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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7만원의 쾌락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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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27 회 작성일 24-06-26 08:1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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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친듯이 좌판을 두드려 대고 있는 노도입니다. 저 유명한 “운수 좋은 날”은 아니지만,,, 하루에 2명의 인연,,, 그 후에 그 연연으로 다른 인연의 시작,,,실제 생활 속에서 일어난 에피소드를 다룬 “노도의 운수 좋은 날 입니다.”얼마나 길어 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재미없으시더라도 즐감을 부탁드립니다. 아파트 베란다 유리창에 빗물이 타닥~ 타닥~ 소리를 내며 부딪친다.살짝 열어 놓은 창문 틈 사이로 날아 가는 담배연기가 내리는 비 사이로 넓게 펴진다.부르르~ 거리는 핸드폰의 진동이 주머니에서 느껴진다.얼마 전 횟집을 개업한 후배 “정석”이의 전화다.“여보세요~ 어~ 정석이 아이가 왠 일이고~?”“형님 뭐 하십니까?”“내 그냥 집 있다!”“안 나오십니까? 비도 오는데,,,”“귀찮다,,,! 그냥 집에서 쉴라꼬,,,!!!”“오늘 저 휴무 하는 날인데,,, 한잔 하시죠,,,!!! 호진이 형님도 나오신다는데,,,”가장 절친한 친구인 “호진”이 놈이 나온다는 이야기에 결국 나가기로 약속을 정한다.샤워를 하고,, 머리 손질을 한다.거울에 비친 더벅머리 모습의 내가 비친다.머리 손질을 하지 않은 내 모습은 농촌 촌넘의 이미지,,,, 머리 손질 후의 내모습은 뺀질뺀질 해 보이는 도회틱한 이미지,,, 극과 극이다.. 윙~~ 소리와 함께 빗질을 하며 머리 손질을 한다.오늘따라 머리모양이 맘에 들게 나오는 것이 뭔가 좋은 예감이 든다.약속시간 “정석”의 횟집에 도착했다.이미 친구 “호진”이는 도착해서 “정석”과 함께 커피를 마시며 도란도란 이야기 중이다.“어~ 빨리 왔내,,,?”“뭐한다꼬 인자 기나오나,,, 건방지게 형님을 기다리게 하고,,,”“까분다,,,!!!”“호진”이의 농담에 가볍게 응대를 해 준다. “정석아 오늘 어데 가노,,, 뭐 좋은 데라도 있나,,,?”“형님 오늘 다른 집 벤치마킹 가기로 했심더,,,!!!”“이것들이 미칫나,,,!!! 내 회 못 묵는거 뻐이 알면서,,,!!!”나는 알레르기로 인해 생선회 등 해산물을 날 것으로 먹지 못 한다.“어이~ 어야겠노,,, 동생이 부탁하는데,,, 니는 매운탕이나 무라,,,”“형님 죄송합니다~~~”“그래 어짜겠노,,, 가자,,,”부둣가 선어집이 밀집해 있는 수산시장에 도착하여, 수족관을 노니는 고기도 구경하고,,,빨간 고무다라이에 가득 담긴 해삼이나 멍계 등을 구경하다, 횟감을 직접 고른 뒤,,, 정석이가목표 했던 횟집으로 향했다.횟집에 들어 서는 순간, 음습한 공기와 역한 비린내가 내 몸에 확 와 닿는 것 같아 견디기 힘들어 진다.벌써 몸에서 알레르기 현상이 생기는 기분이다. 횟집 방안에 들어서자 비린내 썩인 습한 공기가 차단 되는 것 같아 기분이 좀 나아진다.조금 후, 우리가 주문한 회와 매운탕이 같이 나왔다.“정석”이와 “호진”이는 싱싱한 회를 정말 맛있게 먹는다.너무 맛있게 먹는 통에 “나도 미친척하고 한번 먹어봐,,,”란 유혹이 들었지만, 이내 포기한다.내 몫으로 먼저 나온 매운탕 국물을 한 숟가락 삼킨다.바닷가 횟집이라서 그런지 매운탕도 비린 맛이 강한 편인 것 같아 몇 숟갈 떠먹다 이내 숟가락을 놓고 만다. 자리에 계속 앉아 있어봐도 괴로울 것 같고 해서,,, 자리에서 일어난다.“와 어디 갈라꼬,,,?”“응,, 내 먼저 나가서 좀 놀고 있을게,,, 영 견디기 힘들다,,,”“형님 매운탕이나 좀 더 드시지요,,,”“아이다 다 묵고 나오면 전화해라 근처에 있을께,,,”횟집 밖을 나와 차로 횟집 부근을 돌며 시간을 때울 만 한 곳이 없을까 주위를 선회한다.눈앞에 불이 켜진 PC방 간판이 눈에 들어 온다.PC방에 들어가 컴퓨터에 앉으니 마땅히 할 개임이 없다.그래서 제일 만만한 피망 맞고에 접속한다.“피망 맞고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란 안내 멘트와 함께 접속이 이루어 진다.“지존”계급에 15억 가량, 피망 맞고의 내 현황이 눈에 들어 온다.“점 10만원, 30만원 2천만원 이상” 방에 접속을 하고,,,방을 만든 뒤 로봇이랑 연습 개임을 한다.얼마 지나지 않아서 접속해 오는 사람들이 생긴다.하지만 전부 돈이 적어 모른 척 개임신청을 받아 주지 않은 체, 계속 로봇과 대전을 계속 한다.더 이상 조건에 맞는 사람들이 접속을 하지 않는 탓에 체널을 바꾸려 나가기를 클릭 하려는 순간새로운 접속자가 접속을 해 온다.여자 캐릭에,,, 돈은 달랑 3,000만원 가량,,, 나가기를 클릭하려다,,, 닉네임에 “XX울산 아짐”이란글 귀가 눈에 들어와,,,나가기를 누르려던 손을 멈춘다.캐릭터 대화창에,,, “ㅎ ㅇ”란 말이 떠오르며,,, “죄송한데 혈 좀,,,;;” 이란 말이 연달아 떠오른다.같은 울산 사람인데,,,“몇 천만원 혈이나 해 주다 갈까,,,???” 싶어 “얼마나”란 답글을 달자,,,“님 되시는데로,,, ㅎ ㅎ ㅎ ”란 답글이 뜬다.답글을 주고 받는 사이 자동 스타트가 되어,,, 착~ 착~ 착~ 소리와 함께 화면 모니터에 선뽑기패가 깔린다.처음엔 한 1억 정도만 혈 해줘야지 하고 시작 했지만,,, 세 번째 개임에서 미션 성공에 폭탄 등으로 한방에 4억원 가까이 날아 가 버렸다.대화창에 “죄송,,^^;;”이란 대화가 뜬다.그래서 “저도 울산 사람, 많이 따세요,, 그리고 나중에 꼭~~~ 갚으세요”란 말을 남기고 나가기를 누르며, 속으로 혈해 준 개임머니 돌려달라고 그럴 수 도 없고,,, 다시 다른 방 가서 따야지,,, 란 생각으로 다른 채널에 접속을 하는 순간,,, 쪽지가 날아 온다...!!!방금 혈해 준 아짐이다.“지송해서,, 울산사람,,? 나이는?”이란 내용에 대한 답장을 하자,,, 바로 그 아짐으로부터 1:1대화 신청이 들어 온다. 속으로 ‘이것봐라~’란 생각이 들면서 자연스럽게 1:1 대화신청을 받아 들인다.그리고 그 아줌과의 1:1 채팅을 40분 가량 하면서 알게 된 사실은,,, 27세 미시족, 지금 서창에 남편 친구 집들이 와 있으나 남자들은 술마시고 여자들은 고스톱을 치는데,,, 인원관계 상 자기는 홀로 컴퓨터 고스톱 칠려고 들어왔다,,,란 내용이며 어느 새 그 아짐과 오빠 동생이 사이로 변해 버렸다.다시 10간의 1:1 채팅,,, 혈해 준 댓가로,,, 오빠에게 커피 한 잔을 사고 싶다,,! 그리고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느낌상으론 오크는 아닌 것 같아,,, 내일 삼산동 “하얀집 레스토랑”에서 만날 것을 약속 했다.채팅을 마치고 다시 고스톱에 접속을 하려는 순간,, 부르르~ 하며,, 문자 메세지가 도착해 있다.“오빠 낼 봐요~~~”란 방금 전 아짐의 문자질이다.“그래 낼 봐~~~”란 답장을 날리고 핸드폰을 닫으려는 순간,,, 다시 핸드폰이 부르르~ 울린다.이번엔 후배 정석이다.“형님 어디십니까,,?”“와 다 묻나,,,?”“네 지금 횟집에서 나오는 길입니다,,,”“그래 알았다 내가 그리로 가꾸마,,,”호진이와 정석이가 횟집 앞에서 담배를 피며 날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둘 앞에 차를 세우고,,,“타라,,,!!!”“잘 묻나,,, 둘이서 맛있었나 보지,,, 배신자들,,,!!!”“아이다 니 때문에 제대로 묵지도 못 했다,,, 그쟈 정석아,,,!!!”“네 맞심더~~”둘은 나에게 미안한지 씨도 안 먹힐 거짓말을 한다,,, 그리고,,, “노도야 입가심으로 맥주나 한잔 하러 가자,,,”삐져 봤자 속좁은 놈 되니 내 손해다,,, 그래서 흔쾌히 차로 조금 이동하여 근처의 바(bar)로향한다. 셋 이서 테이블에 둘러 앉아 “정석”이의 장사에 대한 조언을 해주다,,, 이런 저런 일반적인 대화를 하던 도중,,,, 아까 피시방에서 아줌과의 일이 떠올라 둘에게 이야기를 해주자,,, 두 넘이 광분을 한다. 적당히 놀려주며,,, 남은 맥주를 비우고,,, 그냥 해어지기 섭섭한 탓에 “노래방”으로 가기로 했다.바(bar)에서 걸어서 3-4분거리에 노래방 간판이 여러개 보인다.처음 눈에 뛰는 2층 노래방에 “정석”이가 올라 갔다 내려 온다.“형님 아가씨 없답니다,,,다른데로 가시죠,,,”두 번째는 1층이다,,, 역시 좀 전과 같은 사정으로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마지막 삼 세 번째,,,“형님 조금 만 기다리면 아가씨들 맞춰 준답니다,,,!!!”“촌에 별반찬 있겠냐,,,?”란 마음으로 셋은 세 번째 노래방에 들어가 우선 맥주 1박스와 안주를 주문했다. 셋이서 20분 정도를 놀고 있으니,, 똑~ 똑~ 노크 소리와 함께 아가씨 3명이 들어온다.두 넘은 횟집에서의 일이 미안했던지,,, 나에게 먼저 우선권을 준다.마다할 내가 아니기에,,, 3중 가장 괜찮아 보이는 아가씨를 내 파트너로 지목을 하고 “호진” “정석”의 순으로 파트너 배정을 끝내고,,, 아가씨들과 합석을 한다.참 이 노래방은 그냥 노래방에 타임당 2만원 “도우미”를 불러 주는 곳이다.즉 “에프터”는 언냐 마음에 들어야 가능 한 노래방이다,,,"재미 없는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한 번 읽으신 글 연재가 끝날 때까지 끝까지 읽어 주시길 부탁드리며,,, 카페 레인보우의 대표 겸둥이 질풍노도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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