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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썰 어린 외숙모와의 깊은 추억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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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375 회 작성일 24-07-10 10:3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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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썰 어린 외숙모와의 깊은 추억 -6부
 

학기가 시작되기 전 까지 아쉬운 게 전혀 없는 꿈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설날에는 거의 모든 친척들이 다 한번 씩 저희 집에 놀러오셨습니다. 대학생이 되니 특별히 어른들에게 세뱃돈도 두둑하게 받았고, 애인이 생겼다는 소문이 돌아서, 친척들이 대학교도 가기 전에 빨리도 여자 친구 구한다고 여자 사귀려고 대학 간 것 같다고 농담도 하시더군요. 외삼촌과 외숙모도 설날 연휴 중에 집에 오셨는데 외숙모 표정이 굉장히 안 좋더군요. 예전부터 10년 넘게 외숙모 표정만 연구한 덕에 본능적으로 정말 즐겁게 웃나, 억지로 웃나 전 알 수 있었습니다. 외삼촌은 여자 친구랑 같이 밥 한번 먹자고 하시는데, 외숙모는 저에게 몇 시간 동안 눈 한번 안 마주치시더군요.

예전 같으면 몸 구석구석 움직임을 몰래 보면서 흥분을 했을 텐데 애인과 섹스에 탐닉하면서 예전 같이 끓는 성욕으로 외숙모를 바라보지 않게 되더군요. 여전히 아름답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애인과는 다른 고급스럽고 원숙한 아름다움이라고 할까..... 솔직히 기회만 온다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내 밑에서 소리치며 흥분에 떨게 만들고 싶은 생각은 잠깐 들더군요.

외삼촌이 대입을 축하하는 뜻에서 저와 제 애인을 고급 일식집으로 초대했습니다. 물론 외숙모도 나오시고요. 그날 외숙모가 화려하게 장신구 까지 걸친 것을 저는 처음 봤습니다. 또한 몸에 완전히 달라붙는 바지와 니트를 입었는데 몸매가 다 들어나는데 군살 하나 없습니다. 머리도 올렸는데 정말 목이 길고 예쁘더군요. 정말 신경 쓰고 나오셨더군요. 매니큐어도 칠하시고, 눈 화장도 하시고, 미대 출신이라서 그런지 옷이나 장신구 화장 색 매치 감각이 최고더군요. 항상 평범한 집안에서의 복장과 케쥬얼 복장만 보다가 제대로 꾸민 모습을 보니, 무언가 압도 하는 강렬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 애인이 외숙모님 너무 아름다우시다고 감탄을 합니다.

조용하게 방에서 우리 네 명만 식사를 하는데, 외숙모가 본래 말 수가 적은데 애인에게 이것저것 질문을 많이 합니다. 어디서 만났냐고 물어보니, 애인은 제가 학력고사 끝나고, 친구가 소개팅을 해줬다고 합니다.

그냥 대충 넘어가지 외숙모는 말꼬리를 길게도 다십니다, “내가 XX이를 꼬마 때부터 잘 아는데, 100일주도 귀찮아서 친구들 하고 안 먹는 애인데, 친구에게 소개팅을 부탁하거나 부탁 받아서 얼굴도 모르는 사람 만날 스타일이 아닌데,,, 그리고 요즘은 여대생 그것도 2학년이 한 살 어린 고등학생과 소개팅 하나? 호호” 분위기 정말 차가워 졌습니다. 외삼촌 그냥 제 애인 눈치 보면서 허허 웃으십니다.

말은 계속됩니다. “XX이 군대도 가야하고 부모님이 유학도 보낸다고 하시던데, 둘이 연이 계속 되는 게 보통 노력으론 힘들 텐데..하여간 XX에게 잘해줘요.”

그리고 회심의 피니쉬 블로우, 애인이 당시 담배를 폈는데 술과 식사하다 집에 전화 건다고 하고 잠깐 저와 둘이 나가 주차장 구석에서 담배를 피우고 왔는데, 외숙모가 “요즘 여대생들 술 잘 먹는 건 알지만 혹시 OO씨 담배도 피나요? 담배 안 피는 사람은 앞에서 지나가기만 해도 담배 냄새가 나서요.. XX이 어머니가 아시면 엄청 난리나지 싶은데...”

애인이 대답도 못하고 고개를 숙이더군요. 그리고 억지로 밥을 조금 먹다가 정말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립니다. 그러더니 재킷과 핸드백 들고 “죄송합니다.” 하고 뛰쳐나갑니다. 외숙모에게 뭐라 하는 외삼촌의 큰 목소리를 뒤로 하고 바로 저도 쫓아 나갔습니다.

“OO아” 하고 애인의 이름을 부르며 재빨리 뛰어나갔습니다. 미안하다고 본래 외숙모 안 저러는데 오늘 이상하다고, 내가 여자 친구 처음 생겨서 어른 폼 잡을 라고 그냥 저러는 것 같은데, 정말 좋으신 분이라고..

애인이 울면서 고함을 치더군요, “들어가..그리고 잘난 너희 식구 잘 먹고 잘 살아라. 저게 어른이 조카 여자 친구에게 그것도 초면에 할 소리니? 저게 정상이야?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우리 그냥 여기서 끝내는 게 내가 상처를 덜 받을 것 같아..”

제가 잡은 손도 뿌리치고, 바로 택시를 잡아타고 가더군요. 빨리 택시를 잡아타고 따라가려고 하니 코트와 지갑을 일식집 방에 두고 와서 어쩔 수 없이 다시 들어갔습니다.

“뭐야? 어? 외삼촌! 외숙모! 왜 그러는 거야? 대학교 붙었다고 축하한다고 밥 먹자고 여자 친구랑 나 불러놓고, 안 해도 될 말로 그것도 억지로 애인 울리고 헤어지잔 말 듣게 하려고 날 부른 거야? 외숙모 제정신이야? 왜 그래? 어?”

외삼촌은 애인집이 어디냐고, 집 근처에 가서 만나서 사과하라고 외숙모 보고 일어서라고 하십니다. “XX이 부모도 괜찮다고 집에 들어오는 것도 허락한 애인을 당신이 무슨 자격으로 그러냐고.”

그런데 외숙모는 전혀 미안하거나 실수를 인정하는 분위기가 아닙니다. “왜 내가 가서 사과를 해? 내가 XX이랑 남이야? 어렸을 때부터 커오는 걸 지켜본 나도 가족이라고, 그 여자애 XX이랑 잘 어울리지도 않고, 그리고 행실도 별로일 것 같아서 내가 총대 맨 건데. 내가 뭘 잘못했다는 얘기야? 어디서 만났는지도 확실하지 않고, 지나가는데 담배 냄새 역겹게 나고, 술 마시는 폼 보니까 내조 잘 할 스타일도 아닌데.. 내가 왜 어른인데 할 말도 못하냐고! XX이가 아직 어려서 여자 보는 눈도 없는데 예쁘장하고 처음으로 만나는 여자니까 호기심으로 사귀는 거 당신도 못 느껴? 나중에 XX이 잘 못 만난 여자 때문에 힘들어 하고 불행해 지면 옆에서 지켜주지 못한 어른들도 책임 있는 것 아냐?”

저도 외삼촌도 아무 말도 못했습니다. 저는 멍 하니 서있고, 외삼촌은 술잔을 들고....

외숙모는 저보고 앉아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말을 이어 갑니다. “XX야..대학교만 붙었다고 모든 행동에 면죄부를 얻는 것은 아니야. 네가 지금 나를 얼마나 속으로 욕하고 미워할지 나도 알아. 그런데 내가 아는 네가 우리한테 소개 시켜줄 여자 친구는 조금 전 그 아가씨 보다 훨씬 더 나아야해. 너 대학 붙어서 부모님이 아무 말씀 안하시는 거야. 어머니가 집 비웠을 때 네가 애인 불러서 집에서 뭐하는지 모르실 것 같니? 어디에 하소연 할 곳도 없다고 나에게 전화 거셔서 걱정하시는 거 아니? 덜컥 여자 애가 임신이라도 해서, 네가 넓은 세상에서 마음껏 훨훨 날지도 못하고 일찍 쪼그라 들까봐 얼마나 엄마가 걱정 하시는 지 아냐고? 애인에 대해 기분 상하는 말씀 하셨다가 이제 너도 성인인데 반발 할까봐 전전긍긍 하시는 거 아냐고? 네 어머니가 집에 일찍 들어 오셨다가 애인이랑 네가 네 방에서 그 짓 하는 소리 들으시고 발소리도 안 내시고 몰래 집 밖으로 나가셨다가 여자 친구 나갈 때 까지 추운데 밖에서 기다리시다가 집에 들어가시는 건 아니? 매번 여자 사귈 때 마다 어머니 집 밖에서 네 눈치만 보게 할 꺼야?”

감추고 싶었던 치부를 노출하게 된 저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부모님에 대한 미안함, 대학교 붙었다고 오만방자하게 굴었던 지난 시간들이 정말 부끄럽더군요. 처음엔 외숙모가 저에 대한 질투로 애인에게 그러는지 알았는데, 듣고 보니 구구절절 다 옳은 말이었습니다. 정말 자기가 총대매서 어른들이 하지 못하는 말을 저에게 한 거였습니다. 다들 가는 대학에 가는 거, 정말 아무것도 아닌 주제에 무슨 사시라도 붙은 마냥 까불었던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제가 피식 웃으면서 입을 열였습니다. “외숙모 알겠어요. 그리고 그 마음 고마워요...애인 문제는 내가 알아서 잘 할 테니 오늘 우리 100일주 마셨던 날처럼 셋이 술 먹자..” 외삼촌은 좌불안석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제가 의외로 차분하게 나오니, 다행이란 표정으로 그러자고 하시면서 술잔에 술을 채워주십니다.

외숙모도 정말 몇 달 만에 보는 환한 웃음으로..“이해해 줘서 고마워. 난 네가 내 마음, 부모님마음, 어른들 마음, 다 이해해 줄지 알았어. 우리 예쁜 조카 내 옆으로 와서 마시자. 당신은 앞에 가서 앉아” 갑자기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집니다.

다다미방이라 다리가 안으로 들어가서 앉는 구조인데, 제 옆에 아주 가까이 앉으시더군요. 몸에 꼭 달라붙는 프라다기지 바지를 입으셔서 제 히프와 허벅지에 외숙모의 탱탱한 살의 탄력이 느껴지더군요. 글쎄..남자의 아니 나의 한계인지.. 외숙모 옆에 가까이 앉아 순간순간 외숙모가 움직일 때 마다 싱싱한 몸의 탄력과 몸의 향취를 맡으니, 그 순간에 울고 있을 애인의 생각은 점점 사라지고, 외숙모 위에서 외숙모의 구멍에 제 것을 삽입하는 상상을 하게 되더군요.

술이 조금 더 돌자 저는 용기를 내서 외삼촌의 눈치를 보면서 허벅지에 힘을 주며 외숙모의 허벅지를 노골적으로 비볐습니다. 처음엔 약간 허벅지가 옆으로 밀리다가 외숙모도 다리에 힘을 주시면서 응답을 해주셨습니다. 외숙모도 외삼촌과 저와 대화를 하시면서 과장되게 몸을 많이 움직이시면서 상체와 허벅지로 저에게 순간순간 터치를 해주셨습니다.

외삼촌은 주로 자기 어렸을 때 얘기와 재미있었던 가족들 간의 에피소드를 많이 들려주셨고, 외숙모를 2년간 따라다녔는데 결국 계속 무시하던 외숙모가 그 마음에 감동해 전세비도 없는 자기에게 시집 왔다는 얘기를 하시더군요. 속으로 외숙모는 진실한 꾸준함에 약하다는 사실을 힌트로 얻을 수 있었습니다.

외숙모는 자꾸만 여자는 나중에 얼마든지 사귈 수 있으니, 대학 가서도 공부 열심히 하고, 나중에 유학 가려면 영어공부도 틈틈이 열심히 하라고 계속 뻔 한 얘기만 하시더군요. 술 도 너무 많이 마시지 말고 운동이나 취미활동도 하라고 하시고, 예전에 저에게 대학가면 취향대로 여자 골라서 사귈 수 있으니 자기 생각하지 말고 제발 일단 대학만 가라고 하시던 분이 정말 어이없더군요. 허허허

외삼촌 때문에 더 이상의 터치는 할 수 없었고, 외숙모가 외도적인 제 터치를 피하지 않은 것으로 만족하고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일어나는 데 외숙모가 삼촌에게 말씀 하시더군요.

“또 언제 우리가 바쁜 XX이 볼 수 있겠어. 집에 가서 당신이랑 둘이 같이 한잔 더 하고, 오늘 우리 집에서 자라고 해. 그리고 내일 주일이니 교회 같이 갔다가 백화점 데리고 가서 입학선물로 학교 다닐 때 입을만한 반코트라도 한 벌 사주자고.” 술 좋아하시는 외삼촌이 “술 한 잔 더” 라는 말을 거부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 전부터 외삼촌이 양복 한 벌 해준다고 나오라고 하셨는데 외숙모는 촌스럽게 대학생이 1년엔 한 번도 입기 힘든 양복을 왜사냐고, 학교에 입고 다닐 옷을 사주자고 하셨습니다.

앞에서도 이미 언급 했듯이, 당시 외삼촌은 신의직장이라고 손에 꼽히는 공기업에 다니고 계셨습니다. 처음 결혼하실 때 돈이 없으셔서 신혼살림을 서울 변두리의 작은 집에서 시작하셨는데, 4년 동안 대학학비도 다 내주신 제 아버지에게 결혼할 무렵에 전세금이 부족하다고 무릎 꿇고 부탁을 하셨고 당시 사업을 막 시작하셔서 넉넉하지 않으셨던 아버지는 대출을 받아서 돈을 채워주셨습니다. 그런데 외삼촌 직장의 연봉이 당시에도 다른 직장 보다 좋았고, 아이가 없어서 크게 돈이 나갈 곳이 없으니, 강남에서 계속 더 큰 평수로 이사를 가셨고, 아버지에게 빌린 돈도 넉넉히 이짜까지 보태서 금방 갚으셨다고 나중에 들었습니다. 외삼촌댁에 놀러 갈 때 마다 점점 화려해 지고 넉넉해지는 외삼촌댁의 살림을 보면 외숙모가 떠오르며 대리만족을 느낍니다.

삼촌 댁에 도착하자 외삼촌은 먼저 씻는다고 외숙모에게 술상을 보라고 하시면서 원래는 저희 아버지 계실 때 가족 행사 때 따시려고 했는데 기분이라고 오늘 선물 받은 로열살룻을 따시겠다고 합니다.

나 보고 편히 소파에 앉으라고 하시면서 부엌에서 안주를 준비하시고 계셨던 외숙모에게 다가 갔습니다. 싱크대에 서있는 외숙모를 뒤에서 살짝 안았습니다. 욕실에서 물소리가 들리는 것을 보니 최소한 물소리가 멈 출 때 까지 외삼촌의 눈은 피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까 몸을 비벼도 잘 받아주시던 기억이 나서 용기를 내어 말했습니다.

“외숙모,, 나 애인 없으면 외숙모가 내 애인 해줄 거야?”

“취했니? 너 여자들한테 항상 이런 식이니? 애인 울고 집에 간 게 몇 시간 전 이라고 나에게 이래?”

정말 알다가도 모르는 게 여자 마음이라더니, 바로 몇 십분 전 일식집에서 허벅지를 서로 비볐던 여자가.. 너무 민망해서 안았던 손을 풀고 머뭇거리면서 다시 소파에 앉았습니다.

소파 앞에 작은 상을 피면서 아주 작은 목소리로 말을 하는 외숙모, “포기도 빠르고..줏대도 없고... 남자가 그러지마..실망이야.”

아니 무슨 포기란 건지.. 울고 집에 간 애인을 말하는 것은 아닐 테니, 그럼 자기를 말하는 건가? 다시 부엌에 가서 식기와 얼음 컵을 가지고 오시는 외숙모.. 그리고 다시 햄 치즈와 과일을 가지고 오는데, 작은 상에 다 내려놓고 다시 부엌으로 가는 외숙모의 손을 잡고 그냥 앞에서 꽉 끌어안았습니다. 멍하니 가만히 있으시더군요. 욕실에서 물소리가 멈추면 안 되는데 안 되는데 소원을 빌며, 외숙모 귀에 입을 가까이 대고 말을 했습니다.

“그 때 아파트에 찾아 왔을 때 외숙모가 절대 다시는 혼자 나타나지 말라고 했었자나. 나 그 말에 너무 괴로워서 잊으려고 여자 사귄 거였어. 정말 내가 외숙모를 성적 대상으로 만 생각하는지 알고 싶었고..미안해 내가 너무 못나서 미안해. 나한테 차갑게 대하지마.. 지금 이 자리가 너무 힘들어.. 오늘 외숙모 만나기 전까지 나도 외숙모를 성적 대상으로만 원했다고 생각했었어. 그런데 그렇게 지겹게 애인이랑 섹스를 했는데도, 오늘 외숙모를 보니까 애인에 대한 기억은 단지 섹스뿐인데, 외숙모를 보면 정말이지 무슨 말로 표현 못할 10년 동안의 기억 속에서 만감이 교차해...서럽고 마음이 먹먹해 지고 외숙모 보면 너무나 예뻐서 안고 싶고 달려들고 싶어져. 내 마음이.. ”

욕실에서 물소리가 멈추고, 저는 소파에 외숙모를 안고 있던 손을 풀어 소파에 황급히 앉고 비밀스러운 공범인 외숙모는 부엌으로 갔습니다.

저는 당시에 술 맛을 몰라 비싼 양주인지 싸구려 인지 맛으로는 구분도 못했지만, 외삼촌이 여러 번 좋은 술이라고 하시니 감사한 마음으로 마실 뿐이었습니다. 외삼촌은 연신 술잔을 높이 드시면서 오늘은 절대 먼저 안 뻗는다고 내일 일요일이니 밤새 애기하며 마시자고 호기롭게 건배를 청하십니다.

안방에서는 외숙모가 장시간 통화 중이셨는데 보나마나 우리 어머니와 통화 중이셨을 겁니다.

외숙모가 밝은 표정으로 나오시는 걸 보니, 아마도 어머니가 잘 했다고 고맙다고 하신 듯 했습니다. 집안이 히터로 너무 더웠고, 술도 한잔 하셔서 더우신지, 짧은 면 반바지에 헐렁한 라운드 티 하나만 입고 나오시더군요.

“XX야 어머니가 너 마음 좀 심란해서 조용히 쉬고 싶으면 우리 집에 며 칠 있다가 오래. 나도 집에서만 심심한데, 같이 산책도 하고 영화극장도 가고 그러자,,”

마음속으론 ”YES!!!!" 하지만 외삼촌 반응을 보려고, “에이 외숙모나 외삼촌이나 저 있으면 불편하시잖아요.”

외삼촌이 무슨 말이냐고, 저녁에 자기 술친구도 돼 주고 자긴 좋다고..

“ 네 그럼 내일 교회 갈 때, 집 앞에 잠깐 세워주세요 들어가서 옷 좀 가지고 나올게요. 뭐.. 며칠 놀다가 갈게요. ”

내가 너무 덥다고 하니 시원하게 샤워하고 나오라고 삼촌은 외숙모에게 자기 속옷이랑 반바지랑 티셔츠 좀 주라고.. 예전에는 삼촌의 속옷이나 반바지가 딱 맞았는데, 내가 키가 크고 몸이 건장해지면서 점점 작아지니 좀 웃기더군요.

일부러 그런 건 아니고, 사각팬티가 작아서 앉으면 가랑이가 터질 것 같아서, 그냥 안 입고, 부드러운 면기지의 반바지만 입었습니다. 이건 좀 헐렁해서 그런대로 입을 만 했습니다. 샤워하고 나오니, 외삼촌은 이미 소파에 뻗으셔서 코를 골고 있으시고, 외숙모는 혼자 언더락으로 한잔 하시고 계시더군요.

“외삼촌 들어가서 주무시라고 할까요? 아님 제가 부축해 드릴까요?”

“아니야, 놔둬 술 먹고 한번 뻗으면 집에 불이 나도 모를 사람이야..”

저는 스트레이트로 몇 잔 더 했는데, 외숙모는 언더락 한잔 말아서 정말 오래 드시더군요.

이때 외숙모가 다리를 붙여 몸을 구부리고 허벅지가 가슴에 닫는 자세로 앉으시더군요. 별 생각 없었는데..몸을 조금 옆으로 해서 보니, 잛은 반바지가 더 당겨지면서, 허벅지가 아주 적나라하게 드러났고, 음부 부분의 윤곽이 아주 미칠 지경으로 아슬아슬하더군요.

이런저런 그렇고 저런 얘기만 서로 하는데 대화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외숙모의 하체와 허벅지에만 눈을 힐끔 거렸습니다.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계속 대화에만 집중하시는 외숙모.

그런데 제 물건이 눈치도 없이 부풀어 오릅니다. 팬티라도 입었으면 티가 덜 났을 텐데 결국 소파에 있는 쿠션 하나를 잽싸게 가지고 와서 하체를 덮었습니다. 그런데 그 짧은 순간에 바지를 찢을 듯 발기한 물건을 눈치 챈 외숙모가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씀 하십니다.

“나 때문에 그런 거야?”

저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피식 한 번 웃으시더니, “한번 일어 서 볼래?”

너무 당황했습니다. 제가 “저요?” 그러니 고개를 끄덕이십니다. 네가 아주 작은 목소리로 거의 입모양으로 들을 수 있게, 외삼촌을 손으로 가리키며, “외삼촌은?” 이러니

역시 입모양으로 “괜찮아. 걱정 마.” 이러십니다.

다른 선택의 여지도 없고, 내가 원하는 분위기로 진행 될 수 있다는 기대감속에서 쿠션을 치우고 천천히 일어났습니다. 짧은 반바지 한쪽 다리 부분이 완전 허공에 떠 있을 정도로 성기가 발기해 있었습니다. 일부러 더 야하게 보이기 위해 항문에 힘을 주고 성기를 끄덕 거리니 반바지가 들썩 거리고, 아마도 밑에 앉아 있던 외숙모는 들린 바지 사이로 성기를 자세히 볼 수 있었을 겁니다.

반짝 거리던 외숙모의 눈빛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러더니 그렇게 홀짝홀짝 입만 대던 술 잔을 들고 거의 다 한 번에 마시더군요. 술잔을 내려놓으시더니, 손짓으로 저를 가까이 오라고 하십니다.

두세 발 더 가까이 가니, 외숙모는 바로 제 아래에 있습니다. 손으로 제 발등을 만지시더군요. 그리고 손을 올리셔 아주 부드럽게 제 허벅지를 쓰다듬어 주시고요. 허벅지 옆쪽을 위아래로 만져 주시다가, 허벅지 뒤쪽을 만지시고, 그리고 손을 쑥 올려 반바지 속으로 손을 조금 넣어서 히프 쪽도 만져주십니다. 그러더니 들린 반바지 다리 쪽으로 손을 천천히 넣으시고, 외숙모의 손끝이 고환에 닿습니다. 손 등으로 고환을 쓰다듬어 주시다가 천천히 반바지를 내리십니다. 성기에 걸려 잘 안내려 가니, 배 밑으로 반바지 속에 손을 넣으시고 성기를 누르시더니 바지를 내리십니다.

정말 미치겠습니다. 그토록 원하던 순간인데 외삼촌은 2미터 옆 소파 위에서 코를 골고 주무십니다. 하늘로 솟아 있는 성기를 잡으시더니 밑으로 내려 보십니다. 팽팽하게 발기된 성기는 잘 안내려 갑니다. 아주 정성스럽게 두 손으로 조심스럽게 살살 성기를 만져주십니다. 그러더니 외숙모의 얼굴이 성기로 다가옵니다. 저는 서있고 외숙모는 무릎걸음으로 하체를 거의 안듯이 가까이 다가오고, 외삼촌은 소파에서 드르렁 주무시고, 정말이지 죽어도 잊을 수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고환부터 살살 빨아주십니다. 아주오랫동안 천천히..그리고 제 몸을 뒤로 돌리시고 제 상체를 앞으로 구부리게 하십니다. 그리고 다리를 벌리시더니, 제 항문을 빨아주십니다. 비명을 지를 뻔 했습니다. 술이 다 깨면서 모든 피가 항문으로 몰리는 듯 했습니다. 쿠퍼액이 바닥으로 떨어질 정도로 흥분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를 바닥에 누이시더니, 본격적으로 오랄을 해주십니다. 혀를 이용해 기둥을 위아래로 핥아 주시고, 입속에 귀두를 가득 채워 넣고 혀를 빠르게 돌려주십니다. 성기를 입속에 넣었지만 절반 정도 밖에 안 들어가니, 두 손을 이용해 기둥 밑 부분을 잡고 위아래로 흔들며 입과 같이 리듬을 맞추어 강하게 빨아주셨습니다.

무슨 진공청소기가 빨아들이듯 빨아주니 성기가 끝도 없이 팽창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예전 같으면 벌써 사정을 했을 텐데, 애인과 거의 매일 섹스를 하면서 조절 하는 능력이 생겨서 스스로 컨트롤 하며 마음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외숙모가 제 다리 옆에 앉아 머리만 위를 향해 내 성기를 빨아주고 있던 자세여서, 손을 뻗어도 머리 말고는 외숙모를 만질 수가 없었습니다. 외숙모 질도 분명 물로 가득 차 있을 텐데, 같이 빨아주고 그리고 반드시 삽입하고 싶었는데, 외삼촌이 옆에서 주무시고 계시니 뭐라고 말도 못하고,,,

저는 도저히 더 이상 못 참고 일어나 외숙모를 안아 들고 안방으로 향합니다. 외숙모 몸이 아주 뜨겁습니다.

안방 침대에 외숙모와 함께 몸을 던지니..

외숙모 아주작은 목소리로, 너랑 지금 하면 소리 많이 날 것 같으니, 오늘은 말고 외삼촌 출근했을 때 하자고 합니다. 그리고 저에게 아주 달콤한 키스를 해주시면서 누으라고 입으로 마무리 해주신다고 합니다. 제가 반바지 사이로 손을 넣으니 가랑이 사이 음부에서 습한 기운이 강하게 피어 오르고 있었습니다. 제 손길을 피하시지는 않으시더군요. 제 손가락은 꿈 속에서도 그리웠던 구멍에 미끌어지듯 찾아 들어가고,외숙모는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애인을 대하듯 열정적으로 저에게 키스를 해주시면서 제 성기를 강하게 흔드셨습니다.

제가 외숙모의 옷을 벗기는건 강하게 막으셔서 손가락으로 습한 구멍을 파헤치는 것 이상의 행동은 하지 못했습니다. 입으로 귀두를 집중적으로 빠시면서 두 손으로 제 성기를 꽉 잡고 흔드시면서 결국 사정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몇 년전에는 정액을 제 배위에 뱉으셨는데 첫 사정 후 몇 분을 더 강하게 빨아주시면서 마지막 까지 꾸역 꾸역 흘러 나오는 정액을 끝까지 빨아 다 드셨습니다. 그리고 제 성기를 마지막으로 깨끗하게 입으로 닦아 주시고 저에게 부드럽게 키스를 해주시는데 외숙모 입안에 정액이 조금 남아있습니다. 제 입에도 저의 정액 냄새가 가득찼습니다. 상상도 못했던 외숙모의 대담하고 야한 행동에 다시 성기가 불끈해지려고 했습니다. 아마 일부러 저에게 맛보게 하시려고 입에 정액을 조금 남기신 것 같았습니다. 그제서야 정신 없이 외숙모의 구멍을 쑤시고 있던 제 손가락을 빼게 하시더군요.

 

침대 시트 다시 한번 정돈 하시고 저에게 속옷 까지 챙겨 입게 하시더니, 거실로 나가시면서 "여보 일어나!!! 방에 가서 자자..빨리" 소리를 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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