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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  Hof...그리고...Sex - 3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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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263 회 작성일 24-06-15 11:4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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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오빠 기다리고 있었지롱~~""하하~ 말이라도 고맙다....그래도 친구들이랑 있잖아...""친구들이랑 마시고...놀다가 들어가.....""오빠...저 친구들 방금 집에 다 들어갔어여...""뭐..? 그럼 너혼자 거기 있는거야..? ""네..친구들이랑 여기서 한잔하다가 방금 끝났는데....""저두 집에 가려구 나오다 보니까 오빠 매장 간판 불꺼지길래..""그래서 기다리고 있었어여.....오빠..나 잘했져....?"이녀석 말하는게 이미 술이 취한거 같습니다....^^;암튼 매장을 나갔습니다...계단을 내려갔더니....바로 앞에서 기다리고 있네요..."오빠~~~""횟집에 있다더니..나온거야..?""네~~오빠....가여.....""어딜..?""아참!! 오빠 뭐 좋아해여..?""오빠 좋아하는거 오늘 제가 왕창~ 쏩니당...."말하는거 보니까 그리 많이 취한것도 아니네요...^^;"뭐..? 지금 뭘 먹으러 가자고..?""응~ 오빠 배고플꺼 아녜여.....""그건..그런데...너 괜찮겠어..? 너무 늦은거 아냐..?""저두 괜찮아여.....글구 나..술도 마시다 만거 같아서 찜찜하구~~""오빠..빨리여.....오빠..뭐 좋아해여...?""글쎄~ 뭘 먹으러 갈까...? 그냥 가까운데가서 먹자...""어머~ 오빠..않되여....이동네 벗어나야지....""오빠 이근처 술집들 다 알꺼 아녜여...저두 그렇구..."하긴 그것도 그렇네요....^^;소문 금방 날텐데......"음~ 오빠.....아구찜 좋아해여....?""응~ 환장하지.......""잘됐다....저두 아구찜 환장 한답니당....오빠..가여..."[이쁜-걸] 이녀석...제 팔짱을 끼고 절 끌어 당기네요..함께 택시를 타고 용현동(인천에 있습니다..^^;)으로 향했습니다..용현동이란 동네에 물텀벙이 많이 유명하거든요....^^*저역시 가끔 가던 곳이라...용현동에 내려서는 제가 데리고 들어갔습니다..제가 꼭 들리는 아구탕집으로 데리고 갔지요....."이모님~ 저왔어요.....""아이구~~ 왜이렇게 오랜만이야....""그래 지금 장사 끝내고 오는거야...?""네...이모님은 오늘 좀 어떠셨어요..?""손님 하나도 없네....오늘 별로 였어요..?""우리야 매일 그렇지 뭐~~~~""근데..이 예쁜 아가씨는 누구..? 정사장...색시야..?""아녜여...이모님.......친한..동생....""안녕하세여.......이모.....오빠 여자친구예여....."이녀석이 제 말을 끊으며 자신을 제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네요..그리곤 뭐가 그리 좋은지 생글~거리며 주인 이모님께 인사를 합니다.."아이고~ 이거 내가 큰실수 할뻔했네....""난 우리 정사장 오면 중매한번 설까 생각했는데..""이렇게 예쁜 색시가 있는지 몰랐네....어서와요...."자리에 앉아 소주와 아구찜을 주문했습니다...[이쁜-걸] 이녀석...연신 생글생글~ 거리며 웃고있네요....ㅡㅡ;"너 뭐가 그리좋아서 웃고있어...?""어머~ 오빠..그럼 울고 있을까여..? 웃어도 뭐라그래...치~~""이녀석아~ 글구 언제 부터 너 오빠 여자친구 된거야..?""너 그러다 오빠 혼사길 막히면 책임 질꺼야...?""크크큭~ 내가 뭐랬다구.....? 음~ 그냥 오늘 하루만 오빠 여친할래여...""참!! 글구 오빠....내 이름 몰라여..? 왜 자꾸 [이쁜-걸]이라고 불러여...""너 나한테 이름 갈켜준적 없잖아......""치~ 난 오빠 이름 아는데.....민호...정민호......""오빠 저한테 너무 관심 없는거 아녜여....?""너...전에 오빠 명함 가져갔지....?""으응~ 네...왜여..?""오빠 명함엔 오빠 이름 있잖아.....""근데 너 명함에 이름이 있니..? 그냥 [이쁜-걸] 만 써있잖아...""아~ 그렇구나.....흠흠~~암튼....오빠..제 이름...혜빈이예여....강 혜빈...""야~~ 이름은 무쟈게 이쁘다.....혜빈이....정말 이쁜데...""어..어머~ 오빠..그럼 전 못생겼단 말예욧.....?!!""아..아니 뭐 꼭~ 그렇다기 보단.......""이씨~~ 오빠 정말~~~~""아하하~ 농담이야 농담.....""솔직히 아까 혜빈이 너 친구들이렁 오빠네 매장 왔을때....""머리도 그랬지만....너무 예뻐서 못알아 봤어.....정말루....""오빠....그 거짓말....정말예여..?""응~ 진짜야....오빠 가슴에 손 얹고 사실임을 맹세 합니다..""오빠....저..정말..예뻐여....?""응..진짜라니까......""호호~ 거짓말이라도 기분은 좋당~~~"술과 아구찜이 나오고 함께 먹고 마셨습니다...오랜만에 먹는 아구찜이란것도 그렇고..술도 고팠기에 술이...술술~ 잘넘어 가네요...^^;"참!! 오빠......그날 성공했어여..?""응..? 그날...? 뭘 성공해....?""크크큭~~ 처제 올라타기 성공했냐구여...""너...너.....무..무슨 말도..않되..는........""어머~ 왜이리 말을 더듬으실까...?""ㅋ ㅑㅎ ㅏㅎ ㅏ~ 정말 성공한 모양이네...오빠 추카추카~~""뭘...추카추카야...그......그런일...없..어....."속으로 뜨끔 했지만....아니라고 딱~ 잡아 떼었습니다...하지만..아니라고 하는 그말이 왜이렇게 더듬거리며 나오는 걸까요....ㅡㅡ;"어..어머~~ 오빠 점점~~ 정말인가보네.....난 농담으로 한말인데.....""오빠.....정말 그날 처제 따먹었어..? 그치..? 따먹었지....?""조.....조용히 좀 말해..임마~ 이모님들 들으시겠다..........""ㅋ ㅑㅎ ㅏㅎ ㅏ~~ 올~~~ 오빠..대단해여~~""설마설마 했는데....정말 처제를 따먹을 줄이야......""조용히 좀 하라니까...이제 그만해...그얘긴....""어머~ 뭘 어때서 그래여..? 어차피 오빠랑 진짜 처제 형부사이도 아닌데...""넌 글구 여자애가 따먹은게 뭐냐...따먹은게......말좀 가려해...""죄송해서 어쩌나.....오빠...전 말 빙빙 돌려서 못하는 성격이랍니당~~""오빠....어땠어...? 다른 여자들이랑은 기분이 틀렸을꺼 아냐...응..? 어땠어여..?""뭐가 어때....? 그냥 그랬지.......""아..아니..그게 아니라......아나~~그만 좀 하랬지...?"끝까지 아니라고 버티려고 했는데....결국은 불어버린 꼴이네요.....ㅡㅡ;혜빈인 뭐가그리 재미있는지 깔깔~ 대며 웃습니다....ㅡㅡ^전 애꿋은 소주만 빠르게 비워 나갔습니다..."ㅋ ㅑㅎ ㅏㅎ ㅏ~ 오빠,,.,속타여..?""물마셔..그러다 체하겠어여...ㄴ ㅑㅎ ㅏㅎ ㅏ~~""이이~~ 불여우 같으니라구....""어머~ 이렇게 이쁜 여우 보셨나욤...?""오빠....말해줘봐....응..? 어땠어..? 다른 여자들이랑 따먹는 거랑 틀리지..? 응...?""아~ 몰라....그만좀해....."이녀석이 어느틈에 제게 말을 놓으며 말을 합니다...완전히 약점잡힌 꼴이네요....ㅡㅡ;그래도 화제를 바꿀 찬스네요....."그래~ 혜빈이 너도 오빠한테 지금처럼 말 놓구해라...얼마나 좋아 편하구..""어머~ 왜 말을 딴데로 돌리실까..? ""혜빈아~~~~ 제발~~~~~""크크큭~ 알써 오빠...이제 안할께.....""글구..오빠..나도 오늘부터 말 놓을께....괜찮지..?""응~ 오빠도 그게 편해.......""고마워 오빠.....나 오빠 놀리는거 아니야....""그냥 오랜만에 이렇게 웃고 떠들수 있어서 좋았을뿐이야..""혜빈이....일 힘드니...?""우리 웨이터들 일..뻔하잖아....정말 힘들어....""나..지금 오빠한테 무지 고마워....정말루....""나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웃고 떠든거 같아..고마워 오빠.....""고맙기는 무슨.....오빠가 더 고맙다....그렇잖아도 오늘 술생각 간절했는데....""헤~ 오빠 의외네....오빠 같이 술한잔 할 사람이 없는고야..?""야~ 이녀석아..아무리 밤에 장사한다지만...술한잔할 사람이 없겠니..?""혜빈이 너가 연락 안했으면..지금 다른 누군가랑 한잔하고 있었을텐데....""그것도 깔쌈한(죄송..^^;) 롱다리 미녀랑~~ 한잔하고.....또 화끈한 한겜 하고......""아씨~ 쫀심 상하네.....오빠..그래서 지금 나랑 있는거 후회 한다는 말..?""아니 뭐~ 꼭 그런건 아니구...."아싸~ 복수 했다.....크큭~ 귀여운 녀석~~그런데....혜빈이의 표정이 갑자기 굳어지네요....^^;"오빠........지금 나랑 있는거...정말 후회해..?"이녀석 무슨 말을 못하게 하네요.....ㅡㅡ^"야~ 임마~ 왜 너는 오빠 놀리는거 당연시하구..""오빠가 너 좀 놀리려고 하니까 그렇게 심각한 표정이냐..?"제 말은 들은 채도 안하고 다시 제게 말을 시작합니다.."오빠....나 정말 예뻐..?""으..응~""그럼 깔쌈한거지.....글구..나 키 작어..?""아니...너 키 커.."술잔을 들고 소주를 한잔 마시면서 대답을 했습니다..이녀석이 지금 무슨 소릴 하려고 이렇게 심각한거야...?"그럼 깔쌈하고...롱다리구....지금 나랑 술한잔 하고있으니까...""조금있다가 나가서..........나랑 해.....화끈한 한게임...그럼 됐지...?""켁~~푸핫~~~너..너 지금...뭐라..고.....?"무지하게 쓰네요....입으로 넘기던 소주가 혜빈이의 말에 코로 나와 버렸습니다...ㅡㅡ;"왜..? 오빠가..지금 나랑 술 안마셨으면......""깔쌈한 롱다리랑 한잔하고 화끈하게 한게임 할꺼였다며...?""그러니까...나랑 하자구...........그럼 불만 없지....?""혜빈아....나..너한테 불만 없다.....""오빠 그냥 농담한거야..왜이리 심각해....."말을 하면서도 제 자지가 부풀어 오르네요...정말로 혜빈이와 섹스까지 할수 있을꺼 같은 분위기 였습니다.."난 농담하는거 아닌데......오빠..나랑 하는거 싫어..?""아씨~ 그냥 말할래...이렇게 돌려말하는거 딱 질색이야~~""나........오빠랑 오늘 같이 자고 싶어...""혜빈아..너......""오빠 뭔생각하는지 알아.....그렇다고 나 막되먹은 애로 보진 마......""나 사실은 전에 부터 오빠랑 술도 마시고 싶었고..잠도 자고 싶었으니까.."처음엔 잠깐 놀랐는데....혜빈이가 워낙 담담하게 말을 하니까 저까지 담담해 지네요....."근데..왜 오빠랑 하고싶었는데...?""그럼 오빠는 왜 나한테 그렇게 잘해 주는건데..?"할말 없네요....ㅡㅡ;어차피 서로 좋자고 돕고 사는거지만....혜빈이한테 신경써서 손님을 보내준건 사실이네요....이런~ 담배가 떨어졌네요.....어색한 분위기도 풀겸 담배를 사러 일어났습니다..."오빠..잠깐만 담배좀 사올께.....잠깐만 기다려...."계단을 내려와 편의점으로 향했습니다...주책맞은 제 자지는 도무지 수그러들 생각을 안하네요...편의점을 나와 담배를 하나 꺼내 물었습니다...문자가 오네요.....혜빈이 였습니다......[오빠 왔어?]곧바로 문자를 보냈습니다...[너 어디갔니?]다시 오네요...[아니 화장실]다시 보내고 아구탕 집으로 갔습니다..[오빠 거의 다왔어]혜빈이가 아구탕집(3층) 올라가는 계단 앞에서 기다리고 있네요.."왜 나와있어..?""오빠 잠깐만....."혜빈이가 제손을 잡고 계단을 하나 오릅니다...1층 반계단 위가 화장실인데...화장실로 절 잡아 끌었습니다..컴컴한 화장실안은 창문사이로 들어오는 희미한 가로등 불빛으로 조금 환한 느낌이었습니다.이미 밖은 환하게 밝아 오고 있는거 같네요.....울님들께 부탁드릴것이...아니...죄송하단 말씀 드릴게 있습니다..저 2~3일 정도 글을 올리지 못할거 같습니다...내일..아니 오늘이네요...12시 넘었으니까....^^;오늘 아버지와 잠깐 일본에 다녀와야 합니다...이번엔 제 일때문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일본 사시는 친구분댁에 가신다기에..아버지께선 아직 일본에 가보신적이 없어서 제가 모시고 다녀오게 되었습니다..아버지께서 2박3일을 예상하시는데....그래서 2~3일정도 글을 올리지 못할거 갔습니다...ㅠ.ㅠ지금은 아직 매장에 있는데요...원래 오늘도 조금 일찍 들어가서 저도 일찍 쉬려고 계획했는데..기다리시는 울 **님들이 많으신걸 알기에 다만 몇편이라도 올려놓고 가려고...매장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2~3일정도만 글을 올리지 못하니까...울 **님들 너무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않으시길 바랄께요....^^*이 글 말고 한두편정도 더 올리고 들어가서 쉬도록 하겠습니다..울 **님들 2~3일정도만 기다려주시길 정중히 부탁 드리겠습니다..많이 죄송하구요......글구.......울 **님들.............................사랑해요...^^*오늘도.....꼭 추천 하나와...간단한 리플 하나는 남겨주세요...^^*비룡이..................................................정중히 부탁드립니다......^^*그리고..........................................................................사랑합니다......^^*울 님들의 "추천"과 "리플" 을 먹고 사는..................................................비룡(砒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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