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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썰 진정한 아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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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6 회 작성일 24-07-03 22: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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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썰 진정한 아들 (하) 

그 후로 두 번의 격렬한 정사를 치루고 피곤에 잠이든, 현웅이를 바라보며

철이엄마는 한 없이 자애스런 표정으로, 현웅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이렇게 이쁘고 여린 아이가 자신을 미칠 것 같은 쾌감과 애정을 주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

아들도 있고 남편도 있었지만, 철이엄마가 그 동안 느끼지 못했던 모정과

진실한 애정을, 이 아이한테 동시에 느낄수 있을 것 같았다.

왠지 이 아이한테 집착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그것을 피하고 싶지는

않았다.

이 아이만 싫지 않다면, 영원히 함께 하고 싶었다.

철이엄마는 집안을 뒤져 깨끗한 수건을 찾아 내었다.

그 수건을 마치 기저귀처럼 접어서, 벌거벗은 현웅의 가랑이 사이로

집어넣고, 긴 끈으로 허리를 묶었다.

그 모습을 본 철이엄마는 환하게 미소 지었다.

중학생 소년의 몸이지만, 기저귀를 찬 현웅이, 진짜 자기 아기로 생각되어

철이엄마는 현웅의 옆에 누워 팔베게를 해주었다.

그리고 조그마한 목소리로 자장가를 불러주며, 토닥이다가 잠이 들었다.

항상 혼자 자던 현웅이는 잠이 깨자 자신이 누군가에 안겨있는걸 보고

놀랐지만, 곧 어젯밤의 일을 생각해 냈다.

무심코 자신의 허리에 손을 댄 현웅이는, 자신의 자지를 감싸고 있는

수건을 의아하게 생각하다, 그 뜻을 깨닫고는 살며시 웃었다.

거기에다 자신을 안고 자는 철이엄마의 모습에 현웅은, 엄마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고 몸을 철이엄마 쪽으로 돌렸다.

“ 엄-마-“

“ 엄마- 보고 싶었어, 사랑해 엄마?“

현웅은 진짜 엄마처럼 느껴져, 철이엄마의 젖가슴에 손을 넣고 주물럭

거렸다.

그러다가 요의를 느끼고 화장실로 가려다가, 진짜 철이엄마의 아기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현웅은 하체의 긴장을 풀고, 아랫배에 힘을 주었다.

이상하게 자지가 곤두서, 잘 안 나왔지만 계속 아랫배에 힘을 주니,

오줌이 찔끔 나왔다.

한번 터진 오줌 줄기는 계속 되었고, 자신의 따뜻한 오줌이 하체를

적셨지만, 더럽다는 생각은 안 들고, 아기가 된듯한 묘한 기분이 들어,

철이엄마의 품으로 더욱 파고 들었다..

“ 아니? 우리 아기 오줌 쌌네?

철이엄마가 부르는 소리에 잠이 깬 현웅이는, 철이엄마가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자신을 내려다 보자, 멋적게 웃었다.

그런 현웅이를 바라보며, 철이엄마는 젖은 수건을 걷어 내어 냄새를 맡았다.

“ 어휴 지린내-“

“ 하지마 엄마, 챙피해-“

“ 괜찮어, 엄만데 뭘”

“ 그래두-“

“ 우리 아기 고추가 발딱 섰네?

현웅이를 아기로 여기며 하는 장난이, 두 사람 모두에게 야릇한 흥분을

주었다.

현웅이의 자지는 시뻘겋게 달아 곤두 섰고, 철이엄마 역시 아랫도리가

축축해지며 몸이 꼬였다.

철이엄마는 허리를 굽혀 현웅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 하지마- 엄마- 오줌- 묻었어----더러워-“

“ 우리 아긴데 뭐가 더러워? 괜찮아”

오줌이 묻었을 텐데도 철이엄마는 현웅의 자지를 맛있게 빨았다.

현웅도 손을 뻗어 철이엄마의 보지를 만졌다.

벌써 흥건한 애액으로 질척되는 보지를 만지고는, 입에 묻은 애액을 입에

대고 빨자 철이엄마가 눈을 흘겼다.

철이엄마는 입에 불알을 넣고 알사탕 빨 듯 혀로 굴렸고, 현웅은 손가락으로

철이엄마의 항문을 만졌다.

“ 허?억, 거-긴 더-러워-“

“ 으?음, 괜찮아 우리 엄만데 뭘-“

철이엄마는 복수하듯 혀를 밑으로 내려 현웅의 항문을 핥았고, 현웅은

작살 맞은 고기처럼 몸을 순간적으로 경직 시켰다.

철이엄마는 몸을 뒤로 뉘고 현웅의 손을 잡아 끌었다.

손에 끌린 현웅이가 자신의 몸위로 겹쳐지자, 철이엄마는 돌 같이 딱딱하게

굳은 현웅의 자지를 자신의 보지에 대었다.

물에 불어 뜨겁게 달아오른 철이엄마의 보지가 자지에 닿자, 현웅은 저도

모르게 허리를 아래로 내렸다.

이미 벌어진 철이엄마의 보지로 자지가 부드럽게 삽입되고, 이윽고 자지

밑둥이 치골에 닿자 현웅은 움직이기 시작했다.

가르쳐 주지 않아도 현웅은 본능대로 허리를 자연스레 움직였고, 그런

현웅을 기특하다는 표정으로 똑바로 바라보는 철이엄마의 눈을 현웅도

마주보았다.

둘은 미소를 머금고 애정어린 눈빛을 조용히 주고 받았지만, 허리는

격렬하게 서로를 향해 부딪혀 갔다.

“ 터-억---터-억---터-억---“

쾌감이 고조 되어 갈수록 둘의 행위는 격렬해져 갔고, 현웅은 자지를

철이엄마의 보지에 미칠 듯이 비벼댔다.

상체를 일으킨 현웅의 눈에, 철이엄마의 보지속을 들어갔다가 허연

애액을 잔뜩 묻히고 나오는 자신의 자지와 딸려 나오는 보지의 붉은

속살이 보였다.

“ 엄?마! 엄마 보-지가…… 내 자지를 먹었?어?“

“ 아---윽 그-래 엄?마?보지가?우---웅 우?리 아?들 자지?하고

?붙었---지--헉!!”

“ 헉?엄?마?--- 내?자지?매?일?먹?을??--?”

“ 하---악--- 그?래--- 매일-으?응--먹?을-께----“

“ 저---엉---말?

“ 그?래---으?응--- 우-리?같이---살자---흐---억!!”

둘의 입에서 평소에는 참아 담지 못할 단어들이 쏟아지자 걷잡을수 없는

흥분이 몰아쳤다.

철이엄마의 허리는 위로 들려 요동치고, 그 파동에 아직 탱탱한 젖퉁이는

고무공 마냥 이리저리 튀었다.

현웅은 곧 사정이 임박 했음을 느끼고 허리를 아래로 밀어 붙혔다.

자신의 보지속에서 자지가 더욱 커지는 것 같이 느껴지자, 철이엄마도

어?현웅의 정액을 받고자 허리를 위로 바짝 올렸다.

“커----억----으---윽-윽---“

고통스러운 듯 찡그리며 감은 현웅의 두 눈앞이 폭죽이 터지듯 하얗게

보이고 강한 힘으로 현웅의 정액이 뿜어져 나왔다.

“ 아-------악---- 아---가?야----- 여?보?여보---“

“ 엄마! 다녀왔습니다-“

“ 엄마! 왔어요-“

그날이후, 철이네 식구와 같이 살게된 현웅이가 학교에서 돌아와,

철이엄마에게 매달려 아양을 떨자, 철이는 못마땅한 얼굴로 둘을 째려

보았다.

처음에는 형제도 없이 외로이 살다가, 친한 친구와 함께 살게 되어서

좋아 했는데, 날이 갈수록 자신이 소외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엄마도 친 자식인 자신보다 현웅이를 더욱 알뜰하게 생각했고, 현웅 역시

엄마를 스스럼없이 따랐다.

뿐만 아니라, 친 모자간이라도 심하다 할 정도로, 둘은 너무나 가까웠다.

어제는 방에서 게임을 하던 중 목이 타서 주방쪽으로 가다가, 이상한

장면을 보게 됐다.

주방에서 엄마와 현웅이가 서로 껴안고 있던 것을 보게 됐는데,

그 분위기가 묘했다.

엄마의 목에 얼굴을 묻고 허리를 엄마 허리에 바짝 붙인 현웅이는

엉덩이를 좌우로 비벼 대는 것 같아 보였다.

어린 철이는 그 행동이 뜻하는 것을 알지 못했지만, 왠지 어색한

분위기에 도로 방쪽으로 갔다가 일부러 발소리를 내며 주방으로

다시 갔다.

철이가 다시 갔을때는 둘은 떨어져 있었다.

철이는 뭔지는 모르지만, 둘을 차츰 주의 깊게 바라보게 되었고, 자신도

못했던 행동을 현웅이와 엄마가 자연스레 하는 장면을 목격하는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철이의 소외감은 더욱 깊어 갔다.

밤12시에 철이는 방문을 살짝 닫고 나왔다.

피곤하다는 핑계를 대고 방의 불을 9시에 끄고 자는 척 하였던 철이는,

옆방의 현웅의 방에 귀를 댔다.

조용하다 싶어 방문을 슬쩍 여니 현웅이는 없었다.

집안은 조용했고 엄마가 쓰는 안방에서 불빛이 베란다 쪽으로 비쳐 보였다.

베란다 문을 조용히 연 철이는 조심스럽게 안방 창으로 다가갔다 .

‘헉!!’

철이는 안방을 들여다 보는 순간, 너무나 놀라 자신의 입을 틀어 막았다.

먼저, 벌거 벗은 엄마의 옆모습이 보였다.

자신의 엄마지만 때로는 청순하게, 때로는 요부 같은 색기를 풍기는

너무나 예뻤던 그녀가, 그래서 자신의 못생긴 외모의 콤플렉스를,

엄마로부터 위로 받고 친구들에게 자랑했던 엄마였다.

그 엄마가 괴로운 듯 인상을 잔뜩 쓰고 고개를 뒤로 젖히고, 말을 타듯

몸을 흔들고 있었다.

엄마 아래는 친구 현웅이가 팬티마저 모두 벗고, 누워 양손으로 철이

자신의 엄마의 풍만한 젖가슴을 마구 주물러 대고 있었다.

철이는 엄마의 젖을 만져본 기억이 없다.

유치원 시절에도 어쩌다 만지면, 매정하게 뿌리치던 엄마였다.

그런 엄마의 젖을, 자신도 아니고 자신의 친구인 현웅이 만지고 있었다.

하지만 고개를 더욱 빼어 보이게 된 방안 풍경에, 철이는 더욱 충격을

받았다.

엄마가 자신의 보지에 현웅의 자지가 연결되어 있었던 것이다.

엄마는 더운 듯 땀에 번질거리는 얼굴로, 점점 빠르게 몸을 흔들었고

현웅이는 고개를 들어 흔들리는 엄마젖을 게걸스럽게 빨아댔다.

어린 철이이지만 그것이 뜻하는 행동을 모를 리 없었다.

철이는 무의식 중에, 아까부터 팽팽하게 곤두 선 자지를 잡았다.

머리는 엄마가 보여주는 행위에 심한 배신감에 떨었지만, 엄마와 현웅이가

연출하는 끈적한 분위기에 전신을 감싸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방안의 엄마는 현웅의 몸에서 내려와 침대위에 엎드렸다.

공교롭게도 엉덩이를 철이 쪽으로 향하여 머리를 침대에 붙였고, 위로 높이

들어 올린 엉덩이 사이의 애액에 젖은, 거무튀튀한 계곡은 불빛에 반짝거렸다.

엄마의 행동에 현웅은 익숙한 듯, 철이보다 큰 자지를 잡고 엉덩이사이로

다가갔다.

엄마의 허리를 잡은 현웅이는 구멍을 맞추는 듯 멈칫하더니 허리를 앞으로

강하게 내밀었다.

“ 턱’

닫힌 창문이라 들리지는 않았지만, 철이의 귀에 엄마의 엉덩이와 현웅의

허리가 부딪히는 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철이는 핏발이 선 두눈을 크게 뜨고, 자지를 재빠르게 아래 위로 훑었다.

급격한 쾌감에 온몸이 떨려왔다.

엄마는 아랫도리가 간지러운 듯, 엉덩이를 현웅이 쪽으로 밀며 좌우로

거세게 흔들었고, 현웅도 지지 않으려는 듯 허리를 앞으로 밀어 부쳤다.

현웅의 하얗고 작은 엉덩이가 앞뒤로 빠른 속도로 움직였고, 그에 따라

철이의 손도 점점 빨라졌다.

이윽고 철이는 자지 끝이 간지러운 느낌이 들고 머리가 하얗게 비어지는

느낌과 함께 주체할수 없는 쾌감이 몰아쳤다.

‘턱-턱-턱-턱턱턱’

현웅의 엉덩이가 점점 빨라지고 엄마의 젖도 심하게 요동쳤다.

“허---억”

철이는 더 이상참지 못하고, 엄청남 양의 정액을 베란다 바닥으로 뿌렸다.

“ 허-억-헉-헉”

저려오는 쾌감에 눈을 감은 철이는, 가쁜 숨을 쉬며 정액을 쥐어 짜듯

손으로 강하게 자지를 훑었다.

잠시후, 고통과도 같은 쾌감이 잦아 들자, 철이는 눈을 뜨고 방안을

들여다 봤다.

자신과 같은 쾌감을 느끼는 듯, 현웅은 두 눈을 감고 엉덩이에 힘을

주고 움직임을 멈추고 있었고, 엄마는 두손으로 침대패드를 뜯듯이 꼭

쥐고, 온몸을 부르르 떨고 있었다.

둘은 짧지 않은 시간 그 상태로 절정을 맞아 쾌감을 느끼는듯 하다가,

엄마가 허리를 펴고 바로 엎드리자 현웅의 몸이 엄마의 몸위로 겹쳐졌다.

현웅의 입술이 엄마의 등을 부드럽게 스치고, 두 사람의 엉덩이는 맷돌

돌리듯 서로의 반대 방향으로 천천히 원을 그리고 있었다.

철이는 사정후 몰려오는 허탈감과 자책감, 그리고 엄마에 대한 환멸을

느끼고, 더 이상 그 자리에 있을수 없어 자신의 방으로 돌아왔다.

‘그래 아빠에게 가자. 그래도 아빠는 날 끔직히 위해 주셨으니까’

철이는 마음을 굳혔다.

그래도 어린 마음에, 혼자 사는 엄마가 안스러워 자신을 별로 탐탁하지

않게 생각하는 엄마와 살고자 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현웅이를 친 자식인 자신보다 더욱 위해주고, 두 사람의

패륜적인 행위도 목격한 마당에 더 이상 이 집에 머물수 없었다.

다음날 아빠와 함께 살겠다고, 전남편과 떠나는 철이를 엄마는 붙잡지

않았다.

오히려 혹을 떼어낸 듯 시원한 표정도 언뜻 보였다.

그런 엄마를 보며 철이는 가슴이 아팠지만 참고, 또 참았다.

눈물을 보이면 자신이 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언젠가 자신의

이 아픔을 되돌려 주리라고 다짐 하면서…

“ 엄마! 나 왔어.”

현웅이가 집에 들어 서면서 인사를 하는 말투엔, 어리광이 묻어 있었다

“ 그래, 우리 아기 왔니?”

미진이는 얼굴을 활짝 펴는 미소를 지며, 현웅이를 반겨 안았다.

둘은 철이가 떠난뒤, 서울에서 강릉으로 아무도 모르게 이사 했다.

바다가 보이는 39평 아파트로 이사한 둘은, 단지에서 사이좋은 모자로

소문 났다.

미진은 현웅을 자신의 호적에 올리고, 법률상 진정한 아들로 만들었다.

자신의 방으로 들어선 현웅은 책상위의 액자를 보았다.

뒤에서 현웅을 안고 미진과 경포대에서 찍은 사진은, 누가 봐도 영락없는

엄마와 아들이었다.

남남이었지만 오목조목한 이목구비와 비슷한 분위기가 믿을수 없을

정도로 닮아 있었다.

현웅의 방안도 평범한 중학생의 방이었다.

싱글침대, 책상세트위에 놓인 컴퓨터 그리고 방안 인테리어.

옷을 갈아 입은 현웅이가 거실로 나가자 미진은 과일을 깍고 있었다.

얇은 티에 흰 5부 반바지, 여느 주부, 엄마와 똑같은 미진은 현웅에게

깍은 과일을 건네 주었다.

“ 엄마! 나 수학여행가.”

“ 그래, 언제?”

“ 응- 한달뒤에-“

“ 어떡하니, 엄마 심심해서”

“ 그렇지 엄마? 나 가지 말까?”

“ 애는? 그래두 가야지. 엄마가 조금 참으면 돼.”

“ 괜찮겠어? 엄마?”

“ 그럼, 우리 아기, 남들 하는 건 다 해줄거야. 엄마는..”

“ 헤---“

“ 그대신 여행가서 잘 놀고 조심하구 . . 알았어?”

“ 응-“

두 사람은 정말 엄마와 아들 사이였다.

두 사람이 육체적인 관계를 맺고 있던 사람이라고는, 전혀 느낄수가

없었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아들로 대하는 엄마 미진이의 표정과 말투, 다소

어리광을 부리면서 따르는 아들 현웅이였다.

“ 여보! 뭐해, 빨리 들어와.”

“ 알았어요, 다 됐어요.”

“ 나 못참겠어. 빨리?“

“ 알았어요, 당신도 참?“

현웅은 침대에 누워 곤두선 자지를 훑었다.

현웅이 있는 방은 안방으로, 어느 부부방이나 다름 없었다.

12자 장롱과 킹사이즈의 넓은 침대, 화장대와 부부 탁자세트 그리고

한쪽 벽면을 차지하고 있는 커다란 액자.

액자 속에는 턱시도를 입은 신랑과 눈부시게 하얀 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있었다.

신랑은 아직 어린 꼬마신랑 현웅이가, 신부는 나이를 무색케하는 아름다음을

간직한 미진이었다.

잠옷과 팬티까지 벗고 침대에 누운 현웅을, 요염하게 쳐다보며 방으로

들어서는 미진은 얇은 잠옷속엔 아무것도 입지 않은 듯, 젖가슴과

보지털이 은은히 비쳐 보였다.

미진이 들어서자 현웅은 이불을 걷었다.

이제 중3인 현웅은 1년전에 비해 더욱 커진 자지를 가리키며 미진에게

말했다.

“ 여보! 빨아조-“

“ 알았어요! 우리 꼬마신랑.”

미진은 현웅의 다리사이로 들어가 눈을 치켜 뜨고, 현웅을 색기있게

바라보고 자지를 잡았다.

현웅의 자지는 밝은 선홍빛에서 약간 짙은 색깔로 변해있었고, 울퉁불퉁한

검푸른 핏줄이 뱀 같이 자지를 휘감고 있었다.

귀두끝에 맑게 맺혀있는 물방울을 혀를 내밀어 맛있게 핥은 미진이는, 입을

벌려 귀두를 물어 갔다.

빨간 루즈를 칠한 미진의 입술이 귀두만을 삼키고 세게 빨자, 현웅은 몸을

움찔했다.

미진의 입이 귀두를 놓고 귀경을 훑어 내리자, 현웅의 귀두가 미진의

침으로 반짜거렸다.

미진의 입은 계속내려가 현웅의 불알을 삼켰다.

자지에 비해 덜 여물은 듯, 아직은 작은 현웅의 불알 두쪽이 미진의

입속으로 모두 들어갔다.

부드럽게 입술을 오물거리고 혀로 구슬 굴리듯 놀리자, 현웅의 몸에

힘이 들어간다.

“ 우?후-“

현웅이 미진의 머리를 돌리 듯 어루만지자, 미진은 익숙하게 몸을

돌렸다.

다리가 현웅의 머리를 사이 두고 벌어지자, 촉촉히 젖은 미진의 보지가

보였다.

살짝 벌어진 보지사이로 곧추선 음핵을 입술로 살짝 물은 현웅은 혀로

톡톡 쳤다.

“ 흐-음?“

현웅의 애무로 입이 벌어진 미진은 자지를 가득 물어 삼켰다 쭉 빼었다.

침으로 번들거리는 현웅의 자지를 맛있게 빨던 미진이 다시한번 신음했다.

“ 아---흑?“

현웅의 혀가 자신의 항문을 건드렸던 것이다.

살살 부드럽게 비벼대던 혀가 뾰족하게 세워져 미진의 항문을 파고들었다.

“ 어?흑---억?억?“

괄약근이 수축되며 짜릿한 쾌감을느낀 미진이는 현웅이가 사랑스러워

미치겠다는 듯, 자지를 자신의 콧구멍에 쑤셔대고 앞니로 귀두홈을

살짝 긁었다.

찌르는 듯한 날카로운 쾌감에 현웅이 숨을 세게 내쉬고, 그 뜨거운

바람이 보지에 닿자 미진은 애액을 울컥 쏟아냈다.

현웅이 쏟아지는 애액을 흘릴세라 입술을 보지에 쳐박고 혀를 놀려

빨아대자, 미진은 참을 수가 없었다.

“ 아----학?여-보--그?만, 이제--- 해?조?“

현웅은 몸을 일으켰다.

아직 어린애처럼 보이는 앳된 얼굴에, 가냘퍼 보이기까지 하는 여윈

몸매지만, 성인에 못지않은 늠름한 자지를 발딱 세우고 자신을 내려다

보는 현웅을, 믿음직스럽게 바라보던 미진이 허리를 꺽어 무릅을 가슴에

붙이고 물에 불은 벌건 보지를 내밀었다.

현웅이 자지를 보지에 대고 위 아래로 문질렀다.

“ 아---응--- 여-보--, 어-서---“

“쭈?꺽”

자지가 미진의 보지에 소리내어 힘차게 박혔다.

“ 으---흑?“

“ 아------학---아?앙?“

둘은 동시에 신음하고 현웅이 미진의 무릎을 겨드랑이에 끼고 허리를

움직였다.

“ 아----욱---억---억---“

미진은 입을 크게 벌리고 쾌감에 절은 소리를 질러대며 허리를 마구

뒤틀었다.

“ 찔꺽?푸-슛---찔-꺽?푸-슛---“

보지에 공기가 들어간 듯 묘한 소리가 방안을 울리고, 둘은 아랑곳

없이 미친듯이 서로의 허리를 맞부딪혀갔다.

“ 여-보---여-보---이---윽?“

미진은 눈이 뒤집혀가며 ‘여보’를 연발하며 다리를 벌려 현웅의 허리를

휘감았다.

“ 여-보?우리?아?기-자지---가 엄마 보?지를---뚫?었?어?

여?보?“

“ 그-래?엄?마--- 보지?뜨거--- 여?보?“

미진과 현웅은 혼란스러운 듯, ‘여보’와 ‘아기’를 번갈아 부르며 서서히

절정으로 향했다.

순간, 현웅은 몸을 경직시키고 움직임을 멈췄다.

보지안에서 현웅의 자지가 팽창하는 듯 하더니, 미진의 자궁으로 뜨거운

정액을 세차게 쏟아 부었다.

“ 어---욱!!-- 엄마--- 여?보?사-랑?해?“

“ 아----앙--- 그?래?, 내----아?기---사랑---해---“

미진의 보지에서 현웅이의 정액이 넘쳐 흘러 가랑이 사이의 항문으로

흘렀다.

둘은 서로의 혀를 목마른 듯 빨았고, 허리는 사정없이 비벼졌다.

그렇게 미진이와 현웅이는 낮에는 사랑이 넘치는 모자간으로 지냈지만,

밤에는 세상의 어느 부부보다 금술 이 좋은 부부가 되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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