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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오피스 디엣 -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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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670 회 작성일 24-11-19 19:5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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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형얼굴에 노랗게 물들인 짧은파마머리 도드다린 이마와 오목조목 이쁘게 생긴 얼굴을 가진 박대리 그녀의 이름은 "아라"입니다... 성과 붙여 말하며,,박아라..정말 박고 싶은 여직원이죠.. 160정도의 아담한키, 옷을 입은상태에서 봤을땐 A컵수준의 작은가슴, 하지만 엉덩이는 나름 탱탱한 오리궁둥이 아니 요즘말로 애플힙 처럼 아주크진 않지만 보고있음 탱글탱글해 보이는게 정말이지 양손으로 부여잡고 뒤치기를 해보고 싶어지는 엉덩이를 가졌습니다. 똘똘하고 야무진 업무처리와 시키는일에 토도 달지 않고 성실하게 임하는 여직원입니다. 나이차는 8살정도 나서 절좀 어렵게 생각하는것도 같지만, 제앞에서 항상 밝은 얼굴로 업무를 하는 귀여운 직원입니다. 남자 직원들속에 유일한 여직원이다보니, 그 여직원을 챙기는 제못습을 보고 남자직원들이 가끔 불평을 하곤합니다. 그렇다고해서 너무 대놓고 챙기는것은 아닙니다. 괜히 불편해 할까봐 최대한 거리를 두면서도 배려하는모습을 보여주는 정도로 대하곤 합니다. 그리고 저는 겉으로는 배려심있는 유능한 팀장의 모습이지만, 사실 맘속으로 매일 그녀를 유린하고 있으며, 사무실에 밤에 홀로 남으며, 박대리의 립스틱을 애널에 박기도 하고 흥분해서 줄줄흐르는 쿠퍼액을 컵이나 치솔에 발라놓기도 하며 면으로된 사무실 의자 바닥에 코를 들이밀고 냄새를 맡거나, 바지를 내린뒤 엉덩이와 자지를 마구 문지르기도 합니다. 박대리의 채취가 남겨져 있을법한 물건을 찾으려고 매번 서랍, 옷장들을 뒤져보지만 왠만해서 사무실에 개인물품을 두지 않는 탓에, 그러한 물건을 찾기가 몹시나 힘들어 항상 아쉬움이 많습니다. 그래도 한번은 신다가 벗어둔 발목스타킹을 서랍속에서 발견한적이 있는데, 그것을 가지고 냄새를 맡고, 빨고, 심지어 자지에 쒸워 자위를 한뒤 다시 제자리에 두기도 했었습니다. 이렇게 완전히 다른모습으로 변태적인 회사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박대리의 채취가 묻은 물품을 매번 갈구하다 언젠가 부터 매일매일 어김없이 여직원화장실을 점검했습니다. 작은세면대 하나, 좌변기2칸으로 이루어진 자그만 화장실입니다.더군다나, 사용자는 박대리 한명, 그렇기에 그곳에 버려진 것들은 누구의 것인지 바로 알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사실 첨부터 여자화장실을 뒤지고, 그렇게 냄새나는 휴지등에 관심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누구건지도 모를 그런것들에 전혀 흥미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어느순간 여자화장실을 사용하는 사람이 박대리뿐이라는 생각이 들자 그곳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고, 틈나는대로 눈치안채게 여자화장실을 들락거렸습니다. 그러나, 휴지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휴지를 항상 변기속에 버리는지, 화장실 휴지통 마저도 박대리의 책상위처럼 항상 그렇게 깨끗함을 유지하기 일수였습니다. 정말 어쩌다 한번식 휴지가 이쁘게 접혀저 버려져 있거나, 생리를 전후하여, 생리대나 팬티라이너가 가끔식 버려져 있을 뿐이였습니다. 사실 변태끼가 다분한 저였지만, 그래도 피범벅된 생리대는 사실 펴보기 싫었습니다. 아직 그정도 까지는 제가 적응할수 있는 수준은 아니였습니다. 생리전후나 평상시에 어쩌다 한번식 착용한후 버리는 팬티라이너의 경우는 보기에 그렇게 더럽지도 않고, 뭔가 알수없는 액체가 묻어 있고, 팬티라이너 특유의 냄새와 보지물이 묻은 냄새가 어우러져 자위등으로 흥분된 상태에서는 묘한 냄새로 흥분을 자극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이였습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는것을 확인하고 여직원화장실을 급하게 들어갔습니다. 마침 팬티라이너가 버려진것을 확인하고 급하게 챙겨서 나왔습니다. 그순간 박대리와 맞딱드리게 되었습니다. 마침 여자화장실 입구 옆엔 청소도구창고가 붙어 있어 그곳에 볼일이 있었던양 저는 태연하게 행동을 취했지만, 의심을 사기엔 충분한 모습이였습니다. 자리에 돌아와 앉아있는 순간에도 얼굴이 불그락해지며,혼자서 별 생각을 다하게 만든 순간이였습니다. 잠시 후 박대리가 사무실 자기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박대리는 아무일 없는듯한 표정으로 업무를 하고, 질문도 하면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사실 박대리는 그날 이상한 눈치를 차렸습니다. 그리고 그의심을 확인하려고 몇가지 조치를 취했고, 전 그것에 꼼짝없이 걸려들었습니다. 전 아무일도 없는 줄 알고 그날이후로도 계속 화장실을 뒤졌습니다. 그날이후 몇일은 오히려 화장실 변기에 휴지가 있는 일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휴지가 버려져잇는 날이 지속되었습니다. 오줌을 누고 보지를 딱은 흔적이 고스란히 휴지에 남아있죠 어떨때 강한 지린내가 나기도 하고, 어떨때 야릇한 내음만 남아있을때도 있습니다. 한번은 휴지에서 코코넛오일냄새가 난적도 있습니다 전날밤 샤워하고 온몸에 오일을 발랐기 때문일까요? 그 향기가 은근히 자극적였습니다. 그리고 분비물이 묻은 양도 한결 더 많아진 느낌이였습니다. 뭔가 끈적끈적한것이 오줌이 아닌 다른 액체임이 분명함을 알수 있는 휴지도 있었습니다. 매번 그렇게 휴지를 확인하고 훔쳐나오다, 어느순간에 혹시나 박대리가 알아챌까봐 일부러 휴지를 만들어 대신하여 넣어놓기 까지 하였습니다. 하지만, 박대리는 더 치밀하였습니다. 사실 처음 화장실앞에서 맞딱드린 날,,, 박대리는 화장실에 들어가 소변을 누면서 설마 제가 여직원화장실에 들어갔다 온건 아니겠지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설마 변태처럼 휴지통을 뒤지진 않았겠지 이런생각을 하다 휴지통을 보았는데, 분명 오전에 버려둔 팬티라이너가 없어진걸 알게된것이였습니다. 평소 휴지도 변기에 바로 버리고, 팬티라이너나 생리대를 버릴경우만 휴지통을 이용했기에 휴지통속에 깔끔하게 말아서 버린 그 팬티라이너가 있어야 했는데 아무것도 없는것이였죠. 설마 그사이에 청소아주머니가 치웠을까라고 생각도 해보았지만 시간대가 맞지 않았기에 깨끗한 휴지통이 의미하는것이 무엇일지 머릿속이 복잡했습니다. 팀장님이 설마 그랬을까하며 오히려 부정했습니다. 제가 그렇게 겉과 속이 다른것 처럼 사실 박대리도 그런 성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회사에선 너무나 모범적이고 깔끔하고, 남자들에 쉬워보이지 않는 그런 모습이였고, 실제로도 남자들과 쉽게 잠자리를 가지거나 그런 난잡한취향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자위를 즐길줄 아는 여자였습니다. 옷장속에 여러개의 딜도와 야사시한 속옷도 있었고 야설,야동을 즐겨보며, 때론 얼굴은 가린채 화상채팅으로 남자들을 싸게 만드는 그런 여자였던거죠. 그런한 성향이 있었기에, 사람이 겉과 속은 다를수 있다라고, 본인의 예를들어 생각하는 박대리였습니다. 첨에는 제가 화장실을 뒤졌을거라 생각안했지만, 밤에 야설을 읽거나 야동을 보며 자위를 하면서 문뜩 팀장님도 자기가 모르는 그런게 있지 않을까,, 어쩌면 내가 버린 팬티라이너를 가져가서 냄새를 맡고 자위를 하고 그곳에 좆물을 뿌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하며 흥분이 배가되고 어느순간 자위의 대상으로 삼아버렸던 거죠. 그뒤로 화장실에 휴지통에 보지딱은 휴지를 일부러 버려두기 시작했습니다. 첨에는 휴지가 그대로 있는듯하여 괜한 의심을 했나 싶었지만, 그러길 반복하던 어느날 혹시나 하는망에 버렸던 휴지를 꺼내서 확인해보니, 그건 그냥 깨끗한 휴지였던거였습니다. 제가 혹시나 하는 맘에 대신하여 채워두었던 휴지였던거죠. 그것을 확인한 후 누군가 휴지를 가져간다고 생각하게 된거였습니다. 몇번의 확인을 통해 화장실 휴지를 누가 가져가는지는 알게되었지만, 사실 그것이 팀장일거라는 확신은 못한상태였습니다. 다른남자들도 많으니까요. 하지만 젤 처음 여자화장실 앞에서 화들짝 놀라면서 마주친 사실을 볼땐 가장 유력한 용의자는 당연히 팀장인 저를 생각한듯합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좀 오래 다녀오고 나면, 꼭 자리를 비우는 사람은 팀장이였으니까요. 한번은 몰래 조용히 따라가 다시한번 여자화장실 쪽에서 나오는 모습을 확인까지 하게되었습니다 박대리는 점차 저에 대한 의심이 확신이 되면서, 밤마다 팀장의 그런 변태적인 모습을 떠올리며 자위를 하고, 그런 성향에 대해 인터넷을 뒤져보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그러면서 페티쉬, 돔,섭 등 알고는 있었지만 크게 관심두지 않았던 성향들에 대해서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중에서 돔과 섭에 대해 유독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박대리 역시 소라넷 회원이였고, 사진을 올리거나 하진 않았지만 자주 이용하는 사이트였죠. 다양한 카페를 통해, 여자주인을 찾는 많은 남자노예들이 있다는것을 알고 심지어 SNS를 이용해 몇몇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박대리 본인도 그렇게 남자를 굴복시키고 부리는것에 이상한 희열을 느끼고 있음을 점차알아갔습니다. 심지어 화상대화를 통해 자기앞에서 시키는건 뭐든지 하는 남자들을 보면서 자기 팀장을 그렇게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이르렀습니다. 또한, 그런 지저분한 페티쉬를 가진 남자들이 노예성향도 크리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죠. 내가 보지딱고 버린 휴지를 냄새맡으며 흥분하는 팀장,,,그런 팀장이라면 오줌누고 딱지않은 보지라든지 스타킹속에 찌든 발가락을 직접 빨라고 시켜도 감사하다면 시키는대로 할것 같다는 생각마저 하게된거였습니다. 그이후로 항상 상상속에서 어떻게 노예를 길들이면 좋을지를 생각했습니다. 선천적인 펨돔기질이 있어서인지, 굳이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학습하지 않아도 갖은 상상들이 머리속에 가득해지고, 그 상상만으로 보지물을 질질흘리기 일수였죠 그런생각이 잦아지면서, 항상 팬티라이너를 차고 다녔고, 업무중간중간 팀장을 대상으로한 음탕한 생각으로 보지물을 듬뿍듬뿍 묻힌 뒤 버리고 오고, 또 그것이 없어지는 걸 확인하고 다시한번 울컥 보지물을 쏟아내면 회사 화장실에서 가볍게 자위까지 하게되었습니다. 그런생각과 밤마다 변태적인 화상대화를 통해 정말 펨돔으로서 성향이 더 굳건해지면서 팀장을 개처럼 부려보고 싶은 생각히 강해지면서 마침내 실행에 옮길 생각을 하게되엇습니다. 주인님을 모시게된 첫날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퇴근전 화장실에서 좀 오래 있다 나온 박대리를 보면서, 다들 퇴근시키고 밤에 몰래 남아 그것으로 오늘 자위나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요즘들어 부쩍 끈적끈적한 애액이 범벅된 패드가 자주 나와서 자지를 터질듯한 적이 많았기에, 그날도 그렇게 기대를 하고 모두가 퇴근한 뒤 여자화장실을 들어갔습니다. 당당히 불을 키고, 휴지통을 열어보니 휴지들과 돌돌말린 버려지 패드가 하나 보였습니다. 사실 찌른내 나는 휴지보단 패드가 최고였습니다. 패드 특휴의 향기와 끈쩍한 애액내음이 썩여서 나는 그음밀한 냄새, 어떨땐 정말 종일입고있던 팬티위로 보지위를 부비면서 냄새를 맡는듯한 그런 냄새였습니다. 그렇게 그것을 상상하면서 손에 들고 사무실 책상으로 와 앉았습니다. 어느새 자지는 터질듯이 솟아 있었고, 야동사이트를 열고 바지를 내렸습니다. 그리고 조심스레 패드를 펼쳤습니다. 그순간 너무 놀라버렸습니다.헉 소리가 나면서 눈은 똥그래지고 손은 부들 뜰리면서 침이 꼴깍 넘어가는 그런순간이였습니다. 돌돌말린 패드를 펼친곳에 붉은 글씨가 쓰여있었습니다. "팸덤빌라 201호, 네발로 기어서 들어와라 이 개쌔끼야" 이건뭐지.. 팸덤빌라 박대리의 집인가.. 그순간 퇴근하면서 인사하던 박대리의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왠지 모를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먼저 퇴근하겠습니다. 라고 차분히 인사하던 박대리의 얼굴..그 눈빛,,, 그얼굴 그눈빛만 뜨오를뿐 어떤생각도 하지 못하고 잠시 멍하게 있었습니다. 아.어떻게 해야하지...기어오라니..내가 이러는걸 알고있었나, 그런데 오라고 하는건 머지..그리고 개쌔끼라니...내 성향까지 아는건가.. 아..도대체 어떻게 해야하지.. 그렇게 고민을 하는 찰나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박대리였습니다. 저절로 침이 꿀꺽 하고 삼겨지고, 떨리는손으로 핸드폰을 바라보다 전화를 받아들었습니다. " 여보세요.." "팀장님 저박대리 에요. 어디게세요? 퇴근하셨어요?" 여느때와 다른 없는 밝은 목소리였습니다. " 아니 아직 회사..무슨일있어?" " 아 다른게 아니라..제가 사무실에 뭘두고 온게 있었어요..혹시 퇴근언제 하세요 가시는길에 잠시 주고 가실수 있나 싶어서요...힘드신가요? " 아,,아니..뭐 그런건 아니고, 물건이 어딨는데? " 제 왼쪽 서랍 밑에 칸에 자그만한 상자있어요.. 그런데 많이 추우세요..목소리가 떨려요^^ 참 그리고 저희집은 아세요?" 뭔가 절 비웃는듯한 웃음소리와 집은 아냐고 되묻는것이 마치 자기가 남긴 메시지를 봤냐고 확인하는듯하였습니다. "사무실이 좀 춥긴하네...근데 팸덤빌라 201호 인가?" 전 저도 모르게 주소를 확인하듯 물어보았습니다. " 아 어떻게 아셨어요? 얘기드린적 없는것 같은데" 하며서 살며시 웃는듯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 혹시 화장실다녀오셨어요? " 전 그말에 아무말도 할수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확인하고자 하는듯했습니다. 내가 개새끼임을 인정하라는 마지막 질문같은거였죠.. 순간 그렇다고 해야하나, 아님 모른척 해야하나,,모른척하면 아무일도 없게 되는거지만,, 만약 인정하면 정말 내가 박대리의 개새끼가 되는건가.. 만약 날 그냥 변태로 생각했다면 혐오하고 날 피하려 하고 다른 방식으로 날 망신을 주었겠지만, 패드에 남긴 메시지를 비롯해 저렇게 웃으면 뭔가 확인하는건..다른 뜻이 분명히 있는듯했습니다. 그 다른뜻은 박대리도 즐기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설마 박대리가 돔성향이 있는건가..만약 그렇다면 모험을 한번걸어봐야하나.... 그 짧은 순간 별생각을 다하다 박대리가 펨돔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이르자,, 갑자기 자지가 발기하며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내자신을 인정하면, 정말 펨돔을 모시게 되는건가,, 내 모습을 들켜서 부끄럽고, 수치스럽다는것보다 왠지 그냥 인정을 하게되면 뭔가 색다른고 흥분되는 일이 벌어질것 같은 기대감이 솟기 시작했습니다. " 여보세요? 듣고 계세요?" " 아..그래..어어.." " 무슨생각을 그렇게 하세요..ㅎㅎㅎ.화장실 다녀오셨냐구요..여자화장실 자주 가시는것 같던데" 둘러되지 않고 마지막 배팅하든 여자화장실 얘기를 먼저 꺼냇습니다. " 어 그래 ..어.어..갔다왔어" 떨리는 목소리로 순순히 인정을 했습니다. 그 순간 키득키득 웃음소리..그리곤 주인님의 첫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밝고 귀여운 목소리지만 강렬한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무생각 할수 없게 만든는 " 그럼뭐해..개쌔끼야 빨리 와야지...물건잘챙겨서 얼른 기어들어와...ㅎㅎㅎㅎ" 그순간 전 가슴이 터질듯했습니다. 내 아랫사람으로 항상 성실하게 일하고, 나에게 존대하며 예의바른 모습을 잃지 않던 박대리가.. 그런 박대리가 너무나 자연스럽게 나에게 개쌔끼라 부르면, 하대를 하는것이였으니까요. 하지만 전 어떤 반박도,,다른 질문도 하지 못한체 그저 " 네 " 라고 존대의 대답을 하고 말았습니다. 저의 대답이 끝나자, 맑은 웃음소리만 남긴채 전화는 끊어졌습니다. 함께 전화를 바로 끊어버렸습니다. 잠시 멍하니 그냥 그대로 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느새 머리속에 박대리의 모습이 떠오르며 상상만으로 존재하던 그런 펨돔의 모습으로 웃고있는 모습이 뜨올랐습니다. 작고 귀여운 얼굴과 육덕하지않은 참한 몸매, 착하고 순진한 이웃집소녀같은 사랑스러운 외모, 하지만 엄격하고 차가우며 변태스러운을 간직하고 섭을 길들일줄 아는 카리스마 있는 펨돔 그자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 그 순간부터 그전부터 모시던 주인님의 말씀을 들은듯,,그리고 뭐에 홀린듯 주인님의 서랍을 뒤져 물건을 꺼내고, 순식간에 사무실을 정리하고 나왔습니다. 머리속이 먹먹했습니다. 어떤 기대와 두려움이 함께 존재하는, 하지만 자지는 미친듯 벌떡거리는듯했습니다. 아 정말 뭐지..진짜 이대로 그곳을 가게되면,난 어떻게 되는거지...항상 온라인 생활만을 유지하며 절대 오프는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꿈처럼 이렇게 가까운곳에서 이런일 벌어지는건가 절마 박대리는 펨돔일까? 아님...단순한 장나...아냐 장난을 이렇게 치진 않을텐데..그럼 협박? 왜..날 이용하려고? 날 갈취해야할만큼 궁하거나 그런것도 아닐텐데..정말 성적취향으로 나와 즐기려는건가? 의심과 상상,,복잡한 생각이 들었지만, 팸덤빌라로 향하는 제 발걸음을 늦추지는 못했습니다. 건물앞에 차를 주차하고, 다른짐은 두고 가져오라한 작은택배박스만 하나 든체 빌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계단을 하나하나 올라가는동안 그 발소리보다 제 심장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듯했습니다. 이제 더이상 후회하거나 돌아서야겠다는 생각조차 없었습니다. 그저 아무생각없이 뭐에 홀린듯 문앞에 서버렸고, 벨을 눌렀습니다. "띵~동, 띵~ 동" 벨이 울려지고 잠시의 적막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다시 한번 벨을 누르려는 찰나 철커덕하며 문손잡이가 돌리는 소리가 나면서 문이 조심스레 열렸습니다. 문이열리고 그앞엔 박대리가 아니 앞으로 주인님으로 모셔야할 그분이 서있었습니다. 무릎아래로 내려오는 코드를 입고있었습니다. 코트아래로 보이는 다리는 검은 스타킹을 신고있었고 그리고 얼굴엔 평소보다 좀더 진한 화장을하고 있는듯했고, 평상시에 갈색으로 보이던 머리카락은 유난히 노랗게 보였습니다. 그렇게 분위기파악하려듯 바라보고 있는데, 눈빛이 차가워지며 "네발로 기어오라했을텐데"라고 나지막히 말하는것이였습니다. 순간 전 뭔가 큰죄라도 지은듯이 바로 무릎을 꿀으며 손을 바닥에 짚었습니다. 그러자..훗 하면 콧소리를 내면서 돌아서더니 "들어와" 라고 말하며 먼저 들어가는것이였습니다. 전 그뒤를 정말 네발로 기어 문안까지 들어갔습니다.. 그래봤자 원룸 전실은 크지 않았고 몇발작 들어가자 신발벗는곳에 개처럼엎드려있는 제몸하나 들어가고 뒤로 문이 자동으로 쿵하고 닫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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