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없는 단발머리 여자 민주화시킨.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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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저스를 보러 영화관에 가기위해 버스를 탔는데
한참 달리다보니 다른정거장에서 왠 이쁜 여자애하나가 타는거임
갈색머리에 단발컷을한 귀여운 여자애였는데 내뒤에 앉는거임
그리고 다음정거장에서 연세많으신 노인분이 타시길래 난당시에 맨앞좌석이었기때문에 그다음뒤좌석 노약자석에서 자리비켜줄꺼라 생각하고 안일어났음
근데 뒤에 기분이이상해서 돌아보니까 그여자애는 계속 스마트폰 만지작거리고있고 노인분은 계속 서있는거임
그래서 폰만지느냐 못본건가 싶었는데 다음정거장 올때까지 계속 고게숙인채 스마트폰하고있길래 내심빡쳐서 내자리 라도 할아버지께 비켜주려했는데
가만생각해보니까 졸라 이기지배가 졸라 재수없는거임 그래서 한가지 생각을 떠올렸는데
바로 다리 가많이아픈 상황을 연출함
일어나자마자 할아버지 여기앉으세요하고 쩔둑쩔뚝 한쪽다리 절으면서 할아버지께 자리권하자
아니 아픈사람이 먼저지 노인이먼저아니라고 자꾸 나보고 괜찮다길래 아니라고 젊은사람이 자리 비켜드리는거라고 말씀드리고 계속그렇게 옥신각신하다 할아버지앉혀드림 그리고 난또쩔둑거리면서 그년 앞에서 손잡이 힘들게 잡고 창문바라보고있으니까 그기지배도 그때서 좆같은지 자리 나한테 비켜주더라 말도안하고
그래서 난 고맙습니다하고 앉았는데 마침 내리는데가 그년이랑 같은거임 그년도 쪽팔린지 빨리내리더라 그래서 나도 버스안에서 쩔뚝거리면서 내리고 내리자마자 존나빠르게 그년앞으로 지나갔다
그년이 어떤 좆호구같은 표정으로 내등을 볼지 상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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