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있는 넘들 백퍼 공감하는 썰.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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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때 애미뒤진 보충학습 명단에 올라서 학교갔는데 도시락을 깜빡잊고 안가져왔음
그래서 점심시간에 시발시바라면서 굶고있는데
갑자기 오오오~이런 소리가 옆반에서 들리더니 보니까 내 여동생이 두리번거리더라
내가 ooo야하니까 그재서야 도시락 들고 나한테 쫑쫑쫑와서
"오빠 이런거까지 까먹으면 어떻게해....^^" 라고 함
나는 도시락을 받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면서 뭐 해줄건 없냐고 하니까 이번주 일요일에 같이 백화점 가자고 함
"오빠 이런거까지 까먹으면 어떻게해....^^" 라고 함
나는 도시락을 받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면서 뭐 해줄건 없냐고 하니까 이번주 일요일에 같이 백화점 가자고 함
난 그때 휴대폰에 연락처따윈 부모님이랑 여동생밖에 없을 정도니까 ok함
여동생이 가고난다음 학교애들이 내 주위로 와서
"야 니동생 이쁘다 소개시켜줘"라고 함
난 집에와서 여동생에게 우리학교에서 너 인기 짱이라고 하니까 헤헤헤 거리더라
그래서 "내친구들 괜찮은애 소개시켜줄까?" 라고 말하니까 얼굴색 변하면서 싫어..함
내가 "그래도 한번쯤은 남자친구 한번 만나보는게 좋지않아?"라고 하니까 큰소리로 싫어!!!하더라
그리고 방으로 들어가면서
"아니..난 내주위에 남자는 오빠만 있으면 족하다고 생각해.."
라며 거의 모기목소리 수준으로 중얼거리고 감
"아니..난 내주위에 남자는 오빠만 있으면 족하다고 생각해.."
라며 거의 모기목소리 수준으로 중얼거리고 감
나만 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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