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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 때 카섹스 도촬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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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13 회 작성일 24-07-04 22:2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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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도촬썰

나이 : 30대중반

직업 : 잘 모름

성격 : 잘 모름


욕구가 펄펄 끓어 오르던 고딩 때


하숙하던 집 근처에 공설운동장이 있었다.


공설운동장 주변에 노상 주차장이 많은 데


카섹스가 주로 이루어 지는 장소라는 것을 알았고


친구들 3명과 함께 나는 택트를 몰고


구경을 나섰드랬다.


도착하니 아니나 다를까 시동이 켜진 차가 2대 있었고


친구들 중 2명씩 차 뒤에 달라 붙어 뒷범퍼에 손을 데 보니


차량의 흔들림이 예사롭지 않았다.


우리는 흰색차량 나머지 2명은 검은색 그랜저에 붙어있는데


귀를 기울이니 신음소리도 장난이 아니였다.


점점 용기를 내어 뒷유리로 안을 들여다 보니


쿵떡쿵떡 방아찍는 모습이 그렇게 꼴릿할 수 없고


긴장도 되어 심장이 콩닥콩닥하던 중


그랜저에 붙어 있던 미친놈이


"지금도 그놈이 왜그렇는 지 모르겠다."


차를 쿵쿵 두드린 것이다.


갑자기 그랜저에서 고합소리가 나드만


조폭같은 아재가 문을 열고 나오더이


"너 이 쉐끼를 다주겨버린다" 카면서


트렁크에서 뭔가를 꺼낸려고 하는 것을 보고


줄행랑을 쳤다.


나는 내 택트에 탔고 나머지 3명은 다른 방향으로 토끼던 중


그 아재가 야구 빠따를 들고 3명을 쫒는 것을 보았다.


나는 혼자 도망가려 던 중 도망치는 비실이 한명이 힘이 빠지는 것을 보고


택트로 앞질러 그놈을 태우고 도망가는 데


이 아재는 지칠 기색이 없는 것이다.


나머지 2명도 점점 힘이 빠지는 것을 보고


총 3명을 교대로 도주시키며


그 아재를 따돌렸던 아주 찌질한 썰임.


내 인생의 오점을 남겼던 첫고백입니다.


귀엽게 봐주세요. ㅜ.ㅜ


추천85 비추천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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