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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조금은 특별한 나 4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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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98 회 작성일 24-11-12 19: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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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하늘이 보내주신 능력


이 편은 안 쓰려고 했지만. 


이 편을 안쓰면 나중에 어떤 이야기를 하여도 

조금씩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을꺼 같아서 


쓰기로 했어요...


나 착함? ^-^






그런데 한가지 주위 해야될 점은, 

이건 내가 겪은 일이며, 악플은 달아 주지 마the요 ㅋㅋㅋㅋㅋㅋ ㅈㅅ






그럼 고고싱 ㅋㅋ





나는 어렸을 때 부터 교회를 다녔음


아주 죽어라 다녔음, 그리고 난 아직도 하나님을 믿음


처음엔 친구들 보러, 맛있는 거 먹으러... 

갔음 ㅋㅋㅋㅋㅋ 


** 다들 그러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다니다가 내가 고 2때 


어떤 목사님께서 나한테 하시는 말씀이

많이 힘들어도 꾹 참고, 이상한 일이 벌어져도 혼자 6개월 동안 있어라


난... 그냥 ... 엥? ....... 음.......... 


그랬음..... ㅋㅋㅋㅋㅋ



그리고 선교를 갔음 그것도 다른 나라 중남미 선교 였음. 



갔는데 정말 은혜 많이 받고, 하나님이 진짜 계시는 구나 ~ 


라고 느끼고 매우 뿌듯한 마음으로 사역 (일) 하고 있었음 






그런데 갑자기 







그 동네에 유명하신 정줄 쵸큼 놓으신 분이 나한테 


"어깨 안아파? 어깨 안아파?"


이러시는거임....... 




예?

어깨.... 어깨.... 어깨.... 


죄송하지만,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워이 ~ 워이 ~ (혼자서 허공을 찌르셨음)




난 계속 .....

아줌마는 훠이 ~ 훠이 ~ 










조금 소름 돋았지만 그래도 그냥 무시 하고 


일을 하고 있는데... 




정말 어깨가 아픈거임 .......... 





난, -아 아까 그 아줌마 말 들어서 그래 ㅋㅋㅋ 어우 소심해가지고 ㅋㅋㅋㅋ -
이런 식으로 내 자신을 비웃고 있었음 





그런데 처음엔 조금 아팠던게, 점 점 심해지는거임....... 



그리고 갑자기 난 괜찮은데... ........ 



내 몸은 지극히 정상인데 내 시야가 사라지는거임.... 

그냥 말 그대로...... 눈이 안보이기 시작하였음........ 



흰 물체가 내 눈을 막는 것 처럼.......... 



그래도 약간은 보이니까, 이제 조금만 참으면 숙소 가서 쉬니까... 




피해주지 말자.... 피해주지 말자...... 했는데 







어?

어?


어?



내 자신이... 넘어졌음....... 



아니, 쓰러졌음 ......... 



그리고 거기 까지가 내 기억이였음............. 










그 다음날, 난 정말...... 헐.....................


이라는 시선을 받으며, 온갖 오빠님들, 언니님들, 선생님들, 목사님들 의 


부축과 걱정 근심 가득한 눈빛을 받으며 아침을 삼켜야 됬음........ 





부담시렵게;;;;







그리곤 내 친구한테 물어봤음 


야, 나 어제 어쩔? ㅋㅋㅋㅋㅋㅋㅋ

너 진심 심각했어.......... 


왜... 말해봐.... 나 뭐 어떻게 됬어?








너... 쓰러지고... 갑자기 입에 거품이...... 막 나오더니....... 

미친 사람처럼 웃고........ 막 옆에 있는 사람을 목을 조르기 시작했어.... 



그래서 오빠들이랑 언니들이랑 널 말렸는데 진짜 똥오빠 (격투기 했던 오빠)를

던졌어 니가... 한 팔로....... 



(이때 쯤에 좀 쪽팔렸음... 내 힘 때문에 ㅠㅠ)



그리고 막 키득 키득 대면서 눈은 검은자 안보이고.... 


희번덕 희번덕 하면서........ 


밤톨이 어디있지? 밤톨이 어디있지? 


라면서 니 자신을 찼기 시작하더라... 

그런데 목소리가 왠 쇠 갈아 마신 것 같은... 목소리였어... 
(내 목소리는 꾀꼬리... 아니지만 그렇다고 쇠는 아님. ㅠㅠ)



그런데 다들 무서워서, 그냥 가만히 있다가 

그 목사님 (6개월 참으라고 했던...)이 오시더니 널 잡으니까 


정말 아무일 없었던 것 처럼 니가 정상 적인 목소리로 

목사님 살려주세요... 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 이랬어... 


우리는 니가 우리 가지고 장난 친줄 알고 


순간 열이 받아서 너에게 다가갔는데 목사님이 화내시더라... 


그리고선 이러셨어


- 이건 밤톨이가 아니다. 가까이 오지 말고, 내 방에 뛰어가서 (숙소 3분거리)

위험한 물건 다 치우고, 침대 매트리스만 남겨놓고 다 빼... 



그래서 오빠들이 가서 치웠지... 


그리고선 목사님이 널 데리고 갈라고 하는데 

니가 기절했어


어쩔수 없이 똥오빠가 널 업고 갔지... 
(진심 무거운데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선 같이 있던 똥 오빠도 쫒겨나서

아무도 몰라..... 무슨 일이 있었나....... 



아... 그랬구나...... ㅠㅠ 왜 나에게만 ㅠㅠㅠㅠㅠㅠ













그 날 밤 난 꿈을 하나 꿨음



내가 쓰러지고 난 다음에 일어나는 장면이였음


그리고서 또 쓰러지고 깨어보니 숙소 였음 



숙소 안에 누가 있길래, 뛰어 들어가서 누구세요? 


이러니까... 어떤 젊은 여자가 내 사진을 들고 있었음... 


아니, 거의 흡수 할 기세로 뚫어벼라 보면서 손톱으로 내 얼굴을 긁으며 

키득 키득 웃고 있었음 




그 순간 소름이 돋아서 


뒤 돌아서 나갈라고 하는 순간 내 뒤에 그 여자가 있었음 


오 마이 할렐루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선 내 얼굴을 긁고 싶다는 흉내를 내면서 우는거임



난 빡쳤음, 레알... 


왜 나? 왜 ???? 왜 꼭 나임? 응?응?



그래서 내가 밀쳤음 그 여자를


그리고 깼음.......... 







깨자 마자 바로 목사님 (6개월 ㄱㄷ) 찼아가서 물어봄


그러니까 목사님 진짜 태평한 목소리로 ㅋㅋㅋㅋ 이러셨음 ㅋㅋㅋㅋ








어~ 그거 ㅋㅋㅋ 니 몸 밖에 귀신이 붙어있다가, 니 안에 들어갔는데 

하나님이 널 크게 쓰실려고 악마를 보낸거야... 

그런데 이 말 아무 한테도 하면 안된다? 6개월 기억하지?

그 중간에 말하면 너 쎈게 와서 널 공격 할꺼야 ... 

기도 열심히 하고 열심히 살면 되 ~ 


안죽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예,,, ........................ 왜케 쿨함 목사님? 이라고 따지고 싶었지만... 

아닥 ㅋㅋㅋㅋ 그리고 열심히 일했음... 





암튼 그 일 이후로는 선교 동안에 아무 일 없이 잘 지냈음 

단지... 한가지 좀 이상한 점이 있다면


한가지 달라진 것이 있다면..... 



난 그때 부터 가위에 눌리고, (그 전엔 노노싱 아예)

촉? 이라고 해야되나... 발달이 되었음


그 촉으로 기를 구분 할수 있게 됬음....... 




뭐 지금이라서 알게 된거지... 


그때는 그냥 재수 없는 하루 였다고 생각 하고 지나갔음... 









믿거나 말거나 참 미친년 처럼 보일 편입니다 ㅠㅠ 



그런데 이제는 맘 편히 대 방출 할수 있겠네요 ㅋㅋㅋ 



추천 꾸욱 눌러주시공 ~ 

친구 한명 ~ 알죠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머먹으라고18 님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재미있는데 왜 반응이 없지? ]
와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님들께 감사 드리는 겁니다 ~ 

제 글을 재미있게 읽어 주시고 좋은 소리 해주시는 분들께 너무 


감동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 쏴랑합니다............. ㅈㅅ


추천76 비추천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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