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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흑도 -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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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139 회 작성일 24-08-17 15:3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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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의 더러운 분비물이 몸 안에 배설되는 것은 도저히 적응할 수 없는 참을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이 가혹한 현실에서 달아날 힘이 없었다. 마침내 계집은 무엇인가
세찬 분출이 자신의 몸 안 깊숙이에서 일어나는 것을 느끼고 진저리를 쳤다. 잠시 백리운연을 짓누른 채 짐승같이 헐떡이며 분출의 쾌감을 음미하던 조구는 백리운연의 몸에서 떨어지며
만족한 듯 히죽거렸다. "주루륵" 그 커다란 사내의 자지를 받느랴 넓어졌던 보지구멍이 다시 조그마한 보지구멍이 되면서 아주 더러운 욕망의 찌꺼기인 하얀 물질이 흘러나왔고 동시에
백리운연의 눈에 서도 눈물이 흘렀다.
 

"똑... 똑........................................"

"뭐지?............................."

"장로님 교주님 호출이십니다....................................."


호위무사가 조구의 문 밖에서 조구를 부르자 조구는 백리운연의 눈부신 나신을 아쉬운 듯이 쳐다보며 옷을 입은다음 밖으로 나갔다.


" 부르셨습니까?... 교주님.............................."

"음... 8장로도 왔으니... 회의를 시작하지......................................"


조구를 비롯한 8명의 장로들과 교주가 회의를 시작하였으나 이미 회의 내용과 회의에서 나오는 결과를 다 알고 있는 조구는 다른 상념에 빠졌다.아마도 우연히 발견된 초대 교주 무덤에
관한 이야기 일것이리라. 하지만 그들은 아직 모르리라 초대 교주의 무덤안에 무엇보다 더 중요하고 귀한 것이 있었다.


"교주님... 그리고 여러 장로님들 이번 일은 제가 처리하겠습니다............................................"

"오... 8장로 자네가 ?..............................................."

"예... 이런 귀찮은 일은... 막내인 제가 처리하는게 보기에도 좋지 않겠습니까?....................................."

"음... 그럼... 이번일은 자네가 알아서 하게.........................................."

"네... 초대 교주님 무덤을 샅샅히 조사해서 보고 올리겠습니다..................................."


조구는 그들의 운이없음을 속으로 비웃었다.


"발굴은 어디까지 진행 되었느냐?..................................." 


조구가 도착할 때 이미 교에서 사람을 파견해서 무덤이 있던 산 전체를 감시했다.


"네... 발굴은 9할이상 끝났습니다.................................."


조구는 발굴되어 나온 물건들을 살펴보며 매우 실망했다.


"본 장로가 들어가서 집적 조사 할터이니 경계를 엄히 서고 잡인의 출입을 금하라.........................."

"존명............................................."


평생 검소하게 살며 교의 가르침을 따르며 살았다던 초대 교주답게 무덤은 아무것도 숨길대도 감출대도 없어 보였다. 한참을 무덤을 뒤지던 조구가 나가려 뒤를 도는 순간 기의 흐름이
아주 미묘하게 어긋나는 것을 느끼며 다시 뒤돌아 섰다. 약 반시진을 샅샅히 뒤진곳에 진법이 설치되어 있었고 진법의 파해법을 몰랐지만 주변 물건들을 이용 기의 흐름을 정상으로
돌려놓자 지하로 연결된 통로가 드러났다. 조구는 그곳으로 들어갔고 그곳은 끝을 알 수 없는 동굴로 통해 있었다. 약 반시진 가까이 동굴속으로 들어가자 조구가 그렇게 바라던 기연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랬다. 초대 교주는 자신의 무덤에 본교 최강의 무공인 고대의 최강 마공인 아수라파 천신경를 감추어 두었다.
 

원래 이 무공은 정말로 우연히 발견되었다. 중원 침공도중에 발견되어서 계속 중원을 향해 진격을 할 것인지 아니면 교주가 이 무공을 다 익힐때까지 기다릴 것인지 하는 나는 상토론
때문에 십전무제와 정파에게 아주 시간을 꽤나 벌어주었다. 결국 시간을 끌며 힘을 모은 정파는 우리에게 역습을 가했고 결과론적으로는 우리의 패배였다. 하지만 그때 당시 교주가
아수라파천신경을 익히더라도 극성까지는 익히지 못함의 이유는 내공의 부족과 무엇보다 더 중요한 바로 마의 정수인 마정의 부재였다. 조구는 아수라파천신경을 펴보며 내용을 열심히
암기했다. 내용을 모조리 암기한 그는 삼매진화를 일으켜 양피지로 써진 서책을 불태웠다.
 

"크하하하... 이거 잘하면 복수를 떠나서 천하를 내 손에 쥐겠구나!........................................."

큰소리로 앙소하며 조구는 아수라파천신경 마지막장에 초대 교주가 기록한 마정이 존재하는 위치와 그와 버금가는 영약인 만년삼왕의 위치를 기억하며 교로 돌아갔다.
 

"조사 결과 초대 교주님의 무덤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음... 수고했네... 8장로 가서 쉬게........................................."

"네........................................"


조구는 무릎을 꿇고 대답하며 일어나서 처소로 돌아갔다.


"존경하는 교주님... 그리고 여러 선배 장로님들 저 조구는 제가 가진 대주 직책을 반납하고... 10년동안 폐관 수련하기 원합니다................................"


1주일후 조구는 정기 회의 석상에서 교주와 장로들에게 말했다. 사형들을 제외한 교주와 장로들은 그동안 너무 빨리 성장한 조구를 항상 경계했다.조구가 스스로 그렇게 몸을 낮추자
기뻐하며 10년 폐관수련을 허락했다.


"그럼... 교내 연공실에서 할텐가?................................."

"아닙니다... 교를 잠시 떠나 중원 무림에 대해 알아보고 또 명산에서 유곡하면서 무공을 연마하겠습니다................................"

"그럼... 간간히 전서구를 통해서 연락이나 해주게..............................."

"네... 알겠습니다................................."


회의가 끝나고 돌아가는 조구는 계획 대로 돌아가자 매우 기뻐했다.


"막내야...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 무슨 폐관수련이냐?................................"

"정확히 말하면... 폐관 수련은 아니지요... 대형... 그냥 좀 바람이나 쐬려구요...................................."

"아니... 어떻게 보면 잘한 선택이다... 우리들이 너무 빨리 올라가게 되서 경계하고 질시하는 놈들이 많은건 사실이야.................................."


대사형과 이사형은 조구와 같이 술을 마시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왜 1년전에 귀찮게 아이와 계집은 왜 교로 데려왔느냐... 그냥 다 죽여버리지 아니 계집은 절색이라 그렇다 쳐도 아이는 왜 안죽였느냐?... 궁금하구나........"

"계집이 맘에 들어 데리고 오려구 그랬어요... 그런데 계집이 말을 듣지 않아서 애새끼한테 축혈잔맥수를 걸고 데려온거요......................."

"뭐?... 축혈잔맥수 허 막내 이놈 보기보다 굉장히 잔인한 놈이로구나..................................."

"뭐... 어떻습니까?... 대형 내 새끼도 아닌걸 말이에요......................................."

"하여튼 조심해라... 교주님이 그 계집을 눈독들이고 있다... 괜사리 계집하나 때문에 교주님 눈밖에 나지마라.................................."

"알겠습니다... 대형 오늘은 술이나 마시죠............................"

"그 애새끼가 근골이 굉장하던데... 막내 네 제자로 키우는 게 어떠냐?... 계집 마음도 얻고 말이지....................................."

"이사형도 잘 아시지 않습니까... 축혈잔맥수가 걸리면... 그걸 해혈하는 순간 단전이 박살나는 걸요...................................."

"아... 그렇지 깜박했다........................................."


한참 사형들과 술을 마시며 담소를 하던 조구는 무언가가 생각났는지 바깥에 있던 호위무사에게 아이를 돌보고 있을 백리운연을 데려오라 시켰다.


"사형들 술을 마시는데... 남자들 끼리라서 너무 적적하지 않습니까?......................................."


조구는 사형들을 바라보며 지긋이 웃으며 말했다.


"똑... 똑......................................."

"들어와..................................."


"끼익" 하는 소리와 함께 굳은 얼굴의 백리운연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 어르신이 조만간 임무 때문에... 10년 정도 밖으로 나가 있을 것이다... 그래서 오늘 사형들이 본좌를 위해 술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근데 나도 줄게 있어야지... 흐흐흐......"

"벗어............................................."

"여... 여기서... 안... 안돼요.............................................."


백리운연은 고개를 도리질치며 조용히 말했다. 하지만 백리운연은 사내들이 있는 방에서 조구가 우왁스럽게 옷을 벗기자 자신도 모르게 저항의 신음소리가 나왔다. 하지만 약하기 그지
없는 몸짓이었다.


"노예 주제에 말이 많구나... 아들은 걱정이 되지 않는가 보지?... 내가 없는 10년정도는 사형들이 아이의 발작을 막아줄텐데... 지금부터라도 잘 보여야 되지 않겠나......................."


조구가 백리운연의 귀에 대고 나직하나 색기가 물든 목소리로 말을 했다. 귀볼을 간질이는 듯한 조구의 입김에 백리운연은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는 듯한 기분이었다. 사내들이 있는
방안에서 알몸을 하고 그 이후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 방안에 있는 사내들이 자신을 욕보일 것이다. 매일 밤 원수에게 몸을 허락하고 또다시 이곳에서 사내들에게 윤간을 당할
것이다.


"휴우..........................................."
 

백리운연의 입에서 자포자기의 신음이 흘러나왔다. 조구는 능숙하게 백리운연의 옷을 벗겨내었다. 알몸이 된 백리운연은 가늘은 손으로 풍염한 두 유방을 가리우며 다리를 살짝 비틀며
하초를 허벅지로 가리었다. 가늘은 손가락 사이로 백리운연의 젖살이 불거져 나왔다. 백리운연의 알몸이 드러나자 새삼 백리운연의 몸뚱아리가 얼마나 풍염하고 아름다운지 그 모습을
처음 본 두 명의 사내는 침을 꼴깍 하고 삼켰다. 아기를 낳고 키운 여인답게 유방은 커다랗으나 젖꼭지는 하늘을 향해 꼿꼿이 서 있었고 잘록한 허리에 보기에도 피부는 탄력이 있어
보이고 매끄러워 보였다. 술을 마시던 두 남자들의 시선이 집중되었고 조구의 시선이 뜨거워졌다.
 

백리운연의 가치가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술상에서 상체를 일으켜 백리운연의 알몸을 보는 사내들의 성기가 최대한 발기가 되어 하의를 찢어버릴 듯이 부풀었다. 백리운연은 전라의
몸이 되자 조구는 백리운연을 이끌어 술상위을 치우고 술상위에 백리운연의 몸을 눞혔다. 그리고 부드러운 손놀림으로 백리운연의 몸 구석구석을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아주 민망하고
온 몸에 소름이 돋은 백리운연은 눈을 감았으나 순간적으로 뭄뚱아리가 후끈 달아오르는 느낌이었다.
 

"이쪽을 봐!............................" 


잔인하게도 조구는 눈을 감으며 치욕을 참으려 하는 백리운연의 고개를 강제로 돌리며 얼굴을 가까이 가져다 대며 말했다. 그리고 그 눈 백리운연의 뇌리에 저절로 떠오른 생각이었다.
그리고 다음순간 백리운연은 차가운 뱀을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내의 눈 속에서 그녀는 파충류의 잔혹함을 보았던 것이다. 백리운연은 자신도 모르게 몸을 떨었다. 사내에게서
무형의 끈이 뻗어 나와 자신의 몸을 칭칭감는 듯한 기분이 들었던 것이다.
 

"사형들 오늘밤은 기억에 굉장히 남을 만한 밤이 될것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부탁드리자면... 이 계집의 아이가 매일 3차례씩 발작을 하니... 사형들이 좀 돌보아 주십시오... 내공이
 1갑자가 되지 않으면 못하는 일입니다.................................." 


조구는 그렇게 말하며 다시금 백리운연에게 말했다.


"내일 부터는... 사형들이 네 새끼를 보살펴 줄것이다... 아... 그것에 대한 대가를 먼저 받도록 하지...................................."


조구는 어느새 술병을 가져다가 백리운연의 두다리 사이 갈라진 틈으로 부었다.


"흐윽............................."


차갑고 알싸한 느낌이 은밀하고 부끄러운 곳에 떨어지자 몸이 진저리쳐지며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내는 백리운연 그것에 아랑곳하지 않은 조구는 그대로 입을 보지로 갖다대며
술을 빨아 들이기 시작했다.
 

"쭙... 쭈욱... 쩝........................................."

"하아.................................................."
 

백리운연은 입에서 절로 신음이 흘러나왔다. 피곤했던 육체가 이완되고 긴장했던 정신이 얼음이 녹듯이 풀어지고 있었다. 온 몸의 세포가 아주 일제히 기지개를 켜면서 그 따뜻한 느낌에
입가에 절로 미소가 맺혔다. 조구의 손길은 또한 집요했다. 조구의 손길이 백리운연의 알몸을 누비면서 교묘하게 성감대를 자극해오자 백리운연의 몸이 살짝 살짝 떨리며 알몸이 절로
꼬여왔다. 이미 밤마다 조구에게 수치스런 겁간을 당하며 운우지락의 즐거움을 알고 또한 서서히 조구가 주는 열락을 기대하고 있는 백리운연의 몸이었다. 백리운연의 몸은 지금에서야
화려하게 개화하고 있었고 조구에 의해 성감대가 최대한으로 개발되고 있어 굉장히 민감하게 몸이 발달된 것이다. 조구가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잡아 돌리며 잡아당기자 짜릿한 전율에
백리운연의 발가락이 잔뜩 오그라들며 두 허벅지가 조여졌다. 그 위로 드러난 체모가 술에 젖은채 하늘거리고 있었다.
 

"하아!..............................................."


자신도 모르게 달뜬 신음이 고운 입술사이로 나왔다. 조구의 한 손이 백리운연의 젖가슴을 쓰다듬으며 젖꼭지를 애무하고 있을 때 조구의 다른 손이 그녀의 풍만한 둔부를 쓰다듬으며
손 끝으로 마치 지압을 하듯이 눌러주며 쓰다듬어 주었다. 다시 한번 백리운연의 입에서 나직한 신음이 흘러나왔다.
 

"하아......................................."
 

백리운연이 쾌감에 몸을 비트는 순간 살짝 벌어진 허벅지 사이로 잽싸게 엉덩이를 쓰다듬던 조구의 손이 들어와 그녀의 보지를 건드리더니 질구쪽으로 손가락을 들이밀었다.
 

"흐으윽....!................................................."
 

그 강렬한 자극에 백리운연은 강한 힘으로 양다리를 한껏 밀착시켰다. 허나 그 행동에 살짝 들어와 있던 조구의 손가락이 계집의 보지 깊숙이 들어와 버렸다. 백리운연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속살들이 일제히 들고일어나 쾌락의 동굴로 침입한 이물질을 휘감으며 조여대기 시작했다.
 

"흐윽......................................"

"음..........................................."
 

사내와 계집의 입에서 동시에 신음이 울려 퍼졌다.


"하아........................................."
 

백리운연의 아주 고운 입이 다시 벌어지며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그에 따라 백리운연의 속살들이 조구의 손가락을 조이며 안쪽으로 빨아들이기 시작한다. 백리운연의 보지를 탐하던
조구는 일순 감격에 찬 어조로 백리운연의 귀에 대고 뜨거운 입김을 뿜었다.
 

"계집... 너야말로 진정한 우물이다........................................"


백리운연의 체내에 손가락을 넣은 조구가 백리운연의 황홀한 명기에 감탄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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