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큰방의 처제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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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큰방의 처제 - 3부
그런데 형부 좀 이상해요.
뭐가?
언니하고 형부하고 관계가 이전같지 않은것 같아요. 무슨일 있어요?
무슨일이 있기는..... 아무일도 없어. 괜한오해야.
아니에요. 뭔가 이상해요.벌써 권태기가 온거야?
글쎄..... 권태기라.....
음..... 그렇다고 볼 수도 있지.
사실 언니는 외모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것 같아요.
쳐녀때도 그랬잖아요.언니는 돈밖에는 모르죠?
그러나 저러나 형부는 옛날 보다 더욱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
아니야. 나도 이제는 완전히 아저씨야.
몸도 옛날같지도 않고......
처제는 정곡을 찌르고 있었다. 이미 우리의 권태기는 벌써 진행중이었다.
성생활은 좀어때요?
성생활!! 시집도 안간 처녀가 형부앞에서 그런 이야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꺼내다니.
왜요. 형부 놀랬어요? 성문제는 더이상 숨길일이 아니예요.
솔직해질 필요가 있어요.미국에서는 자연스럽게 식구들간에도 이런 이야기를
자주해요.그래야 문제가 해결돼잖아요.부끄러??하지 마세요.
그래도 좀 이상해.시집도 안간 처제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다니.
괜찮아요.저도 이제는 알것은 다 아는데요 뭐.더 이상 어린애가 아니에요.
이야기 해도 될까?
물론이죠.
그럼..... 사실 언니에게서 성적 매력을 느끼지 못하겠어. 그냥 습관적으로 관계를
가지곤 그래. 언니도 성생활은 그렇게 좋하하지 않는가 봐.
내가 원하니까 마지못해 응하는것 같아. 그래서 그런지 나도 재미를 느끼지 못하
겠어. 연애때는 그렇지 않았거든. 우리가 너무 일찍 관계를 가져서 지금은 그열정
이 많이 식었나봐.그때는 정말 많이하고 재미도 있었어.
알아요. 사실 저...... 고백할께 있어요.
뭔데?
저.... 언니랑 형부랑 우리 자취방에서 관계를 맺는것을 몇번 봤어요.
일부러 본것은 아니고 우연히 보게 되었어요.죄송해요.
그래? 이런...... 그런일이 있다니.
나는 까막케 몰랐었네.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기는요. 이제는 결혼까지 해서 아름다운 추억거리죠.
정말 그렇게 생각해?
그럼요. 사랑해서 했고 이제는 결혼까지 했는데 뭐가 문제에요?
그것 그렇지만 ......
사실 처음 성행위장면을 보고는 모든게 너무 혼란스러웠어요.
공부도 잘 안되고 매사에 집중할 수 가 없었어요.
우연히 보기는 했지만 나중에는 일부러 보려고 학교도 조퇴하곤 그랬어요.
처음엔 놀랬지만 차츰 제자신이 즐기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죠.
호기심도 생기고........
그러는동안 제몸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자꾸 팬티아래로 손이 내려가는 횟수도 많아지고......
나중에는 그것이 습관처럼 되더라구요.
이런 이야기는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해봐! 괜찮아.
한번은 형부가 언니를 밑에다 두고 삽입하면서 움직일때 마찰되는 부분에서
액이 흘러나올때는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응어리진 액체가 흘러 나올때는 제가 문을 열고 들어가고 싶은 충동을 느끼기
까지 했어요. 거기서 소리도 나고..... 특히 언니의 흐느끼는 소리는 저를 더욱
미치게 만들었죠. 나중에 형부가 사정을 하고 난 뒤에 성기를 뺐을때 언니의 거기
서 형부의 정핵이 흘러 나올때는 정말 참기 힘들었어요. 저게 사랑인가 보다 생각
되었지요.
더럽지 않았어?
더럽기는요. 오히려 아름다워 보였어요. 사랑하는 사이에 더러운것이 어딨어요?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나의 자지는 팽창될때로 팽창되어가고 있었다.
반바지의 그부분이 서서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귀두는 살살 간지러워 지기 시작하며
들어갈 곳을 본능적으로 찾고 있는듯 했다.
언니하고 형부하고 일을 끝내고 나가고 나면 나는 일을치룬 후에 언니가 분비물
을 닦았던 수건을 찾아서 형부의 정핵 냄세를 맡기도 하였어요. 여전히 끈끈한 형
부의 정핵은 정말 싱싱했어요. 응어리도 풀리지 않고 엉켜있는 형부의 정핵을
조심스럽게 숟가락으로 담아 샘플 화장품 병에 담아 가지고 다니기 까지 했어요.
죄송해요.이런 저질스런 행동을 해서.
죄송하긴. 부주의한 우리가 잘못이지.그때는 누구나 그럴수 있는 나이야.
한번은 형부의 정핵을 내 성기 주변에 발라본적도 있어요. 형부와 언니의 관계를
생각하면서.....
처제는 이야기를 하면서 손으로 머리를 뒤로 제꼈다. 찰랑찰랑한 머리가 내 얼굴을
스쳐지나갔다.손을 올리는 순간 체제의 상체가 뒤로 제쳐지자 볼록한 가슴은 더욱
윤곽이 뚜렸해졌다.정말 아름다운 여자야. 속으로 감탄사를 연발하며 침을 꼴깍
삼켰다. 내 머리속에는 이성과 감성이 싸우고 있었다. 내심 감성이 이기기를 바라며
이성을 억누르고 있었다.
나는 처제의 머리을 당겨 나의 어깨쪽으로 기대게 했다. 순순히 응해주는 처제의
눈에서 오랜 외국생활에서 오는 외로움과 남자에 대한 그리움을 느낄수 있었다.
눈을 지구시 감으며 내어깨에 기대있는 처제를 바라보며 말했다.
미안해. 그렇게 힘들게 사춘기를 보낸줄이야 생각도 못했어.다 내 불찰이야.
용서해줘.
아니에요. 형부가 무슨 잘못이 있어요. 제가 조숙한 탓이죠.
처제는 남자 경험이 없어?
있어요. 한번.
그때 사귀던 남자 말이지?
그래요. 사실 전 그남자를 사랑하지 않았어요. 그러나 형부와 언니가 그랬듯?br> 아름다운 관계를 맺어보려고 많은 노력을 해봤으나 허사였어요.
그이는 혼전 관계를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에서 자라난 난자였여요. 그래도
나의 끈질긴 유혹에 못이겨 한번 경험을 하기는 했으나, 내가 생각한 정도의
그런것이 아니었어요. 아니 오히려 힘든시간이었다고 해야 옳을것 같아요.
그이의 끈질진 구애로 만남은 계속되었으나 저는 점점 흥미를 잃어가고 있었죠.
됐어요. 이젠 그런얘기 그만 할래요. 형부 이렇게 기대고 있어도 되죠?
정말 편해요.
편할대로 해. 나도 좋아.
어느새 나도 모르게 왼손이 그녀의 왼쪽 유방위로 올라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