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썰 남과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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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썰 남과여 2
화면에서 남녀가 난잡하게 섞이고 있다.
팬티를 발목에 걸치고는 집에 있는 존즌스베이비 오일을 거기에 잔뜩 바르고
기둥아래서 귀두 쪽으로 훑어 내리면서 화면을 응시한다.
내 물건은 잔뜩 화가난체 아래위로 꺼떡거리고
구멍에서는 계속해서 쿠퍼액이 흘러나온다.
화면에서 남자가 여자 항문에 침을 뱉으며 애널섹스를 시도한다.
귀두부분은 들어가는데 자꾸만 빠진다.
여자는 아프다고 난리다.
남자는 조금만 참으라면서 계속 항문에 삽입을 시도한다.
내 손에 힘을 쥐며 귀두를 꽉 조인다.
마치 화면 속 여자의 항문에 내 물건을 넣는 것처럼......
느낌이 이상하다. 좋다...
조금씩 손을 흔드는 속도를 빨리한다.
물건 뿌리 쪽에서 부터 허리를 따라 전율이 등을 타고 올라간다.
옛날 만났던 그녀도 애널섹스를 참 좋아했었는데...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니다.
처음엔 멋모르고 나이트클럽 화장실에서 나도 너무 술에 취해서
그만 뒷치기를 하면서 그녀의 항문에 사정을 한 것이다.
이후 몇 번 만남을 하면서 모텔에서 질사정을 한 뒤
야한 이야기를 하면서 포르노를 보다 애널섹스 하는 장면을 보고
계속 항문을 자극하니 조금 부드러워져서 삽입을 했는데
그녀도 싫지 않은 모양이였다.
오히려 질섹스 보다 더 자극이 가는 것 같았다.
질에서 애액이 흘러 허벅지를 타고 침대 시트를 적시고
항문사정을 하면 물건을 빼기도 전에 정액이 옆으로 삐져서 흘러나왔다.
그녀의 모습을 떠올리며 화면 속에 남자가 나인 듯 한 착각을 일으켰다.
몸이 떨리면서 느낌이 이상하다.
그런데 화면에서 사정을 마친 남자가 일어서 카메라쪽으로 다가간다.
허벅지에 나비문신...
나다.
깜짝 놀랐다. 이런....
하지만 머리와는 다르게 몸은 반응을 했다.
귀두가 터질 듯 부풀어 오르면서 울컥 정액이 쏟아져 나왔다.
평소보다 많은 양이였다.
키보드와 모니터 화면에 정액이 뿌려지며 정액 냄새가 진동을 했다.
급하게 곽티슈에서 휴지를 몇 장 대충 뽑아 정액을 닦았다.
손으로 귀두를 꽉 쥐며 힘을 주니 마지막 남은 정액이 나온다.
의자에 걸터 앉아 담배를 한 개비 입에 물었다.
담배 맛이 쓰다.
화면에서 남녀가 난잡하게 섞이고 있다.
한손을 팬티 사이에 넣고는 클리토리스를 만지고 있다.
가운데 손가락을 아래로 살짝 내리니 질에서 애액이 흐르고 있다.
애액을 조금 묻혀 클리토리스를 빙빙 손가락으로 돌리면서 자위를 한다.
화면에서 여자가 엉덩이를 들추고 남자는 뒤쪽에 자리를 잡았다.
후배위로 뒤치기를 할 것 같다.
그런데 남자가 여자 항문에 침을 뱉으며 귀두를 문지른다.
불현 듯 원나잇스탠드로 만났던 한 남자가 생각난다.
술에 취해 몸을 못 가누는 나를 데리고 나이트 화장실로 갖던 남자는
내 치마를 위로 올리고 손가락으로 항문을 만져댔다.
집요하게 항문을 만지던 남자는 손가락을 집어 넣고 빼기를 반복했었다.
다리에 힘이 풀려있던 나는 변기물통에 팔짱을 낀체로 얼굴을 묻고 있었고
두 무릎은 변기커버를 내린체 그 뚜껑에 올려놓고 항문엔 힘이 빠져있었다.
갑자기 손가락보다 큰 무언가가 나의 항문을 비집고 들어왔다.
무엇인가 공허한 느낌이 들었지만 이내 꽉 차는 느낌을 받았다.
남자는 나의 항문을 계속해서 공략했다.
이상하게 질에 삽입해서 하는 섹스와는 다른 쾌감이 몰려왔다.
화면에서도 남자는 그렇게 애널섹스를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몸이 이상하게 떨린다.
난 의자에 무릎을 꿇고 슬립을 허리위로 올린 뒤 질에서 나오는 음액을 항문에 발랐다.
그러면서 손가락 한마디 정도를 항문에 삽입해 보았다.
이상하다. 정말 이상하다.
그 남자와 몇 번 만나 모텔을 가게 됐었다.
질사정을 하고 포르노를 보면서 그 남자는 집요하게 항문을 애무했고
나도 모르게 그만 다리에 힘이 풀려 애널섹스를 하게 되었었다.
항문을 꽉 채우는 그의 물건이 항문쪽에서 질속을 자극하였고
난 언제나 애액을 줄줄 흘리며 오르가즘에 오르곤 했었다.
헤어진 지금도 그때가 가끔 생각난다.
손가락으로 항문에 삽입해 주위를 빙빙 돌리면서 그때를 생각하니
왠지 모르게 질 안쪽에서 전기가 통하 듯 찌릿함이 밀려온다.
질을 통해 클리토리스와 항문에 까지 전기가 통하면서
순간 질사정을 하게 되었다.
그만 의자는 다 젖어 버리고 난 조심스레 의자에서 일어났다.
주변에 있던 수건으로 허벅지 안쪽을 닦고 무심코 화면을 바라보았다.
사정하고 휴지를 가지러가는 남자의 허벅지에 나비문신......
그다....
그럼... 나 ?
자리에 그만 털썩 주저앉았다.
얼굴은 보이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어떡하지....
그런데 계속해서 오르가즘의 여운이 가시지 않는다.
그 느낌이 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