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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 변화의 시작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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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2 회 작성일 24-11-18 21:4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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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 변화의 시작"근데 소라야, 너 정말 예뻐졌다. 우리 전에 만나고 한 3달 됐나? 몰라보게 예뻐졌어." "어머 얘 봐, 나 원래 예뻤어." "아우, 이 아줌마들 왠 공주병이야." 오랜만에 대학 동기들을 만나 자리, 몰라보게 밝아진 소라의 모습에 친구들이 깜짝 놀랐다. 진하진 않은, 20대 못지 않은 피부에 잘 어울리는 화장과 화사한 옷차림, 주희와 같이 서있으면 대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였다. "확실히 뭔가 있어." 소라가 화장실에 간 사이에 한 친구가 말했다. "남자가 생겼나 보지." "그렇겠지? 근데 쟤, 원래... 남자 별로 안 좋아하지 않았나? 주희가 야한 얘기 하면 매번 딴청 피우고 못 들은 척 하고 그랬는데." "웃겨. 야한 얘기는 나만 했니?" 주희가 눈을 흘기며 친구를 나무랐다. "근데 그냥 남자가 생겼다라기보다... 뭔가 사람이 완전히 확 변해버린 거 같아. 성형을 한 것도 아닌데 말이야." "로또라도 됐나 보지 뭐." "그보다 요새 그 드라마 보니? 그 KBS에서 하는..." 소라가 다니는 물류센터의 주변에는 논밭밖에 없다. 조금 걸어가면 있는 버스 정류장에는 한 시간에 두 대 정도의 버스가 다닌다. 그래서 물류센터에서는 출퇴근시간에 가까운 전철역까지 통근 버스를 운영했다. 소라도 그 버스를 타고 다녔다. 물류센터이다보니 아르바이트하는 남자 대학생들도 많고 아예 직업으로 하는 아저씨들도 많았다. 그리고 힘든 일이지만 의외로 아줌마들도 꽤 있었다. 몇 주전부터 일하기 시작한 대학생 남자애들이 있었는데 2주 만에 두 명이 그만두고 3명이 남아있었다. 그 중에 한 명. 송재민이 송장 때문에 소라와 몇 번 말을 했는데 음료수도 사주고 하면서 접근해왔다. 사무실의 남자직원들 중에 특별히 맘에 드는 사람은 없었는데 못이기는 척 하고 한 명 골라서 할까 하던 차에 재민이 눈에 들어온 것이다. 둘은 점심도 종종 같이 먹고 자판기 커피를 마시며 수다도 떠는 사이가 되었다. 막 군대에서 제대해서 등록금을 버는 재민은 싱싱한 23살에 도련님처럼 곱상하게 생긴 얼굴, 그리고 의외로 근육질인 몸을 가졌다. 무엇보다 재민이 맘에 든 점은 직장 동료들처럼 노골적으로 작업을 거는 게 아니라 정말 친근하게 오래 전부터 알았던 동생처럼 다가온다는 점이었다. 그리고 말을 참 잘 했다. 여자들이 가장 듣기 싫어한다는 군대얘기를 해도 흥미진진할 정도였다. 재민과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재민의 친구들과도 친해졌다. 어느 금요일, 퇴근 후에 버스에서 내려 전철역 근처의 치킨집에 가서 넷이 치맥을 했다. "우리 나라 맥주가 세상에서 제일 맛없다잖아요, 근데 우리 나라 치킨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어서 그래서 치맥으로 상쇄시키는 거래요." "그럴 듯 하네. 호호호." 젊고 싱싱한, 10살은 어린 남자 세 명에게 둘러싸여서 평소에 거의 먹지 않던 술을 마시자 몸이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옆에 앉은 재민과 맞은 편에 앉은 경진, 대희가 다 잘생겨 보였다. 맥주를 마실 때 움직이는 목젖과 반팔 티 소매 밑으로 드러난 팔의 햇빛에 그을린 까만 피부가 섹시해 보였다. "누나, 근데 진짜 미인이세요." "소라 누나가 미인인 건 지나가던 꼬맹이도 알아. 이 정도 미인한테 그냥 미인이세요 하는 건 당신은 여자입니다라고 하는 거랑 똑같은 거라니까." "그럼, 그 정도로 소라누나한테 점수를 딸 수 있겠어?" 약간 촛점이 흐려진 눈으로 생글생글 웃기 시작한 소라가 장난기 가득한 얼굴이 되었다. "왜 나한테 점수를 따고 싶은데?" "네? 그야..." 대희가 말문이 막혔다. 옆자리의 재민이 자연스럽게 테이블 위에 소라의 손을 잡았다. 그리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그래, 소라 누나는 이 형님 거야. 넘보지 마라. 안 그래요, 누나?" "그래요, 재민씨." 소라가 재민의 닭살스러운 장난을 받아주며 자연스럽게 재민의 품에 안겼다. 재민의 손이 자연스럽게 소라의 허리를 감쌌다. 재민의 가슴에 소라의 가슴이 비스듬하게 맞닿았다. 재민은 소라가 술에 굉장히 약한가 보다고 생각을 했다. 소라의 얼굴이 살짝 붉어지기 시작했고 보지가 촉촉해지기 시작했다. 재민은 슬쩍슬쩍 소라의 엉덩이를 스치듯이 건드렸는데 소라는 자신의 품에서 떨어질 생각을 안 했다. 앞의 두 녀석은 재민이 부러워죽겠다는 듯 바라보고 있었고 계속 소라에 대한 얘기가 오고 갔지만 소라는 더 이상 대화에 집중하지 않고 있었다. 재민의 은근한 손길이 감질났다. 당장 화장실이라도 가서 섹스를 하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팬티 앞부분이 어느새 축축해졌다. "나 잠깐." 소라는 화장실로 갔다. 거울에 비친 얼굴은 이미 많이 달아올라있었다. 화장실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변기칸으로 들어갔다. 보지에 홍수가 나있었다. 팬티를 벗어서 휴지로 감싸서 핸드백에 넣었다. 그리고 보지를 닦고 나가려는데 도저히 못 참고 자위를 시작해버렸다. 화장실에서 자위는 회사에서 많이 해보았다. 하지만 치킨집에서 해보기는 처음이었다. 그 시간 재민은 친구들에게 빨리 집에 가라고 압박을 하는 중이었다. 애초에 소라와 단둘이 술 먹고 모텔로 가려던 계획이었는데 소라가 친구들도 같이 마시자고 하는 바람에 속으로는 짜증이 나던 상태였다. "빨리 가라고, 좀. 부탁이다. 진짜." "알았어, 임마. 그래도 인사는 하고 가야 될 거 아냐." "누나 나오면 인사만 하고 바로 가는 거다." "알았다고. 씨발, 존나 부럽다. 완전히 바로 모텔로 달려가서 벌려줄 기세던데." "진짜, 얼굴 발개져가지고 그 큰 빨통 출렁이면서... 진짜 죽이더라. 술 먹어서 그런가?" 그 때 소라가 돌아왔다. 재민이 친구들에게 눈치를 줬다. 친구들이 어쩔 수 없이 먼저 일어나겠다고 말을 하려는데 소라가 말했다. "우리, 2차 가자." "네?" "누나 집이 여기서 가까워. 누나가 오늘 기분 너무 좋아서 그러니까 맥주사서 집에 가 마시자고." 재민은 얼굴을 찡그렸지만 친구들은 더 없이 환해졌다. "좋죠, 누나." 계산하려는 소라를 재민이 붙잡고 두 친구가 계산대로 향했다. 재민과 소라는 마치 연인이라도 된 듯 꼭 붙어서 치킨집을 나왔고 두 친구가 그 뒤를 따랐다. "야, 저 누나 분위기가 완전히 떼씹이라도 해 줄 거 같지 않냐?" "이래서 야동을 너무 많이 보면 안된 다니까. 현실이랑 야동을 구별을 못해요. 그러다 잡혀가요, 아저씨." "지랄하네. 완전히 눈이 풀렸구만. 아마 지금 보짓물이 줄줄 흐르고 있을 걸." "씨발, 진짜 뒷태가 죽이네. 빨통만 대박인 줄 알았더니 엉덩이도 작살이다." 소라 말대로 전철역에서 소라가 사는 작은 연립 주택까지는 가까웠다. 네 사람 모두 성적 흥분감에 도취되어 걸음을 재촉하느라 맥주도 사지 않고 집 앞까지 와버렸다. "술을 안 샀네. 니들이 가서 사와라." "내가 니 시다바리가?" "니가 가라, 슈퍼." "뭔 쌍팔년도 개그를 하고 있어. 빨리 갔다와." "201호야." "네, 누님. 금새 갔다오겠습니다요." 두 사람은 술을 사러 큰길을 향해갔다. 재민과 소라는 2층, 소라의 집으로 들어갔다. 거실 겸 안방에 작은 방 하나, 부엌, 화장실 하나뿐인 작은 집이었지만 좋은 냄새가 나고 잘 꾸며져 있었다. 신발을 벗고 들어서자 하이힐을 벗은 소라에겐 재민이 갑자기 커진 것처럼 느껴졌다. "문 안 잠그세요?" "곧 올 텐데 뭐. 나 잠깐 옷 좀 갈아입고 올게." 소라가 방에 들어가자 재민은 쇼파에 앉아서 티비를 켰다. 컴퓨터가 연결되어있는 걸 보고 외부 입력, hdmi를 켜자 컴퓨터가 꺼져있는지 입력신호없음이 떴다. 본체의 전원에 불이 들어와있는 걸 보고 마우스를 움직이자 절정상태였던 컴퓨터가 켜지며 원래 상태로 돌아갔다. 그리고 티비 화면엔 야동이 떴다. 일본 야동이었는데 40대는 되어 보이는 몸매 좋은 미시가 젊은 청년들 3명에게 돌림빵을 당하고 있었다. 노모자이크였고 보지와 후장을 동시에 두 남자가 쑤시고 있었다. 잠시 굳어버렸던 재민은 소라가 이런 동영상을 보고 있었다는 사실에 안 그래도 딱딱해져 있던 자지가 터질 지경이 되어버렸다. 야동 소리가 집안에 퍼졌다. 안 방의 소라도 이 소리를 들었을 것이 분명했다. 재민은 소라의 방 문앞으로 다가갔다. 문은 살짝 열려있었다. 옷을 다 벗고 망사 팬티를 입으려던 소라와 눈이 딱 마주쳤다. 소라의 알몸을 보며 넋을 잃은 재민에게 소라가 오라고 손짓했다. 대희와 경진은 달리듯이 슈퍼에 가서 술을 사서 돌아왔다. "씨발, 이 새끼 하고 있는 거 아냐?" "그럼 더 좋지. 자연스럽게 쓰리섬, 아니 4명이면 뭐냐. 포섬? 암튼 그렇게 되는 거지." "씨발, 꼴려 죽겠다." 날 듯이 2층으로 올라가 벨을 누르려다가 문을 잡고 돌려보니 역시 잠겨있지 않았다. 현관 문을 열자마자 소라의 달뜬 신음 소리가 들려왔다. 신발을 광속으로 벗고 집안에 들어서자 오른 쪽 열린 방문 안에서 발가벗은 소라가 침대 위에 엎드려있고 재민이 뒤에서 열심히 좆질을 하고 있었다. 소라의 얼굴이 문 쪽을 향해있어서 경진, 대희와 눈이 딱 마주쳤다. 하지만 그녀의 표정에서 부끄러움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었다. 엎드린 자세에 밑으로 쳐진 풍만한 가슴이 재민의 허리 움직임에 따라 격하게 출렁거렸다. "이런 씨발... 진짜..." 오히려 재민이 두 친구들의 등장에 더 신경 쓰고 있었다. 하지만 그 때문에 멈추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었다. "그냥... 아흣... 서있지 말고..." 두 사람이 동시에 소라를 향해 달려가다가 다리가 걸려 넘어졌다. 하지만 아픔에 신경 쓸 틈도 없이 다시 일어나 소라에게 달라붙었다. 경진이 소라에게 키스를 하고 대희가 유방을 두 손으로 잡았다. 여자 경험이 한 번도 없던 대희는 완전히 감동을 하는 중이었다. 처음 만져본 유방의 감촉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을 정도였다. "빨리 벗어. 좃 빨고 싶어." 실제로 이런 여자가 있을 거라고는 꿈에도 몰랐다. 야동이나 야설에나 나오는 그런 색녀가 눈 앞에 있었다. 두 사람이 옷을 벗는 동안 소라는 자세를 바꿨다. 목을 침대 모서리에 걸치고 누워서 머리를 제쳤다. 야동에서 본 자세였다. 재민이 열심히 보지에 좆질을 하고 경진의 자지가 소라의 입에 들어왔다. 소라가 경진의 엉덩이를 잡고 앞 뒤로 움직였다. 소라가 원하는 바를 알고 경진이 보지에 박아대는 재민처럼 입에 박아대기 시작했다. 입이 보지라도 되는 양 열심히 박아댔지만 소라는 생각보다 잘 받아냈다. 그 동안 대희는 소라의 빨통을 핥고 빨고 주무르느라 정신이 없었다. "아 씨발, 죽인다." "입보지 쩔어. 벌써 쌀 거 같어." "보지 먹어봐라. 아주 자지 끊어지려고 한다." 소라는 점점 목과 턱이 아파왔다. 명현에게 오랄을 많이 해주었고 딜도로 연습도 많이 했지만 그런 자세에서 오래 하기는 힘들었다. 게다가 거칠게 좃을 입에 박아대니 침도 질질 흘렀다. 재민의 허리가 점점 빨라졌다. 몸을 앞으로 숙이고 가슴을 두 손으로 쥐고 격렬하게 박아대기 시작했다. "누나, 안에다 싼다. 괜찮지?" 소라가 대답은 못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재민은 자지를 있는 힘껏 깊숙이 밀어 넣고 참아왔던 정액을 시원하게 방출했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다 싸고 나서 재민이 물러서자 경진과 대희가 기다렸다는 듯이 서로 보지에 박으려고 했다. "야, 내가 먼저 할게." "넌 입에다 싸. 하던 대로." "처음은 보지에 싸야지." 너무 부끄러움 없이 노골적인 소라의 분위기에 휩쓸렸는지 점점 거침없어지는 그들이었다. 대희가 절대 양보할 수 없다는 듯이 그냥 소라의 보지에 자지를 삽입해버렸다. 재민의 정액이 흥건했지만 처음 여자의 보지에 삽입해보는 대희는 전혀 그런 것에 신경 쓰지 않았다. "경진아." "네." "누나 후장 따먹어도 돼. 화장대 서랍에 콘돔이랑 젤 있어." "오메, 씨발. 진짜 대박이네. 완전 걸레였어, 누나." 대희가 화장대 서랍을 열자 다양한 딜도와 콘돔, 젤이 잔뜩 들어있었다. 아무거나 손에 잡히는 대로 골라서 콘돔을 자지에 씌우고 젤을 들고 침대로 다가갔다. "야, 자세 좀 바꿔봐. 같이 하자." "아 씨발, 기다려봐. 나 쌀 거 같애." "뭐? 벌써?" "야, 이 새끼 총각이잖아. 지금 처음 여자 먹는 거야." "진짜야? 대박이네. 첫경험을 이런... 졸라 예쁜 걸레랑 하고." "야, 말 조심해." 재민이 경진에게 눈을 부라렸다. "괜찮아. 나 걸레야. 욕해도 돼. 그게 더 흥분돼." "이런 씨발, 내 그럴 줄 알았어. 이런 년들이 뻔하지 뭐. 개보지년." "아..." 대희가 어느 새, 소라의 보지에 두번째로 사정을 했다. 대희는 숨을 헐떡이며 잔뜩 흥분해있었다. 경진은 젤을 들고 소라의 엉덩이 쪽으로 다가갔다. 이미 한 번 사정했지만 벌써 자지가 딱딱해진 재민은 소라의 옆에 누워서 가슴을 만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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