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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도둑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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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608 회 작성일 24-08-05 08:3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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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ㅅㅅ
 


 


안녕하세요.

지금부터 남편 회사의 직원과의 도둑 섹스에 대해서 이야기 할께요.

집에서.... 그것도 남편이 있는데 말이죠.

지금 생각해봐도 정말 아찔했는데, 그때의 스릴은 정말 대단했죠. *^^*

그럼 제 이야기 끝까지 읽어 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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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학교 3학년으로 올라갈 때 즈음, 학교내에 복학생들이 대거 등장했죠.

처음엔 새로운 남자들이 많이 등장해서 내심 즐거웠죠. *^^*

나이가 동갑이거나 어린, 동기생들에겐 남자라는 느낌보다는 친구라는 느낌이 강했거든요.

물론, 가끔 저에게 대쉬를 해온 동기들도 있었지만,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도 그렇고 너무 어리더라구요.

왜 그런 말도 있잖아요. 여자가 남자보다 3~4 정도 정신연령이 높다는 말이요.

물론, 모든 남자, 여자에게 적용되는 사항은 아니겠지만, 어느 정도는 맞다고 생각하요. *^^*

근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복학생 중에 유독 제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 있더군요.

그것이 지금의 남편 입니다.

저의 댓쉬로 남편과 교제를 했고, 전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하는가 결혼을 하는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을 했죠.

어찌할까? 어찌할까?

그때, 남편이 프로포즈를 하면 결혼하고, 그렇지 않으면 취업을 하기로 결정했죠.

어떻게 ㅤㄷㅚㅆ냐구요? 후훗.... 10월 23일, "졸업하면 결혼하자" 는 조금도 로멘틱하지 못한 프로포즈를 받았고, 같은 해 12월 31일 한해를 마무리하는 그날 저희는 결혼을 했습니다.

2년 정도 연애를 했나요? 후훗.

연애 기간 동안, 전 무단히도 남편의 애간장을 녹였어요.

그냥 사귀는 사람이라면, 분위기를 타서 같이 잘 수도 있었는데,

전 정말 이 사람과 결혼하겠다는 생각이 강했거든요.

그래서, 일부러 함께 자지 않았답니다.

왜 남자는 자고 나면, 변한다고 하잖아요.

아무튼, 그런 저의 작전(?)이 맞았는지, 어쨌는지는 모르지만, 저희는 결혼을 했고,

남편은 그 후 친구와의 동업으로 IT 업체의 CEO 가 되었죠.

말이 CEO 지 직원수가 10명도 채 안되는 조그만 벤처 회사의 사장이랍니다.

벤처 회사에서 직원수가 10명이면, 꽤 크다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그렇게 2년 정도의 시간이 흘렀고,

처음엔 황무지 같았던 회사도 안정되고, 저희는 집도 사고, 나름대로 풍요로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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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야기가 이렇게 기냐구요?

어서 본론으로 들어가라구요?

후훗.... 성질도 급하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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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직원이 적고, 벤처다 보니, 점심식대를 돈으로 주지 못하고,

대신, 제가 집에서 10인분의 식사를 준비하기로 했죠.

내조가 있어야 밖에서 남편이 성공을 하는 거잖아요.

물론, 10인분의 식사를 준비하는게 쉬운건 아니죠.

늘 다른 메뉴를 준비해야 하는 것에 대한 스트래스도 장난이 아니고,

감기라도 들어 누워 있다가도 밥때가 되면 식사를 준비해야 하니....

여간 힘든일이 아니였습니다.

회사에서 우리 집까지는 20분 정도 거린데,

처음엔 남편이 밥을 나르기 위해 차를 끌고 왔는데,

두달 전부턴 남편이 바빠지면서, 회사의 이범희씨가 그 일을 담당하게 되었죠.

처음 범희씨가 우리 집으로 밥을 가지러 온날을 잊을 수 없습니다.

왜냐구요?

조그만 에피소드가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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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느때처럼 남편이 오는 줄 알고 있었기에,

늘 집에서 입던대로 남편의 사각팬티 (에고 챙피해....) 랑 역시 남편이 빨려고 내 놓은 와이셔츠를 입고 있었죠.

물론, 속옷은 입지 않구요.

전날 남편과의 질퍽한 섹스로 아침에 늦잠을 자서 씻을 여유도 없었거든요.

11시 반이 되자 어느때처럼 초인종이 울리더군요.

전 아직도 채 싸지 못한 음식 때문에, 남편에게 소리쳤죠.

"열려 있어요. 어서 들어오세요!"

근데, 들어온건 남편이 아니라 낯선 남자였어요.

그때 얼마나 놀랐는지. 겁이 덜컥 다더라구요.

"누... 누구세요?"

저의 놀란 얼굴을 보고, 그 남자가 더 놀라더군요.

"저기.... 밥.... 가지러 왔는데요. 사장님께서 보내셨어요."

그 순간, 안심은 ㅤㄷㅚㅆ지만.... 옷을 제대로 갖춰 입지 못하고 있는 제 모습이 부끄러워 지더라구요.

어떻게 하지? 후다닥 방으로 들어가 옷을 입고 나올까?

아니야. 그럼 더 어색할거 같은데....

전 찬찬히 그 남자.... 범희씨의 얼굴을 훑어 봤습니다.

보아하니 저 보다 어려 보이더군요.

전 그냥 동생이려니 생각하고 애써 태연해 지려 했습니다.

그렇게 음식을 챙겨서 보내고, 전 참았던 부끄러움에 화장실로 뛰어 들어갔죠.

우선, 머리 모양을 보았습니다.

다행히도 부시시하진 않더군요.

근데, 그 아래를 보니.... 아니, 남편의 와이셔츠가 이렇게 ㅤㅇㅑㄻ았었던가?

제 젖꼭지가 선명하게 드러나있지 않습니까?

허걱! 전 그 순간 너무도 창피하더군요.

그러면서, 저에게 눈도 제대로 맞추지 못햇던 범희씨의 모습이 떠올랐죠.

아! 이래서 그런거구나....

총각 같은데.... 오늘 잠은 다 잤겠군....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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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날 남편이 오자 마자 쪼르르 달려가 말했죠.

"오늘 뭐야? 다른 사람이 오면 다른 사람이 온다고 말을 해 줘야지."

"왜?"

"옷도 제대로 입고 있지 못했단 말야."

"뭐 어때. 범희가 너보다 어려. 막네 동생 뻘이겠다."

"그래도.... 암튼, 앞으로 그 사람이 계속 가지러 오는 거야?"

"응. 내가 이제 부터 바빠져서 말야. "

"아이.... 귀찮게 ㅤㄷㅚㅆ잖아."

"뭐가 귀찮아?"

"몰라서 그래? 남이 집에 오면 얼마나 신경써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도 음식 준비하느라 바쁜데...."

"괜찮아. 괜찮아. 당신이 아가씨야? 아줌마가 다 그렇지 뭐. 그냥 편안하게 있어도 되."

"뭐야? 그말 지금 나 열 받으라고 하는거지?"

"하하하.... 당신 스트래스 받는 거 같아서 그렇지 뭐.... 삐졌어? 아줌마라고 해서?"

"몰라.... 오늘 서비스 없어. 그냥 자!"

"아잉.... 그러지 말고.... 혜정아...."

"어머, 이 아저씨가 왜 이러시지. 어딜 만저요?"

"이게 니꺼냐? 내꺼지."

남편이 제 가슴을 만지면서 말하더군요.

후훗.... 이쯤에서 토라진거 풀어줘야지. 더 끓어봤자 부부 싸움만 되지요.

남편은 그대로 섹스 모드로 돌변하더군요.

제 옷을 순식간에 벗기고, 젖꼭지를 빨더니, 두 손으로 제 온몸을 주무르며 안마를 해 주더라구요.

얼마전에 개발했다는 이 기술(?)은 매일 오전내내 식사 준비로 바쁜 절 위한 서비스라나요.

암튼, 남편의 애무를 받으니, 차츰 젖기 시작하더군요.

남편은 애무를 하면서도 일 이야기, 내 하루 일과 등을 물었죠.

부부 관계가 2년이 되자, 섹스 중에도 이렇게 대화를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그게 더 섹시하고 흥분되는 경우도 많죠.

생각해 보세요.

"오늘 광호 엄마 만나서 슈퍼 갔다가 당신 좋아하는 참치 사왔어."

라고 말하는 거랑

"응.... 오늘.... 하아.... 광호 엄마 만나서.... 헉헉헉.... 슈퍼 갔는데.... 아... 몰라... 거기... 좋아..."

라고 말하는 거랑 어느것이 더 좋겠어요?

후훗.... 그리고 뭔가 사과해야 하는 일이 있을때도

섹스 중에 말하면 다 용서 받거든요.

암튼, 우리의 섹스중 대화는 계속 이어졌죠.

"자기야.... 하아 하아.... 오늘 회사에서.... 헉.... 아아.... 힘들었어?"

"음.... 아니.... 늘 .... 헉.... 그렇지 뭐...."

"하아.... 자기야.... 좀 쉬어가면.... 헉.... 일해.... 아아...."

"음.... 그래.... 헉.... 그나저나.... 당신.... 오늘 당황.... 했어?"

"아아.... 응? "

"범희가 말야..... 오늘.... 밥 ... 가지러.... 아... 너무 좋다..... 당신 조이지마...."

"하아... 하아.... 아웅... 좋아.... 오늘 아침.... 아니 괜찮았어.... 헉헉.... "

"음.... 자기.... 불편해 하지 말고.... 헉헉.... 그냥.... 헉.... 편히 있어...."

"하아... 하아.... 그... 그래도...."

"괜찮아..... 헉.... 동생인데.... 하아...."

"하아.... 알았어.... 아! 아! 자기야.... 나 느껴져.... 아! 아!"

대화가 범희씨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지자.... 전 순간 남편이 아니라 범희씨 얼굴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러면서 범희씨랑 섹스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갑자기 오르가즘에 도달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느끼는 느낌이였어요.

다른 남자와 한다는게.... 이렇게 생각만으로도 흥분이 되는 구나....

그날.... 남편은 만족해 했죠.

제가 오르가즘을 느끼면 남편은 만족해 해요.

아마도 의무를 다했다는 것에 대한 만족 같아요. *^^*

아무튼.... 그날 부터 저의 도발적인 행위는 시작 되었습니다.

한번 범희씨에 대해, 성적으로 느껴지니....

이상하게 범희씨가 오는 11시 30분이 기다려 지더라구요.

비록, 짧은 시간만 같이 있게 되지만....

범희씨가 돌아가고 나면, 전 이상 야릇한 흥분을 느끼며 자위를 하기에 이르렀어요.

전 어느날 좀 과감해 지기로 했죠.

범희씨에게 제 몸을 보여주고 싶다는 발칙한 생각까지 하게 ㅤㄷㅚㅆ답니다.

일명 노츨증이였죠.

물론, 지켜본 바에 의하면, 범희씨는 매우 소극적이고 신사였답니다.

생각없이 절 덮치지는 않겠다는 확신도 있었고요.

덮치길 바라는 마음도 없잖아 있었지만.... *^^*

그로부터 며칠이 지난 어느날이였습니다.

새벽에 출장을 가는 남편 때문에 새벽부터 일어나 부산하게 움직인 탓에,

회사 식사 준비를 끝냈는데도 (남편은 출장을 가도, 직원들은 밥을 먹어야 하니.... *^^*)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더라구요.

전, TV 도 보고, 음악도 듣다가, 문득 조금 있으면 올 범희씨에게 내 알몸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샤워를 하다가 나올까?

아니야. 범희씨는 분명 벨을 누를텐데....

샤워중이니 들어와 식사 가져가시라고 하면....

절 그런 여자로 볼꺼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 여잔데.... ㅋㅋㅋ)

남편도 있고 하니.... 보다 자연스러운 방법을 택해야 했죠.

뭐가 좋을까.... 갑자기 현기증을 일으키며 쓰러질까?

아니야.... 뭔가 다른 방법이 필요한데...

우선, 전 속옷을 모두 벗어 던지고, 전에 그 속이 비치는 문제의 와이셔츠를 꺼내 입었어요.

그리고, 베란다로 나가 물청소를 시작했죠.

자연스럽게 물이 튀어 그렇지 않아도 비치는 와이셔츠인데,

젖꼭지 있는 부분이 더욱 비치게 만들었습니다.

얼마 있지 않자, 벨이 울리더군요.

베란다에서 큰소리로 문이 열렸으니 들어오라고 했습니다.

이젠 제법 안면도 있고, 가끔 농담 섞인 말도 주고 받는 사이가 되서,

범희씨가 자연스럽게 들어와 식탁 위에 올려 놓은 식사들을 챙기더군요.

전 베란다에서 물청소를 마치는 척을 하며 들어가 식사를 옮기는 것을 도와줬죠.

범희씨는 애써 자연스러운 척을 하면서도, 힐끔 힐끔 내 가슴을 보더라구요.

후후후... 그 시선을 느낄때마다 짜릿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제 보지는 젖기 시작했구요.

얼핏 본 범희씨의 바지도 텐트를 치고 있더군요.

"사모님 이게 다죠?"

"네에. 참, 매번 이렇게 고생해서 어떻게해요?"

"고생은요.... 그럼 가보겠습니다."

"그래요.... 아! 차 한잔 할래요? 지금 베란다 청소 끝내고 차 마실려고 물 대우고 있었는데...."

"네?"

"어디 보자.... 지금이 11시 40분이니깐.... 차 한잔 하고 가요."

"네.... 아니요. 가봐야죠. 다들 밥 기다리고 있는데...."

"그.... 그럼 그럴래요?"

전 못내 아쉬웠습니다.

범희씨는 방긋 웃으며 말만이라도 고맙다고 하면서 나가더군요.

전, 범희씨를 배웅하고 조금은 아쉬운 마음에 집안으로 들어섰는데,

가장 중요한 밥통을 안 가져 갔더군요.

전 밥통을 들고 쫓아 나갈려다, 문득 좋은 생각이 났습니다.

서둘러 마루에 있는 오디오에서 음악을 크게 틀고,

화장실로 들어가 문을 반쯤 얼어두고 옷을 모두 벗었죠.

그리고 물을 틀고, 잠시 주위를 살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복도에서 쿵쾅거리는 발자국 소리가 들리더군요.

전 그대로 화장실로 들어가 샤워기 아래 섰습니다.

그리고, 거울로 밖을 훔쳐보며 서 있었죠.

태연스럽게 노래까지 흥얼 거리면서 말이죠. *^^*

벨이 울리더군요.

전 모른체 했습니다.

조금 있자,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범희씨가 "사모님" 하며 절 부르더군요.

전 일부러 노랫 소리를 더욱 크게 내며 샤워에 열중하는 척을 했습니다.

얼마있자, 거울 뒤로 범희씨의 모습이 비취더군요.

전 그제야 머리에 거품을 내며 샤워에 집중을 했습니다.

온 몸이 짜릿 짜릿 하더군요.

누군가가 날 훔쳐 보고 있다는 것과....

그리고 남편 아닌 사람에게 내 알몸을 보여준다는 것이 이렇게 스릴 있고 짜릿한 일인지 몰랐습니다.

어느세 제 보지가 젖어 오더군요.

전 다시 머리를 행구는 척 하며 슬쩍 문 밖을 보았습니다.

범희씨가 그자리에 얼어 붙어 날 보고 있더군요.

전 다시 모른척을 하며, 보지에 손을 가져가 자위를 시작했습니다.

신음소리도 내면서요.

정말 짜릿하고, 금방 오르가즘이 느껴지더라구요.

절정에 다다르자 전 샤워기 물을 껏습니다.

그리고 밖으로 나가기 위해 수건으로 머리를 털기 시작했죠.

이대로 나갔는데도 범희씨가 있으면 어떻게 하지?

놀라는 척을 하며 소리를 지를까?

아니면, 잠시 머뭇거리고 가만히 서있을까?

범희씨가 날 덮치면 어떻게 하지?

반항을 하다, 받아 들여볼까?

아니지.... 그래도 남편 회사 사람인데....

에이, 자기가 불편하면 퇴사하겠지....

남편에게 이야기 하면 어떻게 하지?

이런 저런 생각을 하는데,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밖으로 나가니, 밥통은 그대로 있고, 범희씨는 없더군요.

전 그냥 가려나 싶었는데, 다시 벨이 울리더군요.

"누구세요?"

"사모님, 전데요.... 가다보니 밥통을 두고 갔더라구요. 문좀 열어 주세요."

"아! 그래요. 잠시만요. 저 샤워중이였거든요."

"아! 네. 여기서 기다리겠습니다. "

후훗.... 순진한 범희씨....

태연한척 하려고 하는 구나.

전 서둘어 와이셔츠를 입고, 바지를 입으려다 그만 두었습니다.

어짜치 와이셔츠는 남편꺼라 컷기 대문에 이미 허벅지까지 가리고 있었거든요.

전 그렇게 하고는 젖은 머리를 하고 문을 열었습니다.

그런 내 모습을 보자 범희씨 얼굴이 순식간에 벌게 지는게 보이더군요.

"밥통이 어딨죠?"

"식탁 위에 있을텐데...."

"제가 가져다 드릴께요."

"아니요. 사모님.... 무거운데, 제가 들어가서 들고 나오죠"

범희씨는 들어와 밥통을 들고 나가더군요.

나와는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서요.

후훗....

그 일이 있은 후.... 며칠이 지났습니다.

그 후엔 전 조숙하게 지냈죠. *^^*

그런데, 어느날 남편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오늘 회식이 있으니 회식 준비를 해달라구요.

"집에서 하게?"

"응."

"무슨 날이야?"

"아니 퇴사 하는 사람이 좀 있어서...."

"아.... 그렇구나. 누군데?"

"범희랑.... 희진이라고 우리회사 총무, 그리고 재혁이라고, 이렇게 세명"

범희씨가?

음.... 그렇군. 이제 퇴사를 하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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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되자, 회사 사람들이 몰려 오더군요.

남편까지 7명이 왔습니다.

전 사원이 다 온건 아닌데.... (참고로 우리남편 회사 사원은 모두 10명)

범희씨는 주인공이라 그런지 당연히 왔더군요.

마지막이라.... 이걸 어떻게 하지? 한번 먹어봐?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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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고 빈 술병은 늘어가고....

술이 약한 남편은 일찌감치 쓰러지려 하더군요.

끝까지 남으려고 발버둥 치는 남편을 전 안방으로 데려가 눕혔죠.

남편을 눕히고 나오니,

당연한 것이겠지만, 모두들 자리에서 일어나더군요.

"가실려구요?"

"네.... 사장님도 피곤하신거 같구...."

"그럼 다들 2차 가시나요?"

"아니요. 집에 가야죠. 내일 출근 날인데.... *^^*"

"아.... 그래요. 그럼 다음에 또 놀러오세요."

"네에."

전 그렇게 모두를 마중하기 위해 따라 나섰습니다.

내조를 잘하는 여자의 몸가짐이죠. 후훗.

밖에서 하나둘 배웅을 하고, 택시를 잡아 태웠죠.

술에 비틀 거리는 사람이 좀 있어서.

다행히 조금 취한 범희씨가 날 도와 사람들을 먼저 보내더군요.

나중엔 범희씨만 남고 다 보냈습니다.

그렇게 둘이서 차를 기다리는데.... 또 택시가 갑자기 안오데요.

전, 그렇게 범희씨와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그래, 그만 두신다구요?"

"네에."

"그럼 뭐하세요?"

"유학가게 되서요."

"어머? 정말요? 어디로 가는데요?"

"미국으로요. 한 5년 정도 있다 올꺼예요."

"와... 오래 가있구나. 그래서 오늘 집으로 우리 그이가 데리고 온거군요."

"네에. *^^*"

"그럼 이제 범희씨 못 보겠네.... 서운하다."

"다 그렇죠 뭐.... *^^*"

대화 중에 택시가 두대 정도 왔었는데,

전 모른척 하고 보냈습니다.

근데, 은근히 범희씨 눈치도 그냥 보내는 것 같더라구요.

오호.... 요것이....

전 한번 범희씨의 속 마음을 떠보고 싶었습니다.

"에구... 그나저나 먹을땐 좋은데.... 설겆이는 어쩌나...."

"아! 제가 도와드릴께요."

"네? 아니예요.... 피곤하실텐데...."

"아니, 괜찮아요. 저 내일 회사 안나가잖아요. 퇴사해서. *^^*"

"그렇구나.... 그럼 좀 도와 줄래요?"

이렇게 우리 둘은 다시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집으로 돌아오자 마자 안방으로 먼저 들어갔는데, 남편은 푸욱 자고 있더군요.

엄청 피곤했는지 코고는 소리가 부엌까지 흘러 나왔습니다.

범희씨가 옆에서 행구고 전 세제로 그릇들을 닦기 시작했죠.

그러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범희씨의 시선이 좀 따갑다고 느꼈는데,

아니나 다를까, 옆에 서서 제 가슴 속을 훔쳐 보고 있더군요.

전 손등으로 옷을 누르며, 범희씨를 놀란듯한 표정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어머! 뭘보세요? *^^*"

"네? 아.... 그게...."

범희씨는 먹적어서 얼굴이 발게 지더라구요.

전, 다시 웃으며 이야기 했습니다.

"어머, 진짜로 봤나보네? 난 장난 친건데.... "

"아... 네.... 하하...."

먹적어 하는 웃음.

전 이대로 계속 밀어 붙이기로 했죠.

"범희씨.... 여자친구 없나봐요?"

"네?"

"그러니깐, 아줌마 가슴이나 훔쳐보지."

"네? 아... 안 봤어요."

"괜찮아요. 아줌만데 뭐 보면 어때요."

"아... 아줌마 아니예요.... 처... 처녀 같은데요 뭘...."

"어머.... 아부도 잘하네?"

"정... 정말이예요."

"후훗.... 거짓말이래도 그 말 들으니깐, 좋네. 여자는 이래서 안되나봐."

"진... 진짠데...."

"그렇게 말하니깐, 마치 내 몸매라도 언제 본거 같네요. 어떻게 알아요 범희씨가?"

전, 계속 물고 늘어 졌죠.

달리 뭘 어떻게 하겠다는 생각에서가 아니라....

그냥, 자꾸만 부끄러워 하는 범희씨의 모습이 귀엽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장난을 친거죠.

"보... 보긴요.... 그냥 옷 입으시는게...."

"후훗.... 알았어요. 그나저나.... 이제 범희씨 좋겠네?"

"네?"

"미국가면 백인 여자들이랑 잘꺼아니예요. 남자들 백인여자 좋아한다면서요?"

"아니요.... 공부하러 가는데.... 뭘요."

"아니... 궁금해서 그래요. 가끔 우리 그이도 외국으로 출장가는데.... 조금 걱정이 되서요."

"사장님은 안그러세요...."

"그럼 범희씨는 그러고?"

"네?"

"범희씨 바보지?"

"네?"

"아니예요.... 후훗."

가지고 놀다보니, 수위를 조절하기 힘들더군요.

전 쐐기를 박는 말을 한마디 했죠.

"남편은 푹 골아 떨어졌네. 저 코고는 소리봐."

그러자, 범희씨는 조금 생각하는 듯 하더니, 절 뒤에서 껴안더군요.

아! 이제.... 이제 겉 잡을 수 없어. 시작 된거야.

범희씨가 뒤에서 끌어 안자 범희씨의 발기된 자지가 히프에 와 닿더라구요.

전 조용히 범희씨에게 다짐 아닌 다짐을 받았죠.

"범희씨....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 이예요. 알겠죠?"

범희씨가 얼굴이 상기된채 고개를 끄떡이더군요.

전 그 모습을 보고, 치마속으로 손을 넣어 팬티를 내렸습니다.

"다 벗고 하는 건 남편 때문에 좀 거리고요.... 치마 입었으니깐, 뒤에서 해봐요."

"네? 여기서요?"

"그래요. 여기서요."

"그래도 사장님이 방에 계신데...."

"코고는 소리 들리잖아요. 저 소리 끊어지면 떨어지면 되지."

범희씨는 생각에 잠기는 듯 하더니 바지를 풀고 자지를 꺼내더군요.

전 힐끗 자지를 봤습니다.

평범하더군요.

전 뒤돌아 엉덩이를 뒤로 내밀었습니다.

흥분해서 인지, 이미 보지는 젖어서 미끈거리고 있었죠.

천천히 범희씨의 자지가 들어오는게 느껴지더군요.

전, 뜨거운 것이 내 몸에 들어오자 확 달아 올랐습니다.

그리고 온 몸에 힘이 풀리더군요.

전 그래서 싱크대를 손으로 잡고 허리를 숙인체 버텼죠.

범희씨는 남편이 신경이 쓰이는지, 소리가 나지 않게 천천히 하더군요.

남편의 코고는 소리가 더욱 크게 울리고,

전 저도 모르게 작은 신음 소리를 간간히 냈고,

내가 신음 소리를 낼때마다 범희씨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인지, 동작을 멈추고 주위를 살피더군요.

그렇게 계속 도둑 섹스를 즐기다가 범희씨가 동작이 격해지며, 사정이 임박했음을 알리더군요.

그 순간, 전 배란일이라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전 서둘러 허리를 세우고, 그 바람에 범희씨 자기가 쏘옥 하고 빠져 나오더라구요.

범희씨는 얼떨떨한 표정을 하고는, 날 바라봤죠.

"미안해요. 배란일이라...."

"아...네...."

범희씨는 끝까지 신사 답더군요.

전 범희씨의 자지를 내려다 봤습니다.

아직도 사정하지 못해 아쉬운지, 깔딱 대며 빳빳하게 서있더군요.

전 그자리 쭈그리고 앉아 범희씨의 자지를 입안에 넣었습니다.

제 액과 뒤섞여 조금 짭짤하더라구요.

그렇게 한참을 빨자, 범희씨가 낮은 신음 소리를 내더니,

이내 제 입 안에 쉴세 없이 정액이 쏟아져 들어오더군요.

전, 그래도 멈추지 않고, 계속 혀와 입을 놀려 범희씨의 자지를 자극했습니다.

범희씨는 "에고고" 라는 소리를 마지막으로 온 몸을 부르르 떨더니,

이내 멈추던군요.

전 그대로 일어나 정액을 모두 삼켰습니다.

그리고 범희씨의 바지를 치켜 올려주고,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치마를 내리고 설겆이를 마져하기 시작했죠.

범희씨는 여전히 내 옆에서 방긋 방긋 웃으며 제가 넘겨주는 그릇들을 행구고,

부엌 가득 남편의 코고는 소리는 정겹게 흐르고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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