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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선악과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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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44 회 작성일 24-07-13 06:3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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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과 - 6
 




역시 반은 먹고들어가는 예쁘다는 칭찬, 술기운에 누그러진 경계심에 더해져 처음 본 남자에게 애교섞인 목소리로

 

알몸을 주물러도 된다는 허락을 불러오는 모습을 보며 손도대지 않았건만 사정해버리고 말았다.

 

찝찝한기분도 잠시 이윽고 펼쳐지는 상황에 씻으러 가야한다는 생각이 저멀리 날아가버렸다.

 

침대위에 누워있는 아내를 향해 바지를 내려버리는 돌발행동!

 

몸에 착 달라붙는 팬티위로 내 두배는 되어보이는 성난 물건의 윤곽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아내는 이런 당황스러운 상황속에서

 

그 우람한 윤곽에 눈을 뺏긴채 입을 뻐끔거리다 이내 정신을 차린듯 고갤 홱 돌리며 말한다.

 

어머어머 옷은 왜 갑자기 벗고 그러세요!

 

아니..ㅎㅎ 옷은 한벌뿐인데 마사지오일때문에 옷버릴까봐서요 다시입을까요?

 

아니... 기왕 벗은건데 그냥해주세요 옷버리면 안돼니깐..

 

ㅎㅎㅎ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왁싱할때처럼 누워주세요.

 

오히려 당당한태도에 당황한건지 다시 고개를 돌려 흘끔거리더니 어느새 한곳에서 눈을 떼지못한채

 

누워서 다시 다리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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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차가울텐데 곧 시원해질겁니다~

 

찰박찰박

 

아내의 눈길은 눈치챈건지 은근하게 허리를 내밀어 과시하며 아내의 가랑이를 쓸어간다.

 

제3자의 관점에서는 누가봐도 부적절하고 불편하고 어색한자세였지만 당사자들은 아무말없이 묵묵히 계속하고있었다.

 

아읏! 거긴! 하으응

 

네? 저는 오늘 스페셜서비스중인데 ㅎㅎ 그만할까요?

 

흠흠! 제가 착각했나봐요 계속해주세요.

 

슬쩍 직접적으로 터치한 후의 반응이 만족스러웠는지, 서로가 원하는것을 서로가 알게된건지 한쪽은 웃음을 띄고

 

한쪽은 헛기침을 한채 좀 더 쉽게할 수 있도록 자세를 고쳐주었다.

 

어느새 몸의 경직은 없고 눈을 감은채 토해내는 얕은 신음만이 방을 채울무렵.

 

음 여긴 이정도면 된것같고.. 읏챠!

 

꺄앙 ㅎㅎ

 

몸위에 올려둔 수건을 치워버렸지만 아내는 기다렸다는 듯 웃으며 마치 페로몬을 뿜어내려는듯 팔을 위로올려

 

뽀얀 겨드랑이를 드러낸채 웃을 뿐이다.

 

이 겨드랑이 부분에 림프절이 있어서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 피로가 풀리더라구요 ㅎㅎ

 

느물느물 웃으며 미리일러준대로 성감대인 겨드랑이부터 옆구리를 부드럽게 애무하고 아내의 신음은 점점 커져만갔다.

 

어디서 자꾸 좋은냄새가 나는데 냄새좀 맡아볼게요 ㅎㅎ

 

아이 안돼는데 ㅎㅎ 어머!

 

냄새를 맡겠다며 아내의 목덜미에 얼굴을 파묻고 여기저기 오가며 한참을 훑어내며 둘의 몸이 점점 포개져 한덩어리가 되어간다.

 

보이는 화면속의 둘사이엔 얇디얇은 팬티한장만이 남아있다.

 

이런 오일때문에 팬티를 버릴것같은데 벗고 계속해도될까요?

 

음... 팬티도 한장만 있는거죠?ㅎ

 

대답은 필요없다는듯 웃음을 띈채 몸을 일으켜 팬티를 내리자 기다렸다는 듯 성난 기둥이 튀어오른다.

 

크기는 말할 것도 없고 풀발이되어도 땅을 바라보고있는 나의 물건과는 달리 배꼽어름까지 튀어오르는 물건을 보며 아내는

 

나직히 탄성을 뱉은뒤 다시 헛기침을 하며 입을연다.

 

큼흠 이제 옷도 없으니까 마저 해주시죠?

 

음.. 그러려고 했는데 다시생각해보니까 서비스로 너무 많이 해드리는것같은데요? 비용을 조금은 지불해주셔야겠는데 ㅎ

 

비용얘기를 하며 무릎걸음으로 조금씩 다가가더니 이내 아내의 얼굴앞에 다가와 움직임을 멈췄다.

 

거의 아기의 팔뚝만한 사이즈, 핏줄이 붉어진채 꺼떡거리는 물건에 살짝 손을 올린 아내는 살짝잡아 내렸다가 다시 튕겨져 올라가는

 

모습을 보며 살짝 웃음짓더니 곱게 눈을 흘긴다.

 

음 한입으로 두말한거니까 비용은 제가 지불하고싶은대로 지불해도 되는거죠?ㅎ

 

그럼요. 이제 두말안하겠습니다 ㅎㅎㅎ

 

조금씩 터치하던 손길은 점점 과감해지고 기둥끝에 메달린 진득한 액체가 끈적하게 내려오는 순간이었다.

 

합- 츄릅 츄웁츕

 

길이도 길이지만 그 엄청난 두께탓인지 앞부분 조금만 입에 머금고 사탕먹듯 빨아먹던게 감질맛난것인지 아내의 머리채를 잡고 말했다.

 

에이 그렇게하시면 하루종일해도 모자랄것같은데요?

 

우음? 웁! 워억웍 욱억!

 

머리를 잡아챈채 허리를 움직여 앞부분만 깨작거리던 물건을 목구멍까지 깊게 밀어넣었다. 눈물을 찔끔흘리며 구역질하는듯한 소리를 내었지만

 

아내는 오히려 한손은 가랑이에 둔채 그렇게 짐승같은 소리를 내더니 이내 사내의 허벅지를 탁탁치고 곧 입밖으로 나온 투명한 실이 길게늘어지며

 

숨을 몰아쉬는 아내. 하지만 아내를 쉬게하고 싶지않은지 살짝밀어 쓰러뜨린 뒤 아내의 가랑이에 얼굴을 파묻는다.

 

어이구 여긴 왜이렇게 홍수가 나있어요 ㅎㅎ 목이 좀 마른데 실례하겠습니다~

 

아흐으윽 아하아앙

 

그동안은 다소 거친숨소리였다면 이번엔 노골적으로 신음을 내뱉기 시작했다. 쩝쩝거리며 탐욕스럽게 혀를 날름거리고

 

손가락은 쉬지않고 들낙거리며 아내를 유린하고 이내 흐느끼는 신음소리와 함께 물이 쏟아지는 소리가 나며 침대시트가 젖어든다.

 

바닥에 내팽겨쳐진 개구리처럼 움찔움찔 부들거리는 아내를 보며 입맛을 다지고 물건을 훑어내더니 아내위에 올라타 물건을 밀어넣는다.

 

한차례의 거친 절정직후에 밀려들어오는 물건의 느낌에 아내의 눈이 크게떠지며 신음조차내지못한채 유린당하는 아내,

 

언제나 섹스에 있어 담백했던 아내의 모습만을 알고있던 나로서는 화면속에서 울부짖는 이 여자가 정말 내가 알고있는 아내가 맞는지

 

눈을 비비고 다시봤지만 아무리 다시봐도 그것은 옆방에서 자고있는 아내의 모습이었다.

 

화면에 혼이 팔린채 멍하니 물건을 훑어대던 나는 이내 절정으로 향해가는 상황에서 나를 도발하는 모습을 보았다.

 

카메라를 향해 뒤쪽에서 아내를 들어올린채 살의 폭탄이 터져나가는 소리를 내며 거칠게 박아내는 모습, 아무리 다시봐도 흉폭한 물건이

 

들낙거리는 모습을 보며 나는 연속해서 사정했다. 혹시몰라 받치고 있던 휴지를 뚫고 바닥에 흩뿌려지는 정액을 바라보다 마주친 화면엔

 

아내를 내팽겨치고 담배를 문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남자가 서있었다. 아직 모자라다는듯 꺼떡거리는 물건을 쓰다듬으며

 

동영상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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