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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조금은 특별한 나 5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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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36 회 작성일 24-11-12 19:3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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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간다요 ~ 






5.  새벽 2시가 무서운 이유



보통 사람들은 귀신이 나오는 시간이 12~1시 사이라고 하죠잉?





뭐 나도 그랬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내 친구가 하루 그러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야, 귀신은 새벽 2시에 제일 기가 쎄진데, 그래서 12시에 나오는게 아니라 


새벽 2시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때 까지만 해도 난 평번해 지고 싶었던 여.학.생. 이니까... 






안믿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믿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도 한번 말했듯이....... 아 지워진 판인가? ,,,,, 암튼





나는 귀신을 뚜렷하게 본 적도 없으며...... (그때까진...)



들은것도 부정하였고, 그리고 또 그까짖 귀신 따위....... 






라고 생각 했던 나였기에,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렸음 ㅋ

나란 여자 쿨한 여자......... not







이러면 재미없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무서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쿨하지 못해서 미안해......... 










난 기상 시간 새벽 5시, 취침 시간 대략 1시? 이였기 때문에 



별 일 없겠지 하면서 잠을 자려고 하는데 자꾸만 시계 소리만 들릴 뿐이고 



내 눈은 똘망 똘망 해 질 뿐이고.......... 






2시는 다가올 뿐이고............ 








난 초조해서 이제 손바닥 발바닥에 땀 범벅 되갈 뿐이고........... 



화장실 매우 급한데......... 무섭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양이는 (저 고양이 2마리 키움 ㅋㅋㅋ) 자꾸 이상한 소리 내면서 자고....... 






그래서 쿨하지 못한 난........... 




고양이를 품에 안고 화장실을 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비웃지 마the요 !! 





당해봐 ㅡㅡ ㅋㅋㅋㅋㅋㅋㅋ 웃음이 나오나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나도 내 자신이 웃기긴 웃김 걱정 마셈. 혼자가 아님 ㅋㅋㅋㅋㅋㅋ






암튼, 


가서 볼일 다 보고, 손 씻고 방에 들어 갈라고 햇는데 




고양이가 갑자기 키약 !! 
알아요? 고양이들은 적을 공격하기 전이나, 상대방에게 위협을 주려고 하면 

키약 키약 거림... ㅡㅡ 싸가지 없는 것들 



하더니 날 할퀴고 도망갔음................ 내가 안고 있으니까... 





고양이셍키......... 니가 더 무셔................. 








초조함과, 불안함과........ 식은땀이 쓰리 콤보를 이루며 내 정체성을 




아주 그냥 비빔밥 해놨을 무렵......... 






문득 고양이 키우는 언니의 말이 생각났음.



- 밤톨아, 고양이들은 귀신이랑 영혼들을 잘본데... 


그래서 가끔 고양이들이 혼자 키약 키약 거릴때는 100% 영혼 있는거임 




- 밤톨아, 고양이들은 귀신이랑 영혼들을 잘본데... 


그래서 가끔 고양이들이 혼자 키약 키약 거릴때는 100% 영혼 있는거



- 밤톨아, 고양이들은 귀신이랑 영혼들을 잘본데... 


그래서 가끔 고양이들이 혼자 키약 키약 거릴때는 100% 영혼 있는거







올래!!!!!!!!!!!!!!!!!!!!!!!!!!!!!!!!!!!!!!!





지금 내 집에, 내 방앞에 영혼 이 있다는거?!?!?! 


오호호리;ㅏ얼어허러러러거어렁거ㅓㅇ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 분노........... 





혼자 꿍시렁 꿍시렁 투덜 될때 쯤.... 















뚜벅 뚜벅.......

뚜벅 뚜벅.......



뚜벅 뚜벅.......



뚜벅 뚜벅.......



뚜벅 뚜벅.......


뚜벅 뚜벅.......



ㅇ_ㅇ?????????????????????????????????????


이건 또 무슨 소리래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신 줄 놨음 





띵동.............. 







띵..............동...................








뭐어어엉?  띠이이이잉 도오오오오옹? 


지금은 새벽 2시. 


인간이라면 정말 급한일....... 뭐..... 불이 났다 ........ 



도둑 들었다.......... 사람이 죽었다?


암튼 그런 일 아니면 초인종을 누르지 않음........ 


그렇지 않음? 




그런데 다급한 모습도 느껴지지 않음............ 




정말......... 천천히............. 






- 문열어......... 




............... 아놔........... 너 나랑 장난침? 




- 문 열어 주세요........... 




- 문................... 열으라고............. 




- 거기 숨어 있는거 다 알아............. 


- 거기 숨어 있는거

 다 알아............. 








- .......... 





한 5분?.................. 10분?....................




진짜 울고 싶고........... 오줌 싸고 싶고........... 아 ㅈㅅ







진짜.......... 너무 무서워서......... 눈물도 안나고.........


발도 안 움직여지는 그런 상황이였음.............. 






내가 왜 새벽에 화장실을 간다고........ 내 몸뚱아리를 저주 하며........




저 밖에 있는 것이 들어오면 분명히 난 100% 가위 눌린다........ 




열어주지 말자.......... 하고 방으로 들어 가려고 햇음 









한 발자국 띠는 순간 정말.......... 




쿵... 쿵... 쿵...

쾅 !!!!!!!!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








그리곤 여자 웃음 소리.............. 








나 진심 ............ 너무 무서웠음............. 




진심 지금 이거 쓰면서도 너무 무서워서 눈물 나올라고 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알고 보면 여린 여자. ㅠㅠㅠㅠㅠㅠ 하아









그리고 정신줄 잡고 방에 들어와서 정말 침대 안에 숨어서 




기도했음.......... 




진짜 좀 꺼지게 해달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쩜 저딴게 다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저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뭐 했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허허러러엉러러허어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 멍때리기 10분? 20분? 




솔직히 얼마 지나는지는 모르겠음........... 




그냥 너무 피곤해서 스르륵 잠들었음.......... 




그 다음날 아침........... 








난 내 스스로 꿈을 꾼거라고 생각하고, 


상큼하게 아침을 맞이 하였음......... 










회사 갈 준비를 끝내고 1층에 내려오는 순간.......... 



싸늘한 느낌........ 아오 정말 싫음 ............ 





꿈이라고 하기엔 너무 생생했던 어제밤이 너무 무서워서.......... 




다시 굳었음 .......... 





그리고선 마지막 계단에 서서.......... 한참을 멍때리는데......... 










쾅 쾅 쾅 쾅











문열어................. 






.............................


야 진짜..... 개념 없는........ 이러면서 




이제는 너무 무서운것도 잃은체, 정신 나간 년 처럼 




문을 열어 버렸음.......... 









그리고 소리질렀음.............. 




야!!!!!!!!!!!!!!!!!!!!!!!!!!!! 

오지마 !!!!!!!!!!!!!!!!!!!!!!!!!!!!!!








그리곤 싸대기 한대 맞았음........... 




엄마한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전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맞고 억울햇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케 목소리 똑같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마 귀신새끼 우리 엄마 목소리 내면 내가 열어줄주 알았나봄..... 




그런데 우리 엄마 잘때 코고는 소리 짱임........... 




다 들려서 있는지 없는지 다 알아 .......... 







그래요....... 나





월요일날 아침부터 뺨따구 엄~~~~~청 쎄게 맞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근해써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착해용? 뿌잉 뿌잉 ㅋㅋㅋㅋㅋㅋ











아. 뭔가 허전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똥싸고 안 닦은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 나중에 더 알찬 꽉찬 이야기 가지고 오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해요


그리고 댓글 진짜 잘봣어요 

나 맨날 맨날 출근때문에 우울할때 여러분들 댓글 보고 



오마이 할렐루야 ~~~ 하면서 춤추고 난리 남 ㅋㅋㅋㅋㅋㅋㅋㅋ





과장님이 

톨아 ㅡㅡ 너................ 정.신.병.자. 같애........ 너 뭐봐?


야동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절대 야동 보는건 아닌데.......... 




볼 시간도 없다 쳇............





판 할 시간도 촉박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요, 이제 아이폰 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촌년 아니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힛 뿌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뿅 
추천67 비추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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