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p에서 탈북군인새끼 넘어와서 좆같았던.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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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그냥 내 한풀이 한 썰이 일베올라가네
고맙다 그리고 씨발 실명은 좀 댓글에 그만 싸질러라ㅋㅋ
본격적인 썰들어간다
때는 05년도 Gop올라갔을때였는데 나는 하사 씹나부랭이로 시간때우고 있었다
외박도 얼마 안남은 상황이라 씨발 나가서 뭐하고 놀까 존나 고민하고있었고 외박 당일날 (2박3일)
아니 씨발 무슨 전원투입이 되면서 자고있던 애들 우르르 총들고 뛰쳐나오네?
어라 씨발 이것봐라? 안좋은 낌새를 차린 나는 행보관 중대장에게 외박 다녀오겠습니다!! 전화를 딱 하는순간 대대 정보과장한테 연락이오데?
씨발 지금 좆됐어요
왜요?
북한에서 한명이 넘어와서 잡혔어요
네? 슈얼?? 진짜요?
네 .. 외박 통제구요 통문에 오늘 UN이랑 경찰청 군사령관 군단장 사단장 등 다 올거에여
아...씨발..
간부들 다 외박통제구여..
네...
참나 ㅋㅋ 씨발
진짜 좆같더라.
안그래도 좆같았을텐데 외박날 그러니까 더 좆같더라..
다시 막사들어가서 옷갈아입고 총메고 애들데리고 초소로 가는데 그 이루말할 수없는 좆같음은 지금도 잊혀지지가않아
그것보다 아 씨발 철책짤린곳도 없고 멀쩡한데 대체 어떻게 넘어왔는지가 더 신기했다
와 씨발 제발 우리섹터로 넘어왔다고 하지마라 제발.. 이러고 있는데
대대장이랑 그새끼랑 몇 참모들 레토나가 우리초소앞에 스더라
왜왔냐면 어떤 경로로 어떻게 왔고 어떤식로 넘어왔는지 등등 알아보려고 한건데
그 간첩새끼 아 간첩은 아니고 그냥 북한병사인데 진짜 쌔카맣고 조그맣고 키가 150도 안되보이는데 그거 아냐 ?? 흑형들 눈만 하얀거 그새끼도 딱 보는데 와 씨발 눈이 살벌하긴하더라
그새끼말로는 자기가 입대해서 처음으로 나온휴가래 할머니가 보고싶어서 할머니네 집으로 가던중에 길을 잃었는데 멀리 불 빛이 보이더래
마을 철책인줄 알고 넘어왔는데 와보니 남한이더라
라는 얘기였는데 씨발 그게 말이 안되는거거거든
그래서 일단 대대장이 너 철책 어떻게넘었냐 해봐라 하니까 막 올라타더니 철조망 팔쪽으로 벌리더니 애가 하도 조그만지 그냥 지나가더라 참나 이새끼때문에 철책에 있는 윤형 철조망 존니 촘촘하게 작업한거 생각하면 씨발 ㅋㅋㅋ
일단 그렇게 넘어와서 보니까 아씨발 좆됐디라고 생각했겠지 그러다가 어떤 막사가 있길래 가봤더니
거기 상황실에 세사람이서 웃고떠드는 소리도 듣고
얼굴도 지목하더라 그래서 그 소초 좆된거지
여튼 그러다가 아 씨발 잘못넘어왔다 생각할때즘에
전원투입인가 그래서 숨고 숨다가 방벽을 타고 넘어가서 너무배고파서 고라니잡아서 먹었다고 하더라
그러다가 민통선내에 마을이 있는데 그 마을을 지나가는데 걸리면 좆되니까 경운기 밑에 숨어서 한숨 자고 있었는데 마을 이장이 그녀석을 잡아버리고 우리 부대에 신고를 한거야
진짜 1억 포상금 이장이 먹고
그마을은 잔치 우리 부대는 초상집 분위기였다..
당시 뚫린 해당 소초 전원 교체되고
중대장 행보관 대대장 주임원사 웃긴건 연대장도 몇일 못견디고 운지했지
그후로 진짜3개월동안 와 씨발 존나게 위에서 쪼아대는데 좆같더라
그소초에서 만약에 잡았으면 대박일텐데
참 씨발 안되는건 안되는건가봐
그렇게 그새끼가 잡히고
우린 완전작전 아닌 완전작전을 끝마치고 다음 대대랑 교대를 했지
그리고 나 제대할즘에 다시 gop를 올라왔는데
무슨 뭐래더라 무인화경비시스템인가 뭔가
카메라 싹 깔아놓고 상황병들만 좆나게 모니터링하더라
물론 사람이 나가서 순찰도 돌긴했지만
지금 Gop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격오지에서는 무조건 특별 보직을 맡는게 좋은거라고 말하고 싶다
취사 보일러 작업병 등등
여튼 이사건으로 내 인생에 존나 큰 변화가 찾아온다
결혼 때문에 양가 부모님 상견례가 잡혀있었는데 씨발 못가서 왜 못오냐고 여자친구는 징징거리지
말은 해줄 수도 없지 참 보안이란게 좆같거든
내가 지금 모바일로 써서 존나 정리안되게 써서 미안한데 이 문제는 뭔가 더 디테일하게 쓰면 좆될거같은 기분이 들어서 여기까지 쓸께
여튼 그 일로 인해서 나 장가 못가게 막은 그 북한병사에게 존나 감사의 말을 전한다
요약하자면
1.간첩새끼때문에 외박 취소
2.상견례날이였는데 못감
3.결혼 못해서 땡큐
고맙다 그리고 씨발 실명은 좀 댓글에 그만 싸질러라ㅋㅋ
본격적인 썰들어간다
때는 05년도 Gop올라갔을때였는데 나는 하사 씹나부랭이로 시간때우고 있었다
외박도 얼마 안남은 상황이라 씨발 나가서 뭐하고 놀까 존나 고민하고있었고 외박 당일날 (2박3일)
아니 씨발 무슨 전원투입이 되면서 자고있던 애들 우르르 총들고 뛰쳐나오네?
어라 씨발 이것봐라? 안좋은 낌새를 차린 나는 행보관 중대장에게 외박 다녀오겠습니다!! 전화를 딱 하는순간 대대 정보과장한테 연락이오데?
씨발 지금 좆됐어요
왜요?
북한에서 한명이 넘어와서 잡혔어요
네? 슈얼?? 진짜요?
네 .. 외박 통제구요 통문에 오늘 UN이랑 경찰청 군사령관 군단장 사단장 등 다 올거에여
아...씨발..
간부들 다 외박통제구여..
네...
참나 ㅋㅋ 씨발
진짜 좆같더라.
안그래도 좆같았을텐데 외박날 그러니까 더 좆같더라..
다시 막사들어가서 옷갈아입고 총메고 애들데리고 초소로 가는데 그 이루말할 수없는 좆같음은 지금도 잊혀지지가않아
그것보다 아 씨발 철책짤린곳도 없고 멀쩡한데 대체 어떻게 넘어왔는지가 더 신기했다
와 씨발 제발 우리섹터로 넘어왔다고 하지마라 제발.. 이러고 있는데
대대장이랑 그새끼랑 몇 참모들 레토나가 우리초소앞에 스더라
왜왔냐면 어떤 경로로 어떻게 왔고 어떤식로 넘어왔는지 등등 알아보려고 한건데
그 간첩새끼 아 간첩은 아니고 그냥 북한병사인데 진짜 쌔카맣고 조그맣고 키가 150도 안되보이는데 그거 아냐 ?? 흑형들 눈만 하얀거 그새끼도 딱 보는데 와 씨발 눈이 살벌하긴하더라
그새끼말로는 자기가 입대해서 처음으로 나온휴가래 할머니가 보고싶어서 할머니네 집으로 가던중에 길을 잃었는데 멀리 불 빛이 보이더래
마을 철책인줄 알고 넘어왔는데 와보니 남한이더라
라는 얘기였는데 씨발 그게 말이 안되는거거거든
그래서 일단 대대장이 너 철책 어떻게넘었냐 해봐라 하니까 막 올라타더니 철조망 팔쪽으로 벌리더니 애가 하도 조그만지 그냥 지나가더라 참나 이새끼때문에 철책에 있는 윤형 철조망 존니 촘촘하게 작업한거 생각하면 씨발 ㅋㅋㅋ
일단 그렇게 넘어와서 보니까 아씨발 좆됐디라고 생각했겠지 그러다가 어떤 막사가 있길래 가봤더니
거기 상황실에 세사람이서 웃고떠드는 소리도 듣고
얼굴도 지목하더라 그래서 그 소초 좆된거지
여튼 그러다가 아 씨발 잘못넘어왔다 생각할때즘에
전원투입인가 그래서 숨고 숨다가 방벽을 타고 넘어가서 너무배고파서 고라니잡아서 먹었다고 하더라
그러다가 민통선내에 마을이 있는데 그 마을을 지나가는데 걸리면 좆되니까 경운기 밑에 숨어서 한숨 자고 있었는데 마을 이장이 그녀석을 잡아버리고 우리 부대에 신고를 한거야
진짜 1억 포상금 이장이 먹고
그마을은 잔치 우리 부대는 초상집 분위기였다..
당시 뚫린 해당 소초 전원 교체되고
중대장 행보관 대대장 주임원사 웃긴건 연대장도 몇일 못견디고 운지했지
그후로 진짜3개월동안 와 씨발 존나게 위에서 쪼아대는데 좆같더라
그소초에서 만약에 잡았으면 대박일텐데
참 씨발 안되는건 안되는건가봐
그렇게 그새끼가 잡히고
우린 완전작전 아닌 완전작전을 끝마치고 다음 대대랑 교대를 했지
그리고 나 제대할즘에 다시 gop를 올라왔는데
무슨 뭐래더라 무인화경비시스템인가 뭔가
카메라 싹 깔아놓고 상황병들만 좆나게 모니터링하더라
물론 사람이 나가서 순찰도 돌긴했지만
지금 Gop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격오지에서는 무조건 특별 보직을 맡는게 좋은거라고 말하고 싶다
취사 보일러 작업병 등등
여튼 이사건으로 내 인생에 존나 큰 변화가 찾아온다
결혼 때문에 양가 부모님 상견례가 잡혀있었는데 씨발 못가서 왜 못오냐고 여자친구는 징징거리지
말은 해줄 수도 없지 참 보안이란게 좆같거든
내가 지금 모바일로 써서 존나 정리안되게 써서 미안한데 이 문제는 뭔가 더 디테일하게 쓰면 좆될거같은 기분이 들어서 여기까지 쓸께
여튼 그 일로 인해서 나 장가 못가게 막은 그 북한병사에게 존나 감사의 말을 전한다
요약하자면
1.간첩새끼때문에 외박 취소
2.상견례날이였는데 못감
3.결혼 못해서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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