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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확실히 산업화 시킨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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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6 회 작성일 23-12-09 06:2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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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님은 그다지 정치에 관심이 잇지 않아

그래도 따지자면 보수쪽인게

내가 좌좀이였던 시절 국회의원 투표할때는 민통당 찍으라고 닥달햇지만 (숙제여서 찍어가야댓음) 새누리당 찍으셧던분임 (엄마만 아빠는 관심없음)

아빠는 투표를 거의 안해 바쁘고 알진 모르겟지만 중소기업에서는 교묘하게 투표일에 일을 부려먹거든. 중소기업의 나쁜 관례지.

요새 아빠는 반드시 투표를 해야되겟다고 하시고 잇어. 불이익을 감수하더라도 하시겟데

자영업 하던 시절(핵대중 노짱때)는 시간이 잇어도 안하시던 분을 이렇게 만든건 뭐냐면

바로 반공주의. 
일단 문재인부터 꺼내면 부담스러워 할까봐 내 닉값을 활용햇지. 리정희의 코리아 연방과 국보법 폐지를 설명해드렸어.
아빠도 통진당이 빨갱인건 암. 그래서 일단 이게 잘 녹아 들어갓고
그다음에 문재인이 같은것을 주장한다고 말함. 이때부터 아빠는 문재인은 찍으면 안된다고 함

결정적인 포인트는 우리 림수경동무 덕분인데
문재인이 림수경을 통일특보로 임명햇엇다니까
나라가 적화통일 되는게 두려워서 반드시 투표하러 가시겟다고 햇어

게이들아 너네도 부모님들을 산업화 할때는 반공감정을 이용해라.
오십대 부모님들은 각하의 반공교육 아래 살앗기 때문에 빨갱이라면 치를떤다
다른거 말고 반공을 이용하는게 가장 좋고 솔직히 그네누님 정책에서 가장 잘 나타내는것도 반공이니까 사족을 달것도 많아.

1줄정리 : 산업화시엔 반공 정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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