쾌락에 점점 더 취해가고 있었다. 옆치기로 박아대는 맛이 가히 환상이었다. 과연 남자들에게 뭇 선망의 대상이 되어왔던 섹시미의 아이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보지 조임이었다. 이렇게 맛있을 수 있다니. 조 부장 그 새끼는 그동안 이런 죽이는 년하고 불륜 섹스를 즐겨왔다는 건가.... 개새끼. "하윽... 하윽... 하으으윽...." - 뻑뻑뻑뻑! 빠악! 빠악! 옆으로 박아대던 나는 자세를 바꾸어 그녀를 뒤집어 올려 뒤치기 자세를 취하게 만들었다. 손이 뒤로 묶여 바닥을 짚지 못하고 그대로 고개를 시트에 처박은채 상체가 앞으로 고꾸라지는 서희 팀장. 그 덕분에 엉덩이는 더욱 공중으로 치켜올라가 궁둥이가 더욱 넓고 빵빵하게 들이대어지는 환상의 광경. 아직까지도 손자국이 희미하게 남아있는 엉덩이 양쪽을 하나씩 움켜쥐고, 천천히 다시 꽂아넣는다. "흐으으읍...." - 찔꺽... 찔꺽찔꺽.... 처음 꽂을때와는 완전히 다르게 쑤욱 빨려들어간 자지를 뒤로 빼내 피스톤질을 시작하자 탱탱하고 육감적인 엉덩이의 살결이 허벅지와 와서 부딪히고 으깨지는 소리가 가히 일품이었다. 쩍쩍 거리는 살결소리를 음미하며 뒤치기에 박차를 가하가 그녀의 등허리가 활처럼 휘어지며 허벅지는 양 옆으로 더욱 벌어졌다. 엉덩이를 쥐고 있던 손을 허리로 옮겨 통통한 엉덩이에 비해 꽤나 잘록한 허리를 억세게 움켜쥐고는 그대로 좆을 박는 속도를 높였다. 이쯤에서 좆물을 한번 빼주지 않고는 도저히 배길 수가 없었다. "씨이..발... 안에다 싼다... 피임 알아서 해라..." "흐읍!! 흐으으읍...!!!" 안에다 싼다고 하니 그동안 체념하고 엉덩이와 보지를 바치고 있었던 서희 팀장이 격하게 저항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사정할 타이밍에 이르러 그런 저항은 사정하는 순간의 쾌감을 더욱 극대화 시켜줄 뿐이었다. 간질간질한 사정기를 참을 생각도 않고, 나는 그대로 그녀의 생보지 안쪽에 뜨거운 좆물을 힘껏 토해냈다. - 찌익.... 찌익.... 찌이이이익.... 해냈다...! 라는 성취감과 정복감이 좆물을 토해내는 사정의 짜릿함과 뒤섞여 극상의 쾌락을 안겨주었다. 내가 부르르 떨며 마지막 좆물을 한방울까지 보지 속에 짜내는 순간까지 서희 팀장은 힘없이 고개를 침대에 처박고 흐느끼고 있었다. 나는 힘이 탁 빠진 손을 뻗어 카메라를 집었고, 이 역사적인 순간을 기록했다. 아직도 풀이 죽지 않은 내 좆을 보지에 꽂은 채로 항문을 벌렁거리고 있는 암캐년의 진귀한 뒷모습을..... 사정의 여운이 어느 정도 가시고나자, 나는 그녀를 위로 다시 돌려눕혀 팬티 조각을 입에서 꺼내주었다. 입이 자유로워졌음에도 서희 팀장은 눈물을 줄줄 흘릴 뿐 아무런 말을 하지 못 했다. 한참을 멍한 눈으로 천장을 바라보던 서희 팀장이 겨우 한마디를 내뱉았다. "이제... 그만해요." 나는 음흉한 웃음을 지으며 말랑해진 자지를 서희 팀장에 입에 들이댔다. "떠들라고 입 풀어준거 아냐. 어서 빨아." 그렇게 그 날 밤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장 9시간이 넘는 섹스의 기록들이 갖가지 기종의 캠코더에 담길 때까지.... 그녀의 생보지에 사정하고 다시 좆을 빨아 세우게 하는 식으로 마음껏 윤서희 팀장의 몸뚱아리를 맛보았다. 그리고 다음날 출근해서는 서로 아무 일이 없었다는 듯 태연하게 행동했다. 그렇게.... 나는 처음으로 몰카의 대상이 정복이 대상이 되어버린 순간을 겪었고, 이후 나의 몰카는 단순한 촬영의 수준만을 넘어서 다른 의미로 변질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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