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사랑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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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사랑 - 2부
이렇게 시간은 지나 드디어 토요일이 되었다.
나는 들뜬 마음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아니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우리회사는 아직 격주 휴무라... 오늘은 근무가 있다. 회사 마치고 총알같이 집으로 향했다. 집에가서 초인종을 누르니 아내가 날 맞이한다.
일단 먼저 한 게임할까? 아냐 아껴둬야지.. 괜히 부정탈라.... 난 하고 싶은 마음을 꾹꾹 참고 별의별 상상을 다했다.
아내는 빨래다 뭐다 이것저것 바쁘다. 난 TV를 보고 있지만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하기야 들어올 턱이 없지...
“오빠!!!”
“어 어엉”
“무슨 생각하길래 몇 번을 불러도 대답이 없어?”
그랬다. 난 지금 혼자만의 공상에 빠져 있었다. 크크크
“어 왜?”
“오늘 몇시야?”
그제서야 난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렇다. 오늘 4시 약속을 잡아놨으니까... 슬슬 준비하고 나갈 시간이다. 혼자만의 즐거운 상상에 난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있었다.
“야 이거 슬슬 준비해야겠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예약 몇 신데?”
“어 4시. 지금 준비하고 나가면 돼”
“알았어. 오빠도 준비해”
아내는 내용도 모르고 어쨌던 외출이라 좋아라 한다. 나도 대충 샤워 한 번하고 준비를 했다.
우린 준비를 끝내고 같이 차를 타고 나섰다. 출발한 지 30분 정도 지나 시내의 한 건물앞에 도착했다. 오늘 길을 헤매지 않으려고 벌써 사전 답사를 끝낸 상태다. 후후 나의 용의주도함...
차를 주차장에 주차시킨 후 아내와 나는 입구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 갔다. 11층에서 내린 우리는 저쪽에 회원제라고 적힌 가게 앞으로 다가갔다.
“예약은 하셨습니까?” 라고 예쁘게 생긴 아가씨가 물어온다.
난 나의 이름을 말하자
“아 네 이쪽으로 오십시요”라고 안내를 한다.
우리는 대기실 비슷한 곳에 안내되어 기다린다.
“매니저님이 곧 오실테니까, 잠시만 기다리세요.”
“아 네”
아내 왈
“와 좋다. 여기 비싸지 않을까?”하며 걱정스러워 한다.
나는 어깨에 힘을 주며 “걱정마 고생한 마누라에게 이정도 내가 못해주겠냐”라며 허풍을 떤다. 거금 500만원을 들인 건 속으로 혼자 끙끙한 채...
잠시 후 인상 좋게 생긴 남자가 깔끔한 정장차림으로 들어선다.
“최기영님?”
“네 접니다.”
“네 저 그럼 어떻게 하실 건지요. 일단, 커플실과 1인실로 나뉩니다.”
난 그때 박실장이 얘기가 떠오른다.
‘일단, 처음에는 1인실로 따로 따로 마사지를 받으세요. 그리고 풀코스로요. 부인은 아가씨가 마사지 할테니 걱정 마시구요.’
난 1인실이라고 얘기했다.
그러자.
“그럼 부분별, 풀코스가 있습니다만.”
당연히 난 “풀코스로요.”라고 얘기했다.
그러자 아가씨를 부르더니
우리를 안내한다.
난 아내에게 “편하게 즐겨 이따가 봐”라고 말했다.
아내는 마냥 신기한 듯 아가씨를 뒤따라 간다. 아내가 룸으로 들어가고 기다렸다는 듯이 박실장이 나타난다.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세요?”
“자 이쪽으로 오세요?”
난 다른 별실로 안내되었다. 거기에는 커다란 모니터가 한쪽 벽을 차지하고 있었고 그 화면에는 룸안을 비추고 있었는데 거기에 아내의 모습이 보이고 있었다.
“여기서 부인의 모습을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녹화도 가능하구요.”
“아 네 그렇군요.”
참으로 대단하다. 역시 프로들이라 다른가 보다. 아내가 들어 가 있는 방에 카메라가 여러 개 설치되어 있는 듯 여러 각도에서 화면이 나오고 있었고 조작도 가능한 것 같았다.
“녹화도 가능하다구요?”
“네 그 뿐만 아니라 서비스의 강도 조절도 여기서 가능합니다.” “그리고 최기영씨도 즐기실 건지?”라고 물어보길래 난 어떨결에 대답을 하였다.
“네? 아 네”
나의 눈은 모니터에 고정되어 있었고 박실장은 내 맘을 아는 듯 씩 웃더니
“그럼 즐거운 시간 되시길, 필요하신 것 있으시면 절 부르세요.”라며 나간다.
그리고 잠시 후 정말 섹쉬하게 생긴 아가씨가 들어온다.
“안녕하세요? 최가영이에요!”
“어 어 네 안녕하세요?”
난 모니터에 한 눈 팔고 있는 상황이라 잘 모르고 있다가 들어온 여자를 자세히 보았다. 정말 섹쉬 그 자체다... 속옷 위에 속이 다비치는 가운을 걸치고 있다.
너무나 자극적인 모습이다. 난 순간 욱하며 자지에 힘이 들어가고 말았다.
“그냥 편안하게 화면 보세요. 제가 다 알아서 해드릴게요.”
난 아가씨의 미모에 놀랐지만 아가씨에게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 그 보다는 아내의 모습에 정신이 뺏겨 있었다. 과연 어떤 서비스가 이루어 질 것이며, 아내의 반응은 과연 어떨지?
화면에는 아내가 칸막이 쪽에서 옷을 벗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나에게는 다 보이는 것이지만, 정말이지 숨막히는 모습이였다. 그리고 저쪽의 소리도 다 들리는 듯 하였다.
“자 옷을 다 벗으셨으면 거기 있는 가운을 걸치시고 이쪽으로 오세요 손님”하며 아내를 부르고 있었고 깔끔한 침대옆에 예쁘게 생긴 아가씨가 의사처럼 흰가운차림으로 서 있었다.
“저 평소에 어디가 제일 불편하세요?”
“아 네 그냥 특별히 불편한 데는 없구요. 그냥 목하고 어깨가 좀...”
“아 그러세요? 가운 안에 속옷도 모두 벗으셨죠?” 그말에 아내는 좀 움찔하더니..
뭐 서비슨데 어때하고 생각했는지 “네”하고 대답한다. 그리고
“이쪽으로 올라와서 누우세요.”
아내가 침대에 눕자 먼저 엎드리게 하더니 마사지를 시작한다.
그런데 갑자기 내 아래가 따뜻해진다. 어느새 불끈 솟은 나의 자지를 아가씨가 빨고 있다. 그리고 기둥을 아래 위로 훑으며 마사지를 하고 있다.
난 아내에게 정신이 팔려 언제 바지속의 나의 좃을 꺼낸지도 모르고 있었다.
“헛 으음”
나는 헛바람이 새어 나왔다. 아내에게 집중되고 있던 내 정신은 나의 자지에 쏠리기 시작했다. 너무나 좋은 느낌에 나도 몰래 아가씨의 머리를 쓰다듬어 본다.
한 참을 빨리며 쾌락을 음미하다 갑자기 아내쪽이 궁금하다. 역시 여자끼리라 그런지 나체가 되는 것이 쉬운가 보다.
어느새 아내의 가운은 엉덩이 부분에 걸쳐져 있고 아가씨는 아내의 엉덩이 부분을 살짝 걸터앉은 자세로 마사지를 하고 있다. 그리고 말소리가 들린다.
“언니 피부 너무 고운 것 같아요... 몸매도 좋으시고... 결혼하시면 사랑 받겠어요”
“저 결혼 했어요”
“어머 그러세요? 꼭 처녀같아서... 어쨌던 남편분께 사랑 받으시겠네요... 너무 예쁘신 거 같아요.”
“아니에요 아가씨가 더 예쁜데 뭘”
역시 칭찬 싫어하는 사람 없을 것이다. 더구나 여자에게 예쁘다는 말은...
얘기를 나누면서 아내의 반응이 좀 이상하다. 조금 움찔한다고나 할까... 간지러운 걸까?
아가씨가 지금 엉덩이 바로 위를 만지고 있다. 살살 쓰다듬는 듯 누르며 부드럽게 주무르고 있다. 큰 반응은 아니지만 가끔씩 조금 움찔하는 것이다.
그 움찔하는 것이 나의 움찔로 바뀐다. 가영이가 한 손을 나의 불알쪽으로 내리며 살살 쓰다듬으며 항문과 나의 좃 사이를 번갈아 가며 만지고 있다. 정말이지 더 이상은 못 참을 것 같다.
“저기 나 더 이상은 조금...”
잠시 입을 떼더니 “괜찮아요... 편하게 즐기세요” 라며 계속해서 나의 좃을 빨아간다.
역시나 대단하다 나의 성감대를 정확히 알고 있는 듯 가끔은 강하게 가끔은 부드럽게 나의 좃을 전부 입속에 담궜다가 살살 머리부분만 핥다가를 반복하며 나를 고조시킨다.
그러다가 나의 기둥을 옆에서 아이스크림 핥듯 핥아 올라갈 땐 정말이지 전기가 찌릿찌릿 오는 것 같아 발가락을 꽉 오므리게 된다.
“으윽 더 이상은...”
10분도 안돼 첫 번째 방출을 해버린다. 아내에 대한 나의 기대심리가 커서일까! 평소보다 더욱 짜릿하게 느껴지며 쉽게 사정에 이른 거 같다. 그리고 이상한 것은 내가 너무 수동적이란 것이다. 창녀촌이나 그런 곳을 안 다녀 본 것도 아니다. 단란주점은 물론이요... 그런 곳에서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였는데 여기서는 아니다. 그저 해주는 대로 받고만 있는 것이다.
꿀꺽 꿀꺽
놀랍다. 나의 것을 삼킨 것이다.
“저기 뱉지 그래요...”
“아니에요.. 맛있는 걸요.”
그러면서 입으로 뒤처리를 다해주는 것이다.
왠지 기분이 좋아진다. 아무래도 나의 것을 마셔주는 여자에겐 왠지 모를 애정이 더 가는 것이다. 거부감이 들만도 한데,,, 지금까지 아내는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다.
그래서일까 더욱 만족스럽다... 역시 의뢰하길 잘 한 것일까!
“마사지도 받으실래요?”
“아니 잠깐 쉬면서 아내를 보고 싶군.” 어느새 나는 거의 반말을 하고 있었다.. 편안함일까!
가영이가 내옆에 와 살며시 안기더니 쪼그라든 나의 좃을 살며시 잡아온다.
나는 자연스럽게 한 팔로 가영이를 안으며 브라를 풀고 다른 한 손으론 살며시 가슴을 만져본다. 너무나 부드럽다. 그 감촉을 즐기며 난 다시 모니터로 눈을 돌린다.
이제 하체를 마사지하고 있다. 내가 사정한 사이 아내는 나체가 되어 있었고 허벅지를 마사지 받고 있었다. 능숙한 손놀림과 강약조절 그리고 터치.
만약 내가 저런 마사지를 받는다면 상상만으로도 짜릿하다 그러자 나의 작은 놈이 바로 반응을 하며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한다. 물론 가영이의 영향도 있으리라...
아내를 마사지하고 있는 여자는 정말 능숙한 거 같다. 절대로 서두르지 않으며 천천히 그리고 능숙하게 마사지도 잘하는 것 같다. 나는 궁금하여 가영이에게...
“여기는 어떤 곳이야?”라고 물어본다.
“호호 마사지하는 곳이죠.”
“아니 정말로...?”
“뭐 한 마디로 표현하긴 어렵구,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게 하는 곳이랄까 뭐 그런 곳이에요.”
“음 저기 아내를 마사지하고 있는 아가시도 상당히 능숙한 것 같은데...”
“당연하죠. 우린 실제로 마사지 공부도 하며 훈련도 받고 있어요... 거기에 성감대 공부를 더하는 거죠.”
“음 그렇군”
다시 아내에게 눈을 돌린다.
허벅지 안쪽을 미묘한 터치로 쓸어 간다. 하지만 절대로 중심지를 건드리지 않는다. 단지 주위만 맴돌 뿐이다. 역시나 움찔하는 아내.
저 반응은 내가 애무할 때 나타나는 반응이다. 뭐 내가 애무할 때도 그렇게 크게 반응하진 않지만...
지금은 히프의 탄력을 즐기듯 엉덩이 곡선을 따라 문지르고 있다.
“언니 정말 몸매 너무 멋진 거 같아요”
“으 응 네?”
“언니 몸매 너무 멋지다구요...”
“고마워요”
갑자기 말을 걸어서인가 아니면 새로운 감각에 자신도 놀라고 있는 것인가. 아내는 조금 움찔하며 대답을 하고 있다.
“저 언니 저랑 운동 다니지 않으실래요?”
“운동요?”
“네 요즘은 젊을 때부터 가꿔 줘야 한다구요..”
“글쎄...”
“언니 그러지 말고 저랑 운동 다녀요 네?”
“음 남편한테 물어보고...”
“같아 다닐 수 있으면 좋겠다.”
운동이라니 난 가영이에게 물어본다.
“운동을 같이 다닌다구?”
“호호 1석 2조에요”
“1석 2조”
“네 운동 다니면서 친해지구요. 그리고 몸의 군살을 없애주고 탄력도 더해주는 거죠...”
“음...”
“뭐 물론 부인께선 군살을 빼기 위해 운동할 필요는 없을 정도로 몸이 좋으시네요.”
정말 철저하군. 아무리 생각해도 잘 한 거 같다. 흐흐흐 갑자기 아가씨가 아내의 몸에서 내려온다. 그리고 잠시 카메라가 아내의 그곳을 클로즈업한다.
헉! 반짝 빛나는 저것은 애액이 아닌가.
“언니 이제 돌아 누우세요”
그렇게 말하며 다시 가운으로 덮어준다.
세심한 베려...
아내가 돌아 눕자 하체의 가운을 벗기고 이제 발끝에서부터 마사지를 하며 다시 올라 온다. 발가락 하나하나 소중한 물건을 다루듯이 조심스럽다. 조금씩 간지러운 듯 움찔 움찔하는 아내.
10개의 발가락을 모두 주무르자 이제 종아리를 지나 다시 허벅지로 올라온다. 그에 따라 조금씩 몸을 튕기는 아내. 정말이지 조바심 나서 살 수가 없다.
나의 좃은 더 이상 커질 수 없을 만큼 커져서 가영이의 손안에서 껄떡거리고 있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저렇게 만들 수 있나 잠시전 가영이의 오랄 때문에 계속해서 지켜보지 못한게 한스럽다.
허벅지 바깥쪽을 쓰다듬던 손은 이제 안쪽으로 이동한다. 뭔가 조금 떨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정작 중심지는 피해간다. 일부러 그 주위만을 맴도는 듯하다.
저러니 더욱 애가 닳을 수밖에... 아내의 손에 힘이 들어가는 듯 하다. 하지만 마사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 쾌락을 거부하지 못한다.
만약 여기서 마사지를 거부해 버리면 자기만 이상해지는 것이다.
“어머 언니 언니의 여기도 정말 처녀처럼 너무 이뻐요.”
“네? 그런 ...”
“뭐 어때요 여자끼린데... 정말이지 너무 부럽다.”
아내는 기뻐하고 있으리라. 하지만 내색하지 않는다. 어느 정도 하반신을 애무하던 아니 마사지 하던 손은 이제 허리로 이동하려고 하고있다.
“언니 이제 상체할 차례에요. 이제 이 갑갑한 가운은 벗겨 드려도 되죠?”
“...” 대답이 없다. 부끄러울 것이다. 아무리 여자끼리라도 하지만 하체도 이왕 보여준 상황에서 가슴을 안 보여준다는 것도 우낄 것이다.
“네” 조용한 대답.
가운을 벗긴 아가씨는 옆에 있는 오일병을 집어 자기 손에 가득 붓는다. 그리고 양손을 비비고 그리고 허리에서부터 서서히 쓸어간다.
배꼽 옆구리 그리고 다시 가슴을 피하듯 목 어깨. 계속 이런 식이다. 정작 만져줬으면 하는 곳은 피해간다. 갑자기 내 좃이 허전하다.
“오빠 지금 너무 힘빼면 오늘 저녁에 힘들어요.” 그러면서 빙긋 웃는다.
“오늘 저녁”
“네 아마 오늘 저녁 집에 가시자마자 한 번 해보세요. 평소와는 조금 다를 거에요.”
그말을 듣자 난 내 좃을 다시 만져줬으면 하는 그런 기분보다 오늘 저녁이 너무 기대가 된다.
“근데요. 주의 사항이 있어요. 오늘 집에 가시면 너무 성급하게 그러지 마시구요. 최대한 천천히 해 주세요. 그리고 될 수 있으면 대화를 많이 해서 언니가 상상을 할 수 있게 해주세요.”
“어떻게?”
“왜 있잖아요. 너무 이쁘다느니 당신의 이런 모습 다른 사람에게도 보여 주고 싶다고 하든지... 그건 오빠의 능력이죠. 호호호”
그래 오늘 저녁을 위해 여기서는 참아야 겠다. 대신 손맛이나 보지 뭐. 그러곤 난 다른 한 손을 가영이의 배를 지나 아래로 내려간다.
다시 아내를 보자 이번엔 가슴을 마사지 받고 있다. 하지만 역시 젖꼭지는 건드리지 않는다. 언제부터일까! 아내의 유두는 힘이 들어가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탐스런 봉우리에 우뚝 솟은 꼭지점. 당장 뛰어 들어가 빨아 보고 싶다. 아니 나의 이 우뚝 솟은 좃을 아내의 음부에 쑤시고 싶다.
하지만 생각뿐 난 자연스레 가영이를 만지고 있는 손에 힘이 들어간다. 어느새 한 손은 가영이의 비밀스러운 곳을 만지고 있다. 역시 가영이도 젖어 있다.
“흐음 음”
한숨소리에 모니터를 다시 보니 아가씨가 드디어 아내의 젖꼭지를 살짝살짝 터치하고 있다. 아마 상당한 쾌감이 있으리라.
“언니 정말 가슴도 너무 예쁘구. 정말 너무 부러워요. 여기서 몇 년째 일하지만 언니처럼 좋은 몸매 가진 사람 본 적이 없어요.”
“으음 뭘 그럴려구. 아가씨 아니 이름이 뭐에요?”
“소영이요. 이소영”
“음 소영씨도 너무 예쁜데요 뭘”
그랬다 소영이라고 한 아가씨도 굉장히 예뻤다. 뭐랄까 청순하다고나 할까. 깨끗한 아니 시원한 느낌이다. 그래서 아내가 더 안심하고 받아 들이고 있는지도...
소영이는 아내의 가슴을 살살 문지르다 갑자기 젖꼭지를 꽉 잡더니 살살 비빈다. 그러더니 “다 끝났습니다. 수고하셨어요” 라고 말한다.
아내는 한 번 헉 하는 신음 소리를 내고 발을 쭉 뻗더니 거부 의사나 싫은 내색 한 번 할 사이도 없이 인사를 받고 말았다.
“후우 아 네 고마워요.”
“뭘요. 그리고 언니 자주 보고 싶네요. 자 앉으세요.”
그리고 아내를 일으켜 주더니 다시 새로운 가운을 가져와 아내에게 입혀준다.
“저쪽으로 가서 샤워하시구요.”
안내되어 진 곳으로 가서 샤워를 하는 아내. 그런데 이상하다. 갑자기 자신의 가슴을 한 번 쓰다듬는 것이였다. 나의 착각이였을까!
“오빠 오빠도 이제 준비하세요.”
“으음 그래”
나도 대충 샤워를 하고 나오자 어느새 가영이는 없고 박실장이 들어와 있다.
“어떠세요?”
“뭐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뭐 그러실 거에요. 이제 지금부터가 중요합니다. 자 여기”
“이게 뭡니까”
“여기 마사지 회원권입니다. 부인에게 뭐 선물이라고 하던지 하여튼 드리세요.”
“아 네”
“그리고 앞으로 부인과의 섹스를 참아야 될 때도 있을 겁니다. 그럴 때는 꼭 우리의 말을 따라주세요. 그리고 일단 소영이를 부인께 붙여 드릴테니 둘이 친하게 되도록 협조해 주시구요.”
“네 그거야 뭐”
“그리고 만약 최기영씨가 못오게 되는 날도 부인은 제 날짜에 여기로 꼭 오게 해주셔야 합니다. 이것도 리듬이라는 게 있어서요.”
“그래도 아내만 보내기는 좀..”
나의 기분을 알겠는지 웃으며
“그건 걱정 마세요. 저희가 그날 분은 모두 녹화를 해서 보내 드리겠습니다.”
좀 쪽팔렸다. 내 속에 들어와 있는 듯 해서....
“아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계획이나 그외 사항에 대해서는 그때그때 연락드리겠습니다. 오늘 밤은 뜨겁게 부인을 안아 주시기 바랍니다.”
“네? 아네 후후후”
“그럼 안녕히 가세요. 저는 잠시후에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