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년째 금섹하는동안 만난 남자.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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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요약있다 게이야
참을성 조루들은 스크롤 내려서 요약만 봐도 좋다
먼저 첫글이라 글실력 종범 미안 태클ㄴㄴ해
난 처음 아다 따인게 13살이었어 인터넷으로 만난 4살연상 남친한테 만난지 한 30일 쯔음 따먹혔다
13살이면 초딩인데 뭘 알았겠냐. 그냥저냥 좋아했던 남자가, 하자고 부탁해서 해줬다.
난 정말 야동도 본적없었다. 가끔 여탕에 들어온 5살애기 똘똘이보면서, "저런 작고 흐물흐물한게 어떻게, 여자의 어디로 들어가는거지?" 정말 신기했어... 남자한테 자지를 크고 단단해지게하는 능력이 있다는거 아다 따일때 처음알았어.
아, 그래도 ! 애기가 생기려면 남자랑 여자랑 야한짓을 해야한다는건 알았다. (섹스라는 단어는 몰랐다 안자랑)
언젠가 야한짓이 어떤짓일까 상상해본적이 있다.
남자가 여자를 한올한올 벗기면서 온몸을 핥핥하다가 침대에 눕혀서 이불을 뒤집어쓴다 (이불뒤집어쓰는게 포인트다) 그리고 온몸을 핥다가..... 끝났다.
야동도 본적없고 내 가랑이 사이에 오줌구멍 똥구멍만 있다고 알던 내가 그다음을 어찌아盧? 우리나라 성교육 고자인건 게이들도 알지. 여튼 나는 성적인 세계에 대해서 정말 아무것도 몰랐다.
내 첫경험은 솔직히 잘 기억안난다. 그냥 너무너무 아프고, 앞으로는 안할거라고 후회했던것만 기억난다.
그 새끼가 내 눈치봐가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천천히만 해줬는데도 너무아팠다. 아파서 그런갑디 기억 백지화.
(내가 조금 어이없게 잃어서 그런건지 나는 개인적으로 여자는 일생에서 첫경험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근데 내 첫경험이 기억안나, 야!기분좋다)
두번째때도 증말 아팠는데 싸기 직전쯤 (싸기 직전이래봤자 오래안했다. 그새끼는 걸레후다 좆조루였거든ㅇㅇ) 느낀다는게 뭔지 조금 알았다
세번째때가 제일 많이 느껴본거같아. 그 이후야 뭐.
그때 걔랑 일주일에 한번 만났고, 한 500일정도 사겼는데. 만날때마다 2~4번씩 싼듯.
(셈이 안되는 게이야, 그럼 난 백번이상 해본거다.)
잠깐, 여기서 날 따먹은 그 남자 얘기를 해보자.
공고다니는 찐따엿고 나랑 깨지고 난다음에 졸업해서는 그냥 친척게임회사에 취직했다더라. 대학은 안간게 아니라 못갔다.
얼굴 진짜진짜 못생겼다. 나 얘 정말 많이 좋아했었는데 솔직히 외모칭찬 많이 안해줬다. 얼굴 못생긴건 트루야.시발. 모공이 달나라 크레이터수준이었고, (전에 피지짜는거 본적 있었는데 시각 민주화당함) 대가리 크기는 농구공보다 컸다. (과장법 ㄴㄴ 팩트) 나도 다리굵기로 한우람 한듬직 한다만 얘를 눕히면 여지없이 다리에 쥐가왔다.
그런데 이런 일게이 못지않은 스펙을 가진 새끼가 인터넷으로 여자 만나서 말로 후리고 일死천리 따먹는 데 도가 튼 새끼였다. 아다게이들 반성해. 나말고 수십여자를 만나고 따먹고 해서, 날 만났을땐 이미 조루였다. 한번 삽입하면 최대 길게해봤자 5분정도였던것같다. 내가 맨날맨날 "더해줘 더해줘" 했던게 기억난다. 꼴리盧?
그 전부터 이새끼 바람기가 문제이긴 했다. 난 얘가 하고싶다는대로 섹스도해주고(노콘돔) 사까시도해주고 후장도해주고 (진짜 개아팠다 니여친 싫다그러면 후장공사 강행하지말아라 진짜 하지마라) 가끔 안씻은 좆 빨아줬을때, 정액먹어줬을때 진짜 구역질났었다. 냄새도 맛이고 할것없이 토나와. 그때 니가 내 입에대고 좆질할때 내가 헛구역질한거, 니 좆이 길어서 목젖을 건드린게아니라 씨발냄새나서그랬어 개새끼야.
하여튼 다해줬는데, 이새끼는 꾸준히 다른여자 만나고 다녔다. 폰에 다른여자 젖사진 넣고다니다 걸린적도 있었고, 폰섹걸린적도있었고, 심지어 나한테 메세지를 잘못보낸적도있었다. 한번은 나랑 증말친한 언니랑 했다고했을때, 정말 이새끼 좀 미웠다. 그래도 용서했다.
걔랑 내 사이가 막바지로 달려나갈수록 이새끼의 바람끼에 점점 지쳐갔고 (그래도 500일이나 사겼다 난 아마 전생에 부처였을거여) 결국 어느날 이새끼가 그간 내 뒤에서 했던 욕과 이간질을 모두다 알게되었다. 날 걸레엠창년 육변기쯤으로 보고있었나보다. 난 얘랑 결혼도 할줄알았어 헤헷 내가바로 진성호갱
뒤에서 내 욕하고 다녔냐고 존내 쏘아붙였더니 아니라고 오리발. 안믿어주고 바로 쿨하게 깨졌다. 전에 한 400일즘에 이새끼가 "바람펴서미안해 난 너랑 안어울리는 천한새끼야 헤어지자" 이런식으로 말했던 때가 생각난다. 물론 이새끼 멘트 직역하면 "니 보지 헐렁해져서 섹스도 질린다 ㄲㅈ" 였겠지. 하지만 첫번째 연애였던 난 그딴거 몰랐고! 걔 의자에 앉아있는데 나 바닥에 앉아서 그새끼 무릎에 대고 엉엉 울었다. 가지말라고했었다. 헤헷호갱씨발. 뭐 여튼 520일 좀 넘어서 헤어졌는데, 그때 처음으로 호갱역전했다! 요시! 앰병존나좋네
사건 몇개를 더 찌그려보고싶지만 걍 넣어놓는다. 질문하면 댓글에 대답해줌.
남자 하나한테 그렇게 호되게 털리고도 다른남자를 만날수 있다니, 내 멘탈이 강한건지 아무나 잘 믿는게 천성인건지. 얘랑 헤어지고 나서 딱 2주만에 내가 이새끼 사귀기전부터 날 좋아했다는 새끼랑 사겼다.
이새끼가 옛날에 내 아다 딴 조루새끼랑 둘이 누가먼저 좆잡고 죽게하는데 성공하는지 자웅을 겨뤄본적이있기에 (원수지간이라고) 조루새끼 배 많이 아팠을거다. sucksex!
문제는 이새끼도 병신오브병신 아다조루못지않은 병신. 연애 후반부때는 손찌검당할뻔도했다. 그때 문자중이 아니라 얼굴대면 중이었으면 진짜로 맞았을걸. 나보고 "제발 꺼지라고 좆같은 사랑 그만하자 지랄하지말고 눈앞에서 사라지라고" 라고했는데, 나는 진성호갱답게 찡찡가지마스킬 시전했다. MP를 오링내고나서 오랫동안 자아성찰을 깊게 해본 결과, 그냥 헤어지는게 답이란 결론을 도출해냈다. 그런생각 하자마자 깨졌는데, 얼마 지나니까 지 섹파랑 안좋게됐는지 다시 나한테 연락질하더라. 새끼가 양심이 있지 에잇 넌 걍 아웃이다 멍청도새끼 (난 멍청도 아님)
대충 이렇게 전쟁이 일단락 되었을때, 나는 15살 이었다. 자혐이 발병했고, 원레도 학교 남자애들이랑 이야기 잘 안했지만 그 후로 반에서 이야기해본적있는 남자애를 다섯손가락에 꼽을정도가 되었다. 반장이 남자였는데 5월달에 목소리 처음들어봄ㅋ 자랑.
길 지나가다가 조루새끼랑 같은 섬유유연제 냄새나면 존내 호들갑떨며 놀라서 그사람 지나갈때까지 뒤통수 째리다가 집까지 도망쳐야했다. 여중딩은 어제는 주유소알바오빠가 좋고 그저께는 교회 기타치는 오빠가 좋고 오늘은 우리반 반장이좋고 내일은 훈남 눈높이선생님을 짝사랑하는 법인데, (아 물론 비유. 태클ㄴㄴ해) 난 아빠빼고 다 싫었다.
그러다 내가 교회를 다니며 예수쟁이가 되고 (개독은 아니다.) 자혐증상이 좀 완화될 즈음에, 또 어떤 사람을 좋아하게됐는데 (인터넷으로 약 5년째 연락하던 애였다. 나도 참 병신이다 얼굴도 본적없는 2D남친이랑 동급인 애를. 그래도 이부분 너무 욕하지는 말아줘라. 나 그때 너무 외로워서 그랬을거다.) 이새끼는 알고보니 여자더라. 근데 생각보다 많이 멘붕 안했어! 언젠가부턴가 왠지 그럴것같았다.
두번째 개새끼랑 헤어질 쯤, 내 스스로 약속했다. 섹스안할테다!
나 첫번쨰 만난 조루새끼같은 걸레 되는거 좇같이 싫었다. 책임질수있는 나이 될떄까지 절때 섹스 안할거라고 다짐했다. 앞으론 절때 속고살지 말아야지! 호갱탈출하는 그날까지!
또 작은 목표도 가졌었다. 다음에는 더 많이 사랑받을거라고, 된장 김치걸처럼 공주님대접받고, 자기자신보다 나를 더 사랑해주는 사람 만날거라고. 찌그리고나니 중2병같盧 ㅜㅜ
그러다 16살 늦여름에 처음으로 정상인을 만났다. 같은교회다니는 동갑 남자애, 얘는 지금도 좋아한다.
문제는, 내가 얘 만난게 마지막 섹스로부터 약 3년이 다 되가고있었다. 얼마나 굶주렸겠盧.....
100일도 안됐는데 내가 순간 정신줄놓고 따먹어버렸다. 조루새끼랑 깨질때 나중에는 애 생겨도 책임질수 있는 나이 되면 할거라고 내 자신과 그렇게 굳게 다짐과약속을하고 3년을 피나는 노력으로 참았는데! (정말로 자위하다가 피가났지) 이일로 자괴감도 쩔었고 아다인 놈을 후다인 몸으로 따먹은게 너무너무 미안했다. 정말로.
아 그러고보니 이때 2번 저지른거 셈하면 내가 금섹한지 그리 오래 안됐구나. 게이들 미안?
하여튼, 그러다 고입을하고 내가 기숙사학교에 들어가면서 연락이 뜸해지기 시작했다. 게다가 얘가 카사정도는 아니지만 여자가 좀 있었다.
얘가 가끔씩 나에대한 애정이 식을때가 있었는데, 걔가 싸늘한.. 개보는듯한 표정으로 날 볼때 정말 멘탈이 조각조각 먼지가 되는듯했다. 첫번째 그랬을때는 멘탈 부스러기 주워담으며 어떻게든 애정회복시키는데 성공했는데, 두번째 다시 같은일 벌어졌을대 내가 나와했던 약속을 상기시켜보았다. (더 많이 사랑받는사람 되기로한거) 그래서 깨졌어. 깨지고나서도 충격이 컸지. 꿈도 많이꾸고 지금도 거히 하루에 한번씩 보고싶다는 생각 하는거같다.
또다시... 17살 여름때 어느 남자를 만났다. 스크롤 길기도 길지? 연애사 길이 ㅍㅌㅊ?
하튼 많이 좋아했어. 그래서 나 예전에 걸레였던거 말해줬다. (나는 나랑 사귈사람은 내가 후다인거 알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의견 다를 게이 있을테지만 취존앙망.) 이사람 내가 후다인거 알고나서 도망가버렸어
진짜 멘탈이 가루도 안남고 붕괴해버렸다. 이일로 우울해서 친구들이랑 말도 잘 안했다. (기숙사라서 24시간동안 친구들이랑 지내니까, 친구관계 틀어지면 치명적이다.) 친구들이랑도 서먹해지고 칼로 자해도 조금 해봤다. 죽으려고 그은건 아니고, 그냥 화낼곳이 없으니 나한테 막 화풀이했던거같다. 흐흐 중2병 오그라드盧
자 이야기끗
뭐 지금은 또 종교의 힘으로 멘탈력회복했다. 내 썰 평타 치는지 모르겠다. 일게이들 불쌍한새끼들 많드만.
긴글읽느라 수고했어 게이들 고마워 초대남 줄서면 한번 생각해볼까? 물론 구멍은 헐겁다 너무 기대마 ;
쓰고 여러번 고쳐보긴 했는데 필력이 종범주영범영 헤헷!
6줄 요약 쓰고나니 요약도 기盧
1. 13살때 4살연상 남친한테 아다 따이고 대략 500일간 사귀면서 약 100여번의 ㅅㅅ를 했다.
2. 좆조루새끼 바람기에 못견뎌서 킥. 또 다른남자 만났는데 얘도 정신지체새끼 킥.
3. 한동안 멘탈붕괴. 예수쟁이 타이틀을 달고 다시 회복할즈음 어떤 사람 남잔줄알고 좋아했는데 알고보니 여자. 킥.
4. 다시 멘붕모드로 지내다가 처음으로 일게이같지않은 남자사람만남. 근데 잘 안됐어, 킥.
5. 또 어떤남자 만났는데 광속 킥, 멘탈 초토화. 스스로 정신병자됨. 아 내가 호갱!
6. 지금은 멘탈회복함. 질문받아!
참을성 조루들은 스크롤 내려서 요약만 봐도 좋다
먼저 첫글이라 글실력 종범 미안 태클ㄴㄴ해
난 처음 아다 따인게 13살이었어 인터넷으로 만난 4살연상 남친한테 만난지 한 30일 쯔음 따먹혔다
13살이면 초딩인데 뭘 알았겠냐. 그냥저냥 좋아했던 남자가, 하자고 부탁해서 해줬다.
난 정말 야동도 본적없었다. 가끔 여탕에 들어온 5살애기 똘똘이보면서, "저런 작고 흐물흐물한게 어떻게, 여자의 어디로 들어가는거지?" 정말 신기했어... 남자한테 자지를 크고 단단해지게하는 능력이 있다는거 아다 따일때 처음알았어.
아, 그래도 ! 애기가 생기려면 남자랑 여자랑 야한짓을 해야한다는건 알았다. (섹스라는 단어는 몰랐다 안자랑)
언젠가 야한짓이 어떤짓일까 상상해본적이 있다.
남자가 여자를 한올한올 벗기면서 온몸을 핥핥하다가 침대에 눕혀서 이불을 뒤집어쓴다 (이불뒤집어쓰는게 포인트다) 그리고 온몸을 핥다가..... 끝났다.
야동도 본적없고 내 가랑이 사이에 오줌구멍 똥구멍만 있다고 알던 내가 그다음을 어찌아盧? 우리나라 성교육 고자인건 게이들도 알지. 여튼 나는 성적인 세계에 대해서 정말 아무것도 몰랐다.
내 첫경험은 솔직히 잘 기억안난다. 그냥 너무너무 아프고, 앞으로는 안할거라고 후회했던것만 기억난다.
그 새끼가 내 눈치봐가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천천히만 해줬는데도 너무아팠다. 아파서 그런갑디 기억 백지화.
(내가 조금 어이없게 잃어서 그런건지 나는 개인적으로 여자는 일생에서 첫경험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근데 내 첫경험이 기억안나, 야!기분좋다)
두번째때도 증말 아팠는데 싸기 직전쯤 (싸기 직전이래봤자 오래안했다. 그새끼는 걸레후다 좆조루였거든ㅇㅇ) 느낀다는게 뭔지 조금 알았다
세번째때가 제일 많이 느껴본거같아. 그 이후야 뭐.
그때 걔랑 일주일에 한번 만났고, 한 500일정도 사겼는데. 만날때마다 2~4번씩 싼듯.
(셈이 안되는 게이야, 그럼 난 백번이상 해본거다.)
잠깐, 여기서 날 따먹은 그 남자 얘기를 해보자.
공고다니는 찐따엿고 나랑 깨지고 난다음에 졸업해서는 그냥 친척게임회사에 취직했다더라. 대학은 안간게 아니라 못갔다.
얼굴 진짜진짜 못생겼다. 나 얘 정말 많이 좋아했었는데 솔직히 외모칭찬 많이 안해줬다. 얼굴 못생긴건 트루야.시발. 모공이 달나라 크레이터수준이었고, (전에 피지짜는거 본적 있었는데 시각 민주화당함) 대가리 크기는 농구공보다 컸다. (과장법 ㄴㄴ 팩트) 나도 다리굵기로 한우람 한듬직 한다만 얘를 눕히면 여지없이 다리에 쥐가왔다.
그런데 이런 일게이 못지않은 스펙을 가진 새끼가 인터넷으로 여자 만나서 말로 후리고 일死천리 따먹는 데 도가 튼 새끼였다. 아다게이들 반성해. 나말고 수십여자를 만나고 따먹고 해서, 날 만났을땐 이미 조루였다. 한번 삽입하면 최대 길게해봤자 5분정도였던것같다. 내가 맨날맨날 "더해줘 더해줘" 했던게 기억난다. 꼴리盧?
그 전부터 이새끼 바람기가 문제이긴 했다. 난 얘가 하고싶다는대로 섹스도해주고(노콘돔) 사까시도해주고 후장도해주고 (진짜 개아팠다 니여친 싫다그러면 후장공사 강행하지말아라 진짜 하지마라) 가끔 안씻은 좆 빨아줬을때, 정액먹어줬을때 진짜 구역질났었다. 냄새도 맛이고 할것없이 토나와. 그때 니가 내 입에대고 좆질할때 내가 헛구역질한거, 니 좆이 길어서 목젖을 건드린게아니라 씨발냄새나서그랬어 개새끼야.
하여튼 다해줬는데, 이새끼는 꾸준히 다른여자 만나고 다녔다. 폰에 다른여자 젖사진 넣고다니다 걸린적도 있었고, 폰섹걸린적도있었고, 심지어 나한테 메세지를 잘못보낸적도있었다. 한번은 나랑 증말친한 언니랑 했다고했을때, 정말 이새끼 좀 미웠다. 그래도 용서했다.
걔랑 내 사이가 막바지로 달려나갈수록 이새끼의 바람끼에 점점 지쳐갔고 (그래도 500일이나 사겼다 난 아마 전생에 부처였을거여) 결국 어느날 이새끼가 그간 내 뒤에서 했던 욕과 이간질을 모두다 알게되었다. 날 걸레엠창년 육변기쯤으로 보고있었나보다. 난 얘랑 결혼도 할줄알았어 헤헷 내가바로 진성호갱
뒤에서 내 욕하고 다녔냐고 존내 쏘아붙였더니 아니라고 오리발. 안믿어주고 바로 쿨하게 깨졌다. 전에 한 400일즘에 이새끼가 "바람펴서미안해 난 너랑 안어울리는 천한새끼야 헤어지자" 이런식으로 말했던 때가 생각난다. 물론 이새끼 멘트 직역하면 "니 보지 헐렁해져서 섹스도 질린다 ㄲㅈ" 였겠지. 하지만 첫번째 연애였던 난 그딴거 몰랐고! 걔 의자에 앉아있는데 나 바닥에 앉아서 그새끼 무릎에 대고 엉엉 울었다. 가지말라고했었다. 헤헷호갱씨발. 뭐 여튼 520일 좀 넘어서 헤어졌는데, 그때 처음으로 호갱역전했다! 요시! 앰병존나좋네
사건 몇개를 더 찌그려보고싶지만 걍 넣어놓는다. 질문하면 댓글에 대답해줌.
남자 하나한테 그렇게 호되게 털리고도 다른남자를 만날수 있다니, 내 멘탈이 강한건지 아무나 잘 믿는게 천성인건지. 얘랑 헤어지고 나서 딱 2주만에 내가 이새끼 사귀기전부터 날 좋아했다는 새끼랑 사겼다.
이새끼가 옛날에 내 아다 딴 조루새끼랑 둘이 누가먼저 좆잡고 죽게하는데 성공하는지 자웅을 겨뤄본적이있기에 (원수지간이라고) 조루새끼 배 많이 아팠을거다. sucksex!
문제는 이새끼도 병신오브병신 아다조루못지않은 병신. 연애 후반부때는 손찌검당할뻔도했다. 그때 문자중이 아니라 얼굴대면 중이었으면 진짜로 맞았을걸. 나보고 "제발 꺼지라고 좆같은 사랑 그만하자 지랄하지말고 눈앞에서 사라지라고" 라고했는데, 나는 진성호갱답게 찡찡가지마스킬 시전했다. MP를 오링내고나서 오랫동안 자아성찰을 깊게 해본 결과, 그냥 헤어지는게 답이란 결론을 도출해냈다. 그런생각 하자마자 깨졌는데, 얼마 지나니까 지 섹파랑 안좋게됐는지 다시 나한테 연락질하더라. 새끼가 양심이 있지 에잇 넌 걍 아웃이다 멍청도새끼 (난 멍청도 아님)
대충 이렇게 전쟁이 일단락 되었을때, 나는 15살 이었다. 자혐이 발병했고, 원레도 학교 남자애들이랑 이야기 잘 안했지만 그 후로 반에서 이야기해본적있는 남자애를 다섯손가락에 꼽을정도가 되었다. 반장이 남자였는데 5월달에 목소리 처음들어봄ㅋ 자랑.
길 지나가다가 조루새끼랑 같은 섬유유연제 냄새나면 존내 호들갑떨며 놀라서 그사람 지나갈때까지 뒤통수 째리다가 집까지 도망쳐야했다. 여중딩은 어제는 주유소알바오빠가 좋고 그저께는 교회 기타치는 오빠가 좋고 오늘은 우리반 반장이좋고 내일은 훈남 눈높이선생님을 짝사랑하는 법인데, (아 물론 비유. 태클ㄴㄴ해) 난 아빠빼고 다 싫었다.
그러다 내가 교회를 다니며 예수쟁이가 되고 (개독은 아니다.) 자혐증상이 좀 완화될 즈음에, 또 어떤 사람을 좋아하게됐는데 (인터넷으로 약 5년째 연락하던 애였다. 나도 참 병신이다 얼굴도 본적없는 2D남친이랑 동급인 애를. 그래도 이부분 너무 욕하지는 말아줘라. 나 그때 너무 외로워서 그랬을거다.) 이새끼는 알고보니 여자더라. 근데 생각보다 많이 멘붕 안했어! 언젠가부턴가 왠지 그럴것같았다.
두번째 개새끼랑 헤어질 쯤, 내 스스로 약속했다. 섹스안할테다!
나 첫번쨰 만난 조루새끼같은 걸레 되는거 좇같이 싫었다. 책임질수있는 나이 될떄까지 절때 섹스 안할거라고 다짐했다. 앞으론 절때 속고살지 말아야지! 호갱탈출하는 그날까지!
또 작은 목표도 가졌었다. 다음에는 더 많이 사랑받을거라고, 된장 김치걸처럼 공주님대접받고, 자기자신보다 나를 더 사랑해주는 사람 만날거라고. 찌그리고나니 중2병같盧 ㅜㅜ
그러다 16살 늦여름에 처음으로 정상인을 만났다. 같은교회다니는 동갑 남자애, 얘는 지금도 좋아한다.
문제는, 내가 얘 만난게 마지막 섹스로부터 약 3년이 다 되가고있었다. 얼마나 굶주렸겠盧.....
100일도 안됐는데 내가 순간 정신줄놓고 따먹어버렸다. 조루새끼랑 깨질때 나중에는 애 생겨도 책임질수 있는 나이 되면 할거라고 내 자신과 그렇게 굳게 다짐과약속을하고 3년을 피나는 노력으로 참았는데! (정말로 자위하다가 피가났지) 이일로 자괴감도 쩔었고 아다인 놈을 후다인 몸으로 따먹은게 너무너무 미안했다. 정말로.
아 그러고보니 이때 2번 저지른거 셈하면 내가 금섹한지 그리 오래 안됐구나. 게이들 미안?
하여튼, 그러다 고입을하고 내가 기숙사학교에 들어가면서 연락이 뜸해지기 시작했다. 게다가 얘가 카사정도는 아니지만 여자가 좀 있었다.
얘가 가끔씩 나에대한 애정이 식을때가 있었는데, 걔가 싸늘한.. 개보는듯한 표정으로 날 볼때 정말 멘탈이 조각조각 먼지가 되는듯했다. 첫번째 그랬을때는 멘탈 부스러기 주워담으며 어떻게든 애정회복시키는데 성공했는데, 두번째 다시 같은일 벌어졌을대 내가 나와했던 약속을 상기시켜보았다. (더 많이 사랑받는사람 되기로한거) 그래서 깨졌어. 깨지고나서도 충격이 컸지. 꿈도 많이꾸고 지금도 거히 하루에 한번씩 보고싶다는 생각 하는거같다.
또다시... 17살 여름때 어느 남자를 만났다. 스크롤 길기도 길지? 연애사 길이 ㅍㅌㅊ?
하튼 많이 좋아했어. 그래서 나 예전에 걸레였던거 말해줬다. (나는 나랑 사귈사람은 내가 후다인거 알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의견 다를 게이 있을테지만 취존앙망.) 이사람 내가 후다인거 알고나서 도망가버렸어
진짜 멘탈이 가루도 안남고 붕괴해버렸다. 이일로 우울해서 친구들이랑 말도 잘 안했다. (기숙사라서 24시간동안 친구들이랑 지내니까, 친구관계 틀어지면 치명적이다.) 친구들이랑도 서먹해지고 칼로 자해도 조금 해봤다. 죽으려고 그은건 아니고, 그냥 화낼곳이 없으니 나한테 막 화풀이했던거같다. 흐흐 중2병 오그라드盧
자 이야기끗
뭐 지금은 또 종교의 힘으로 멘탈력회복했다. 내 썰 평타 치는지 모르겠다. 일게이들 불쌍한새끼들 많드만.
긴글읽느라 수고했어 게이들 고마워 초대남 줄서면 한번 생각해볼까? 물론 구멍은 헐겁다 너무 기대마 ;
쓰고 여러번 고쳐보긴 했는데 필력이 종범주영범영 헤헷!
6줄 요약 쓰고나니 요약도 기盧
1. 13살때 4살연상 남친한테 아다 따이고 대략 500일간 사귀면서 약 100여번의 ㅅㅅ를 했다.
2. 좆조루새끼 바람기에 못견뎌서 킥. 또 다른남자 만났는데 얘도 정신지체새끼 킥.
3. 한동안 멘탈붕괴. 예수쟁이 타이틀을 달고 다시 회복할즈음 어떤 사람 남잔줄알고 좋아했는데 알고보니 여자. 킥.
4. 다시 멘붕모드로 지내다가 처음으로 일게이같지않은 남자사람만남. 근데 잘 안됐어, 킥.
5. 또 어떤남자 만났는데 광속 킥, 멘탈 초토화. 스스로 정신병자됨. 아 내가 호갱!
6. 지금은 멘탈회복함. 질문받아!
추천72 비추천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