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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빠순이한테 고백했다가 운지한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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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9 회 작성일 23-12-09 06:1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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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이었나
한창 급식들의 우상인 버즈랑 sg워너비가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을 때 였음
그때 동방신기 2집도 나왔었지
중딩 때 단과학원 내 친구랑 같이 다녔는데
내 친구가 갑자기 동방신기 라이징선 안무를 연습하자고 함
이 미친놈이 약을 잘못먹었나 생각하고 그걸 왜 연습하냐고 반문함
그러자 그새끼가 오래전부터 점지해온 학원김치녀가 있었는데
걔가 동방신기 빠순이라는 고급정보를 입수했다고 함
그래서 친구놈이 동방신기 라이징선 춤을 춰서 그년에게 고백하겠다고 함
그러면 혼자 추지 왜 나한테 권유하냐고 물었더니
동방신기는 5명이기 때문에 나를 포함해서 4명이 필요해서라고 함
시1발 지금 같았으면 단칼에 거절했을텐데 그때 친구의 순정에 감동해서 같이 연습하기로 함
그렇게 다른 놈 3명도 섭외해서 멤버들 이름까지 지어줌 -__-;;
그 빠순이년이 시아준수를 제일 좋아한다면서 자기는 시아준수 역할을 맡고
당시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내 역할이 믹키유천이었음 (시1발;;)
그래서 한 1달 동안 학교 마치고 매일 빈 교실에서 라이징선 안무 연습함
그리고 그년 생일인가? 그때 학원에 카세트오디오 들고 와서
학원생들 보는 앞에서 노래 틀고 반주 나올 때 그 친구새끼가 좋아하는 그년 앞에서 수줍게 얘기함
"이 노래는 너를 위한 곡이야, ㅇㅇ야 내 마음을 받아줘"
말하고 존나 진지 빨면서 안무를 춰대는데 시1발 같이 추고 있는 우리는 부끄러워서 고개를 들 수가 없었음
학원생들은 존나 재밌는 구경 났다하면서 쭈루루 우리 단과반 교실로 와서 구경하고
그년은 얼굴 존나 빨개져서 라이징선 40초 정도 나왔을 때 개빡친 표정으로 학원 뛰쳐나감
다음날 그 김치년은 학원 끊고 내 친구는 졸업하는 내내 학원 학교에서 시아준수라고 불림
그렇게 우리가 만든 동방신기도 해체함
4줄요약
1. 내 친구가 같은 학원 다니는 동방신기 빠순이를 흠모했음
2. 나 포함 친구 4명 모아서 고백곡으로 동방신기 라이징선 안무 연습함
3. 학원에서 춤추면서 고백함
4. 빠순이년은 빡쳐서 학원 끊고 내 친구도 주변으로부터 민주화 당함
추천112 비추천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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