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야 야썰 들녁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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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정민)두 중년과 이야기를 하는 중.. 중년부인과의 이야기에 열중한다.

아내가 음식을.어떻게 먹는지도 무관심....

부인은.. 남편이..중년부인과 이야기하는 데 신이 났다는 걸. 처절하게 느낀다.

호탕하게. 하하 웃는 남편의 모습이. 낯설다.미영에게 보이지 못한 웃음이 아닌가.

가슴이....아파온기도 한다..상대편 중년 남자는..못 느끼는 걸까.."아 오늘.. 저녁 참 즐거웠습니다.. 언제..또."

중년 부인이.. 입양끝을. 올리며.. 그러나, 섹시하게 웃는다..

정민이 운전하는 차안에서..미영은 남편의 얼굴을 가만 본다..

"왜그래?"

"응...? 아니..^^"마냥. 힘없이 웃는다.이 복종적인 여자는..

내가 하는 일에 권한을 잃고 몰하든지 따라온다.

고개를 잔뜩 숙인 부인이.. 웅얼웅얼거린다..

"뭐라고? "라디오 볼륨을.. 낮추고.. 듣는데..

"응... 당신 하는일에 도움이 됀다면.. 중년부인과 사겨도 괜찮아여.."

흘낏. 아내를 한번 쳐다봐 본다.

"저. 지겨울 텐데.. 당신 하고 싶은데로 해도 괜찮아여.."몰 하든지 방관해 주겠다는 말 같다.

정민은 아무말없이 부인이 말하는 걸 듣는다.

긍정도, 부정도 없이 냉정한 태도를 일관한채..

집에 도착하니. 7살짜리 혜민이.. 반갑게 쫓아나온다..

애가 착하고 귀엽다..울집을.환하게 해주는.. 이녀석은.. 애교도 많다..집을 대강 정리한 부인은..

혜민을..안고.."오늘. 모했어..? "속삭이며.. 재울려고.혜민이 방으로 들어간다..정민은 담배 한개치를 물고..

오늘.. 중년부인의 웃음은 어떠했던가..

은근히...중년부인을.. 떠올렸다..

부인은 과일을.깍아.. 어머니방에 갖다 드리고 나온다.

"어머니 모하셔?..."

"텔비..보시져.모."

어머니는 평소 미영에게 질투를 느끼셨다.자신의 아들.. 얼마나 근사한가.. 아 그런데 저 대수롭지않은

년이 울 아들을 차지했다고.. 미영을 보면.. 별로 말도 없이 심통을 부리시곤 했다.

미영은 순종적이였기에. 그런 어머니를 원망도 않은채. 잘 견뎌낸다.

글고 미영과 정민은 어머니 앞에선 절대 다정한척,, 어떤 애정표시도.하지않고, 정민은 명령조로..

미영은 남편앞에서 어떤 토도..달면 안돼었다, 금방 시어머니의 노함은 아주 작은 일로도 시끄러웠기에. 남편은 절제돼 있고..냉정한 면이. 많지만.. 그 둘 사이엔 어떤 관여도 하지 않았다, 둘의 문제이고, 부인은 시어머니에겐.. 절대 복종하기에..신경쓰지 않았던 것이다..

정민은 중년부인과 느긋한 데이트를 하기도 했다.

그런날은 늦게 들어와도. 잠이 오지 않았다, 미영은 그 어떤것도 묵과해 주는 듯,, 아니 모르는 듯.. 내색없었다

집안일과 혜민이의 세계에서 사는 여자라, 혜민이의 대소사에 웃고, 우는 그런 일들을 이야기해주곤 했다.

어머니는 혜민이는 별도로 아주 사랑하셨다, 혜민이의 애교와, 그애의 영특함과, 시어머니을 놀려먹는.. 그런 것까지 귀여워 못견뎌하시는 것이다..혜민이가 안 놀아준다고 삐지기도 하는 시어머니이기에 혜민이는 집안에.. 큰 존재였다.. 소심한, 부인도, 혜민이를 때릴라치면, 내게 반항할 줄 알았으니. 혜민인. 부인의 전부였다.

중년부인을 생각하면서 부인의 잠옷속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긴머리가 흐트러지며,, 스스럼 없이 자신을. 내게 맡기는..

근래에.내가 해주는 것이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잘 받아들이는 몸짓이다.

격렬하게 부인의 젖곡지를 빨며,, 엉큼한 생각을 한다. 미영의 젖은 애를 놓고 나서. 한층 푸짐해져 만지기 좋았다,, 평소 안해줘서인지. 부인은 한번 해줄때마다 엄청 당겨온다..

그래서 말도 더 잘 듣는 거 같고,, 순종하는 것이. 거칠게 머리카락을 쥐고 뜾듯이 잡아당겨. 내 아랫부분에 처박아도.. 기선을. 잃은 개처럼. 어떤 자세든 수긍한다..

부인을.. 꼬들겨 다른 부부와의 섹스파티도 가끔 생각해본다..

한참 격렬하게 부인에게 의무방어를 해주고.. 정민은 골아 떨어졌다..

미영은 남편의 몸위로, 이불을 덮어주고..떨어진 베게와 전등을 껏다..

남편은 이불을.. 휘감고, 금방 잠에 골아,, 떨어지고.

미영도.. 그자리에 살짝 누워 이불을. 덮는다.. 날씨가 많이 포근해져서. 잠옷을 입지않고, 팬티하나, 걸치고, 잠에 빠져 들어갔다..

새벽 5시경,,

시어머니가, 갑자기 문을.. 확 열어 제꼇다..

남편은. 이불을. 덮은채. 미영은 거의 나체로 자고 있었는데. 빛 때문에 얼핏..눈을 뜬것이다.

시어머니는 너무나 질투가 낫다, 아들옆에 거의 나체로 부드러운 곡선과 날씬한 둔부와.(아기를 낳았음에도..)다리가..

어제 저녁 ,,아들의 사랑을 받고 노곤하게 뻗었던 거라 생각하니.. 화가 치미는 것이다..

시어머니의 눈에; 활..활,, 타는 불..

그러나, 두 당사자는 전혀 몰랐다..

어는 참일까...

부인이. 정민에게 파고 들어온다..

정민이 안아주지만.. 정민에게 자꾸 파고 들어오는 것이다.. 외로운 듯한 몸짓으로. 남편의 품에 안겼는데도.. 그리워 미치겠다는 듯..품속을 자꾸 파고 들어왔다........

정민의 품으로....

"아빠..아빠!!!!!!!!!!!!!!!!!!"

혜민이가 발칵 문을 열고,, 뛰어 들어와.. 소리를 친다..

꿈이였나..

"아빠, 엄마가... 엄마가..!!!"

문득 놀라 뛰어가보니.. 화장실에서. 뒤로 넘어져. 머리를 찣인채. 부인이 뒤로 넘어가 있었다. 눈을.. 휘멀겋게.

뜨고,,입에선. 작은 거품이뽀글..뽀글...

"이게 어찌됀 거예여? "어머니랑, 울고 있는 혜민을 번갈아 보며, 놀라는 정민..

어머니는.."몰라,,,나두.."

급했다, 어쨋든.. 일어나, 부인을. 잡는데. 욕실 바닥이.. 이상하게..미끌.. 미끌.. 슬리퍼가 좍.. 미끄러지는 것이다..급해서 부인을 들쳐업고 병원으로..운송하면서. 눈물이 났다..

꿈인지 생시였는지 몰랐을.. 그 꿈에서 부인은 한없이 머리를 들이대며,, 끝도 없이 안겨왔는데. 그때 이상하게 부인이 아주 외롭게 느껴졌었다..

병원에 가자 바로 그녀는 응급실로 실려가 간단한 검사를 신속하게 마치고 수술실로 실려갔다.

정민은 무릎을 포개고, 여태 어머니가 심하게 부인에게 하는 걸 알았지만, 이렇게 될 줄. 모른 후회감이 일었다..

어머니는 눈치를 보듯. 조용했다.. 정민과 눈이 마주치면. 황급히. 고개를 숙이며, 당황해 했다..

의사가 이야기 한다."음. 지금. 뇌를 다치셧는데. 좀 행동들이 둔할 것입니다. 글구..(의사는 고개를 숙인채..)일단 함 보십시여.."

미영은 입을 헤 벌리고.. 테비를 보다가 혜민이랑, 정민을 보곤. 그저 눈만 깜박,, 깜박,,

자신이. 중년부인을 단지 소개하는 (오해할까봐 부부합석으로)자리에서 자신이. 중년부인과 바람필 것을 바로 깨닫을 만큼. 예리한 여자였던.. ,예민하면서도 착한, 그저 자신 내세울줄 몰랐던.. 그녀가, 늦게 집에가면. 더 분주히. 자신을..위해. 이것저것해서 미안했는데........................멍한 얼굴로 혜민이 건네준 사탕을..엄청 좋아한다.

정민은.. 깊이. 떨어지는 눈물을. 등뒤.. 어깨넘어로 슬쩍 넘기었다..

집에 돌아온 미영, 어머니. 혜민.. 어머니는 미안한지.자신이 아껴먹던 비타민. 영양제를.. 꺼내 들고 오셨다.

혜민이에게 비타민두알, 영양제 두알 쥐주곤.. 자신도 물과 함께 두알씩. 먹는다. 미영에게 비타민 한알을. 손에 쥐준다..

혜민이 소리친다."엄마에게도. 두개씩. 줘야지..!!!!!!"미영은 손바닥을 편채. 어머니랑, 혜미을 보고 있다.."니도 두개씩. 먹을래? "어머니의 물음에.. 혜민이..옆에서 눈을 부라리자, 미영은.. "나도 두개줘!!!"고집스런 아이의

말투로 소리쳤다, 어머니는 혜민을 흘낏 보곤 어절수 없다는 듯. 미영의 손에 두알을..더 떨어뜨려 주었다.

(병원 퇴원후, 10일이 흐른후.)

살이 얼굴에 가득찐..목선이 가득 늘어진.. 미영은. 혜민이의 보호를 받으며 놀다가.. 퇴근해오는.. 정민을 보고 맑은 어린애의 웃음으로 정민을 보고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