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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하고Pa!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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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302 회 작성일 24-08-04 15:4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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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하고Pa! - 2부
 


 


"아리야...만약에 말야.

좀전에 내가 키스가 완전싫다 고 말했다면 어쩔거였어?"

"그래도 키스할꺼야!"

단 1초도 망설임도 없는 대답이 들려온다.

"아...내, 그러셨슴까...ㅠ_ㅠ"

허탈해 하는 영호가 다시 말했다.

"그럼, 내가 키스를 힘으로 막는다면?"

"상관없어."

아리가 자리에서 일어나 마치 레슬링 선수와 같은 자세를 취한다.

다리를 어깨 너비만큼 벌리고, 상체를 약간 숙인후 양팔을 벌린다.

자세로 봐선 낮은 태클이 들어올것만 같다.

케이블 tv에서 레슬링 이라도 본건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푸읍.

영호는 어설프지만 그래도 귀여운 그 모습에 절로 웃음이 나왔다.

너무 어설퍼. 그래도 귀엽다.

영호가 지신을 무시하는것 같아 살짝 기분이 상한 아리는...

"쿠오오!!(아리가 입으로 내는 귀여운 의성어)"

아기곰처럼? 울부짖었다...

그 행동이 너무나 깜찍해서 영호의 웃음이 멈추지 않았다.

영호가 계속 웃어대자 결국 아리는 실력행사에 나서기로 했다.

역시나!

아리는 매우 느리고도 어설픈? 아니 귀여운? 태클을

영호에게 시전했다.

이런 토끼같이 여린 몸으로 신체건강한 남자의 힘을 이길순 없다.

But! 세상 모든일에는 변수나 예외가 존재하는 법이다.

영호는 아리의 태클을 피하지 않고 가볍게 받아주었다.

당연히 체격과 힘의 차이가 많이나기 때문에

영호가 넘어지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여기까지는 괜찮았다. 하지만 문제는 그 이후에 발생했는데.

헉! 아리의 가슴이 내 팔에 닿는다!

아리는 혼자 낑낑대면서도 몸에 거침없이 밀착해 왔다.

이 부드럽고도 감미로운 고문에 승복하고만 영호는,

어쩔수없이 두 팔에 힘을 풀어주었다.

그러자 아리는 이때다 하며 영호의 옆구리를 지나,

등뒤로 넘어갔다.

그리고는 등뒤에서 영호를 강하게 끌어안았다.

물컹♪

또다시 아찔한 가슴의 감촉이 이번에는 등뒤에서 느껴지자

영호는 더이상...

버틸수가 없다! gg...

결국 저항을 포기한 영호는 아리의 행동을 제지하지 않았고,

그결과 다시 아리의 폭풍딥키스가 이어졌다.

쭈우우우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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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 아삭 아삭♪

영호와 아리는 방 중앙에 놓여있는 탁자에

마주보고 앉아있었다.

아리는 지금 감자칩을 먹는것에만 열중하고 있고,

영호는 그 모습을 바라보며 탄산음료수 뚜껑을 열었다.

아삭 아삭 아삭♪

벌써 한봉지 해치우시고 두번째를 시식중이다.

영호는 그런 아리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컵에 음료수를 따랐다.

음료에서 기포가 스멀스멀 올라온다.

영호는 아리에게 컵을 건내며 말을 걸었다.

"아리야?"

"홀짝 홀짝.응?"

컵을 두손으로 감싸쥐고 홀짝이며 영호를 바라봤다.

"아리는 어째서...키스의 어떤점이 그렇게나 좋은거야?"

"......홀짝 홀짝"

아리는 영호를 물끄러미 바라보다 이네 다시금 음료수를 홀짝였다.

언제나의 반응에 한숨이 나온다.

그녀는 이런 질문엔 항상 비슷한 행동으로 일관해왔다.

잠시 자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이네 딴짓을 하거나 모른척을 했다.

이때의 아리는 조금 쓸쓸한 듯한 눈빛을 보여 주었기에,

거기서 더이상 추궁을 하지 못했다.

더 몰아 붙였다간 아리가 울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그날의 그때처럼.

영호와 아리가 아직 어릴적에 있었던 일이다.

"왜 자꾸 나를 곤란하게 하는거야!"

라고... 화를 내며 영호가 신경질적으로 아리를

물아붙인적이 있었다.

그때 아리는 아무말도 하지못한체 그자리에 주저앉아

펑펑 울기만 했다.

너무나도 서럽게...울기만 했다.

이 사건은 영호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는데, 그 이후 영호는

기습키스에 관해서는 일절 화를 내지 않았다.

영호는 자리에서 일어난후 침대 가장자리에 털썩 앉았다.

그리고 바로 상체를 뒤로 뉘웠고, 눈을 지그시 감으며

말을 했다.

"이렇게나 키스를 좋아하니, 뭔가... 계기 같은거.

그래, 그런게 있지 않을까 싶어서 말야."

계기.

그렇다. 분명 뭔가 특별한 계기가 있을터.

그런게 있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런 중증의 키스악마가

지구상에 탄생할수가 있었겠는가?

아리는 말없이 고개를 숙였다.

"......"

영호는 눈을감고 생각에 잠겼다.

잘 생각해보니 이건 꽤나 좋은 쪽으로의 발상 전환인데?

이걸 알아내 원인을 분석한다면,

아리의 키스집착도 고칠수 있지않을까?

오오미! 이거 그럴싸한데!

대충 머릿속의 생각을 정리한후,

영호는 다시 눈을뜨고 상체를 일으켰다.

"아리야.

내가 방금 기막힌 생각이 떠올랐는데...아리야?"

"......"

아리는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아리가 말이없다?

게다가 왠지...기운이 없어보였다.

어깨도 조금씩 들썩거리고 있었고,

그렇게나 좋아하던 감자칩도 발 옆에 내팽겨쳐 있다.

"아리야?"

다시한번 불러봐도 대답이 榴?

불현듯이 불길한 예감이 가슴 깊숙한곳의 심장을

스쳐 지나갔다.

그순간 고개를 숙이고 있던 아리가

고개를 천천히 들며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했다.

"기억...돌아오지... 않았으니깐"

"기억이라니? 대체 뭘?......아리야!!!!"

숨이 막힐정도로 너무나도 슬픈듯한 아리의 표정은

보는이로 하여금 가슴이 안타깝게 할정도였다.

아리의 귀여운 얼굴은 눈물로 엉망이 되어있었고,

사슴같은 두 눈엔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었다.

눈물은 빰을타고 내려와 아리의 갸름한 턱선 밑으로

방울 방울 낙하 하였다.

"아리야!!!"

영호는 침대에서 번개같이 일어나 아리에게 다가갔다.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품안으로 강하게 껴안았다.

두번째다. 그때 이후로...

이렇게 슬프게 울고있는 아리를 보는건.

아니... 그 이전에도 한번더 본적이 있었던거 같은데...

욱신!

큭...머리가 아프고 혼란스러워...

영호는 짙은안개가 자신의 기억 한부분을 가리고 있는듯한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지금 내가 그런걸 신경쓸때가 아니잖아!

"울지마 아리야! 왜우는거야?

누가 우리예쁜 아리를 이렇게 울린거야? 누구야!"

"흑...흑..."

영호는 아리의 등과 머리를 다정하게 쓰다듬으며

필사적으로 달랬고, 그 다정함에 아리는 곧 울음을 그쳤다.

"아리야 이제 좀 진정이 되니?"

"... (끄덕)"

"하하 다행이다"

청룡열차를 탄 기분이 들었다.

그것도 한순간 천당과 지옥을 왕복하는.

아리는 언제 울었냐는 듯이 영호의 품안에서

도톰한 빰을 영호의 가슴에 부비며 고양이마냥 골골대고 있다.

그게 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키스"

"응?"

"키스! 키스! 키스! 원해!"

아리가 키스를 아기처럼 보채자

영호는 그 사랑스러움에 정말 미칠것 같았다.

이! 사랑스러운 생명체를 대체 어떻게 해야 한단 말인가!

영호의 심장이 두근거림으로 터질것만 같았다.

더이상 버틸 재간이 없다. 이미 리미트다.

이이상 버티다간... 진짜로 터저버릴것 같았기 때문이다.

영호는 지그시 눈을감으며 아리의 입술에 살며시

자신의 입술을 포개었다.

너무나도 달콤한 키스.

이게 도대체 얼마만의 자의(自意)로 하는 키스일까?

평소 아리의 기습키스로 인해서 영호는 자신이

보통 사람들의 배 이상으로 키스를 하고있다고 생각했었다.

아리에게 강제로 당하는 키스가 거의 일상생활 인지라,

정작 자신 스스로의 의지로 아리에게 키스를 한적은 거의없었다.

하지만 이번일을 계기로 인해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될것같았다.

이젠 자신쪽에서 아리에게 키스를 많이 해주리라.

영호는 마음속으로 다짐했다.

키스는 10분이상 계속되었다.

이렇게 긴 시간동안의 키스도 정말 오랜만이다.

서로의 혀가 뒤엉퀴고, 이와 입몸, 입술을 빨아주고,

침을 끊임없이 교환했다.

부드럽고 도톰하며 소프트 아이스크림처럼 달콤한 아리의 입술은,

마치 마약과도 같아서 도저희 입을 때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다.

영호는 벌써 10분 가까이 아리의 입술을 탐하고 있었다.

아리의 숨이 많이 거칠어 지자

아쉬움을 뒤로하고 아리의 입술에서 자신 입을 힘겹게 때내었다.

"하아..하아.."

아리가 다소 거친 숨을 몰아 쉰다.

"아리야."

"영호야."

아리의 잡티 하나없는 뽀얀 얼굴은 이미 빨갛게 물들어 있었고,

눈은 몽롱하게 풀려있었다.

매력적인 핑크색 입술은 영호의 침으로 인해 엉망진창이다.

끓어오르는 욕망에 참을수 없어진 영호는

다시한번 아리를 자신의 품안으로 으스러지게 껴안았다.

가슴에서 느껴지는 아리의 거대한 유방과 향기로운 내음에

영호의 자지는 이미 거대하게 발기되어 바지위로 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었다.

아리는 자신의 배에 닿는 영호의 자지에 얼굴이 홍당무처럼 변했고,

가슴이 마구 두근거렸다.

그렇게 두사람의 두근거림은 하나로 공명되어 갔다.

"나, 지금 너무 기분좋아. 영호와 키스... 너무좋아!"

"아리야..."

"내 가슴. 이렇게나 두근거려. 봐"

아리는 영호의 손을 이끌어 자신의 가슴에 얻어주었다.

손위로 느껴지는 아리의 거대하고 탐스러운 가슴위로

획실히 심장의 두근거림이 느껴졌다.

"날 이렇게 뛰게 하는사람 영호뿐야.

이 심장의 이 두근거림이 거짓일리 없어."

"...아리야"

"영호는 나 좋아하지?"

"응! 좋아해!"

"영호는 나 사랑하지?"

"으응! 사랑해! 이세상 그 누구와도 아리와 바꾸지 않을꺼야!"

"아리도...영호..흑흑..아주많이! 아주크게크게!

우주만큼!...사랑해..흐흑"

미나의 두눈에서 눈물이 흘러나왔다.

슬퍼서 우는 눈물이 아닌 기쁨의 눈물이다.

"아리야!"

다시한번 두사람의 입이 포개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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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는 아리를 번쩍 안아들고 침대위에

조심스럽게 눕혔다.

그리고 천천히 아리의 몸위로 올라갔다.

촉촉히 젖어있는 보석같이 아름다운 두 눈동자를

지그시 바라보며,양쪽 눈섭에 한번씩 키스를 해주었다.

토실토실 하고 귀여운 볼에도 한번씩 키스를 해주고,

코끝에 한번, 작은 이마에도 한번,

앙증맞은 턱에도 가볍게 키스를 해주었다.

마지막으로 입술에 긴 입마춤을 해주는 것으로

마무리 했다.

아리는 영호의 연이은 키스애무에 얼굴을 홍시처럼

빨갛게 물들이며 몸을 비틀어댔다.

이미 자신의 보지는 홍수가 난듯 팬티가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영호의 시선은 아리의 가늘고 새하? 목으로 옮겼졌다.

목을 혀로 살짝 살짝 ?아주니

아리는 온몸을 비틀며 신음을 흘렸다.

"아∼ 안돼.. 아흑♥∼ 아아♥∼"

이제까지완 전혀 다른 반응를 보이는

아리를 보면서 영호는 생각에 잠겼다.

여기가 아리의 약점중 하나구나.

공략해야할 곳을 찾은 영호는 아리의 양 팔목을

자신의 손으로 짖눌러 반항하자 못하게 한후

집중적으로 목을 애무했다.

목에서 부터 귓볼까지 혀가닿자 아리는

자지러지는 비명까지 질러댔다.

춥∼츱∼추릅∼추르릅♪

"아흑♥... 아앙♥∼ 그.그만! 아악..그..히앙∼♥"

아리가 이렇게까지 격렬하게 반응을 보여주자

적잖이 당황 스러웠지만,

또 한편으로는 생초짜나 다름없는

자신의 어설픈 애무에 이렇게나 느껴주는 그녀가

너무나도 고맙고 또 사랑스러웠다.

섹스에 대한 자신감 또한 강하게 생겼다.

"아리야. 옷 벗겨도 되지?"

"...(끄덕)"

아리는 부끄러운듯 살며시 고개만 끄덕였다.

무언의 OK사인이 떨어지자

영호는 거침없이 옷을 하나 하나 벗기기 시작했다.

먼저 니트의 단추를 풀어 벗겨낸후,

블라우스의 단추도 모두 풀어 벗겨내자

거대한 g컵 브래지어가 나타났다.

아리는 자기또래 여아들에 비해 발육이 월등하게 좋아,

친구들의 부러움과 시샘을 한꺼번에 받아왔었다.

여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완벽한 S라인 스타일이였던 것이다.

영호는 침을 꿀꺽 삼키며 후크를 풀어 브래지어를

벗겼내렸다.

아리도 팔을 들어주어 영호가 좀더 수월하게 브래지어를

벗기도록 도와주었다.

브래지어가 완전히 벗겨지자 새하얗고 커다란 가슴이

눈앞에 펼쳐졌다.

눈부시게 아름답다

영호는 이 아름다운 가슴에서 시선을 때지 못했다.

새하얀 동산 꼭대기에 서있는 핑크색 젖꼭지 또한

너무나 아름다웠다.

아리의 상체는 영호에 의해 실오라가 하나 없이

완전의 탈의되었다.

조그만한 어깨와 앙증맞은 쇄골라인 그 밑으로 크고 아름다운

g컵의 가슴이 자리잡아 있고,

개미처럼 湛뵉媤 와 아랫배 그 중심엔 귀여운 배꼽이

자리잡아 있었다.

이 모든것은 미려한 곡선이 만들어내는,

황홀하고도 아름다운 신기루처럼 보는이를 현혹시킨다.

하지만 여기서부터 영호는 망설여 졌다.

이제 어떻게 해야하지?

아리도 오늘이 첫경험 이지만, 그건 영호또한 마찮가지다.

경험도 없는 초심자가 재대로된 리드를

할수 있을리가 없다.

등 뒤로 식은 땀이 흐르고 머릿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교차했다.

다른 사람들이 지금 이장면을 봤다면,

아마 십중팔구 영호를 한심하게 쳐다봤을 것이다.

차려진 밥상도 못먹는 병신이라고 손가락질 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영호는 경험이 전무한 자신이 그져 욕망만을

앞세운 행동에 혹여나 아리가 상처받진 않을까?

하는 심리적 압박감이 망설임을 만들어내고 그것이 점점커져서,

숨이 막혀왔다.

처음에 가졌던 섹스에 대한 자심감도 점점 사라지고 있었다.

아리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채 망설이고 있는 영호의

흔들리는 눈동자를 지그시 바라보았다.

그리곤 두 손을 뻣어 영호의 빰을 어루만지며 말했다.

"괜찮아"

"...?"

"나...전부 주고싶어."

"아리야..."

"그러니까... 나. 괜찮아"

아리가 울먹이는 눈으로 미소지으며 말했다.

"망설이지마"

영호는 진심으로 눈물이 났다.

제기랄! 난 역시 병신 쓰레기다. 씨발!

자신이 창피했고 부끄러웠다.

자신의 어설픈 배려와 망설임이 오히려 그녀에게

상처를 주었다는것을...

자신을 이렇게까지 믿어주고 생각해주는 아리의 목소리에,

방금전까지 자신을 짖누르던 압박감이

거짓말같이 사라져갔다.

영호는 그녀의 얼굴을 손으로 감싸며 진한 키스를

해주었다.

아리는 미소지었고, 영호도 그에 화답하듯

미소로 답했다.

이제는 더이상 망설이지 않으리라!

더이상 그녀를 상처주지 않으리라!

다시 그녀의 목에서부터 키스를 하면서

밑으로 내려갔다.

움질 움찔♥

음...아.. 아앙.♥

아리는 몸을 비틀며 조금씩 신음했다.

영호의 키스는 쇄골을 지나 오른쪽 가슴 꼭대기의

젖꼭지에 도달한 순간

단번에 젖꼭지를 입안에 머금었다.

아앙♥

아리가 크게 신음했다.

하지만 영호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젖꼭지를 살며시 물고 강하게 빨아당겼다.

그러면서 왼손을 반대쪽 가슴으로 옮겨

가슴을 살며시 쥐고 주물렀다.

젖꼭지를 엄지와 검지로 살작 집어 자극하자

앵두가 빳빳하게 솟아 오르는것도 느껴졌다.

거칠게 때론 부드럽게... 끝임없이 양쪽 가슴을

번갈아 가며 물고, 자극하고, 빨아댔다.

유방 전체에 마구 키스를 퍼붇기고 하고

젖꼭지를 강하게 당기거나 비틀기도 하며...

영호는 아리의 유방애무에 깊이 빠져들었다.

으음∼ 아앙∼ 아아.. 영호야! 앙! 아앙♥

긴 애무를 멈추고 영호는 얼굴을 들어

누워있는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녀의 상체는 한마디로 처참했다.

새하얀 목과 쇄골 가슴 곳곳에 키스마크가

빼곡히 찍혀 있었고,

두 젖꼭지는 얼마나 이 사내에게 시달렸는지

불쌍해 보일 정도로 빨갛데 부어올라 있었다.

그녀의 양팔은 좌우로 힘없이 널부러져 있었고,

고개는 살짝 옆으로 돌려진채 눈물을 흘리며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영호는 자신이 입고있던 셔츠를 벗어 던지고

바지와 팬티를 한번에 내렸다.

그리고 아리의 치마속으로 손을 넣어

조심스럽게 그녀의 팬티를 잡았다.

아리는 화들짝 놀랐지만 이네 마음의 각오를 다진듯

엉덩이를 살짝 들어주었다.

다음에 이어질 행위에 대한 무언의 허락이었다.

영호는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천천히 팬티를

발목아래로 끌어내렸다.

팬티가 물애 젖은듯 축축했다.

보지를 살짝 만저보니 보지털까지 애액애

흠뻑 젖어있었다.

살며시 아리의 다리를 M자로 벌리고 자신의 하체를

아리의 다리 사이로 밀착시켰다.

준비는 끝났다.

두사람은 이제 종착역까지 마지막 한 정거장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영호가 말했다.

"아리야."

"...응"

"...정말 좋아해."

아리가 울먹이는 목소리로 답했다.

"...으믐.. 나두"

영호는 자신의 자지를 잡아 아리의 보지구멍에

가져다 대었다.

"평생 지켜줄깨! 나 믿지?"

아리는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흐흑.흑..믿어!"

"얼마만큼?"

"...흐흑...아주아주 많이!...흐흑 ...

"얼마만큼!"

"...하늘만큼 땅만큼!...우주만ㅎ아아아아아아악!!!"

영호는 보지구멍 속으로 자지를 강하게 찔러넣었다.

단번에 보지끝까지!

아리는 고개를 뒤로 젖히고 크게 비명을 지르며

허리를 활처럼 휘었다.

파과의 고통은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은 거쳐가야 하는

과정이다.

아리의 엉덩이 사이로 한줄기의 선혈이 흘러내렸다.

아리는 자신이 이제 소녀에서 여자가 되었다는 것을

실감하며 고통반 아숨움반이 섞인 눈물을 흘렸다.

서로의 아랫배가 맞닿았고,

영호는 귀두 끝으로 자궁입구가 느껴졌다.

영호는 전신을 경련하고있는 아리를 꼬옥 안아주며

아리가 진정할수 있도록 잠시 기다려 주었다.

잠시후 아리가 조금 정신을 차린듯

영호의 목에 팔을 감아온다.

얼굴이 눈물로 엉망 이었지만, 얼른 나에게 키스를

바치라는 듯한 표정이다.

두사람은 깊은 딥키스를 나누었다.

추릅 추릅 추릅♪

맞닿은 입 주위로 침이 흘러내리고 혀와 혀가 뒤엉킨다.

아리의 보지속은 너무나도 뜨거웠고,

마치 수많은 빨판과 고기알갱이들이 속에

자지를 찔러넣은것 마냥...

수많은 빨판들이 자지에 붙었다 떨어짐을 반복하고,

고기 알갱이들이 자지 전체를 감싸 조여주는듯 했다.

이 일련의 보지운동 들로인해 굳이 피스톤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곧 사정할것만 같았다.

"이제 움직일깨"

"...응"

영호는 서서히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철퍽♪ 철퍽♪ 철퍽♪

자지가 보지 안으로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했다.

자지가 보지에서 나올때마다 피섞인 보짓물이

흘러 내렸다.

살끼리 부딛히는 원색적인 소리가 방안으로

울려 퍼졌다.

"아! 아파! 아아앙! 아악! 그만! 아파!"

철퍽♪ 철퍽♪ 철퍽♪

아리는 고통에 일그러진 표정으로 비명을 질렀다.

반면 영호는 도저히 멈출수가 없었다.

자지로 느껴지는 보지의 느낌이 너무나 황홀했다.

아리는 자신의 보지가 자지로 뚤리는 고통으로

펑펑울다, 참지못하고 결국 영호의 어깨를 꽉 깨물었다.

영호는 어깨와 등이 아리의 이빨과 손톱이 파고드는

고통이 느껴졌지만 그정도는 충분이 감내할수 있었다.

"읍! 읍! 읍! 아앙! 아앙!"

철퍽♪ 철퍽♪ 철퍽♪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이던 영호에게 참을수 없는

사정감이 몰려왔다.

하지만 보지조임이 주는 이 황홀한 쾌감속에서

도저히 자지를 뺄수가 없었다.

"안에.. 쌀깨!"

"아..안돼. 읍 읍 하앙!"

결국 사정을 참을수 없었던 영호는 아리의 동의없이,

보지끝까지 자지를 찔러 넣은다음

귀두를 자궁구에 맞대고 사정을 하였다.

쮸욱♪ 쮸룩♪

영호는 사정의 쾌감에 몸을 떨었고,

아리는 자신의 자궁안이 정액으로 차오르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암컷으로써의 본능적인 자궁포만감을 느낀 아리는,

몸이 붕 뜨는듯한 묘한 느낌에 의식이 나른해졌다.

진심으로 좋아하는 남자의 정액을 자궁으로 받았다는

심리적인 만족감에서 오는 정신적인 오르가즘 이었다.

아직 첫경험이라 보지 오르가즘은 느낄수 없었지만,

그것은 섹스횟수가 늘어나 자지를 받는게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문제다.

하지만 정신적 오르가즘은 섹스횟수의 많고 적음 과는

전혀 별개의 오르가즘이다.

진심으로 사랑하고 배려하고 희생할수있는 그런 사람과

나누는 섹스에서만 느낄수있는 최상위의 오르가즘이 바로

정신적 오르가즘이다.

그것을 아리가 첫경험에서 느꼈다는것은 아리가 영호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를 알수있는 증거나 다름없다.

두사람은 자연스럽게 키스를 나누었다.

아직도 자지는 아리의 보지깊숙이 들어가 있었다.

한번 사정을 하였지만 자지는 전혀 줄어들지 않았다.

"아리야. 우리 이상태로 한번 더할까? 하하"

"나 거기.. 아직 아프단말야"

"그럼 안아프게 살살 할깨. 살살 응?

"...그럼 딱. 한번만 더..."

영호는 또다시 피스톤 은동을 시작했다.

살살 하겠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격렬하게...

그렇게 두사람의 밤은 깊어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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