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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잠입수사관 - 3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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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1 회 작성일 23-12-09 09:17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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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저럭하는 사이에 리까꼬 등은 샤워실에 도착했다.



상사에서는 해외의 시간에 맞추어 한밤중까지 일 하는 건, 늘상 있는 일이었다.



그와 같은 때를 위해 샤워실이나 자기 위한 방이 준비되어 있었다.



하루꼬는 사워실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밖의 입구를 잠궈 아무도 들어올 수 없도록 했다.



“벌써 4일째인데, 수사는 어떤 느낌입니까?”



하루꼬는 짖꿎은 얼굴로 수사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수상한 곳에는 들어가도록 됐어... 하지만 아직 뭐라고 말할 수 없어...”



언제나 자신감이 넘치는 리까꼬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목소리가 작았고, 아래를 보면서 하루꼬의 질문에



대답하는 리까꼬였다.



마치 뭔가에 두려워하는 작은 동물과 같다고 하루꼬는 생각했다.



“그래요... 그런 차림을 하고서도, 아직 그 정도 밖에 진행되지 않았네요...”



리까꼬는 하루꼬의 말에 움찔했다.



“... 하루꼬, 제발... 오늘 본 일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아! 부탁이야!”



“무슨 이야기요? 가슴이 엄청나게 크다는 이야기요? 아니면 거기 털이 애들 같이 옅다는 것 말이에요?”



“... 그, 그건...”



“알았다! 알몸을 보이고는 흥분해서 젖어버리는 일이요!”



하루꼬는 지금까지 리까꼬에게 시달렸던 복수를 여기서 하려는 것이었다.



“흐, 흥분하거나... 하지 않았어!”



“그래요... 일단 접어두지요. 하지만 이제부터는 너무 내 일에 이러쿵 저러쿵 하지 않는 편이 좋을 거에요. 결국 말



하게 될 지도 모르니까요.”



그런 말을 남기고 하루꼬는 샤워실에서 나갔다.



리까꼬는 그 자리에서 얼어붙어 버렸다.



“나는... 알몸을 보여주고 젖는 그런 여자가 아니야... 나는...”



자신에게 들려주는 듯한 혼잣말이었지만, 그것이 거짓인 것은 리까꼬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었다.



리까꼬는 샤워를 하고, 선반에 준비되어 있는 수건으로 몸을 닦았다.



몸을 다 닦고난 후, 다시 한 번 자신의 사타구니를 가만히 쳐다보았다.



벽에 거울이 걸려있었다.



거울을 비추자, 직접 봤던 것 이상으로 무참한 상태였다.



“정말, 전혀 없는 것 같이 보여...”



둔덕을 둘로 가르는 세로의 틈새가 선명하게 그림자를 만들고 있었다.



“역시 가슴이 커진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겨우 4일 정도에 가슴이 커질 수 있는 것인지는 리까꼬도 알 수 없었지만, 이 회사에 잠입하기 전보다 확실히 커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어디까지나 감각적인 것이었지만, 육체 전체가 튀어나온 곳은 더 튀어나왔고, 들어간 곳은 더 들어간 것 같았다.



“그럴 리가 없어...”



리까꼬는 수건을 사용후의 커다란 양동이에 던져넣고 시제품 속옷을 입고, 유니폼을 입은 후, 자기 방으로 돌아갔



다.



방으로 돌아가자 12시가 조금 지났다. 리까꼬는 가디건을 벋어 의자 등받이에 걸쳐놓고 발 밑을 쳐다보았다.



거울 바닥에 초 미니스커트 속이 전부 비치고 잇었다.



밝은 조명을 거울이 반사하여 치마 속은 훤히 보였고, 시제품 팬티 너머로 입을 닫고 잇는 꽃잎의 그림자가 어슴프



레 보이고 있었다.



아마 가요는 비서실에 있을 터였다.



비서실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알몸이 되어야 한다.



막상 알몸이 되어 옆 방으로 가려고 하자, 상당한 용기가 필요했다.



오늘 아침 이 방을 나갈 때 가요가 시제품 속옷을 벗어 라고 했던 것을 기억하고, 그것만이라도 벗으려고 블라우스



를 벗기 시작했다.



투명한 블라우스의 단추를 하나씩 풀 때마다 가슴이 크게 뛰는 것이 확실히 느껴졌다.



마지막 단추를 풀 때에 손가락이 떨려, 풀기 어려웠을 정도였다.



블라우스를 벗고 가디건 위에 놓자, 상반신은 투명한 브래지어뿐이 되었고, 망사의 부드러운 브래지어 소재를 발



기한 젖꼭지가 밀어올리고 있었다.



리까꼬는 T 셔츠를 벗으려고 후크가 없는 브래지어를 머리 위로 벗고 벗은 브래지어를 블라우스 위에 놓았다.



중량감 넘치는 유방이 가는 육체 위에 튈 듯이 상하로 흔들렸다.



가득 몸을 채운다는 표현 그대로인 리까꼬의 유방은, 부끄러움과 옆방에 가는 것에 대한 기대로 끝의 분홍색 보석



이 크게 튀어나와 있었다.



리까꼬는 치마를 벗어 의자 앉는 자리에 놓았다.



그 모양을 옆 방에서 모니터를 통해 보고 있던 가요는 소리내어 웃고 있었다.



“벗고 있다, 벗고 있다♪ 이 방으로 오려는 걸까...발가벗고 어떻게 하려는 걸까?”



리까꼬는 투명한 팬티에 손을 대고 마지막으로 주저하는 듯 했지만, 천천히 내리기 시작했다.



“후훗... 벗었네, 스스로... 아예, 회사에 있을 때에는 아무 것도 입지 못하게 할까.”



모니터에 벗은 팬티를 펴고 가만히 보고 있는 리까꼬가 비치고 있었다.



“또, 젖었나, 리까꼬도 정말... 매저키스트인 건, 어쩔 수 없어♪”



가요가 말한 그대로였다.



리까꼬의 팬티는 리까꼬의 꿀물로 사타구니 부분이 흠뻑 젖어있었다.



“샤워실에서는 젖지 않았었는데...”



리까꼬는 가요가 시킨대로 옷을 벗은 것만으로 젖어버리는 자신의 육체를 혐오했다.



어제 가요가 말했던 것이 떠올랐다.



<매저키스트로 눈을 뜬 거야, 리까꼬는... 음란한 생각만 하는 몸으로 만들어 주지...>



“아니얏... 그런 건...”



<돌이킬 수 없도록 만들어 주지... 보통 생활로 돌아갈 수 없을지도...>



손을 꽃잎에 대자 리까꼬가 생각하고 있었던 이상으로 미끄러운 감촉에 리까꼬는 당황했고, 손이 닿는 것만으로



찡 하고 반응해버리는 자신의 육체에 멍해졌다.



(매저키스트... 정말 나는 매저키스트가 되버린 걸까...?)



리까꼬는 슬픔에 잠기면서도 벗은 속옷을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도록 가방 안에 밀어 넣었다.



가방 안에서 휴지를 꺼내, 젖은 음부를 닦으려고 할 때, 가요가 방으로 들어왔다.



“어머, 왔어! 전부 벗었네, 박수, 박수! 그럼 이쪽으로 와.”



“저, 저기... 금방 갈 테니, 그 쪽에서 기다려 줘요.”



“무슨 소리야, 괜찮으니 와!”



가요는 리까꼬를 능욕하기 위해 젖은 상태로 있게 하고 싶었던 것이다.



“음, 저... 하지만...”



가요는 곤혹스러워 하는 리까꼬는 완전히 무시하고 리까꼬의 손목을 잡고 비서실로 끌고 갔다.



어제 가요에게 희롱 당했던 책상 앞까지 와서, 손에 든 휴지는 책상에 놓여졌다.



“자아, 리까꼬의 보지를 보여 줘. 방에 들어올 때는 반드시 검사할 테니까.”



리까꼬는 "또"야 라고 생각했지만, 가요의 그 한 마디에 기대되어 흥분되며 심장의 고동이 격해지는 자신의 몸을



깨달았다.



(왜... 왜 이렇게 두근두근 하는 거야...)



“자아, 얼른 해. 나도 일이 있으니까.”



“네, 예...”



리까꼬는 스포츠 웨어의 회의 시와 마찬가지로 책상 위에 앉아, 가요의 다음 말을 기다렸다.



“왜 책상에 걸터 앉는 거야. 다리를 위로 올리고 크게 벌려 보지를 보여줘야지! 자, 빨리!”



리가꼬는 완만한 움직임으로 한쪽 다리씩 책상 위로 올리고 가요를 향해 크게 다리를 벌렸다.



“하아아아...”



(왜, 왜... 아까보다 더 두근거려... 마끼나 호소야 들에게 보여줄 때보다도...)



“아니, 리까꼬, 벌써 젖은 거야? 뭐야, 이렇게 젖어서, 축축하잖아!”



“아... 안돼... 마, 말하지 말아요...”



“뭐가 말하지 말고야, 정말...부끄럽지도 않아?”



“부, 부끄... 부끄러워요! 이제, 보지 말아요!”



“보여주면서 흥분하는 주제에, 뭐가 보지말아요야! 근데, 왜 털이 이렇게 된 거야!”



“그, 그건...”



“어떻게 된 거야! 자세히 말해 봐!”



“새로운 수영복의 시험착용이라고 할지... 몸에 달라붙는 수영복을 입었더니 떨어지질 않아서...”



“그래서 잘랐다고? 이렇게 하다 만 것 같은 건, 난 싫어. 이왕 이렇게 된 거, 전부 깎든지 뽑아 버릴까.”



“그, 그것만은... 부탁이에요, 그것만은 그만 두세요!”



“어쩔 수 없네... 그러면, 그 건 참아주겠지만, 어제 내가 말한 것 기억하고 있겠지?”



무릎에 손을 댄 자세로 얼굴을 옆으로 틀고 눈을 감고 있는 리까꼬의 육체는 흥분으로 떨려, 다리가 조금씩 흔들



렸다.



“뭐, 뭐요...?”



흥분으로 목소리가 떨렸다.



“회사에서는 클리 캡을 계속 하고 있게 해 준다고 말한 걸 잊었어?”



리까꼬는 어제 클리 캡을 떼어 달라고 하면서, 가요가 말하는 것을 뭐든지 듣겠다고 말했던 것이 생각났다.



“아아아... 그, 그건...”



“그러면 혼자서 젖꼭지에 클리 캡을 붙여 봐.”



가요는 치마 주머니에서 커다란 클리 캡을 꺼낸 후, 오른쪽 무릎에 올려져 있는 리까꼬의 오른손을 잡아 손바닥에



올려 놓았다.



“음, 잠깐 기다려! 먼저 왼쪽 유방부터.”



리까꼬는 눈을 뜨고 오른손에 올려놓아져 있는 반투명의 빨간 클리 캡에 시선을 주었다.



“싫어요... 저, 정말 붙일 거에요...?”



“나는 거짓말은 안해. 자, 멍하니 있지 말고 빨리 해!”



(벌써 눈이 축축해졌잖아...보지에서 물이 흐르고... 리까꼬도, 이미 자신이 매저키스트라는 걸 인정하고 있겠지.)



리까꼬는 오른손 손바닥에 있는 두 개의 클리 캡 중 하나를 새끼 손가락과 약손가락으로 잡은 후, 엄지와 검지, 중



지로 클리 캡을 잡아 열었다.



천천히 오른손이 왼쪽 유방으로 다가갔다.



“자아, 왼손도 쓰는 거야!”



가요가 말하자 왼손이 왼쪽 무릎에서 떨어져, 왼손으로 유방을 오른쪽으로 밀었다.



이미 확실히 꼿꼿하게 서있는 분홍빛 젖꼭지에 클리 캡이 리까꼬 스스로의 손으로 씌워지는 것이다.



흥분해서인지, 이 행위를 혐오하고 있는지, 원인은 알 수 없었지만, 리까꼬의 오른손은 부끄러울 정도로 떨고 있



었다.



“손가락으로 찌그린 후 덮는 거야! 안의 공기가 적을수록 기분이 좋은 거니까.”



꿀꺽!



리까꼬의 목젖이 크게 상하로 움직이며 침을 삼키는 소리가 들렸다.



(공기가 적은 편이... 기분이 좋아...)



세 손가락으로 클리 캡을 비틀어 찌그려뜨리고, 발기한 젖꼭지에 덮고 손가락을 뗐다.



“후와아아아... 앙!”



리까꼬의 육체가 순간적으로 꿈틀 튀어올랐다.



왼쪽 젖꼭지가 반투명인 빨간 클리 캡에 덮혀 가려져, 끝이 움푹 패인 클리 캡이 유방의 움직임에 따라 흔들렸다.



(젖꼭지가... 이렇게 느껴지다니...)



어제도 가요가 젖꼭지에 클리 캡을 씌웠지만, 그것보다도 훨씬 젖꼭지에 가해지는 자극은 강하게 느껴졌다.



“오른쪽도 하는 거야! 자아, 빨리!”



“하아아아... 예...”



왼손으로 오른쪽 유방을 아래에서부터 쓸어올린 후, 이족도 힘껏 비틀어 공기를 뺀 클리 캡이 워졌다.



“하아아아...”



“이제 하나 남았어! 하지만 이걸 붙이기 전에 내가 선물을 주지.”



가요는 어디에 숨겨가지고 왔는지 리까꼬의 눈 앞에 어제의 휴대 전화 내장 딜도를 꺼냈다.



그러나 어제와는 달리, 리까꼬에게 내밀어진 것은 투명한 강화 비닐로 만든 정조대가 붙어있는 것이었다.



“리까꼬, 이걸 봐!”



쾌감에 떨고있는 리까꼬의 시선이 가요의 손 위에 놓인 것에 닿았다.



“어제의 딜도가 없어지지 않도록 특별히 속옷을 만들었어. 당신 데이터로 만들었으니 딱 맞을 거야.”



“그, 그런... 호, 혹시...?”



“그래, 그 혹시야. 딜도를 스스로 넣고 이 정조대를 차.”



“시, 싫어... 그, 그것만은 제발...”



어제 이 딜도로 2번이나 절정을 맞은 것을 기억하고, 이걸 지금 넣는다면 자신이 어떻게 되어버릴지 상상이 되었



다.



복잡한 딜도의 동작이 생각났다.



(저런 걸 지금 쓰면, 미쳐 버릴 지도 몰라...)



“자아, 잘 잡고! 휘어진 쪽이 배 쪽이야, 알았어?”



가요가 억지로 딜도가 붙은 정조대를 쥐게 했다.



“부탁이에요... 이것만은... 다른 거라면 뭐든지 할게요...”



“아, 그래! 뭐든지 하겠다고? 그러면 그 차림으로 회사 전체를 걸어다녀 볼래?”



“그런... 아무리 그래도 그런 건 할 수 없어요.”



“젖꼭지는 클리 캡으로 가렸고, 보지만 손으로 가리면 되겠네.”



“무, 무리예요!”



가요는 클리 캡을 잡더니 굴리듯이 하면서 왼쪽 젖꼭지에 자극을 가했다.



“응아앙... 그만 둬요...”



“뭐든지 한다고 말했잖아! 이제 됐어, 빨리 보지에 딜도를 밀어넣어!”



가요는 리까꼬의 오른손에 억지로 딜도를 쥐어주고는, 그 손을 크게 벌려진 다리 사이로 이끌었다.



“자아, 전부 넣는 거야! 넣지 않으면, 여기는 두 번 다시 못 들어 올 줄 알아! 그래도 괜찮아?”



“그, 그건... 곤란해요...”



“그것뿐이 아니야. 리까꼬가 매저키스트라는 걸 전 사원에게 알릴 테니까, 사진도 함께!”



“그런 일...”



리까꼬는 할 말을 잃었다.



쾌감으로 떨고 있는 육체는 오른손에 쥔 딜도를 기다리는 심정인 듯, 점점 더 꿀물을 주륵주륵 흘려내고 있었다.



지금의 리까꼬에게 있어서, 방에 들어가고 못 들어가고는 관계가 없게 되었다.



달콤한 쾌감에 점령 당한 리까꼬는 이미 치욕감이 마비되어 있었고, 마음으로부터 딜도를 바라고 있었다.



그러나 딜도의 절대적인 위력을 몸으로 느꼈기 때문에, 그걸 쓰면 자신을 잃어버릴까 봐 두려울 뿐이었다.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아도 돼! 기분 좋게 되면 충분하니!”



리까꼬의 손목을 잡은 채로 딜도의 끝을 뜨겁게 젖은 꽃잎에 문질렀다.



“아으으응!”



리까꼬의 육체가 떨렸다.



휘어진 끝이 찔끔 입을 벌린 꽃잎 사이를 가르고 들어와, 꽃잎을 세로로 나누는 것처럼 아래 위로 움직였다.



“하으으으으... 응!”



얇은 음순이 딜도의 상하운동에 따라 끝을 물려는 듯 떨렸다.



음순의 경련에 눈을 뜬 것처럼, 이미 새빨갛게 충혈되어 발기된 음핵이 천천히 껍질을 벗고 있었다.



“아... 안돼... 히이이익!”



젖은 딜도의 끝이 껍질을 벗은 음핵을 문지르며, 아래로 움직여갔다.



휘어진 딜도의 끝이 꿀물을 계속 토해내는 동굴로 살짝 들어갔다.



“자아, 스스로 넣는 거야, 알았지?”



무력하게 아래로 늘어져 있는 왼손을 잡고, 딜도의 근원에 손바닥을 대어주었다.



리까꼬의 왼손이 앞으로 움직이는 것만으로 딜도가 리까꼬의 동굴에 밀고들어올 수 있도록 가요는 딜도와 리까꼬



의 손의 위치를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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