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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엄마들 -제자의 엄마 편-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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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986 회 작성일 24-11-24 12:4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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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무튼 그래... 남편이 일주일에 뭐.. 시간만 나면 덤벼들어서 죽겠다니까.. 이것봐 다크서클.. 아무튼 피곤해 죽겠어.. " "아... 아저씨.. 남편분께서.. 체력이 좋으신가 보네요." "아니 뭐.. 그런것도 아냐 사실... 의욕만 앞서지 뭐... 나이도 있고... 조선생님은 어때?? 어머.. 이런거 물어도 되나?? 나 총각한테 성희롱 하는건가??.. 깔깔깔... 이러기야... 나도 내 얘기 다 했는데.. " "아.. 아니 뭐... 저야 아직 뭐 젊으니까... 그쪽은 저도 어느정도 자신도 있고 뭐 같이 즐겼던 상대도 그리 나쁘지는 않은 모양이고... " "좋다 젊으니까. 부러운걸... 근데 어쩌지. 한창 벌떡벌떡 할 나이에.. 쓸 상대는 없고... 우리 선생님은 어떡해에~~??" "... 그러게요... " "어휴.. 참.. 나 많이 취했나.. 이것봐.. 술은 잘 못하는데.. 술마시는거 좋아하는건.. 참 희안해 그치?? 이래놓고 내일 되면 또 하나도 기억 몬한다니까.. 이러니 애아빠가 술을 안먹이지 뭐... 진짜로 희안한게.. 술만 먹으면 그 전날 일이 하나두 기억 안나.. 원래 그런가?? 선생님두 그래??" "네에... 뭐 다 그렇지 않나요 필름 끊기면... 하하.. " "그러게.. 어떡해.. 갈까 인제??" "그... 그럴까요?? 많이 드신것 같고.. " "그래.. 일어나자.. 내가 선생님 쉬는걸 너무 방해했다. "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네. 수고하세요." 띠링.. 어느새 거리는 어둠이 짙게 깔렸다. 몇시간을 있었지?? "자.. 그럼.. 난 이쪽으로 가면 되고.. 다음에 봐.. 아!! 선생님 우리 재호 계속 잘 봐주세요. 에구.. 아직 그 얘기도 안했었네.. " "네에~~ 안녕히 가세요. 가보겠습니다." "그래요~~ " 호프집이 재호 어머님 집 근처여서.. 차는 이미 집에다 주차를 해 놓아놨다. 그러니 뭐.. 데려다 주기도 뭣한 거리... 알아서 잘 가겠지... 다행히 우리집도 가까운지라.. 한발짝씩 집을 향해 걸어간다. 피곤하다. 집에서 좀 쉬어야 겠다. 아 그전에 진짜 좀 빼내야지... 이러다간 사고 치겠어. 아 저 아줌마는 술만 먹으면.. 이상한 얘기를 해놔서.. 괜히 심숭생숭하게.. 아 참나... 것 참... 참.. 거... 고개를 돌려... 멀찍이 멀어져가는 재호 어머님의 뒷모습을 바라본다. 것 참 거... 씨발... 저게 아줌마 몸매야.... 저 몸매가 무슨 애 딸린 유부녀야.. 옷은 또 유부녀가 무슨 치마를 저렇게 짧게... ....... 뭐.. 남편이 좋아할만 하네. 저 나이에 다리도 잘 빠졌고... 슴가도... 아 정말 감촉 좋았는데... 탱글탱글 하니.. 아 씨바 꼴려.. 괴롭다 녀석아 걷기 힘들어.. 힘 좀 빼라 하여튼.. 이 놈의 욕정은.. .................. ..... 진짜로 희안한게.. 술만 먹으면 그 전날 일이 하나두 기억 안나.. "어머님!!! 재호 어머님!!! 잠깐만요~~" 탁탁탁.. "?!?!?!?! 어머 선생님.. 집에 안가요??" "하아하아.... 아이구 대라... .... 휴우... 그... 그냥 이렇게 얻어 먹는게 제가 신경쓰여서요. 잘 아는데 있는데 거기서 2차 가실래요?? 거기 분위기가 괜찮은데... " "2차??... 흐흐... 요요요... 선생님 딱 보니.... " 뜨끔.. "... 네.. 아니 그런게 아니구... 나는 그냥 그.. 뭐냐.. 재호 이야기도 좀 하고... 아니.. 그... 뭐... " "아니긴 뭐가 아냐.. 속보여... 조선생... 그렇지?? 심심하지.. 집에 혼자 있을 생각하니까.. 심심하구 답답하지?? 말상대도 없구... " "... 하.... 하하하.... 아.. 네... 너무 심심하고.. 그래서.. 하하.. " "흐음... 그럴까.. 하긴 뭐 애아빠도 출장이고.. 재호도 없고.. 집이 심심하긴 한데... " "네.. 네... 제가 안내할께요. 여기서 택시 타고 가면 얼마 안되요." "택시?? 뭘 그리 멀리까지 가려구 그래. 여기 근처에... " "아.. 아뇨.. 제가 그 거기가 되게 좋아요. 분위기도 좋고... 사람 많은데는 좀 시끄럽고 그렇잖아요. 시끄러운거 별로 안좋아해서.. 아는 사람두 많고.." "아는 사람 있으면 어때??" "자자자.. 갑시다... 가요" 재호 어머니의 뒤로선채 양 어깨를 살짝 잡고 유리문을 밀듯이 어깨를 민다. 그리고.. 눈치 채지 못하게 살짝 스으윽... 나의 왼손을 살짝 등을 어루만지고.. 그리고 더 아래로 내려가... 탱탱하게 살아있는.. 재호 어머니 히프를 살짝 움켜쥐어본다. 탱글.. 운동을 하고있다는게 빈말이 아닌듯 히프의 탱탱함이 나의 손을 반긴다. 씨발.. 죽인다... 이거다!!! 역시 약간의 술기운에.. 나의 손길을 못느낀 모양이다. 아 그래도 과하면 곤란하니. "아.. 어머니 치마에 뭐가 이렇게.. 묻었어요." 톡톡톡... 손바닥을 가볍게 인지를 못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엉덩이 먼지를 털어내면서.. 살짝 손아귀에 손을 쥐었다... 다시 펴본다. 아오.. 이 탱탱함.. "응?!?!? 뭐가??" 깜짝... 급하게 다시 손을 떼고는 아무렇지 않은듯이 "흐흐흐... 아니.. 자자.. 이쪽이예요 이쪽.. " "어머.. 천천히 가요. 갑자기 뭐가 그리 급해..." "하하.. 아닙니다. 갑자기 제가...." 쓰읍... 입맛을 다셔본다. "...... 좀 먹고 싶은게 생겨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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