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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동네재종 개막장 하위반 ssul 1 .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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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8 회 작성일 23-12-09 04:4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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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작년에 독재를 했었다. 솔직히 난 공부하면서 내가 똑똑하단 느낌을 받아서 오만함을 갖고 내린 결정이었지

뭐 대부분의 독재 망한 놈들처럼 밤 새고 컴터하고 12시 넘어서 일어나고 그랬지

6,9모평과 수능은 당연히 현역때보다 망했고 난 1월까지 놀다가 정신 차리고 동네재종반에 등록했다

당연히 성적이 병신이니 고3때 수능 성적표 보여줘도 안된다고 하위반 넣어주더라.. 자존심 존나게 상했지

진짜 내가 서울재종 하위반을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진짜 동네재종 하위반은 차원이 다르더라

애새끼들이 다 그 주변에서 살아왔고 동네가 익숙하고 그러니깐 평일이나 주말에 또는 모의 끝나면 끼리끼리 모여서 술 마신다.. ㅋㅋㅋㅋ

거의 일주일에 한번은 무조건 갔고 많으면 세번까지 가더라...미친놈들 ㅋㅋㅋㅋㅋㅋ 거기에 가까이에 유흥가가 있었거든

우리반 40명중에서만 해도 커플이 네 쌍 나왔고 4달동안 미친년들이 얼마나 들이댔는지를 모르겠다

그리고 내가 5월 학원모평을 언수외 111받아서 장학금을 받으니깐 자기 집에가서 같이 공부하자던 보지년도 있었다

심지어 내가 개강 첫날 건네받은 말이 "개강 기념으로 치맥달릴래? ㅋㅋㅋㅋ" 이거였다

이 씨발 친목질의 주범은 25살 먹은 군필 사수생이었는데 이새끼가 날 진짜 존나 피곤하게 했다

하위반 이다보니깐 삼수생은 나 혼자였고 제일 나이많은건 저놈이었거든

진짜 붙임성만큼은 지금까지 내가 본 그 어떤 누구보다도 좋았고 이새끼 덕분에 우리반은 첫날부터 어색함이 풀리고 그냥 고딩이 됬다

아무리 하위반이어도 하루만에 이래 될줄은 정말 예상도 못했지....

결국 6월모평 111받고 담임한테 반 옮겨달라고 해서 최상위반으로 옮겼었다

진짜 4개월동안 존나 다이내믹한 일들이 많았는데 나중에 푼다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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