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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입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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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48 회 작성일 24-11-18 00:1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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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입니다,,,


 


집에서 이글쓰면 머리가 너무아파요 ㅠ 렉도 자주걸리고(컴이 썩은거 아닐까 )


댓글 보는게 좋아 자주 들어와 댓글감상하는데


인터넷이 멈추더군요 아까;;;;;그 컴은 좋은컴인데


 


제 글 보면서 소름돋는다는분


 


 


저도 그래요...즐겁게 풀어나가 써도 움찔움찔 한다능


귀신들린 글이라 그런가봐요 ㄷㄷ


귀신이 저보고 흥행하게 도와준다더니...ㄷㄷ


하루만에...ㄷㄷㄷㄷㄷ제 글이 톡에 올라갔네요


 


사랑해요 쪽쪽


 


너무너무 춥네요


눈도 오고


 


귀신들도 눈오면 좋은가봐요ㅋ


 


창문쪽에 서서 턱괴고 보고있네요 ㅋㅋ


 


 


 


우리집 놀로오고 싶다는분


 


에..에비.........ㅋㅋㅋㅋㅋㅋ


 


우체국 배달아저씨 등에 여자한명 업혀보내고나선


 


손님 잘 안들입니다요


 


 


 


잘지내요? 지마켓 코트 배송해주신 아저씨...


 


 


 


아 머리가 또 지끈거리네요


 


퍼뜩 쓰고 치워야겠어요 ㅋㅋㅋㅋ


 


 


========================================================================


 


 


최근 이야기를 한편 써보도록 하지용용용


 


 


20살때 이야기임 ^^


 


저 음주가무 즐김 ㅋㅋㅋ노는거 좋아함 얼쑤절쑤


 


엄마 아빠 타겨서(닮아서) 그래요ㅋㅋㅋㅋㅋ


 


 


모래는 노래를 한답니다 꺄오오꺄오오~ㅋㅋㅋ


 


어쩌다 노래를 하게됬냐면


 


노래는 좋아하는데 잘 못부르던 중딩시절


 


집에서 포깁미!!!!!!!!!!거얼!!!!!!!거어얼!!!!!!!!!!!!!!!!!거리고 샤우팅에 미쳤을때


 


 


 


 


귀신하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썩은표정으로 귀를막고 내앞을 지나가는걸 목격하고


 


충격을 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나는 연습을했음 ㅋㅋ지금은 들어줄만함...


 


 


 


저는 예쁜 라이브까페에서 알바로 ㅋㅋ노래도 불러요ㅋㅋㅋㅋㅋ


 


 


저는 이상하게 ...옷을 보러 들어가면 사람이 갑자기 그 옷가게에 꽉차고


 


밥을 먹으러가면 텅비었던 가게가 풀이 되버리고


 


내친구들 알바하면 나보고 절대 오지마랬음 ㅠ나만오면 사람 풀된다고 ㅠㅠ


 


사람을 끄는건지 뭔지 난 잘모르겠는데


 


그 라이브까페도 상당히 장사잘됬음 ㅋㅋ나보고 복딩이라고 우쭈우쭈쭈 했어요 사장이ㅋㅋ


 


 


 


전 그집에 몇년을 살면서 이젠 밖에서도 귀신을....가끔봄 ㅋㅋㅋ


 


20살 초까진 사람이랑 귀신이랑 구분이 잘 안갔음ㅋㅋ완벽한 사람모습이면 완전 속아넘어감 진짜..


 


팔하나는 없어야 귀신답징...


 


21살인 지금은 좀 구분감 ㅋㅋㅋ


 


 


17살부터는 귀신과 이야기도 가끔 전파?가 맞으면 이야기도 조금씩 나누기 시작했음


 


전파가 안맞으면 전달이 안되더라구요...


 


 


라이브까페엔 ㅋㅋㅋ귀신들이 노래좋아함? 내 노래 듣고 가기도 하던데 ㅋ


 


 


 


 


 


 


그건 그렇고


 


귀신이야기 제치고 모래의 사랑이야기 시작해도됨..?


 


힝힝


 


 


-귀신보는 소녀와 댄디남의 썸씽이야기


 


 


어느날 라이브까페에서 노랠하는데


 


연예인인가? 싶을정도로 이목구비 또렷한 남자하나가 테이블에 조용히 앉아있었음


 


옷도 하얀셔츠에 상당히 댄디하게 입고있으심


 


 


 


 


 


 


 


 


 


 


 


내스타일이야!!!!!!!!!!!!!!!!!!!!


 


 



 


 


 


난 이표정으로 싄나서 노래를 부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이타닉 마이하트윌고온(현지발음 미안) 이라는 노래였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표정으로 불렀다 생각해보삼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이후로 계속 계속 가끔 ㅋㅋ그 댄디남은 가끔 날 찿아와 노래부르는 날 찿아주었고


 


 


아오씐나 표정관리안됭


 


 


 



 


 


 


난 며칠을 고민했음


 


 


 


말이라도 걸어볼까?


 


 


 


말걸어봐?


 


 


 


번호따?


 


 


난 늘 고민했음


 


오빠 방문을 쾅 열고는


 


"오빠야 말걸어볼까?"


 


 


 


"뭐?-_-(어이없음)"


 


 


 


"그래야겠다!"


 


 


대답도 안듣고 오빠 방문을 쾅 닫기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뛰어노는 애기동자한테도


 


 


"말 걸어볼까?"


 


 


장농귀신에게도


 


 


"야 말거는게 낫겠제? 맞으면  눈한번깜빡! 아이고 이쁘다!"


 


 


군인귀신에게도


 


 


"나 이제 솔로부대 탈영할라구요


 어때요? 하하핳ㅎ하하ㅏ"


 


 


 


말같지도 않은 말만 하고다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쳤나봄


 


 


 


 


티비만 멍하니 바라보는 할머니 귀신에게도


 


 


"할매 할매 나 사랑에 빠졌다! 할매는 사랑에 빠진적있나? 하핳하하핳하"


 


 


라고 자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친한친구 미미(가명)에게도 자랑을 늘어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신 아님 사람임)


 


그냥 나혼자만의 사랑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벌써 사귀고 결혼 전단계처럼 떠벌림 ㅋㅋㅋㅋ이놈의 입방정ㅋㅋㅋㅋ


 


 


"야.....나 그사람이 좋아 어디든 같이갈테야"


 


난 미미에게 경건하게 말했고


 


"미쳔나 진짜 ㅋㅋ말부터 걸어라 설레발계집애야 "


 


미미는 나를 미친냔으로 봤음


 


 


 


미미가 왜 미미인줄암?


 


얘는 나이트를 ...가면 맘에안드는 사람이 이름을 물어보면 줫나 썩은표정으로


 


"미미요.-_-"


 


 


ㅋㅋㅋㅋ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몇살이냐고 물으면


 


 


"30살요 -_-"


 


"와..되게 젊어보이는데요?"


 


 


 


"보톡스 200만원치 맞았어요-_-"


 


라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친구 좀 쿨함?


 


 


아뭐 니 소개는 여기까지 하지ㅋㅋㅋㅋ


 


 


 


어쨌든 난 용기를 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사람에게 말을 걸기로함


 


 


쉬는타임에 ㅋㅋㅋㅋ살짝 걸어가서ㅋㅋㅋㅋㅋ요염한 포즈로 옆에 걸터앉은체


 


 


 


"자주 들러주셔서 고맙습니다 매일 앞에앉으시길래요^_^ "


 


라며 달달한 목소리로 인사를 건냈음


 


 


"네..? 아...예..."


 


 


라며 조금 놀란 표정으로 댄디남은 날 바라봤음ㅋㅋㅋ


 


 


 


"저...듣고싶은 노래 있으세요?"


 


 


라고 연애에는 소심한 내가 조심스레 물어봤고


 


 


그는 살짝 웃으며


 


 


"타이타닉...주제가..그노래 참 좋았어요. 그 뒤로 자주찿게되네요..."


 


 


 


아오 떨려


 


 


 


둑흔둑흔 ><


 


 


 


이제 귀신보는 소녀와 댄디남의 썸씽 시작하는거임? 그래도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아생전 좋아했던 노래에요"


  


 


 


 


 


 


 


 


 


 


 


 


...라고 댄디남이 쓸쓸하게 말했음


 


 


 


 


 


 


"누가요?어머님?...여자친구분....? "


 


 


 


 


 


 


 


"저요........."


"저요........."


"저요........."


"저요........."


 


 


 


 


 


읭?


 


 


 


you?


 


 


님?


 


 


 


너 귀신?


 


 


 


 


 


 


 


 


 


 


 


 


ㅇㄴ머ㅣㅏㅇㄴ머ㅣㅏㅇㄴ미ㅓㅏㄴㅇ머ㅣㅏㅈㄷ버ㅏㅣㅈㅂ디ㅓㅏㅈㅂㄷ


 


 


난 너무나도 달달한 그의 외모때문에 그가.....사람인줄(사람이었으면 하는 바램일지도)알았던거임


 


 


가끔 사람인줄알았는데 귀신이라서 놀란적은 있었는데


 


 


너무나도 충격이었음


 


 


 


 


아 그때 근데 정말


 


한두번 있는일은 아니었지만


 


 


그땐 정말 눈물이 좀 나는거임


 


 


 


그렇게 서서 눈물을 뚝뚝 흘리는데


 


매니저오빠가 와서


 


"왜 거기서있노?" 하는거임


 


 


 


 


"아.....아니다 갑자기 눈물이나서...렌즈 때문인가?...근데 여긴 왜 손님안받는데?"


 


 


보통 귀신들은 사람들 사이에 앉거나 했기때문에.........(안주랑 술 훔쳐먹음 나쁜)


 


 


이 댄디남은 늘 혼자 그자리에 앉아있었기때문에....


 


게다가 어둡고 ㄷㄷ


 


난 구분을 전혀 못한거임


 


 


 


"아....거기 여기원래 사장이였던 사람이 맨날 앉아있던 곳이거렁 ㅋㅋ지금 사장님 동생이다ㅋ


 


그냥 비워놓는다 엄청 바쁠때 빼곤"


 


 


 


"사장이었던 사람은 어디갔는데?"


 


 


 


"제작년에 돌아가셨다 아파서 ...그래서 지금 사장이 맡아서 하고있다"


 


 


 


 


"그래........여기 기네스좀 갖다줘......"


 


 


 


"왜? 먹게?"


 


 


 


"응 컵 두개줘 ㅋ "


 


 


"엥? 니가 아무리 주당이라도 컵두개로 한꺼번에 쳐마실라구?"


 


 


"아니......그 매니저오빠가 혹시 와있지않겠나?"


 


 


"에구 니 무섭게 왜그라노 ㅋㅋ알겠다 많이먹지마라 좀따 노래해야지?"


 


 


 


 


 


나는 댄디남쪽에 맥주를 따라서 놔두고는


 


 


나도 한잔했음 ㅜㅜㅜㅜㅜㅜㅜㅜ원래 쉴때 술먹으면 혼나는데 ㅜㅜㅜㅜㅜㅜ


 


 


 


 


 


서로 아무말없이 가만히 앉아만있었음


 


 


 


그러다 시간이되서 일어나야해서,


 


 


"여태 지켜봐줘서 고마워요....."


 


 


라고 마음속으로 인사하며 돌아섰음


 


 


 


 


"울지말아요"


 


 


 


 


 


라고 댄디남이 말했는지 마음으로 전했는지 모르겠는데


 


(사실 말들리는거랑 마음으로 들리는거랑 구분도 잘안감 ㅠ)


 


 


 


 


그리고 난 신청곡이라며 타이타닉 주제가를 ㅠ 선곡했고


 


그다음엔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를 불렀음


 


너무 절묘하게 잘맞는거임


 


그사람 나만볼수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라이 빌어처먹을 세상아


 


 


 


난 댄디남과 눈을 맞추며 노래를 했음...........아 짠하다......


 


 


 


귀신을 봐온지 오래되니...정말 믿을수없던사실 무서운사실 슬픈사실을 많이 겪는거같음....


 


 


 


 


그리고 난 그 라이브까페를 그만두었음


 


 


 


더 빨리 만났더라면....


 


 


다음 생에나 만날까 싶고...


 


귀신을 좋아하면 안되지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당분간 거기 안갔음.


 


 


그뒤로 난 사람인지 아닌지 확신을 하고 사람을 좋아하기로함 ㅋㅋ교훈이넹 이잉 ㅠ


 


 


1년이 지난 요즘도................궁금함


 


 


얼마전에 놀러갔을땐 없었음 ㅋㅋ


 


 


 


그냥 잠시 잘생긴 귀신을 사람으로 착각해서 좋아했다는 뭐 그런 스토리임 ㅋㅋ


 


별이야기는 아닌데 로맨스 스토리돋네


 


그뒤로 난 귀신과 사람을 구분하려는 연습을 많이했음 ㅠ


 


조금조금 충격이었으니까............


 


 


 


귀신보는소녀와 댄디남 썸씽이야기 끝...


 


 


-귀신과 부비부비 해봄?


 


 


친구와 클럽을 갔을때의 이야기임


 


아 또 2시간되려하네ㅋㅋㅋㅋ


 


 


클럽을 갔는데, 특성상 양키고홈들이 엄청 많이옴 ㅋㅋㅋㅋㅋ


 


 


얘들 너무만져 변태잉들


 


 


한번은 ㅋㅋ외국인이랑 부딪혔는데


 


 


나랑 내친구가 "쏘리..쏘리....베리쏘리.."


 


이러는데


 


외국인은 "미안"


 


또ㅋ박또박하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리쏘리는 어느나라 말이죠?ㅋㅋ


 


 


하여튼 내친구는 ㅋㅋㅋ흑형에게 잘못걸려 부비부비를 당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이 촉촉히 고인체 나에게와서


 


"신세계를 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 ㅋㅋㅋㅋㅋ


흑형들이 좀......한 대물 하긴하지?


 


 


그러던중 우리는 술에 찌들어 살풀이 돋는 춤을 춰댔고


 


3자였던 친구말로는 굿한판 하는줄 알았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옆에 어떤 ㅋㅋㅋㅋ남자가 우리춤을 똑같이추며 얼씨구나 저절씨구 하며 춤추는거임


 


난 그남자가 너무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같이 춤추고 노는데


 


 


 


나는 그남자 발을 밟을까봐 ㅋㅋㅋ아래를 쳐다봤는데


 


 


 



 


 


다리가 없어


 


 


 


 


 


나는 사색이되서


 


 


친구를 끌고 그자리를 벗어났고


 


 


그 남자귀신은 여전히 신이 단단히나서 사람들사이에서 춤을춰댔음


 


 


 


"야........방...방금 남자..."


 


 


"뭐? 남자가 한둘이가?"


 


 


"아니아니 됬다 ㅠㅜㅠㅠㅠ집에가자 촉이안좋다"


 


 


"지금이 피크인데?"


 


 


"야...내가 귀신보는거 알제?"


 


 



"어어 왜?귀신도 클럽오나? 입장권끊곸ㅋㅋ?ㅋㅋㅋㅋㅋ옷에붙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 반이 귀신인거같다"


(오바좀 했지요)


 


 


 


 


 



 


 


내친구들은 얼굴이 백짓장이되서


 


 


뛰어나와 각자 집으로 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따라 귀신이 좀 많았는데


 


 


그날은 왠지 나사가 풀리려고함...........................남자들이 들이대도 거절도 못하게됨


 


친구하나는 남자들한테 끌려갈뻔 ㅠ


 


 


그래서 귀신많을땐 클럽에서 나와버림 ㅋㅋㅋㅋ


 


 


여러분도 클럽이나 나이트가면


 


 


술작작 드세용


 


 


귀신보다 만취된 니가 더 무섭답니다!


 


 


토 까지하면 저승사자수준


 


 


 


 


 


 


 


 


-댓글보다가 급하게씁니다


 


닉네임 잉여퀸님 ㅜㅜ 


 


 


목이 기린처럼 길고


 


머리가 땅까지닫고


 


검은원피스입은 귀신을 보셨다는분


 


 


저...도 그귀신 봤습니다


 


 



 


 


이런거 맞죠?


 


머리가 천장에 닿고


 


 


보시면 댓글주세요


 


 


장난안치고 저 진짜 소름돋았습니다


 


얘 님집 나와서 우리집왔잖아요


 


찿아가세요


 


 


----------------------------------------------------------------------------------------


저 집에서는 길게 못쓰겠어요 ㅠ


 


머리도 너무아프고 ㅠ 밖에서만 써야할듯 ㅠ


 


원래 안그랬는데 터주 말고 잡귀가 좀 들어왔나봐요ㄷㄷㄷ샘내나?


 


스님좀 불러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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