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후 알바에서 만난 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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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옆집줌마
나이 : 40대 중반
직업 : 마트 직원
성격 : 온순함
전 나이 20대 중반이지만 평소 또래 친구보다 저보다 나이 많은 아줌마를 좋아는데요 ㅎㅎ
40대-50대 나이 대 아줌마가 훨씬 섹시하고 원숙미가 있다고 해야 하나?? ㅋㅋㅋ (혹시 이거 병인가요??ㅠㅠ)
이런 건 친구들한테 말 못하고 이렇게 여기에 올리네요 ㅠㅠ
최근에 있는 일인데요 ㅠ 전역 후에 멀 할까 고민중에 평소에 운동도 좀 해온게 있어서 마트에서 알바로 돈이나 벌까라는 생각에 무작정
마트 알바를 시작했어요 ㅎㅎ 원래 마트가 저희 또래보다는 아줌마들이 많다보니깐 그런걸 생각해서 시작한 것도 있고요 ㅎㅎ
그런데 막상 일을 시작해보니 아줌마들보다는 저보다 나이 많은 아저씨랑 형들하고 물건 나르는 일들을 하다보니 ㅠㅠ
역시 생각하고 현실을 다르구나 하는 아쉬움과 함께(다른 분들은 마트가면 아줌마들도 많이 어울린다는 글을 보고 시작한건데,,ㅠㅠ)
그냥 돈이나 벌자라는 식으로 열심히 일을 하기 시작했어요 ㅎㅎ 그러다 조금씩 일을 하다 보니 같이 일을 아는 아줌마들 하고 인사정
도 하는 정도는 진도는 나갔는데 그 이상 쉽게 친해지기는 어렵더라고요 ㅠㅠ 그러다 마트 회식이 있는 날에 저도 참여했는데 이 때
평소에 제가 이쁘다는 아줌마도 같이 회식에 참가하고 저 아줌마랑 친해져야 된다는 생각에 오로지 철면피 깔고 ㅋㅋ 옆에서 같이 술도
말도 섞고 이야기를 나눴어요 ㅎㅎ 하지만 첫 회식 때는 그냥 말만 섞고 그 이상 머 없었고 ㅠㅠ 그 이후에 마트에서 볼 때마다 인사도
나누고 제가 몰래 음료수도 주면서 힘들실텐데 마시라고 ㅎㅎ 건네주면 ㅎㅎ 고맙다고 ㅎㅎ 젊은 사람이 친절하다고 ㅋㅋ 이런식으로
만 대화를 나눴어요 ㅎㅎ 그렇게 서로 조금씩 친해지다가 2차 회식이 다가오고 또 제가 옆으로 가서 같이 술을 마셨거든요 ㅎㅎ
그날은 오늘 어떻게든 진도 나가야지라는 일념에 생각에 !! 그 아줌마도 이제는 많이 친해져서 경계도 많이 약해지고 같이 재밌게 마시
다가 2차로 노래방 가면서 아줌마한테 약간 내가 좋아한다는 식으로 접근을 했어요 ㅎㅎ 그런데 그 아줌마도 싫지는 않다는 눈치는 보
이는 거 같은데 먼가 다른 사람들 눈치를 보는 거 같다는 생각이 커서 ㅠㅠ 회식 끝나고 둘이 한잔만 더하자고 제가 물어보니 집 때문에 가봐야 한다고 ㅠㅠ 그래도 딱 한잔만 마시자고 하니 알았다고 겨우 설득 ㅠㅠ 그 이후 서로 평소 못한 얘기를 하다보니 아줌마 남편분은 공장에 다니시다보니 서로 같이 만나는 시간이 부족하고 고등학교 딸이 있다고 하네요 확실히 마트쪽에 일하는 신분들이 집안이 힘들어서 하는 경우가 많은 듯 해요 ㅠㅠ 그렇게 술을 마시다 제가 아줌마 좋아한다고 고백하니깐 웃으면서 젊은 사람이 무슨 아줌마 좋아하냐 ㅋㅋ 또래 이쁜 친구들 만나라고 말만으로 고맙다고 장난식으로 답변해서 진지하게 좋아한다고 다시 한번 말하고 저도 모르게 아줌마에게 키스 시도를 했는데(뺨 맞을 각오로 ㅠㅠ) 근데 그 아줌마가 첨에는 좀 거부하더니 계속 제가 혀 넣으려고 하니깐 결국에는 허락을 해주더라고요 ㅎㅎ 그 땐 진짜 완전 흥분되서 막 엉덩이도 만지고 정신없이 하다가 제가 누나 정말 좋아해요 오늘 같이 있었주면 안되요?? 라고 물어봤는데 미안한데 오늘은 힘들다고..ㅠㅠ 그렇게 헤어졌네요 ㅠㅠ(다른 사람들은 잘만 이렇게 하면 진도 나가는데 왜 전 ㅠㅠ) 이게 2주 전에 있었던 일이고요 ㅠㅠ 그 이후에는 아줌마가 다시 친하게 지내고 있긴 한데 그 이상 진도는 나간 상태는 아니고요 ㅠㅠ
아직 내공이 부족한지 저에겐 쉽지 않네요 ㅠㅠ 좀 더 진도 나가게 되면 추가로 내용 써볼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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