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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썰 못말리는 이모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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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63 회 작성일 24-07-05 08: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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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썰 못말리는 이모 - 3부 

그러고 난 뒤에 한 10분이 지났는데도 안에서는 별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귀를 기울여봤지만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그때 였다. 

" 밖에 민주 어멈있냐? 안으로 들어와봐 !" 

"...." 

" 민주 어멈아! " 

" ...." 

무당할머니가 누군가를 찾는데 밖에는 나 외에엔 아무도 없었다. 

문이 드르럭 열리며 무당 할머니가 밖으로 나왔다. 

할머니는 눈꼬리를 내리며 나를 위아래로 몇번 훌터 보더니 

밖으로 나간다. 

귀신같이 무서운 눈매였다. 

할머니가 방에서 나오며 문을 열었는데 문을 완전히 닫지 않고 밖으로 나갔다. 

나는 방에 무슨일이 있었나 궁금했다. 

그래서 조금 열린 문을 통해 안을 들여다 보았다. 

방안에는 이모가 벗은 몸으로 누워있었다. 

무릎을 세운채로 가랑이를 옆으로 쩍 벌린채였고 손을 하얀 천에 묶여서 

방 천장에 매달아 놓았다. 

습사 예전에 부인들이 아이를 낳을때의 모습이었다. 

전날 어두워서 자세히 보이지 않았던 이모의 가랑이 사이에는 털이 뽀송뽀송나 있다. 

가까워서 이모의 음모 한올한올까지 전부 다 보였다. 

나는 눈이 뚤어져라 이모의 보지를 쳐다 보았다. 

그때 뒤에서 할머니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 이년은 연락도 없이 어딜 간거야!" 

"...." 

" 너 누구야? 안으로 따라들어와." 

" 네? 저요? " 

" 그럼 너 말고 여기 또 누가 있어? 어린놈이 한번 말하면 알아 먹어야지." 

할머니는 문을 드르럭 열더니 방안으로 들어갔다. 

나는 밖에서 어쩔줄을 몰라 머뭇머뭇 서있으려니깐 안에서 큰소리가 들려왔다. 

" 뭐해? 빨리 들어와! " 

나는 방으로 한걸을 한걸을 들어갔다. 

가랑이를 벌리고 누워있는 이모가 한눈에 들어왔다. 

그 순간 이모와 눈이 마주쳤다. 

이모도 민망한 듯 눈을 옆으로 피했다. 

" 넌 이년 머리 뒤쪽에 앉아 있다가 나중에 몸부림 치면 못움직이게 해!" 

" 네 " 

그렇게 나는 누운 이모의 머리쪽으로 가서 않아있었다. 

할머니는 군데군데 향을 피우고는 부적을 몇장 쓰더니 눈을 감고 중얼중얼거렸다. 

나는 이모의 벗은 몸을 적나라하게 보기가 부끄러웠지만 흘낏거리며 

이모의 몸을 보고 있었다. 

이모가 다리를 붙이고 있어서 더이상 보지가 보이지는 않았지만 

토톰한 엉덩이위로 배꼽을 지나면 이모의 작은 덩치에 어울리지 않을것 같은 

탐스럽운 유방이 보였다. 

누워있어서 유방이 옆으로 약간 쳐진듯 했지만 한손으로 전체를 움켜지기엔 

상당히 푼더분한 유방이었다. 

이모의 유방을 흘낏 보던 나는 다시한번 이모와 눈이 마주쳤다. 

눈길을 피해 할머니쪽을 쳐다보았다. 

갈증이 생겨 목이 탔다. 

할머니는 지금껏 만든 부적을 이쪽으로 가지고 오더니 이모에게 말했다. 

" 이거 꽉 물고 있어" 

할머니는 입에 재갈처럼 생기것을 물리고는 뒤쪽으로 묶었다. 

" 다리 벌려봐 " 

이모는 아까처럼 가랑이를 벌렸다. 

그랬더니 할머니가 부적을 이모의 보지에 붙이고는 다시 주문을 외웠다. 

할머니는 곧 중얼거리는 것을 멈추더니 옆에 있던 초를 가지고 와서 

부적을 이모의 보지에 붙인채로 불을 붙였다. 

갑자기 놀란 것은 이모와 나였다. 

깜짝놀란 이모는 불을 끄려고 했지만 손이 묶여있었다. 

그리고는 발버둥을 치며 불을끄려고 애썼다. 

" 뭐해! 움직이지 못하게 잡고 있으라니깐. " 

발버둥치는 이모를 눌러서 겨우 진정시켰다. 

부적은 이미 다 탔다. 이모의 음모도 고슬고슬해졌다. 

" 이번엔 좀 더 아플꺼야. 뒤에서 꽉 잡고 있어" 

나는 이모를 뒤쪽에서 꼭 껴안고는 일어나지 못하게 했다. 

나는 시치미를 뚝 때고는 이모의 어깨잡고 있었지만 슬그머니 유방쪽으로 손을 조금씩 내렸다. 

그때 할머니는 작은 칼을 들더니 이모의 보지로 향하더니 칼로 작은 상처를 내었다. 

갑자기 놀란 이모가 일어서려고 했지만 나는 이모의 가슴을 잡아 누렀다. 

이모의 말랑말랑한 유방이 내 손에 한아름 들어왔다. 

" 이제 다 끝났어. 좀만 참아!" 

이상한 주술이 끝나고 이모는 눈물을 흘리며 옷을 입었다. 

" 그것도 못참아? 그래서 어떻게 얘기 가질려고 그래! " 

이모가 엉거주춤 앉아서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모 보지의 나쁜 기운을 뺐으니 한 달정도 지나서 상처가 아무르면 그때 다시오라고 하다. 

그리고는 부적을 하나 써주더니 

이불속에 넣어두라고 한다. 

 

그렇게 그날의 이상한 점집에서 나 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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