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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모의 친구와 나 그리고 숙모 - 8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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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89 회 작성일 24-06-26 13: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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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어의 빈곤을 깨닫고 다른 **작가분의 것을 일부 차용하려 합니다. 쪽지로 양해를 구하려 했는데 카피한 후 다시 찾으려니 어디서 봤는지 찾을 수가 없네요. 정중히 사과드리고요, 혹시 어느 작품에서 본 의성어인지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여덟시” 씩씩한 꼬마의 목소리가 핸드폰에서 들려왔다. 잇달아 “삐리삐리리” 문자가 도착했음을 알려주는 알람이 울렸다. ‘뭐하니? 뽀뽀하고 싶은데^^ 오늘 볼까?’윤주였다. 작년 망년회 전까지만 해도 윤주와 나는 대학 동창이라지만 친분이라곤 별로 없던 사이였다. 더욱이 내가 2학년을 마치고 서울올림픽이 있던 해에 입대했기 때문에 근 20년 만에 다시 만난 윤주가 이렇게 노골적인 문자를 보내는 사이로 발전한 것은 그날의 모임에서 비롯됐다. 2005년이 저물어가던 어느 날 대학친구 중 유일하게 연락을 하고 지내던 철우에게서 전화가 왔다. 돌아오는 토요일에 교대 앞 참치 집에서 망년회를 겸 동창회를 갖는데 참석할 수 있겠냐는 것이었다. “누구누구 나오는데?”“응 나랑 xxx, ooo, xox, oxo, xxo, xoo, oox, oxx, 김윤주 그리고 상황봐서 오겠단 애들이 네명 정도야”“그래 알았다. 그 날 보자” 수화기를 내렸다.거리도 멀고 반가운 사람도 없어서 나갈 마음이 없었지만 철우가 주관한 모임이니 도와주기로 마음먹었다.약속 시간에 조금 늦게 도착해보니 생각보다 협소한 장소에 아는 얼굴들로 가득 차있었다. 더 이상 손님을 받을 자리가 없었기에 가게 안은 우리가 전세 넨 것이나 다름없어 보였다. 얘기 중에 근황을 묻는 친구가 있어 이러저러하다 얘기하니 자리 가장 안쪽 벽에 붙어 앉은 윤주가 고개를 빼 나를 보며 물었다.“어머 너 그 동네에 있니 나도 같은 동인데” “그래 난 2동인데 넌?”“아~ 난 12단지 있는 데야” 같은 동이라곤 하지만 수 킬로 떨어진 대다 차도 많이 밀려 결코 가까운 거린 아니었다. “그래 넌 어떻게 지내니?” 윤주는 신랑과 카페를 하다가 몇 년 전 말아먹고 지금은 법무사사무실에서 근무한다고 했다. 신랑도 작은 회사에 취직했다는데 매일 밤 술에 쩔어 들어온다고 했다.모임이 있고 며칠 후 윤주가 근처에 출장나왔다 퇴근하는데 들려서 저녁 같이 먹어도 되겠냐고 전화해 왔다. 그 후로 내가 가게를 닫는 시간에 맞춰 윤주가 우리 동네로 와서 술대작하는 일이 잦아졌고, 당연한 수순으로 어느 날 노래방에서 키스를 나눴고, 유방을 주물렀고, 보지를 빨아줬고, 자지를 물려줬고, 여관엘 갔고, 떡을 찧었다. 그 후론 한 달에 두어 번 신랑에게 회식을 핑계대고 나와 어울려 새벽까지 시간을 보내다 들어가는 게 일상처럼 된 것이다.답장을 보내 방문을 허락하고 남은 일을 마무리하고 있으려니 연분홍 실크 블라우스에 감색 치마를 깔끔하게 차려입은 윤주가 가게 문으로 들어섰다.소주에 곁들여 저녁 식사를 마치고 근처 여관으로 방향을 잡았다.“나 책 좀 사줄래?” 팔짱을 낀 윤주가 내 눈을 들여다보며 말했다.“무슨 책?”“아무 책이나 네가 골라서.... 너한테 선물 받고 싶어서 그래”섹파로만 생각하는 나와 달리 언제부턴가 윤주는 나에게 사랑의 감정을 갖고 있는 것 같았다. 지금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받은 물건 하나쯤 간직하고 싶은 마음에서 하는 말이다. “글쎄.... 시간되면” 심드렁하게 대답했다. 내 사고의 모순이지만 유부녀를 따먹는 맛은 쏠쏠하고 좋지만 남편이 뻔히 있는데도 외간 남자에게 가랑일 벌려주는 정숙치 못한 행동을 생각하면 사랑할 수는 없다.백열등이 사방을 환하게 비추는 여관방에서 스타킹만 신은 알몸의 윤주가 쭈그리고 앉아 내 좆을 빨아댄다. “쭈룹.... 쪽.. 쫍쪽쪽.... 쭈... 웁.... 쭙.... 쪼... 옥.... 움... 으후움...... 후릅... 쪼.. 오.. 옥... 쫍쫍.. 쩝....”손을 아래로 뻗어 윤주의 젖탱일 쓰다듬었다.“크크, 정말 크다”윤주의 유방은 지금껏 만나 온 여자들 중에 단연 컸다. 위로 잡아당겨보니 꼭지가 어깨선까지 올라왔다.“아! 아프단 말야!!” 윤주가 눈을 들어 나를 흘겨보며 말했다. 내가 젖꼭지를 너무 새게 꼬집었나 보다.내가 뒷걸음질 쳐 침대위로 오르자 입에 문 장난감을 뺏기지 않으려는 강아지처럼 윤주가 자지를 입에 문채 끌려 올라왔다. 자지가 윤주 입에서 빠지지 않게 조심해서 침대에 누웠다. 옆에 꾸부정하게 앉아 맛있게 빨고 있는 윤주 엉덩일 잡아 당겼더니 알아듣고는 얼굴을 내 사타구니에 묻은 채 엉덩이를 돌려 내 얼굴위로 한쪽 다리를 타넘기고 69자세를 이루었다. 눈 위로 불쑥 내밀어진 윤주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아 벌리고 보지를 빤다.“후룹.... 쯥.... 쪽.... 헬름헬름 후르릅..... 쫍쫍.... 쭙... 후르릅.... 오늘따라 물이 많이 흐르네.... 쪽쪽쫍.....”“아움... 쯥... 쪽쪽쪽.... 하앙.... 우... 움.. 쫍.... 쭈... 우웁.... 하우.. 보지를 빨아주니까 또 흥분이 돼........ 쪽쪽쪽..... 쩝쩝쭙쭙 후르릅..... 하아앙.....”좀 전에 윤주는 내 손가락에 의해 한 번의 절정을 경험한 터였다.“질컥... 질.. 컥.... 푸.. 웁.... 푹.... 깔쭉... 깔쭈... 욱.......”손가락으로 찔러주다가 일어나 윤주를 침대 아래로 끌어내렸다. 침대를 마주보게 돌려세우고 등을 구부려 침대 난간을 짚게 하고 한쪽 다리를 텔레비전 위로 올려 가랑이를 벌린 다음 뒤에서 보지를 점령해 들어갔다.“푸... 욱.... 푹푹푹..... 푹척푹척..... 푸푸푹.... 그래... 이거야.... 푹척척.... 푸푸푹..... 자세 좋네 보지 느낌도 다르고 스타킹신은 다리를 보니 씹질하는 맛이 절로난다.... 푹척푹척 푸푸푹퍼퍼퍽...... 푸걱퍼거걱.....”“아하앙.... 아흑... 아으.... 아으... 아하으흐하아하악.... 어흑... 어흑... 어쩜.. 아앙.... 아으앙... 미칠거같아.... 아흐 좋아.... 아아흐흥.... 하악.... 너무해.. 아아윽.... 너무 좋아서 미칠 것 같아.... 아아하아으우앙......”“퍽..턱.. 푹.. 척.. 푹턱퍽척푸푸푹 푹푹푹......” 사정없이 넣다 빼기를 반복했다. 상대에 따라서는 조루를 걱정해서 조심스럽게 마찰하는 경우도 많았지만, 윤주의 몸은 잘 적응되어 사정을 조절하기가 한결 수월했다. “아흑.... 어흐흑.. 허어엉.... 어흐어아아아앙..... 아아하하하아하앙...... 아흐흐 허억어어엉..... 앙......”윤주가 절정에 도달해 가자 윤주의 상체를 세워 내 가슴에 등을 밀착시키고 삽입에 박차를 가했다. 윤주의 상체 세워지자 질구의 경도가 가팔라졌다. 전후로 움직이던 하체를 낮춰 상하로 이동하자니 무릎이 굽어지며 두 다리에 힘이 들어갔다. 손을 둘러 윤주의 유방과 배를 짓이기자 윤주가 경련을 일으키며 주저앉으려 한다. 조이던 힘을 풀어 윤주의 보지 속에 나의 정액을 토해내며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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