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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야 야썰 뒷방 여자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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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66 회 작성일 24-06-12 09: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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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야 야썰 뒷방 여자 하편 


 

난 방범 틀 안으로 손을 넣어 창문을 열었다. 한쪽 구석에 그녀가 쓰러져 있었다. 상의는 벗겨져 있었고 브래지어가 보이는데, 하의는 미니스커트 차림 그대로였다. 급한 마음이 들었고, 혹시 그녀가 잘못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창문 앞 화장대에 열쇠꾸러미가 보였다. 손을 집어넣어 그것을 빼냈다. 급하게 문을 열고 들어갔고, 그녀의 머리를 안아보니까 이마의 조그만 상처에서 피가 흐르고 있었다. 휴지를 뽑아 대 주고 화장대 옆 정리함에서 구급상자를 꺼내어 약을 발라주었다. 누나는 얼굴이 더욱 하얗게 보였고, 난 침대위의 이불을 내려서 덮어주었다. 너무 꽉 끼인 미니스커트가 안 좋을 것 같아서 혹시 오해 할지도 몰랐지만, 난 그것을 벗겨주기로 했다. 떨리는 손으로 스커트 후크를 풀고 지퍼를 내리는데 그녀가 눈을 떴다.

"저기, 누나, 난 그냥.."

"응.. 미안.. 그래 그거 좀 벗겨줄래..? 술을 좀 마셔서 넘어졌어. 좀 누워 있으면 괜찮아."

"네.."

난 떨리는 손으로 스커트를 내렸고, 작은 그녀의 꽃무늬 팬티와 꽃잎부분에 엉켜있는 수많은 음모들, 하얀 허벅지, 잘빠진 종아리 등을 감상하면서 스커트를 벗겨 내렸다. 조금 미안했지만 페니스는 즉각 반응 했고, 난 잠시 그녀의 옆에 앉아있기로 했다. 이마에 손을 올린 그녀를 흘끔 거리면서 관찰 했다. 팔꿈치며, 브라 끈이 걸려있는 작은 어깨, 목걸이가 늘어진 목덜미, 귀여운 귓볼 등. 잠시 있으니까 그녀가 손을 내리고 나를 바라보았다. 얼굴은 이제 혈색이 돌아 붉게 보였다.

"술 먹고 가끔 얼굴 하얗게 되다가 쓰러졌었거든.. 나 물 좀 줄래? 미안."

"괜찮으세요? 병원 안 가보셔도.."

"괜찮아.."

벽에 상체를 일으켜 기대느라고 이불이 내려가고, 그녀의 브래지어로 가린 가슴이 드러났다. 적당한 크기다. 난 물을 가지러 냉장고 까지 가면서도 계속 흘끔거렸고, 그녀는 나와 눈이 마주치자 이불을 조금 끌어당겼다. 그녀는 한손으로 컵을 받아서 물을 마셨고, 순간을 놓칠세라 난 그녀의 가슴계곡을 감상했다. 달콤한 향이 흐를 것 같은 그곳.

"괜찮으세요, 정말?"

"그럼.."

"그럼 전 이만.. 갈게요.. 쉬세요.."

난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일어섰다. 문을 열고 나가려는 순간이었다.

"우-욱.. 읍.. 으.."

그녀가 입을 손으로 막고 계속 울컥거렸다.

"어.. 괜찮으세요."

누나는 날 손짓으로 불렀다.

"미안한데.. 약 좀 사다 줄래.."

"누나 머리 다쳐서 그런 거 아니에요?"

"아니 그게 아니고, 술 때문에 올라 올 거 같애."

"네.. 사다 드릴게요."

그녀가 핸드백을 가리켰다. 콘돔 때문에 당황스러웠지만 아무렇지 않은 듯 지갑에서 만 원짜리를 꺼내 문을 나섰다. 약을 사가지고 오면서 난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다. 수면제를 사서 몰래 섞은 다음 그녀가 잠들면 덮치는 상상까지 했지만.. 그냥 상상일 뿐이었다.

그녀는 그 새 잠이 든 것 같았다.

"누나.."

"누나! 약 사왔어요. 약 먹고 자요."

"누나~!"

아무 소리가 없었다. 혹시 잘못된 거 아닌가 하고, 그녀 얼굴을 들여다보았는데, 순간 으음..하면서 그녀가 눈을 떴다.

"그래 고맙다.."

돌아누운 그녀의 어깨 옆으로 브래지어 끈이 하나 흘러내렸다. 쇄골 뼈가 드러난 그녀의 어깨에서 가슴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너무 예뻤다.

"저.. 전 그럼 갈게요.."

"...그래... "

일어서서 다시 문을 나서려는데, 그녀가 날 부른다.

"xx아.."

"네?"

"잠깐만.. 한 가지만 더 부탁할게."

"네에.."

난 다시 들어왔고, 그녀가 말했다.

"나 좀 도와줄래?"

"네에?"

"아까 넘어질 때 허리가 좀 삐끗 했나봐.."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침대위로 올라가려는 듯 했다. 난 다가가서 그녀의 어깨 밑으로 손을 둘렀다. 탱탱한 그녀의 살결이 느껴졌다. 살이 뜨거웠다. 페니스가 자라났다. 단단해진 페니스는 순간 그녀의 허리에 닿았고 난 허리를 빼서 위기를 모면했다. 그녀가 이불을 완전히 벗어내자 팬티가 드러났다. 술 냄새에 섞여서 아련하게 그녀의 살 냄새가 났다. 그녀를 도와 침대에 눕힌 순간, 난 이대로 갈 수 없단 생각을 했다. 잠시 그대로 멈췄다. 그녀가 날 올려다보면서 이상한 낌새를 챘다고 내가 느낀 순간, 그녀가 먼저 눈을 감았다. 난 순간 너무나 놀랐다. 앞뒤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 그대로 입술을 덮었다. 뜨거운 그녀의 입술이 열리고 내 혀를 맞이했다. 내 입안으로 먼저 들어오더니, 내 혀를 흡입했다. 뿌리가 빠질 듯이 빨아대는 그녀의 힘에 놀랐다. 술 냄새에 섞여 희미한 단내가 느껴졌다.

그녀는 내 목을 감싸 안았다. 난 처음으로 여자에게 혀를 빨리고, 너무 기분이 야릇해서 다시 한 번 그녀의 입속으로 혀를 집어넣었다. 이번엔 내가 그녀의 입속으로 혀를 넣었는데, 아까와는 달리 이번엔 희롱하듯이 능숙하게 내 혀 주변을 건드리면서 자극했다. 아찔한 기분이 들었다. 난 정신없이 브래지어 후크를 찾아 벗겨 내렸다. 그녀도 하나뿐인 내 티를 위로 들어올리고, 반바지를 발로 쑥 내리고 팬티를 또 발로 벗겼다. 페니스가 걸릴까봐, 능숙하게 밑으로 한번 든 다음 쭉 벗겨 내렸다. 커다랗게 자란 굵은 내 페니스가 끄덕거리면서 모습을 드러냈다. 난 엉덩이를 들어주면서 황급하게 누나의 유두를 찾아 입에 물었다. 돌기가 솟아나고, 누나가 신음소리를 흘리기 시작했다.

"아.. 좋아.. 음.."

서툴게 빨기만 하자, 누나가 가르쳐 주기 시작했다.

"그렇게만 말고.. 이빨로 살짝 깨물기도 하고, 다른 쪽은 손으로 살짝 비틀기도 하고.."

난 누나가 시키는 대로 했다.

"등도.."

난 그녀를 반쯤 돌려 눕히고 등을 이빨로 깨물었다.

"아흐.. 어흐.."

누나는 자기 유두를 잡고 비틀더니, 짐승 같은 신음소리를 냈다. 내가 새벽에 많이 듣던 소리가 이거구나. 누나가 말하지 않아도 난 등을 타고 엉덩이 쪽으로 내려갔다. 중간 중간에 쪼가리를 남기면서 미친 듯이 애무했다. 입술이 얼얼할 정도였다. 팬티라인에 이르자 난 황급히 누나의 꽃무늬 팬티를 벗겨냈다. 손으로 누나의 꽃잎을 조금 만졌다. 그때엔 입으로 그곳을 애무할 생각도 못했던 때인데, 그녀가 가르쳐 주었다.

"입으로.."

"헉.. 네?"

난 막상 포르노에서만 보던 일인데, 정말 해도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혹시 병에 걸리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고, 그녀가 그땐 엄청난 색녀로만 보였다. 전에 여자의 성기에 코를 대본 적이 있었는데, 심한 냄새가 났었던 기억이 났고 과연 그걸 내가 어떻게 참아야만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혀를 내밀고 그녀의 꽃잎파리에 댔다. 그런데 이상하게 누나 것에서는 냄새가 거의 안 났다. 오히려 축축한 꽃잎에서는 달콤한 맛이 났다. 나중에서야 알았는데, 누나는 내가 약 사러 간 사이에 거길 씻었다고 했다. 어쨌든 처음의 기억이 너무 좋아서 난 지금까지도 여자의 꽃잎을 입으로 애무하는 것을 가장 즐긴다. 너무 신기하게 생긴 속살을 나는 손가락으로 벌려가면서 감상했다.

"뭐해.. 부끄럽게.."

누나는 손가락으로 속살을 가리려고 했으나, 미끈한 물이 번들거리는 분홍속살이 너무 예뻐서 난 누나의 손가락을 치우고 계속 감상했다. 가끔가다가 벌렁대면서 투명 물을 뱉어내는 그것은 마치 조갯살 같았다.

"누나.. 누나 꺼 너무 예뻐요."

"아이.. 얘는.. 부끄럽게.."

난 끄덕거리는 페니스를 손으로 잡고 귀두를 그녀의 갈라진 틈에 댔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내 방에서 그녀의 신음소리를 듣고는 뻣뻣해지던 페니스가, 막상 그녀의 구멍을 앞에 놓고는 발기는 했지만 빳빳해지지 않는 것이었다. 귀두를 잡고, 꽃잎 사이로 들이밀어도 가슴은 쿵쿵 뛰면서 흥분은 되는데, 삽입이 안됐다. 한참 헐떡이면서 그렇게 있으니까 누나가 상체를 일으키고 내 하반신에 엎드려 페니스를 입속에 넣었다. 펠라티오 경험은 있었지만, 성행위를 앞둔 펠라티오는 처음이었다. 누나 입속에서 검붉은 귀두가 힘차게 팽창하는 것을 느꼈다.

"어으.. 누나, 됐어요.."

창피한 일이지만, 난생 처음 여자의 꽃잎 속에 페니스를 삽입한다는 흥분 때문에 벌써 사정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만 누나의 입속에서 빼고 갈라진 그 틈에 넣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기 때문에, 기분은 좋았지만 삽입을 서두르기로 했다. 누나는 다시 눕더니, 내 페니스 기둥을 잡고 그녀의 틈 사이로 인도했다. 송이버섯처럼 땡땡해진 귀두가 마구 끄덕거리면서 꽃잎에 머리를 대더니, 서서히 틈새로 들어갔다. 순간 어이없게도 몸속 깊은 곳 어디선가 사정의 신호가 왔고, 무의식적으로 피스톤 질을 시작하자마자 미처 누나에게 말할 틈도 없이 굵은 페니스가 울컥 거리면서 정액을 내뿜었다. 겨우 2~3번 피스톤 질을 시작했고, 누나는 막 신음소리를 내려던 참이었다.

"후.."

누나의 한숨 소리가 들렸다. 난 너무 창피해서 고개를 누나의 가슴에 묻은 채 가만히 엎드려 있었다.

"속에다 그냥 싸면 어떡하니.. 말을 해야지.."

"미안해요. 저도 모르게.."

누난 일어나서 휴지로 그곳을 막더니, 부엌에 딸린 욕실로 들어갔다. 잠시 물소리가 나고, 누나가 긴 타월로 몸을 가리고 들어왔다. 누나는 핸드백을 열더니 콘돔을 꺼내어 침대 머리맡에 놓았다. 내가 주시하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신혼여행지의 신부처럼 타월을 유혹하듯 내린 다음, 내 옆에 파고들더니 같이 이불을 덮었다. 누나는 옆으로 누워서 손으로 내 젖꼭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가슴도 쓸어보고 내 젖꼭지를 비틀어 보기도 했다.

"너무 말랐다 얘.."

"네.."

난 너무 부끄러워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여자와 이렇게 완전 알몸이 되어 서로의 몸을 느끼는 이 기분이 너무 좋았다. 꿈만 같았고, 나중일은 어떻게 되든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

누나가 입으로 내 젖꼭지를 빨기 시작하자, 미처 작아지지도 않고 단지 물렁물렁해지기만 했던 페니스가 다시 하늘을 향해 일어서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난 남자들도 여자처럼 젖꼭지를 애무 받으면 일어서고, 기분도 좋아진다는 걸 누나를 통해서 알았다. 누나는 본격적으로 내 위로 올라가서 입으로는 계속 내 젖꼭지를 빨고, 손으로는 아직 정액이 마르지도 않은 내 페니스를 말아 잡고, 손으로 피스톤운동을 해주고 있었다. 귀두 둘레부분을 손으로 마찰시키기도 하면서 날 자극했다. 그녀가 내 몸을 타고 내려가면서 입술로 자극할 때마다, 난 몸을 비틀어댔고 마치 내가 여자가 되어 남자에게 당하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흥분이 됐다. 누나는 정액이 묻은 내 페니스를 아무 망설임 없이 입에 넣었다. 누운 채로 고개를 들어 그녀를 내려다보니, 마치 포르노의 한 장면 같아서 미칠 것만 같았다. 누나의 머리채를 잡고 계속 사정을 참아내고 있었다. 누나는 갑자기 오랄을 그치고, 콘돔을 가져와서 뜯고 내 페니스에 그것을 씌우려고 했다.

"누나, 그거 안하면 안돼요?"

"해야 돼.."

"누나, 임신할까봐 그러는 거에요? 아까 어차피 쌌잖아요.. 그리고.."

"그것보다는.. 너가 또 빨리 쌀까봐.."

난 아무 말 않고 그냥 가만히 있기로 했다. 누나는 콘돔을 씌운 내 페니스를 잡더니, 자기 몸을 그 위로 가져갔다. 쭈그려 앉은 자세를 하고 갈라진 틈을 페니스에 맞추더니, 서서히 내려앉았다. 고개를 숙이고, 열심히 구멍을 맞춘 뒤 손을 떼고 살며시 주저앉았다. 난 눈을 감고 계속 쌀 것 같은 기분을 참았다. 귀두 끝이 조이는 느낌, 다시 무언가를 통과해서 페니스의 기둥이 뜨거운 좁은 통로를 통과하는 느낌이 들었다. 아마, 콘돔을 안 씌웠다면 다시 싸버렸겠지만, 이미 얼마 전에 한번 쌌고, 콘돔으로 귀두가 좀 둔해져서 견딜 만 했다. 이를 악 물고 참아냈다. 누나는 한손으로 내 젖꼭지를 만지기도 하고, 뒤로 뻗어 내 무릎을 짚기도 하고 옆으로 침대를 잡기도 하면서 요분질을 해댔다. 몸을 실어서 내 페니스가 박힌 부분을 나에게 문질러 대고, 앞뒤 좌우로 움직이더니, 몸을 일으켜서 내 페니스가 서서히 드러나게 했다. 귀두가 드러날 때쯤 다시 철퍼덕 주저앉았다. 굵어진 내 페니스가 그녀의 구멍을 계속 느끼고 있었다.

"어흐.. 으.."

누나는 드디어 내가 내방에서 그동안 듣던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엉덩이를 계속 찧어대면서 거의 흐느끼고 있었다.

"좋아.. 어후.. 미치겠어.. 음.."

엉덩이를 찧다가 힘이 드는지 원을 그려대며 돌리다가 다시 힘차게 찧어대고.. 아마 몇 십분은 흐른 것 같았다. 보일러를 많이 올려놔서 그런지 약간 더웠는데, 누나가 정신없이 허리를 돌려대는 바람에 내 허벅지 뒤쪽이랑 엉덩이에 땀이 가득 찼다. 계속 들썩대는 누나 엉덩이에도 땀이 가득했다.

"어후.. 음.. 미치겠어.. 조금만 더.. 아직 하면 안 돼.. 어후.. 아으.."

처억- 처억- 누나가 눌러대는 살소리가 끈적끈적하게 났고, 도중에는 누나 그곳에서인가 바람 빠지는 소리도 들렸다.

"쌀 거 같으면 말해.. 어후.."

누나는 다시 엉덩이를 쳐대고 자기 유두를 꼬집으면서 말했다. 난 내가 만지고 싶기도 했지만, 싸지 않기 위해 힘을 다 쓰느라 누나 밑에서 기진맥진한 상태였다.

"누나, 쌀 거 같아요.."

누난 갑자기 엉거주춤 일어섰고, 내 페니스는 툭 하고 빠져나왔다. 내 아랫배를 약간 아프게 꼬집어 댔다.

"조금만 더 참어.. 아직 싸지 말고.."

누나가 몇 번 계속 꼬집자, 페니스가 약간 시들어졌다. 누난 다시 귀두 밑동을 붙잡더니, 꽃잎 틈새에 대고 문질렀고, 그런 광경을 보자 나도 다시 딱딱해졌다. 누난 구멍에 익숙하게 맞추더니 주저앉았고, 서서히 엉덩이로 원을 그렸다.

"으음.. 좋아.."

난 페니스가 조금 뻐근함을 느꼈지만, 누나가 싸라고 할 때 까지 꾹 참기로 했다. 누난 상체를 나에게 엎드리더니, 남자가 여자에게 허리운동을 하는 것처럼 흉내를 냈다. 계속 허리를 쳐댔고, 꽃잎의 조임을 느끼기 시작한 나는 싸지 않기 위해서 온 힘을 다 했다. 그때 처음 알게 된 건, 몇 번의 사정 위기를 넘기면 길게 끌고 갈 수 있다는 것이었다.

"어윽.."

"어후.. 음.. 좋아.. 어후.. 나 미쳐.. 어후.. 아.. 아.. 아.. 아.."

신음소리가 커지고 격렬해짐에 따라 누나의 허리운동이 빨라졌고, 다시 상체를 세우더니 예의 그 펌프질을 하기 시작했는데, 이번엔 엄청난 힘으로 완전히 페니스가 빠졌다가 다시 구멍에 세차게 박혀지게 내 위에 주저앉기를 반복했다. 난 한손으로 페니스가 꺾어지지 않도록 밑동을 잡고 세찬 그녀의 방아질을 느끼고 있었다. 아까보다 더 뻐근함을 느끼면서 그녀의 무게를 받아냈다.

"억- 억- 억- 어-억. 아윽-"

한 순간 그녀가 내 위에 쏟아지더니, 내 젖꼭지를 아프게 깨물고 몸을 심하게 떨었다. 떨림은 오랫동안 지속되었고, 밑에서 내가 페니스를 움직일 때마다 계속 되었다. 점차 그녀의 떨림이 가라앉자 그녀는 몸을 세우고 엉덩이를 들어 아직 작아지지 않은 내 페니스를 밑으로 내려다보았다. 그녀가 헉헉 거리면서 말했다.

"아.. 아직 안 쌌어? 후.."

"네.."

누난 콘돔을 벗겨내고, 아직 시들지 않은 내 페니스에 다시 주저앉았다. 이번엔 맨 살의 느낌이 페니스에 그대로 전해 오면서 뜨거운 기운이 확 느껴졌다. 꽃잎 속은 물이 흥건했고, 누나가 다시 엉덩이를 찧어대자, 난 갑자기 쌀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

"누나 속에다 싸도 돼요?"

"응.."

푹푹 대면서 그녀가 엉덩이 질을 계속하자 다 쏟아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으-윽.. 누나 나올 거 같아요.."

"싸.."

"어.. 어.."

난 누나 허리를 잡고, 상체를 울컥거리며 사정했다. 사정하는 동안 누난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면서 도와주었다. 내가 다 싸고 나자, 누난 휴지를 뽑아 아래를 막고 나에게서 떨어져 나와 내 옆에 누웠다.

"휴.. 잘하네.."

누나가 칭찬해주자 괜히 부끄러웠다.

"또 이러면 안 돼.."

"네.."

 

난 한번 허락했으니까 언젠가는 다시 누나와 또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했다. 그렇지만 그 뒤 얼마 안 있다가 누나가 같이 동거하던 남자와 헤어졌다는 말을 들었다. 나와 잤던 날이 아마 그 남자와 헤어진 날이었을 것이다. 누나는 계속 기회를 노리던 나를 놔두고 이사를 가 버렸다. 이사 간 다음날 나는 몰래 그녀의 방에 들어갔다. 방안에는 그녀가 버리고 간 쓸데없는 물건들이 몇 개 굴러다녔다. 나는 구석에서 먼지를 뒤집어쓴 천 조각을 찾아냈다. 내가 좋아했던 누나의 꽃무늬 팬티였다. 어쩐지 누나가 일부러 남기고 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먼지를 털어내고 누나의 꽃잎이 닿았을 그 부분을 코에 대 보았다. 누나 속에 들어갔던 때가 아주 오래 전처럼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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