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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일본 개그맨들이 말해주는 무서운 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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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88 회 작성일 24-11-26 10:3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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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일본 개그맨 후지와라 카즈히로(개그콤비 라이센스 소속)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나라 현 출신인 후지와라가 오사카에서 혼자 살게 되었다.
오사카 미나미에서 도보 5분 거리에, 방값도 싸고, 아파트가 아닌 맨션이었다.
아무 일 없이 편안하게 생활하던 중,
어느 날 침대에 누워 있는데, 방 안 테이블 위에 올려놓은 잡지의 책장이 스르륵 넘어갔다.
기분 탓이겠지 하며 그 날은 그대로 잠을 잤다.
그리고 또 다른 날에 방에 누워 있자, 갑자기 TV가 켜졌다.
그리고 또 어떤 날은 갑자기 욕실 샤워기가 틀어져 물이 쏟아졌다.
이렇게 기이한 현상이 몇 번이고 일어나자
이 방에 뭔가가 있나 보다 생각하던 후지와라.



그러던 중 어느 날 친구 몇 명과 미팅을 하고 2차를 가려고 하는데
돈도 많지 않고 그냥 다들 후지와라의 집에 가게 되었다.
그런데 후지와라의 맨션 앞에 다다르자, 일행 중 한 명의 여자가 
"이 맨션은 절대로 들어가기 싫다"고 하는 것이었다.
후지와라는 짚이는 것이 있어
"너 혹시 영감이 있냐?"고 묻자 그 여자는 "영감이 몹시 강한 체질"이라고 했다.

후지와라는 " 제발 내 방에 가서 뭐가 있는 지 좀 봐 달라"고 부탁하여 함께 방으로 가게 되었다.
후지와라의 방에는 방 코너에 비스듬히 TV대를 놓고 그 위에  TV를 올려 놓고 있었는데,


 




(대략 이런 느낌「/ 오른쪽 아래에 빗변이 있는 직각삼각형 모양)
여자가 방에 들어 오자, 그 TV의 뒤쪽을 가리키며
"저기에 있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뭐가 있는데?"하고 후지와라가 묻자,
"남자에게 차이고 자살한 여자의 혼령인데, 그 남자를 후지와라라고 착각하며 바라보고 있다"고 대답했다.
왜 그런 삼각 구석에 서 있느냐고 묻자













"저 삼각 구석은 TV 뒤잖아?
혼자 사는 당신이 가장 바라봐 주는 곳이니까."






무서워진 후지와라는 그 집을 나오기로 결심하고,
옆에 사는 관리인 아줌마에게 인사를 하러 간다.
그랬더니 아줌마 왈,










"모르고 살았던 거야? 이 맨션 옥상에서 뛰어내려 자살한 사람이
그 방 베란다에 부딪쳐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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