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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눈물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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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243 회 작성일 24-11-23 23:3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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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눈물 1980년 초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로 제정이 되고 각기 흩어져있던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이 5.18광주 민주화 기념일로 제정이 도기 전만하여도 광주의 모 처에는 초라한 묘지가 한 기가 있었고 그날이 되면 한 여인인 어린아이를 안고 하얀 국화꽃다발을 묘소 앞에 놓고 통곡을 하였고 어쩌다가 묘소의 가족인 두 아들이 나타나면 그 여인에게 이모가 무슨 연유로 아버지 묘소에서 통곡을 하느냐며 핀잔을 주는 모습이 왕왕 보였다. 1994년 11월에 시작된 5·18묘역 성역화 사업에 따라 1997년 4월 30일 운정동 산34번지 일대의 5만 280평 부지에 5·18묘지가 새로이 조성되었다. 이 해 5월 1일부터 광주민주화운동 관련 희생자들의 유해가 5·18묘지로 이장되면서 그 여인은 법원에 친생자 확인 소송을 하면서 법원의 유전자 검사로 묘소에 안장이 된 남자의 아들임이 법적으로 학인이 되었고 그 후로는 묘소에 안장이 된 아들들도 그 여인에게 막 대하지를 못 하게 되었다. 그럼 여기서 우리는 다함께 그 여인의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하자. 이 이야기의 시작은 그녀의 아버지부터 시작이 된다. 그녀의 아버지는 멋쟁이 중에 멋쟁이였다. 1960년대에 남자 키 174Cm에 몸무게 76Kg의 준수한 몸매만을 지니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영화배우 신성일과 당대의 최고 인기인 미남가수 남진도 울고 갈 정도로 미남이었기에 그가 여자에게 말 한 마디만 걸어도 여자는 그 자리에서 그가 시키는 것이라면 어떤 것도 마다하지 않고 하려 들었다. 그러다 보니 나이 마흔이 넘었지만 그의 곁에는 항상 여자가 따랐다. 골머리가 아픈 것은 그의 마누라였다. 잊어 질만 하면 생판 일면식도 없는 여자가 강보에 싸인 아기를 안고 와서는 당신의 남편 아이이니 건사해 주시오 하고 맡기려 드는 통에 미치고 환장을 할 노릇이었다. 1965년 그녀의 딸아이가 18살이 되던 해에 역시 한 여자가 강보에 싸인 아기를 안고와 맡아달라고 애원을 하였다. “이년아 그놈이 뿌리고 다닌 씨 모조리 받아 들렸다면 도락구로 한 차가 넘어도 솔찮게 남았을겨. 그랑게 당장 데리고 가불더라고”애를 보려고 하지도 않고 손사래를 치며 거절을 하는데 “엄니 아기가 너무 예쁘요 우리가 키우장께”그녀의 딸이 아무 것도 모르고 자신을 보고 방긋방긋 웃은 아기를 덥석 안으며 말하자 “이년아 니년이 키울겨?”하고 말하는 순간 “잘 부탁한당께로 흑흑흑”아이 엄마가 뒤도 안 돌아보고 도망을 치며 흐느꼈다. 그렇게 하여 그녀는 남편이 외도로 낳은 아기를 맡아 키워야만 하였다. 광주 화순 목포 나주 등등을 돌아다니며 감당하지도 못 할 씨만 뿌리고 다닌 남자는 숱한 여자들에게 진을 빼 까닭인지 아니면 팔자를 그렇게 타고 났는지 모르지만 아기가 들어오고부터 골골 하더니 아이가 세 살이 되던 해에 유명을 달리하고 말았다. 엎친 데 덮친다고 했던가. 그녀의 마누라도 일 년을 더 상다가 남편을 따라 유명을 달리하고 말았다. 대학에 다니던 그녀의 딸은 배 다른 동생 때문에 학업을 포기 하여야만 하였다. 그리고 엄마가 운영을 하다가 문을 닫아 놓았던 수예점을 다시 시작을 하였다. 그러는 동안 아기는 무럭무럭 자랐고 배 다른 여동생이 8살이 되던 해에 그녀 나이 26살에 수예점 단골손님의 오빠를 소개받아 결혼을 하게 되었다. 배 다른 여동생은 그녀의 남편에게 형부라고 부르며 잘 따랐고 형부도 어린 처제를 끔찍이 예뻐하였다. 그리고 이듬해에 그들 부부에게는 아들이 태어났고 이 년 후 또 아들이 태어났다. 사람만큼 간사한 동물도 없을 것이다.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기 전만 하여도 배 다른 동생을 끔찍이 생각하였고 형부 역시 마찬가지였으나 자기들의 핏줄이 태어나자 배 다른 동생은 항상 뒷전이었다. 하지만 형부는 달랐다. 변치 않고 처제의 편이 되어주었다. 배 다른 동생(여기서는 영자라고 하겠다.)영자가 고등학교를 졸업을 하자 언니는 영자를 자기 곁에 두고 싶지가 않자 영자는 한사코 싫다고 하였지만 어린 영자를 시집을 보내고 말았다. 영자가 시집을 가고 보니 남편이란 작자는 놈팡이에 건달이었다. 무의도식은 물론이고 여차하면 주먹질을 하고 돌아다녔다. 영자가 생활전선에 뛰어들지 않을 수가 없었다. 배운 것 없고 밑천도 빈약한 영자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남의 식당에 다니면서 설거지를 하는 일이 전부였다. 하지만 식당에도 오래 다니지 못 하였다. 망나니에 가까운 영자의 남편이 식당으로 와서 영자의 일당을 술로 마셔버리거나 그렇게 하지 못 하게 될 경우(주인이 안 주면)식당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일당보다 더 많은 돈을 게워 내야 할 형편이었으니 말이다. 손위 동서인 영자의 형부가 영자 남편을 달래도 보고 꾸중도 하였으나 영자 남편은 건성으로 들었고 돌아서면 다시 망나니짓을 계속하였다. 영자 형부는 처제가 힘든 것을 알고 영자에게 힘을 주기로 작정을 하였다.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밭뙈기 하나를 마누라 모르게 팔아 그 돈으로 영자에게 직접 식당을 운영토록 하였다. 대신 영자 남편이 그래도 자기보다 연배가 한참 위인지라 손위 동서인 연자 형부가 있으면 행패를 부리지 못 한다는 것을 알고 자기 가게 문을 닫기 무섭게 처제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나가서 감시를 하였고 낮에 와서 행패를 부린다는 연락을 받기라도 하면 가게 물건을 도둑을 맞을 지언 정 처제 식당으로 달려가 동서의 행패를 막았다. 영자는 형부의 덕을 보며 훌륭하게 식당을 운영하였고 번창하였다. 하지만 호사다마라고 할까? 아니 어쩌면 영자 입장에서는 행운이었다고 하는 편이 더 좋을 것이다. 개망나니 남편이 목포로 원정을 가서 망나니짓을 하다가 현지 어깨들과 시비가 붙었고 함으로 안 되겠다 싶었던지 도망을 다니다가 그만 바닷가 선창에서 발을 헛디디는 바람에 바다에 빠져버렸고 현지 어깨들에 의하여 발견이 되었을 때는 그는 이미 싸늘하게 변해버린 시신으로 변해있었다. 개망나니 남편이었지만 그래도 남편이었기에 슬펐지만 슬퍼 할 수만은 없었다. 이미 많은 단골손님이 확보가 된 상태였고 하루라도 식당 문을 열지 않으면 전화 빗발치듯이 왔기에 문을 열어야만 하였다. 그러나 개망나니로부터 해방이 되었다고 생각을 하였으나 그게 아니었다. 청상과부가 식당을 한다는 소문이 퍼지자 인근에서 설치던 깡패들이 영자에게 치근덕거리기 시작을 한 것이다. 임자 없는 몸이니 같이 놀아보자는 것이 그들의 요구였다. 다시는 형부의 힘을 빌리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던 영자는 다시 형부에게 도움을 요청하였다. 태권도 유단자에 유도가 삼단이고 복싱으로 전국체전에 출전까지 한 것을 깡패들은 익히 잘 알고 있었다. 그런 형부가 가게를 지키고 있자 감히 깡패들도 영자가 운영하는 식당에 출입을 하지 못 하였다. 그러나 그들이 곱게 물러날 그런 부류의 인간들은 아니었다. 가게 문을 닫고 형부가 집으로 가면 언제 어디서 기다리다가 나타났는지 깡패들이 가게 간판을 때려 부수기 일쑤였고 음식물 쓰레기통을 가게 앞에 넘어트려 개판을 만들어버렸다. 영자 형부는 그런 영자를 두고 집에서 편히 잘 수가 없었다. 형부는 형자의 배 다른 언니인 아내를 설득하여 잠이라도 같이 영자의 가게로 가서 가게에 딸린 방에서 자고 오자고 하였고 영자로부터 깡패들의 행패를 이야기를 들었던 영자의 배 다른 언니는 남편의 설득에 그렇게 하자고 하고 영자 가게의 방에서 잠만 자다가는 새벽이면 집을 와서 아이들을 챙기고 남편과 함께 식사를 하고 언니는 수예점으로 형부는 철물점으로 가서 가게 문을 열었다. 하지만 배 다른 언니 입장에서 아이들을 집에 두고 배 다른 여동생 가게에서 잠을 자는 것도 하루 이틀 일이지 길게 할 수는 없었다. 지쳐버린 언니는 남편에게 혼자 자고 오라고 시켰다. 그게 화근이었다. 영자와 형부의 나이 차이가 무려 스무 살이나 되었지만 엄연히 영자는 여자고 형부는 남자였다. 거기다가 배 다른 언니의 나이가 마흔이 넘어서면서부터 남편이 올라오는 것을 아주 꺼려하였다. 그러다 보니 남자로서 욕구를 참는 것도 한계가 있었고 개망나니 남편이 일찍 죽어버리는 바람에 정확한 남자의 맛을 모르지만 그래도 여자로서 기본적인 욕망을 가지고 있는 법. 형부는 스무 살이나 어린 처제였지만 여자로 보이기 시작하였고 처제인 영자는 영자대로 스무 살이나 많은 형부가 점점 남자로 보이기 시작을 한 것이다. “형부 술 한자 하실랑가요?”가게 문을 닫으며 영자가 형부에게 묻자 “처제가 묵자고 하는데 형부가 마다하면 쓰겠능가? 한잔 하세”하고 거들자 “맥주로 하실라요 소주가 좋을 랑가 모르겠소?”하고 묻자 “소주가 제일이제, 어디서 마실랑가?”형부가 웃으며 묻자 “홀은 지나다니는 사람들 눈도 있응께 방안에서 마십시다.”하고 말하자 “그러제”하고는 형부는 방안으로 들어갔고 처제는 주방으로 술상을 차리러 갔다. “형부 한잔 받으시시오”술상을 들고 온 처제인 영자가 술병을 들며 권하자 “좋제 콸콸 넘치게 따라뿌소”하고는 잔을 내밀더니 받자 “처제도 한잔 받으소”영자에게 술병을 빼앗듯이 받아 들고 처제 술잔을 채웠다. “형부 언니는 왜 안 온당가?”술이 몇 순배 돌자 영자의 얼굴에는 주기가 돌았다. “불편해서 못 자겠다네”하고 말하자 “형부는 불편 안 하요?”처제가 묻자 “처제가 옆방에 잔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당께”하고 말하자 “어머머 뮈시라요? 형부 찬 숭하요”영자가 형부를 보고 눈을 흘기며 말하였지만 여자 입장에서는 싫지 않은 말이었다. “처제는 안 그런가?”형부가 영자의 손을 덥석 잡으며 물었다. “형부 숭하게 이게 무슨 짓이랑가? 언니 알면 어쩌려고.....”영자가 말을 흐리자 “알게 하면 못 쓰제 안 그런가?”형부가 영자에게 물으며 술과 안주가 든 쟁반을 슬며시 물렸다. “형부 이럼시렁 안 되지라 읍!”형부가 영자를 지그시 끌어안자 영자가 말을 하자 형부는 갑자기 영자의 입술을 입술로 덮쳤다. 안 된다고 하던 영자였지만 행동은 판이하게 달랐다. 형부의 입술이 자신의 입술에 포개지자마자 영자는 형부 목에 매달리며 혀를 형부 입안으로 보냈고 처제의 혀가 들어오자 형부는 게걸스럽게 빨았다. 그러자 형부의 손을 처제인 영자의 가슴을 더듬기 시작하였고 영자는 스스로 티와 브라를 위로 밀어 올려 형부가 주무르기 좋게 만들어주었다. 처제가 형부인 자신의 손길을 거부할까봐 두려웠으나 되레 처제가 적극적으로 나오자 형부의 입장에서는 자신감이 생겼다. 젖가슴을 주무르다 말고 처제의 바지춤 안으로 손을 들이 밀어 넣었다. 처제인 영자는 형부의 손이 바지춤 안으로 들어오자 잠시 머뭇하고 형부의 팔목을 잡았으나 힘은 전혀 없었고 형부의 손은 당연하다는 듯이 처제인 영자의 팬티 안을 들어서서 보지둔덕을 쓰다듬기 시작하자 영자의 신음소리보다 심장이 뛰는 소리가 더 크게 들렸다. 형부는 그런 처제인 영자가 자신의 팔목을 잡았던 손이 방바닥으로 힘없이 내려지자 그 손에 좆을 대고 비비기 시작하였고 그러자 용기가 생긴 영자는 형부의 바지 지퍼를 내리더니 손을 넣어 좆을 움켜잡고 끄집어내더니 곁눈질을 하며 주물럭거리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영자는 형부가 바지 호크를 풀어주자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엉덩이를 들고 바지와 팬티를 벗어버렸고 형부도 이어서 알몸이 되었다.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영자의 형부는 처제 보지에 좆을 박자마자 펌프질을 하기 시작하였다. “하악...여보...아아...너무...너무...좋아...최고랑께...자기야”처제인 영자가 몸부림을 치며 신음을 하기 시작하였다. “하악....자기야...자기야...아아..나..미쳐...흐응....너무...너무..좋아...아아..여보...최고야....당신이..최고야...”영자에게 형부는 이제 형부 그 이상의 남자였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스무 살이나 어린 처제로부터 자기야 라는 호칭과 여보라는 호칭으로 불리자 흔분이 더 되었다. “더 먹어...버리랑께...아아...”개망나니 남편이 쓰든 말을 영자는 자신도 모르게 형부에게 해 버렸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형부는 아주 강한 펌프질을 하였다. 죽은 개망나니 남편이란 자는 거의 24시간 술에 절어 있었다. 그러다 보니 힘이라고 하나도 없고 많아야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그도 올라오기 무섭게 자기 욕망만 채우고 내려가 버렸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그 개망나니의 아이가 들어서지 않은 것이 영자에게는 행운이라면 행운이었다. “하앙...아아..여보...여보...나...몸이..타는..거..같당께...아앙...여보...”영자로서는 난생 처음으로 말로만 듣던 오르가즘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퍽퍽퍽,퍽-억-억, 퍽퍽퍽, 푸-욱, 퍽-으-억”형부는 시종일관 처제인 영자의 젖가슴을 양 손으로 짚고 펌프질을 하며 환하게 웃으며 처제인 영자를 내려다보았다. “하앙...몰라아....아아..여보...나...이상하당께....하악...조금만...빠르게...으응...여보”처음에 형부의 좆이 박히자 부끄러워하더니 시간이 지나자 요구까지 하기 시작하였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형부는 영자의 요구대로 빠르게 펌프질을 해 주었다. “그래...나도...나올..거...같아...아아...여보...”영자로서는 처음으로 자신의 보지구멍 안에서 뭔가가 나오려 한다는 것을 알고 말하였다. “처제 좋아?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처제 보지구멍에 좆을 박고 처음으로 형부가 입을 열었다. “하악...응...그거야...아앙...좋당께...너무...좋아...하아....하아”숨을 헐떡이며 영자는 자신의 가슴을 짚고 있는 형부의 팔목을 잡고 몸부림을 쳤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처제의 그런 반응에 형부는 아주 즐거워하며 펌프질을 하였다. “으..응..너무..좋아..미치겠어..보지..보지가..타는..거..같아...최고야...아아....아아...나..미쳐...”영자 입에서 다시 개망나니가 하던 말이 나왔다. 죽은 개망나니 같은 남편이란 작자는 영자의 기분을 맞추어 주지도 못 하면서 더러운 음담패설만 하라고 시켰고 하지 않으면 빠구리를 하다 말고 뺨을 갈기는 통에 시키는 대로 하지 않을 수가 없었는데 그게 입에 달려버리고 만 것이다. “퍽,퍽퍽, 철썩,퍽퍽퍽,철썩”영자는 형부의 살과 자신의 살이 부딪쳐서 내는 소리가 그리 아름답게 들릴 수가 없었다. “아-학, 학학학, 하-윽,흑흑흑,”행복에 겨운 눈물이 저절로 흘렀다. “퍼~벅! 타~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반면 자신이 자신의 마누라인 영자의 배 다른 언니와 결혼을 하였을 당시 처제인 영자의 나아가 겨우 여덟 살이었던 것을 기억하자 감회가 새삼스러웠다. “헉...아아..난..못...참겠어라...아아..너무..좋당께...당신..몸이”형부가 형부로 보이지 않았다.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형부의 입장에서는 스무 살이나 어린 처제가 다시 자기가 아내와 결혼을 하였을 당시의 여덟 살 소녀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아---악!, 여보 더 세게. 으---악!, 어서어서 더 깊이 박으랑께 어서.악악”영자가 몸부림을 치며 애원을 하였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형부는 영자가 원하는 대로 깊이 쑤시며 빠른 펌프질을 하였다. “학-윽! 아-학!, 학학하-악, 어서어서, 여보 어서 넣어줘. 나,학-악!”영자는 자신도 모르게 숨 너머 가는 소리를 하며 악을 썼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그런 영자를 형부는 내려다보며 힘차게 펌프질을 하였다. “학학학, 여보 어서 더 깊이 넣으랑께. 아악! 으-학,으-윽,하하학,흑흑”영자는 자신도 모르게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퍽퍽퍽,퍽-억-억, 퍽퍽퍽, 푸-욱, 퍽-으-억”형부는 영자의 눈물을 손바닥으로 닦아주며 펌프질을 하였다. “아아...보지가...꽈악...차는..거...같당께...뿌듯해...”영자가 다시 황하게 웃으며 음탕한 말을 내뱉었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영자의 음탕한 말을 형부다 더 좋아해 보였다. “아-----------흑!, 학학학, 악, 하학, 더 깊이 넣어줘. 악!, 여보 어서”단 한 번의 빠구리 만에 영자는 형부를 자신의 남편으로 받아들였다. 영자 입장에서 배 다른 언니의 요구에 의하여 거의 반 강제로 결혼을 하였던 개망나니 남편을 상대만 하다가 신사적이고 점잖은 형부의 여자가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행복하였다. 한편 형부입장에서는 나이가 마흔이 넘어서면서부터 남편이 올라오는 것을 아주 꺼려하던 아내와 달리 자기보다 무려 스무 살이나 어린 처제와 빠구리를 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조차 해 보지도 않은 입장에서 어린 처제와 몸을 섞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은 현실이었다. “퍽.. 퍽퍽퍽….퍽퍽퍽퍽!!!!!! 퍽.. 퍽퍽…”빠르게 펌프질을 하다 말고 종착역이 가까워 오자 형부는 갑자기 속도를 늦추었다. “아-학, 여보 나, 나오려고 한당께 , 어서 어서 깊이 넣어주랑께. 아학,학학,”영자는 숨을 헐떡이며 형부 목에 매달렸다. “퍽퍽퍽, 퍽퍼퍽파-팍파-악.퍽-퍽-퍽, 처제 기분 좋아?”형부가 펀천히 펌프질을 하며 처제인 영자에게 물었다. “아-학, 여보 어서 더 깊이 너무 좋당께. 학학학, 여보 사랑하요, 어서 더 깊이”영자가 몸부림을 치며 대답을 하였다. “퍽퍽퍽, 퍼-억,퍽퍼윽, 퍽-억,퍽-억!,퍽퍽퍽퍽”종착역이 바로 눈앞에 보였다. “악!, 악!,악!, 학학학, 아 학-아앙,학아항”영자 입장에서 남자가 이렇게 오래 하는지는 생각도 못 할 만큼 긴 시간이었지만 너무나 좋았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으~~~~~~~~”형부가 아주 빠르게 펌프질을 하더니 갑자기 영자 젖가슴 사이에 얼굴을 묻고 숨을 골랐다. “아~형부 너무 뜨겁당께”영자가 형부의 등을 힘주어 끌어당기며 엉덩이를 들썩였다. 이게 1988년 4월 말의 일이었다. 그로부터 영자와 형부의 관계는 처제와 형부 이상의 사이가 되었고 하루도 그냥 넘어가는 날이 없이 밤만 되면 영자의 가게 안에 마련이 되어있던 영자의 침실에서는 신음이 끊기는 날이 하루도 없었다. 그리고 5.18 광주 민주화운동이 발발하자 정의에 넘치는 형부가 가만히 수수방관을 하지 않았다. 19일부터 시위의 성격이 변화를 보이기 시작했다. 대학생 중심이던 시위에 계엄군의 폭력에 분노한 광주의 일반 시민과 고등학생까지 거리로 뛰쳐나와 학생의 민주화 요구 시위에 합류하기 시작했다. 거기에 형부가 합류를 하였다. 형부의 시위대 합류에 처제인 영자는 자신도 모르는 뭔가의 불안한 마음이 안정을 하지 못 하게 하였다 19일 오후 시위에 참가한 시민은 최소 3천 명 이상으로 폭증했다. 영자도 형부를 따라 시위대에 참가를 하려고 하였으나 형부가 말리는 통에 가게 문을 닫고 형부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다. 소문에 의하면 계엄군의 진압은 가혹하게 변했다 했고 그러자 영자는 더 좌불안석이 되었다. 들리는 소문이라고는 공수부대가 학생, 시민, 남녀노소, 행인을 가리지 않고 폭력을 가한다고 했다. 20일 시위대의 규모는 20만 명 이상에 이르렀다. 거기에 영자도 포함이 되었다. 광주 시내 택시, 일부 시내·시외버스 200여대가 계엄군의 진입로를 가로막아 영자가 포함 된 시위대를 보호해 주었다. 공수부대원들은 시민들을 진압봉이나 총의 개머리판으로 무차별 구타하고 대검으로 찌르고 옷을 벗기는 등 과격진압을 자행했다. 영자는 끔찍한 모습을 목격하고 무서움에 떨며 가게로 와 하염없이 영부가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다. 20일 24시 계엄군은 광주역 앞에서 최초의 집단 발포를 가했다. 총성은 영자 가게에서도 똑똑히 들렸다. 언니네 집으로 달려갔다. 언니 역시 안절부절 하고 있었다. 언니는 영자와 달리 남편에 대한 걱정보다는 시위대에 합류를 하였다는 아들들의 걱정이 우선이었다. 영자 입장이서는 어이가 없었다. 영자는 생각하였다. 형부가 돌아 올 곳은 언니네 집이 아니라 자신의 가게라는 확신이 섰다. 단숨에 가게로 달려왔다. 총알이 난무하는 거리를 달려서 말이다. 5월 27일 새벽 2시 광주 시내로 들어온 계엄군이 27일 아침, 전라남도 도청에서 일방적으로 무차별적으로 1만 여 발을 사격해 가면서 끝까지 남아 항전하던 시민군을 살상했다는 소문이 들렸다. 도청 내 일부 시민군은 자진 투항하자는 의견과 결사항쟁 의견으로 나뉘어졌고 의견의 일치를 보지 못 한 채 날이 밝으면서 계엄군이 전라남도 도청을 점령하면서 시민군 생존자를 체포·연행했고 진압 작전을 마무리했다는 소문이 들렸다. 영자는 형부가 돌아오지 않자 영자는 사망한 시민군들의 사체가 보관이 되었다는 곳이란 곳을 모조리 뒤졌다. 형부의 시신은 도청에서 발견이 되었다. 언니도 형부의 사망 소식을 모르고 있다가 영자의 소식을 잡하고 달려와 시신을 인수하여 갔다. 영자는 너무나 허망하였다. 형부 아니 자신의 영원한 남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장례식이었지만 마음 놓고 울 수도 없었다. 형부 아니 자신의 영원한 남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장례를 츠르고도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 한 달 동안 가게 문을 열지 않았다. 한 달 후 가게를 열려고 마음을 다잡고 아침을 먹으려고 된장국을 끓이다가 그녀는 갑자기 구토를 하고 말았다. 입맛이 없어서 거의 먹은 것이 없기에 체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자 불현듯이 머리를 스치는 것이 있었다. 영자는 밥을 먹지 않고 병원 문이 열리기를 기다렸다. 산부인과로 달려갔다. 그녀의 예감은 정확하였다. 의사는 임신이라고 하며 축하한다고 했다. 의사의 말을 들은 영자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가게로 왔다. 언니에게도 이야기를 할 사임이 아니란 것을 그녀는 스스로 알고 있었다. 가게를 정리하였다. 이름 없는 암자로 숨어 들어갔다. 다시 그녀가 언니와 조카들 앞에 모습을 보인 것은 5.18광주 민주화운동 일주년이 되던 날 형부 무덤 앞에서였다. 그녀의 품에는 갓난아기가 강보에 쌓여 있었다. 언니는 누구의 아기냐고 닦달을 하였고 영자는 언니에게 더 이상 숨길 수가 없다는 사실을 생각하고 이실직고를 하기에 이르렀다. 당시에는 언니는 지나간 일이니 어쩌겠느냐는 듯이 넘어갔다. 하지만 1994년 11월에 시작된 5·18묘역 성역화 사업에 따라 1997년 4월 30일 운정동 산34번지 일대의 5만 280평 부지에 5·18묘지가 새로이 조성되면서부터 갈등이 시작이 되었다. 영자 입장에서 죽은 형부의 사체를 파서 유전자 감식을 통하여 자기 아이가 형부의 친생자임을 증명하고 싶었으나 그렇게 하면 사랑하는 형부를 두 번 죽이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하고 그냥 지내왔다. 그런데 언니 입에서 형부의 무덤을 5·18묘지로 이장을 하겠다는 말이 나오자 영자는 형부의 아이임을 확임을 시키고 싶었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언니에게 말하였다. 하지만 언니의 생각은 달랐다. 배 다른 동생인 영자가 정부이서 나오는 보상금에 눈독을 들이는 것으로 보인 것이다. 영자는 아니라고 애써 주장하였으나 언니와 조카들은 영자를 달갑게 보지를 않았다. 영자는 오기가 생겼다. 그럼 법으로 해 보자고 하고는 소송을 걸었다. 이 해 5월 1일부터 광주민주화운동 관련 희생자들의 유해가 5·18묘지로 이장되면서 법원은 유전자 감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DNA 감정 의뢰를 하였고 의뢰 결과 100% 형부의 유전자와 동일하다는 판단을 얻어내었다. 하지만 정부에서 나오는 보상금은 모조리 언니와 조카들 몫으로 돌려줌으로서 언니와 조카들은 무색케 하였다. 그리고 매년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년일이면 아들 손을 잡고 형부의 묘소를 참배하였는데 작년에는 셋이서 왔다. 그때 낳은 아들이 작년 봄 장가를 들어 며느리까지 동반을 하고 온 것이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그 며느리가 딸을 낳았단다. 아마 오늘 그녀는 아들과 며느리에 손자까지 안고 손을 잡고 하dis 국화꽃다발을 가슴에 안고 참배를 하러 올 것이다. 광주의 눈물을 흘리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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