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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8 회 작성일 23-12-09 08:0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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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새엄마 나진숙!















내가 중학교 2학년, 그러니까 15살 때 아빠는 어떤 젊은여자를데려와서는

이제부터 새엄마가 될 사람이라고 했다.

무려 내가 새엄마라 불러야 하는 네 번째 여자였다.

이미 어려서부터 여자를 물갈 듯이 갈아온 아빠의 편력을 겪고 있었기에

나는 아무렇지도 않게 그 여자를 새엄마라 불렀다.

사실 그게 속 편했으니까.

서로 탐색하고 어쩌고 보다는 그냥 인정해 버리는 게 내 입장에서는 쓸데

없는 심력 쓰지 않고 편했기에 그렇게 한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내가 새엄마라고 불렀던 여자들 중에 이번에 나의 네번째

새엄마가 된 여자, 아니 이번 새 엄마가 가장 매력적이고 마음에 들었다.

아마도 그건 내 나이가 여자에 대해서 알만큼 알고 있는 나이대가 되어서

인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새엄마는 나와의 첫대면날 부터 내 마음에 쏙들었다.

45세의 아빠에게 32세의 새엄마는 좀 과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지금의 새엄마도 아빠의 많은 돈을 노리고 있겠지만 말이다.

아빠랑 살면 위자료는 두둑이 뜯어 낼 수 있으니 머리에 든 것 없이 몸만

괜찮은 여자들이 아빠를 노리는 건 당연하니까.

아빠는 소위말하는 졸지에 부자가 된 졸부였다.

땅값이 폭등하는 바람에 엄청난 돈을 만지게 되었고 그 돈을 주식에 투자해

또 다시 엄청난 돈을 만졌다.

그리고 그 돈을 미화와 영국 파운드에 투자해서 다시 큰 돈으로 튀겼고

지금은 스위스와 미국, 그리고 한국의 은행에 넣어 둔 돈이 벌어주는 이자만

으로도 평생을 먹고 살 만큼의 돈을 구축하고 있었다.

돈이 많아지다 보니 계집질에 두각을 보였고 그때문에 내가 6살때 친엄마는

홧병으로 돌아가셨다.

아무튼 그때부터 나는 지금의 새엄마까지 총 4번째의 새엄마를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어쨌든 아버지는 그어떤 새엄마들이 오더라도 내가 아무 걱정 없이 살 수 있

도록 미리 내 앞으로 재산을 떼어 증여 해 주었다.

증여세도 아버지가 다 냈다니 나는 그 돈만 쓰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 돈 전체를 다 쓸려면 내가 성인이 되어야 했다. 내 돈은 내 돈이지만

쓸 수 있는 권한은 내가 성인이 되어야만 주어지도록 해 놓았기 때문이었다.

물론 그 돈은 스위스 은행에 내 구좌에 있었다.

얼마냐고?

정확하게 미화로 3천만 달러였다. 2년 전에. 지금은 이자가 붙었겠지만 얼만지

확인 해 보지 않았다. 단 내 돈이 거기에 있는 것 만은 확인 하고 있었지만.



그 돈을 못 쓰는 대신에 아빠는 내 앞으로 한화 5억을 넣어 주었고 그걸로

성인이 될때까지 쓰라고 했다.

아빠에게 손 벌리지 말고 말이다.



여하튼 그런 이유로 나는 아빠랑 집에 있으면서도 아빠와는 별개의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런 삶에 32세의 새엄마 나진숙이 들어 온 것이다.

나와의 첫 대면에서 아버지 몰래 내 눈에 풍만한 가슴의 융기를 노출 시켰던

새 엄마.

첫 만남의 장소인 호텔의 레스토랑으로 가기 위한 엘리베이터 안에서 손님들

이 많음을 이용해서 역시 아빠 몰래 나의 바지 앞 춤에 감색 정장 스커트가

터질 듯이 풍만한 엉덩이를 문지르던 새 엄마 나진숙!

바로 그녀가 아빠와 나의 삶에 들어 오게 된 것이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가 내 바지 속의 성기를 자극했던 그 순간부터

어쩌면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될 것 같다는 예감을 가졌었다.

하지만 그 예감이 현실이 되기까진 제법 많은 시간이 걸렸다.

나는 이제 그 일들을 반추해 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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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음란의사슬]에 두달의 봉인글 올린 이후 1년도 더 넘겨서야 다시 왔습니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일하던 회사가 파산되고...이래 저래 적응하다가

지금 현재 조건부 수급자라는 자격으로 살아가는 중입니다.

글 을 쓸 수가 없었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음란의사슬]과 [수랏간의풍운]을 작업해 두었던게

바이러스 때문에 하드에 있는 모든 파일이 날라 갈때 같이 사라짐으로인해서

창작 활동을 접어 버리게끔 하더군요.

거기에 그 놈의 필터링인지 뭔지....무수히 막혀서 이곳으로 들오기도 엄청 힘들었었구요.

하지만 결국 무수한 인터넷 파도타기 끝에 다시 접하게 됐습니다.

어렵게 접했지만 열심히 작업 했던게 날라감으로 인해 그 허탈감에 창작은 하지 못하고

그저 소설만 눈팅을 했지요.

그러다가 두 작품이 저의 창작욕에 불을 질렀습니다.

[음란한 우리 엄마], [엄마와의 노출게임]

그래서 다시 힘을 얻으면서 혹시 예전에 백업 해 놓았던 게 있지는 않을까 하고

곳곳을 뒤진 결과, [음란의 사슬]도 [수랏간의 풍운] 도 백업 해 놓은 건 없었습니다.







하지만.................제가 데레기란 이름으로 글을 올리기 전, 그 앞 앞 전에 다른 이름으로 **에서 활동한

적이 있었고 그 당시에 올렸던 글 들이 백업 되어 있는 것을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이 글 [타임마스터]였습니다.

오랜만에 읽어 보니 [음란의 사슬]에서 주인공에게 주려 했던 기연으로 예정 했던 것이

[타임마스터]에서 먼저 다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음란의사슬]을 적기엔 날라가버린 내용에 너무 많은 힘을 쏟았었기에

아직은 [음란의사슬] 연재를 할 힘이 없다는 것을 재삼 느꼈지요.



하지만 [타임마스터]를 제대로 한 번 적어 보자는 생각은 들더군요.

그래서......예전, 그 예전에 올렸었던 [타임마스터]를 다시 올리게 되었습니다.



[음란의 사슬]을 좋아 했던 분들에겐 제가 늑대와 양치기의 양치기 같음을...저도 인지 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다시 한 번 올려보겠습니다.



끝으로 [타임마스터]를 예전 **에서 본 기억이 나시는 분들은 그때 그 작가가 바로 저 데레기와 동일 인물이었음을 거듭 말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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