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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몰래 훔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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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972 회 작성일 24-06-10 22:4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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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군의 어른들의 야설 야썰 단편 성경험 이야기





몰래 훔쳐보기

아침부터 부산하게 움직이는 아내를 보면서 내가 물어 보았다. 

“오늘 일 있어?” 

“오늘 지수씨 온다고 했어요..” 

난 갑자기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아래층 사는 대학생…..지수… 

백팔십오의 큰 키에 서글서글하게 생긴 눈, 멋진 체격을 가지고 있는 녀석이었다. 

아내는 기대가 되는 듯 얼굴에 홍조를 띤 채 연신 여러가지 속옷을 고르고 있었다. 

“빨간색이 좋을 것 같은데…” 

난 아내에게 말했다. 아내는 나를 보고는 싱긋 웃더니 거의 망사에 가까운 빨간 팬티와 브래지어를 들었다. 

그리고 천천히 그것을 입었다. 

그것에 대조되는 검은색 스타킹…. 

가터벨트… 

속옷을 입은 아내의 모습은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고등학교 영어교사로 근무하는 아내, 대학시절 퀸카로 이름날리던 아내가 나와 결혼해 준 것도 어찌 보면 희한한 일이 아닐수 없었다. 

그토록 많은 남자들의 구애를 거절하고 평범한 인상, 아니 남자로서는 호리호리한 몸과 곱상한 얼굴을 가진 나를 선택한 것은 이렇게 되리라 예상했던 것일까… 

“괜찮아요?” 

“응..너무 예뻐…지수는 좋겠다..” 

“치..같이 사는 당신은 안 좋은가요?” 

“좋지…” 

“어머..벌써 시간이…..일교시 강의 끝내고 바로 온다고 했는데…” 

“그래?” 

나도 역시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그런 나에게 아내가 다가와 살짝 나를 안고는 뽀뽀를 해 주었다. 

“혼자 자위 하지 말아요…이따가 내가 해 줄 테니…” 

그리고 몸매가 고스란히 노출되는 타이트한 미니원피스를 입은 아내가 방문을 나설때까지 난 그 황홀한 모습을 지켜 보았다. 

그리고 난 천천히 작은 방으로 들어가 컴퓨터의 전원을 켰다. 

여섯개의 모니터…..그것들 중 주방을 비추는 모니터에 아내의 모습이 보인다 커피를 내리고 있는 중인 것 같았다. 지수란 녀석은 커피를 좋아한다 했었나….

잠시 후 벨이 울리자 아내는 카메라를 보고는 살짝 입술로 뽀뽀를 보내고는 서둘러 현관 앞으로 걸어갔다. 

난 천천히 잠옷의 하의를 벗고는 리클라이너 의자의 레버를 당겨 편안하게 뒤로 기댔다. 

가슴이 더욱 더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현관문이 열리고 한 남자, 지수란 이름의 남자가 들어왔다. 

지수는 현관문이 닫히자 그 앞에 서 있는 아내를 안았다. 

그리고 아내의 입술에 자신의 Ÿ市珦?가져다 대고는 부드럽게 키스를 시작했다. 

“보고 싶었어…” 

“저도요…” 

지수는 아내를 쳐다보면서 말을 했다. 아내 역시 그런 지수의 시선과 눈을 맞추면서 말을 했다. 

지수의 손이 아래로 내려가더니 거침없이아내의 치마속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아내는 그런 지수의 손길이 당연한듯 가만히 웃음을 띤 채 지수를 바라보고 있었다. 

“넌 정말 날 미치게 해….” 

지수가 흥분이 가득찬 눈으로 아내를 쳐다보았다. 

“아….하…..” 

“벌써..젖었군……내 생각 했나?” 

“네……여보..” 

“넌 정말….휴..” 

지수가 손을 빼어 자신의 입으로 가져가 손가락을 한번 쭉 빨았다. 아마도 그 사이에 아내의 보지속에 손가락을 넣었던 모양이었다. 아내의 보지는 이미 흥건하게 젖은 듯 카메라에 비친 지수의 손가락은 흥건하게 젖어 있었다. 

지수는 그런 아내의 모습에 흥분이 도는 듯 아내를 와락 끌어 안고 격렬하게 키스를 시작했다. 지수의 입술이 아내의 입술에 다가오자 아내는 혀를 살짝 내밀었고 지수 역시 혀를 내밀어 아내의 혀를 감아갔다. 

그리고 아내를 안은 손아 아래로 내려가 미니 원피스 자락을 끌어 올리자 아내의 탐스런 엉덩이가 노출되었고 지수의 손은 거침없이 아내의 엉덩이와 그 사이 계곡 안으로 파고 들어갔다. 

격렬한 키스…를 하고 난 지수는 한참 작은 아내를 내려다 보았고 다시 참지 못하고 키스를 반복했다. 지수의 손은 아내의 엉덩이에서 가슴으로, 그리고 아내의 보지를 옮겨다니면서 마음껏 아내의 예쁜 몸을 주물렀고 그런 지수의 손길에 아내는 아랑곳하지 않고 지수의 목에 팔을 감은 채 지수와의 키스에 열중했다. 

너무나도 야한 장면이었다. 

아내의 몸이 다른 남자에게 유린되는 모습……미칠 것 같았다. 자지를 흔드는 내 손의 움직임이 따라서 격렬해졌다. 

‘안되…벌써 사정하면..’ 

잠시 후 난 이 멋진 장면을 계속 보기 위해 자위를 멈추었다. 

그렇게 한동안 키스를 나누던 지수가 키스를 멈추고는 아내의 어깨를 잡아 천천히 눌렀다. 그러자 아내는 무슨 의미인줄 안다는 듯이 지수 앞에 무릎을 꿇었고 지수의 벨트를 풀고 청바지 단추와 지퍼를 풀어 내렸다. 그리고 아내의 작은 손으로 힘겨운 청바지를 천천히 내리고는 지수의 팬티마져 내렸다. 드러나는 커다란 자지….청바지에 막혀 그 멋진 자지가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생각될 정도로 지수의 자지는 크고 굵었다. 

허공을 향해 사십오도정도 불끈 솟아 있는 지수의 자지를 아내의 때꾼한 눈이 바라보았다. 그리고 다시 위쪽의 지수와 시선을 맞추고는 살짝 입술을 내밀어 지수의 자지에 살짝 뽀뽀를 해 주었다. 

“잘 계셨어요? 여보…” 

아내는 흡사 남편에게 인사를 하듯 지수의 자지에 인사를 하고는 천천히 혀를 내밀어 지수의 자지를 핥기 시작했다. 옥수수를 먹듯 혀와 이를 이용해 지수의 커다란 자지를 핥던 아내가 이윽고 입을 크게 벌리고는 지수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아……..넌 정말….” 

지수는 흥분으로 미치겠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자신을 바라보는 아내의 시선에 더욱 자극받은 듯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아내는 그런 지수의 모습을 보면서 지수의 커다란 귀두를 입에 물고는 혀로 지수의 귀두 두변을 핥는 듯 아내의 뺨이 오목하게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했다. 

지수의 손 하나가 아내의 원피스 자락을 파고들고는 아내의 가슴쪽이 불룩해졌다. 

“아..잉……” 

아내는 지수의 손길에 자극을 받은 양 살짝 이마를 찡그리더니 다시 지수의 자지를 위로 치켜 들고는 아래에 늘어진 커다란 주머니를 핥기 시작했다. 

“정말 너가 이럴줄은 상상도 못했어..” 

지수의 말에 아내는 오히려 자극을 받은 양 손으로 지수의 자지, 자신의 타액으로 번들거리는 지수의 몽둥이를 훑으면서 입과 혀로 지수의 불알을 연신 빨아 주었다. 

“정말….이럴 줄 알았으면…진작……” 

지수는 허리를 숙여 아내의 머리채를 살짝 잡아 고개를 들게 한 후 아내의 입술에 다시 키스를 했다. 

그리고는 귀찮은듯 청바지와 팬티를 단숨에 끌어 내리고는 윗도리도 벗어 제키고 알몸이 된 채 아내의 손을 잡고 성큼성큼 거실로 들어왔다. 

난 그 모든 장면을 보면서 미칠정도의 황홀함과 자극속으로 빠져들어갔다. 

거실로 들어간 지수는 쇼파에 앉았다. 

“벗어봐…..” 

아내는 지수의 앞에 서서 천천히 옷을 벗기 시작했다. 

원피스가 아내의 머리 위를 통과해 벗겨지자 아내의 모습….속옷과 가터벨트를 한 아내의 몸이 드러났다. 그 모습을 보던 지수의 눈이 더욱 이글거렸다. 

“믿어지지 않아…..정말….어떻게 삼십대 중반의 나이의 여자가 이럴수가 있지…” 

지수의 눈이 이글거리면서 아내의 몸, 지수가 말한데로 너무나도 탱탱하고 잘 빠진 아내의 몸을 샅샅히 핥아가고 있었다. 

“거기까지….” 

아내의 손이 뒤로 돌려져 브래지어의 후크를 풀려하자 지수가 제지했다. 

“이리와..” 

아내는 작고 귀여운 발을 옮겨 지수에게 다가갔고 지수의 앞에서 뒤로 돌자 지수의 손이 아내의 브래지어를 풀었다. 그리고 팔을 들고 있는 아내의 겨드랑이 사이로 들어온 지수의 손이 아내의 탱탱한 두 가슴을 쥐었다. 

“정말 멋진 젖이야……믿을 수가 없어…너랑 이렇게 된게……” 

“여보….사랑해요..” 

아내는 지수의 다리위에 앉았다. 지수는 그런 아내의 가슴을 주무르면서 한 손을 아래로 내려 보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베란다에 장치된 카메라에 정확하게 비친 그 모습……난 정말 미칠 것 같았다. 

너무나도 아름답고 야한 영상이었다. 

아내가 고개를 돌려 두 사람의 혀가 엉키는 모습…..지수의 큰 손이 아내의 젖을 주무르는 모습…그리고 손가락 하나가 아내의 보지속으로 들어가 있는 모습이 모두 내 눈안에 들어왔다. 

난 참을수 없는 욕정과 흥분에 자지를 흔들었다. 

“못 참겠어….일단 한번 넣고 싶다…” 

“네..여보….” 

아내가 천천히 일어나더니 등을 누르던 지수의 자지를 잡아 자신의 보지에 맞추고는 천천히 몸을 내렸다. 그러자 자수의 커다란 자지가 아내의 몸 안으로 마술처럼 사라지기 시작했다. 

나무등걸처럼 거무튀튀한 지수의 자지가 아내의 보지속에 단단하게 박혀 있는 모습이 비치었다. 난 카메라의 줌을 더욱 더 당겨 그 적나라한 모습을 담아냈다. 

근래 들어 최고의 영상이 될 것이었다. 

“아…정말…최고야…넌…” 

“저도 좋아요..여보..” 

아내는 지수의 자지를 거의 타듯이 위 아래로 천히 움직였다. 지수의 손이 아내의 보지를 더듬어 클리토리스를 자극하자 아내는 자지러지는 신음소리를 내면서 고개를 돌려 지수의 혀를 빨아 주었다. 

“그만…..여기까지….” 

지수는 천천히 아내의 몸을 일으켰다. 아내의 보지에서 마술처럼 지수의 자지가 천천히 빠져나왔다. 

아내의 몸 어딘가에 저런 커다란 몸둥이를 감출수 있는지 신기할 정도였다. 

지수는 그런 아내를 옆에 앉히고는 머리를 살짝 눌렀다. 

그러자 아내는 지수를 쳐다보다 고개를 지수의 아래로 숙였다. 

“아..학…..정말 넌……너랑 이렇게 되었다는게 믿을 수가 없어…” 

지수는 아내의 둥근 엉덩이를 쓰다듬으면서 감동이라도 받은 듯 중얼거렸다. 

아내는 자신과 지수의 애액이 흠뻑 적셔진 지수의 자지를 천천히 핥고 빨고 했다. 

“이럴줄 알았으면….그때 널 먹을걸…..마눌…” 

“아..학..여보…” 

지수의 손이 아내의 엉덩이 사이를 파고들자 아내는 신음소리를 냈다. 

“너 때문에 얼마나 혼자서 미칠뻔 했는지 알아….하루도 빼 놓지 않고 널 상상하면서 자위를 했어..” 

아내는 그런 지수의 말을 들으면서 정성을 다해 지수의 자지를 빨고 있었다. 

“이렇게 나에게 벌려 줄줄 알았다면..그때 고백하고 시도해 보는건….데…..만약 그랬다면 넌…벌려 주었을까…” 

아내는 입에 지수의 자지를 문 채 고개를 끄덕였다. 

“정말…아쉽다….그랬다면..정말 좋았을걸….담임 선생님을 먹는 나….생각만 해도..정말…” 

“여보…” 

“너가 이렇게 나올 줄 알았다면….넌 어땠어? 그때….날 생각 했었어?” 

“여보가 졸업하고 얼마나 그리웠다구요…….그런데 스승의 날 여보가 날 찾아와서…정말 반갑고 고마웠어요..” 

“그래..그러니까…이렇게 ‰瑩贅?.마눌이 나에게 첨 보지를 벌려 주는 날 잊을 수가 없어….밥 먹고 커피 한잔 하러 집으로 올라고 했던 너의 뒷모습을 보는 순간….널 덮치지 않을 수가 없었지..” 

“고마웠어요..여보..” 

사실 그랬다. 자기반의 학생이 자신을 찾아왔다는 전화를 받은 나는 정말 온 몸이 짜릿한 기분이 들었었다. 그리고 평소 아내와 이야기 했던 그 날이 온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난 아내에게 집으로 데리고 오라고 했다. 

아내 역시 자신이 담임이었던 학생…..과 이렇게 되었다는 것이 너무나도 흥분이 되는 듯 했다. 

그동안 수없이 아내의 귀에 속삭였던 나의 말들이 아내에게 이젠 어느새 뿌리 박혀 아내 역시 그 일에 동참하기로 마음 먹은 차에 아내의 제자는 너무나도 흥분되는 대상이었다. 

그날 아내와 지수는 열정적인 섹스를 나누었고 그 이후 지수는 아내를 나름대로 길들인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얼마나 야한 인연인가…..자신의 담임과 이런 관계가 되는 것….대부분의 남자들이 꿈꾸는 성적인 로망 아니었나..게다가 그 담임 선생님이 아내와 같이 아름답고 젊다면…더더욱 최고였을 것이다. 

“마눌…보지 빨고 싶어…” 

아내는 지수의 말에 아쉬운 듯 지수의 자지를 쪽 빨아 주고는 천천히 쇼파 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지수의 머리, 얼굴위에 자신의 보지를 가져다 주었고 지수는 아내의 허벅지를 두 팔로 감은 채 혀를 내밀어 아내의 보지를 빨아 주었다. 

지난 주 지수가 엠티로 비웠던 며칠간 난 집안의 카메라를 풀에치디 카메라를 매립했다. 너무나도 선명한 고화질의 카메라는 어찌보면 실제보다도 더욱 적나라한 장면들을 자아내었다. 

“앙….여보…여보…나 미쳐요…넘 강해요..” 

몸부림 치는 아내의 모습….지수는 아내의 허벅지를 팔로 꼭 잡고 더욱 열심히 빨아 주었다. 

그러다가 더 이상 못 참겠는지. 아내를 내려 자신의 위로 올리고는 엉덩이를 쑥 밀어 넣었다. 

“앙..여보여보..사랑해요..” 

“은주야…넌 정말 최고야….” 

지수는 미칠 것 같았다. 꿈에 그리던 담임선생님과 이런 관계가 된것도 믿어지지 않는데 담임인 은주는 정말 자신을 사랑하는 것 같았다. 자신이라면..뭐든지 해 주었다. 최소한 일주일에 한번 담임의 집에서 섹스를 나누었고 그 중간중간 오럴로 사정을 시키고는 말끔하게 다 마셔주었다. 

그리고 오늘…….. 

은주는 그날이라고 했다. 배란기……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마음껏….하라고 했다. 그러다가 아이가 생기면 키우고 싶다고까지 했다. 

지수는 그런 은주랑 실제로 결혼을 하고 싶었지만 그것만은 안된다며 아이를 갖고 싶을정도로 사랑한다고 했다. 

순간 지수는 진한 사정감을 느꼈다. 

“아..하..마눌 나 할거 같아…..은주야…..” 

“해요…마음껏…하고 싶은데로…..” 

“정말..해 도…되…?” 

“네..여보..여보의 아이…갖을께요….안에..해요..마음껏…” 

지수는 그런 은주를 안으면서 힘껏 은주의 안에 삼일간 참아왔던 정액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은주는 그런 지수의 목을 끌어 안고 자신의 가슴을 빨면서 자신의 깊은 곳에 정액을 뿜어내는 지수의 사정을 돕기 위해 허리를 유연하게 돌려 주었다. 

나는 정말 미칠 것 같았다. 두 남녀의 섹스….그 어떤 야동보다도 진한 흥분을 나에게 안겨 주었다. 

나의 아내인 은주와 그의 제자였던 지수…두 사람은 사정 후에도 서로가 너무나도 사랑스럽다는 듯이 서로의 입술이 떨어질 줄 몰랐고 은주의 허리는 아직도 유연하게 지수의 자지를 안에 품은 채 천천히 움직였다. 성민의 커다란 손이 아내의 두 엉덩이를, 혹은 가슴으로 올라가 아내의 몸을 만져 주었고 모니터에 확연하게 비칠 정도로 두 사람의 혀는 안에서, 혹은 밖에서 나와 서로의 혀를 감았다. 

“정말 믿어지지 않아…” 

“뭐가요?” 

“너랑 이렇게 되다니…” 

“좋았어요?” 

“그래..정말…..이럴줄 알았으면…” 

“이럴줄 알았으면?” 

“진작…..널 갖었을텐데…” 

“그러지 그랬어요…” 

“그때도 이렇게 열어 주었을까?” 

“당연하지요…당신처럼 멋진 남자한테….” 

지수의 손이 아내의 젖꼭지를 비틀었다. 

“앙…..여보..” 

“네가 내 담임이었다는 게 믿어지지 않아…” 

“나도 여보가 이렇게 멋진 남자였다는 거 몰랐어요..” 

“그 때 알았다면?” 

“유혹…했을거예요…” 

“어..떻게…” 

“여보가 좋아하는 이 몸으로…” 

“아….” 

지수는 생각만 해도 흥분되는 그 상황에 미칠 것 같은 흥분이 들었다. 

어떻게 이런 여자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에서의 은주, 자신의 고삼 담임이었던 그녀는 딱딱하고 냉정했으며 단호했었다. 그녀의 카리스마는 고삼의 남학생들에게도 딴 생각을 하지 못하게 만들 정도였다. 검은 뿔테 안경 너머 예쁜 얼굴이 있음을 알고는 있었지만, 밤에 혼자서 그런 담임을 상상하면서 자위를 하긴 했지만 그 앞에서는 아무런 반항도 하지 못했던 것이었다. 

그런데 그런 담임선생님의 뒤애 숨겨져 있던 이런 열정이라니…… 

한 손 가득 잡혀 오는 탱탱하면서도 부드러운 가슴의 느낌…그리고 자신의 자지를 꽉 조여주면서 마찰과 함께 전해 오는 온 몸이 녹아내릴 것 같은 쾌감…..그리고 키스를 하면서 느껴지는 열정과 따뜻함…..모든 말과 행동에서 오는 자신에 대한 배려….여자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진 여자가 바로 자신의 담임이었고 지금 자신과 가장 원초적인 발가벗은 몸으로 자신의 자지를 품고 자신의 위에 앉아 있다는 사실이 꿈인가 생시인가 할 정도였다. 

나는 두 사람의 그런 모습이 비쳐지는 모니터에서 시선을 땔 수가 없었다. 

아름다운 두 남녀의 육체의 향연… 

그 속에는 사랑과 쾌락과 흥분..그리고 열정이 있었다. 

아내의 행위에 대한 불쾌감, 질투….이런 것은 거의 없었다. 

가슴 가득 벅차 오르는 감정…….그것은…..부러움이었다. 

두 남녀의 키스는 언제 끝날지 모르게 이어지고 있었다. 

서로의 몸에 대한 탐닉도 계속되고 있었다. 

떨어지면 아쉬운 듯 다시 붙는 입술과 엉켜지는 혀……아내의 몸에서 떨어지지 못하는 지수의 손길….그런 지수의 행위를 온 몸으로 받아주고 그런 지수가 사랑스럽다는 듯이 안아주는 아내의 모습….. 

그렇게 거의 십여분 이상을 끌던 남녀는 은주가 지수의 몸에서 일어나면서 끝나는 듯 하더니 은주는 지수의 손을 잡고 욕실로 향했다. 

그리고 두 사람의 향연은 다시 욕실에서 이어졌다. 미리 받아 놓은 욕조의 물은 적당히 온도가 맞았고 그 곳에서 두 사람은 육체는 떨어지지 않고 서로를 탐닉했으며 결국 다시 발기한 지수의 자지는 욕조에 걸터 앉은 채로 아내의 오럴로 인해 아내의 입안에 사정을 했고 아내는 그런 지수의 정액을 마지막 한 방울까지 모두 받아 마셨다. 

“기다리느라…..지루했지요?” 

지수가 방에서 잠든 사이 아내는 내가 있는 작은 방으로 들어왔다. 난 그런 아내를 보자마자 안아 책상 위에 앉혔다. 그리고 지수의 정액을 받은 아내의 입술에 키스를 하고 지수의 손길과 입술이 닿았던 가슴을 빨았다. 아내는 그런 나의 행동이 자극되는 듯 두 팔을 뒤로 해 상체를 뒤로 제켰고 난 그런 아내의 가슴에서 아래로 아내의 몸을 빨며 내려왔다. 

그리고 어느 순간 아내의 다리를 양쪽으로 벌린 후 지수의 정액을 받은 아내의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아….학…” 

지수를 의식했는지 아내의 작은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난 정신 없이 아내의 보지를 빨았다. 어느순간 혀 끝에 느껴지는 끈적한 느낌…..아내의 애액보다는 좀 더 진하고 끈적한 그 느낌에 난 황홀했다. 

그리고 그것을 더 받아내고자 혀를 아내의 보지 깊숙히 밀어 넣었다. 

“아….학….아…학…은주야…” 

한동안의 나의 애무를 받던 아내는 내 앞에 무릎을 꿇고 내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그런 자신을 쳐다보는 나의 눈길을 즐기는듯 아내의 입가엔 미소가 머금어 있었다. 

지수의 것보다 훨씬 작고 가는 나의 자지….아내는 귀여운 듯 나의 그것을 입안 가득 넣고는 능숙한 손길로 내 불알과 뒤쪽의 항문까지 문지르면서 나의 자지를 빨아 주었고 난 잠시 후 아내의 입 안에 참아왔던 정액을 쏟아내었다. 

“가봐야 할 것 같아요…” 

마지막까지 깨끗하게 내 자지의 뒷처리를 한 아내가 문을 나서면서 말했다. 자고 있는 지수가 깰까봐 하는 말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난 방의 한쪽에 있는 작은 침대에 누워 아내가 나에게 주었던 쾌감의 잔재에 숨을 헐떡거리고 있었다. 

사정을 끝낸 내 자지는 아주 작게 쪼그라들어 있었고 그런 나의 자지가 귀엽다면서 아내가 키스를 해 주고는 내 입술에 키스를 했다. 그리고 방을 나서 지수의 옆자리로 조심스럽게 파고 들어갔다. 

난 그런 아내의 모습을 보면서 잠에 빠져 들었다. 

아직도 혀 끝에 남아 있는 지수의 정액을 느끼면서…. 

그 다음 날 아침 난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소리에 잠을 깼다. 작게 틀어 놓은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신음소리…. 

난 눈을 비비면서 모니터에 시선을 돌렸다. 

안방의 침대…. 

그곳에서는 지수가 아내의 위에 올라 있었다. 

침대 아래쪽에 설치된 카메라에 비친 두 남녀의 모습… 

아내의 다리는 허공으로 활짝 벌려 치켜 세워 있었고 그 다리 사이는 이미 지수의 단단하고 굵은 자지가 깊이 박혀 있었다. 

아내는 보지는 타이트하게 지수의 자지를 한치의 틈도 없이 조이고 있었고 지수가 움직일 때마다 아내는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난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손을 아래로 가져가 이미 단단하게 발기된 자지를 잡고 흔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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