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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와 썸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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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0 회 작성일 24-07-06 10:2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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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처제
나이 : 32
직업 : 콜상담원
성격 : 쾌활

지금은 제가 많이 노력하여 와이프가 걱정을 많이 덜었네요

일전에 처제가 새벽에 전화가와서 펑펑 눈물을 흘리더라고요

매제가 지방 출장이 잦아 장모님이 처제네 집에 살다싶이 하며 같이 지냈습니다.

매제도 한성격하고 장모님 입담도 장난 아니여서... 분위기가 장난 아니였습니다.

성격도 성격이고 입담들도 거침이 없어서...

각설하고 하나의 사건이 터져서 중간에서 조절을 잘 못했던 처제와 매제가 부부싸움을 크게하여

울고 나와서 갈 곳이 없어서...

와이프에게 전화가 왔으나 스케쥴이 있어서 재우고 제가 토탁토탁 해주러 나갔습니다.

새벽 4시까지 술마시며 기분도 풀어주고 이야기도 하다보니 많이 친해졌습니다.

서로 어린 아이들이 있어서 같이 애들을 보면서 자주 술을 마시고 놀러도 다니고

은근 썸타는 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출장가면 토요일 가서 일박하고 일요일 저녁에 돌아오고

반복하는 일상이었습니다. 힘들게 혼자 아이보는 처제를 와이프도 안타까워하여...

하루는 일요일 저녁에 집에 돌아가는 데

잘가... 하고 처제가 말하는 데

눈빛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ㅡㅡ;;;;

가족만 아니였어도... 쩝 ;;;

그래도 이성을 끝까지 잡고 선을 넘기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와이프가

´나보다 자기랑 더 친하잖아´ 라고 듣고 아... 위험하구나... 하여

진심, 열씸히, 노골적으로 조심을 하였습니다.

요즈음은 의심은 거의 사그라졌습니다.

그래도 그 때 거의 반년을 썸 타던게 진심 간만의 썸이여서... 매우 두근거렸네요

요즈음도 같이 주말을 자주 보내긴 합니다.

가끔 TV앞에서 누워 보고 있는 처제를 보는 데...

한번은 거의 가슴까지 상의가 올라가있는거를 스스럼 없이 있는거를 보고

내가 남자로 느껴지지 않냐고 조금은 조심해달라고 던졌더니...

처제왈... 뭐 어때 가족이잖아 ㅡㅡ;;;;

이성을 데꾸와야하는 저입니다.

와이프를 사랑하는 저이기에 술조심에 이성을...

언제인가 선을 넘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며


p.s. 약하죠?? ^^:;; 나름 매우 힘들었던 경험입니다

거짓말은 잘 못하는 편이라... 그나마 있던 썸을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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