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침입 + 퇴거불응 + 재물손괴로 합의금 250 받은 썰.SSUL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주거침입 + 퇴거불응 + 재물손괴로 합의금 250 받은 썰.SSUL

페이지 정보

조회 234 회 작성일 23-12-09 05:29 댓글 1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안녕 병신드라.
일요일에 할 일 없어서 일베 켜놓고 팝업만 기다리다가
지금은 짤게 리젠 속도까지 따라잡아서 더이상 할게 없어진 관계로 썰 하나 푼다.
며칠 전 새벽, 우리 집에 꽐라 영감이 하나 찾아와서 문 안열어준다고 현관문을 민주화시킨 적이 있었다.
그 것도 썰 풀었었는데 묻힘.
당시 정황을 정리하자면
1. 술 취한 영감 하나가 우리집을 다른집으로 착각해서 문 안열어준다고 문을 개박살을 내놓음
정리할 것도 없네. 딱 저게 끝임.
암튼 이리저리 알아보니 적용되는 죄목이 주거침임, 퇴거불응, 재물손괴임.
중요한게 주거침임이랑 퇴거불응이 집 앞 복도까지도 적용된다는거 ㅇㅇ.
법률자문 구한건 아닌데 대충 저걸로 때릴 수 있는 형량이 3년 6개월 이하 징역 또는 500 이하 벌금이더라고. 물론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원썰에도 얘기했지만 처음에는 문 수리만 받고 끝내려고 했는데
사건 당일에 피의자 본인 태도도 엿같았고
합의 끝날때까지 부하직원이라는놈이 혼자 들락거리면서
젊은 사람들이 어쩌고 저쩌고, 끽해야 벌금인데 일 크게 벌일 필요 있냐는둥 개소리만 삘삘 해대길래
그냥 당사자 오라고 하라고, 상관도 없는 당신 얼굴 보기 싫다고 그냥 뻐팅겼음.
그리고 어제 그 영감이 찾아옴.
술이라는게 존나 놀라운게 멀쩡할 때 보니까 중년미마저 느껴질 정도의 신사임.
암튼 60 넘은 노인이 90도로 죄송하다고 얘기하는데 나도 존나 물러터져서 그 순간 내가 존나 개새끼 된 기분이었음 ㅋ
당사자 코빼기도 안비치고 끝까지 태도 엿같으면 법원까지 갈 생각이었는데
그 모습이 보기가 좀 그래서 그냥 문 수리에 합의금 명목으로 250 받는걸로 합의서에 싸인 해줌 ㅇㅇ
아마 자기네들끼리는 젊은놈들이 결국은 돈 받아챙길라고 지랄했다는 식으로 뒷담 까고 있을 거 같아 헿헿
마무리 없는 세 줄 요약
1. 술 취한 영감 하나가 우리집을 다른집으로 착각해서 문 안열어준다고 문을 개박살을 내놓음
2. 주거침입 + 퇴거불응 + 재물손괴로 합의금 250 받음
3. 주거침입의 범위는 집 앞 복도나 여타 부대시설까지 포함. 자세한건 찾아봐 인터넷에 많더라
암튼 게이들도 아무리 좆같은 상황이 와도 성질 앞세우지 말고 무조건 경찰을 찾아라.
괜히 알량한 자존심 찾다가는 노네가 아다리 걸린다.
추천114 비추천 76
관련글
  • 비뇨기과 다녀올썰
  • 나이많은 과부의 고백 완결
  • 자취한 썰
  •  요즘 게임그래픽 지린다
  • 나이많은 과부의 고백 7
  • 나이많은 과부의 고백 6
  • 나의 어느날 - 10편
  • 나이많은 과부의 고백 5
  • 나이많은 과부의 고백 4
  • 나이많은 과부의 고백 3
  • 실시간 핫 잇슈
  • 야성색마 - 2부
  • 굶주린 그녀 - 단편
  • 고모와의 아름다운 기억 5 (퍼온야설)
  • 그와 그녀의 이야기
  • 모녀 강간 - 단편
  • 단둘이 외숙모와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아줌마사장 수발든썰 - 하편
  • 학교선배와의 만남 - 단편
  • 수진이네 가족 -학교편- - 단편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