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소부인 바람났네 - 중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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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부인 바람났네 윤 설 아(중편)“미숙아, 도대체 너 왜 그러니?” “그냥 다른 것은 묻지 말고 내 부탁만 좀 들어 줘” “애는 갑자기 집을 나와서 앞으로 어쩌겠다는 거야, 그러지 말고 우리 같이 만나자, 응, 다른 친구들도 너를 도와 줄 테니까”“.................” “지금 다른 친구들과 함께 갈 테니, 꼼짝 말고 그대로 있어, 그리고 지금 너있는 곳이 어딘지 말해 봐” 나는 겨우 미숙이를 달래서 그가 있는 주소를 알아내고는 다른 친구들에게급히 연락을 하였다. 그리하여 연락을 받은 친구들과 함께 미숙이가 아르켜 준 변두리에 있는 작은 삭월세 셋방으로 미숙이를 찾아서 갔다.작은 셋방 안으로 들어서니 미숙이는 마치 정신이 반쯤 나간 사람처럼 옷차림이며 머리가 헝클어진 모습이며 있는 꼴이 영 말이 아니었다. “야, 너, 왜 그래, 그냥 가만히 잘 지내지 여긴 무엇 하러 올라와서 이 지랄을하고 있니, 잘 한다 잘해” 다짜고짜로 미숙이를 향해서 거친 말을 퍼 붇는 윤희를 보고 혜미가 애써 말리며 조용히 미숙이에게 말했다.“너, 지금 왜 그러는지 사실대로 말해 봐, 그리고 우리가 도울 수 있는데 까지너를 도와 줄 테니까”“애, 너는 무얼 도와 줘, 뭐 보나마나 여기서 둘이 살림을 차렸네. 아이고, 그냥 자기 마음대로 하도록 내 버려두고 가자, 하고 있는 꼴을 보니 보나마나 네가 잘못해서 자초한 일을 누가 말리나”“애, 윤희야, 그만 해라, 미숙이가 지금 얼마나 힘이 들겠니?”내 말에 윤희도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 대신에 윤희는 삭월 셋방 창문에 내려져 있는 커튼을 확 걷어서 제겼다.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내 마음을 나도 모르겠어?”미숙이는 자기 자신의 어리석음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눈물을 글썽이고 있었다.“네 마음을 네가 모르면 누가 아니?”윤희의 반박적인 말에 미숙이는 그저 고개를 숙인 채 그대로 있었다. “그 사람은?”내가 미숙이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묻자, “응, 그 사람...... 밖으로 일하러 나갔어.”힘없이 대답하는 미숙이는 옛날의 그 당돌함은 어디로 다 가버리고 나약한 한여자의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 “이런 식으로 만나 이런 관계가 된 걸 알면 너희들은 나를 욕할 지도 몰라, 나쁜 년이라고 정말 비난 할 거야”미숙이는 마치 중얼거리듯이 지금까지의 일들을 우리들에게 이야기 했다. 미숙이가 순철이라는 젊은 청년을 만난 것은 10월로 접어든 가을이었다. 그날은 항상 자기 목장으로 젖을 가지러 오던 남자가 아니고 처음 보는 낮선젊은 청년이었다.그 날은 마침 자기의 시아버지와 시어미니가 마을 사람들과 함께 관광 나들이에 마을 사람과 함께 가버리고 또 남편도 전국 축산업 경영자 모임에 참석하느라 외출을 하여 미숙이 혼자서 집을 지키고 있었다. 젊은 청년이 젖을 보관한 저온 탱크에서 운반용 차량 탱크로리에 젖을 모두 옮겨서 채우고 나자 미숙이는 젊은 청년에게 차를 대접한다면서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갔다. 미숙이는 처음 보는 청년을 자기 집 응접실로 불러 들여서 차를 대접하면서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이 젊은 청년의 준수한 외모와 서글서글한 그의 성품에 그만 흠뻑 빠져 들고 말았다. “저어, 사모님, 먼저 일하던 분이 그만 두는 바람에 제가 오게 되었습니다. 저도 이런 일은 처음이고요, 이리저리 일자리를 구하던 중에 신문의 구직란 에서 일자리를 구한다는 우유회사의 광고를 보고 찾아갔더니 당장에 취직이 되어서 오늘부터 각 목장으로 젖을 가지러 다니고 있습니다.”“아, 그래요, 취직이 되었다니 잘 되었네요. 먼저 분은 나이가 좀 드신 분이 이라서 좀 그랬는데 젊은 분이 이제부터 오니까 더 좋네요.”이리하여 미숙이와 순철이라는 젊은 청년의 첫 만남은 이렇게 이루어 졌다. 이리하여 미숙이와 순철이라는 젊은 청년은 별다른 생각이 없이 목장을 둘러서 보다가 젖소에게 먹이는 사료를 쌓아 둔 창고 안에서 그만 저질러서는 안 되는일을 두 사람은 저지르고야 말았다. 차를 얻어마신 젊은 청년은 집 밖으로 나와 넓은 목장을 안내하는 미숙이를 따라함께 걸었다. 목장 주위를 함께 돌던 젊은 청년은 사료 창고 가까이에 오자, 미숙이에게 물었다.“저 창고 안에는 무엇이 있어요? 사모님?”“아, 네, 다른 것은 없고요, 젖소들에게 먹일 사료들이 가득 쌓여 있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좀 늦게 가도 되나요?”“그럼요, 이제 사모님 목장에 들렀다가 오후 3시나 되어서 회사에 들어가면 됩니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사모님 목장을 둘러서 보고 있거든요”“아, 그래요” 목장을 들러서 보던 두 사람이 사료가 쌓여 있는 창고 앞에 이르렀을 때에 두 사람은 무심코 짚더미가 쌓여 있는 창고 안으로 들어갔다. 목장의 사료 창고 안에는 높은 작은 창문으로 햇빛이 비치고 바닥에는 여기저기 사료용 짚더미가 널려서 있었다.목장의 사료를 보관하는 창고 안에서 젊은 청년은 느닷없이 미숙이의 허리를 끌어서 안았다. 젊은 청년의 이런 갑작스런 행동에 미숙이는 오히려 기다렸다는 듯이 순순히 응하고 있었다. 미숙이의 허리를 끌어안은 그의 팔에 힘이 더해졌다. 젊은 청년이 미숙이를 번쩍 안아 들어 짚더미 위에 눕혔다. 미숙이는 가만히 눈을 감고 있었다.(지금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자)미숙이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었다. 젊은 청년이 미숙이의 블라우스의 단추를 서서히 벗겨갔다. - 사랑이란 뭘까? - 이제 결혼 한지도 얼마 되지도 않는 유부녀! 아니 유부녀라는 말에 실감조차도 느끼지 못하는 미숙이였다. 그것은 아직 새로운 생활에 익숙하지 못한 때문도 있겠지만 결혼 전에 그랬던 것처럼 남편과 항상 너무나 친숙한 자리에 함께 있는 것 때문인지도 몰랐다. “사모님, 너무 좋아 합니다”젊은 청년이 뜨거운 입김을 뿜으며 미숙이의 귓가에 대고는 말했다.“..................”미숙이는 그저 짚더미에 누운 채 말없이 다음에 일어날 일들을 생각하면서 온 몸을 떨고 있었다. 이윽고 젊은 청년의 손이 미숙이의 스커트를 허리에서 끌어서 내렸다. 그리고 미숙이의 몸에 남아있는 브래지어며 팬티를 벗기고 완전하게실오라기 하나도 없는 알몸을 만들었다.(내가 정말로 왜 이러지?)미숙이는 자꾸만 이런 생각을 마음속으로 되새기면서 젊은 청년에게 자기 몸을 내 맡기고 있었다. 젊은 청년의 입술이 미숙이의 사타구니에 있는 옹달샘에 닿았다. 순간 미숙이는 몸을 움찔하며 두 다리를 가볍게 떨었다. 청년의 입술이 점점 미숙이의 사타구니에 있는 숲을 헤치고 옹달샘에 물을 마시기 위하여 빨아대기 시작했다. “아....... 음..... 음...... 음......”미숙이의 입에서 신음 소리가 흘러서 나왔다. 이제 두 사람이 하는 행동에 제재를 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목장의 창고 옆에 서 있는 버드나무가지가 갑자기 부는 바람결에 소리를 내면서 흔들리고 있었다. “사모님!”젊은 청년의 목소리가 다급하게 미숙이를 불렀다. “................”이윽고 꿈에도 생각지 못한 다른 남자의 힘찬 페니스가 미숙이의 음부를 뚫고서 들어 왔다. “아...... 음...... 아....... 아..........”미숙이의 입에서 신음 소리가 계속 흘러서 나왔다. “아... 욱..... 흑.... 흑...... 흑...... 읍...... 웁........ ”젊은 청년은 이제 미숙이의 배 위에 포개진 채 자기의 페니스를 부지런히 미숙이의 음부 속에 넣어서 쑤시기 시작했다. “아..... 흑흑흑....... 아....... 흑흑흑........ ”미숙이의 몸은 젊은 청년의 굵은 페니스가 자기의 음부를 세차게 쑤실 때 마다 두 다리를 크게 벌린 채 흐느끼며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이런 미숙이의 몸 위에 올라타고 젊은 청년은 점점 쾌감의 고지를 향하여 계속하여 나아가고 있었다. “아.... 욱욱욱.... 헉헉헉..... 사모님.......”그의 힘찬 헐떡거리는 소리는 더욱 미숙을 자극하고 있었다. 출렁거리는 미숙이의 두 유방을 젊은 청년은 거칠게 웅켜서 잡았다. 그리고는 온 몸이 출렁거릴 정도로 미숙이의 유방을 주물러 댔다.“아.... 흑흑흑...... 아...... 흑흑흑....... 아..... 흑흑흑...... ”미숙이의 흐느낌이 온 창고 안을 울렸다. “아..... 헉헉헉...... 아..... 욱..... 헉헉헉....... 헉헉헉....... ”젊은 청년의 숨결도 더욱 가빠지고 있었다. 두 사람의 몸은 밀착이 되어 서로의 쾌감을 최고로 느끼며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젊은 청년의 굵은 페니스가 미숙의 음부에 점점 깊이 박혀지고 있었다. 그럴수록 미숙이는 두 다리를 높게 치켜 올린 채로 버둥거렸다. 아무도 보는 사람도 없고 오직 둘 만의 시간,그들은 그렇게 하나로 달라붙어 헐떡거리며 성적인 관계를 맺고 있었다. 다음 편에서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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