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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공원 섹스 관전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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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4 회 작성일 24-06-10 00:4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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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2동에 살때 근처에 공원이 있었다.

냔넘들중에 종종 떡치는 애들이 있었는데

때마침 어떤 냔넘이 공원의 비탈진 곳으로 가길래 슬쩍 따라갔다.

 

가서보니 발가벗고 정상위로 막 시작하던 찰라였는데

남자와 내 눈이 딱 마주쳤다.

당연히 마주칠수 밖에..

왜냐면 내가 냔넘들 비탈진 곳 머리위 바로 1미터 앞에서

쪼그리고 앉아 보고있었거든.

 

참고로

야외에서 떡치는 거 구경할땐 뻔뻔해져야한다.

쪽팔려서 주저하면 딴놈한테 자리 뺐기고

어슬렁 거리기만 하면 제대로 구경도 못한다.

야외떡 구경할땐 그냥 뻔뻔하게 옆에서 보면된다.

단..여자한테 들키면 쫑나니까 유의해야한다.

내 경험상 남자는 들켜도 모른척 하고 그냥 떡친다.

 

다시 비탈진 현장.

나와 눈이 마주친 남자가 움찔하더라.

약 2초 고민하더

미친듯이 박아대더라.

내가 지켜보는 걸 뻔히 알지만 

거기서 내 존재를 여자한테 들키면 그 자리가 쫑나는 건 물론이고

앞으로 그곳에서 야외떡은 꿈도 못꿀 거란걸 남자는 너무 잘 알고 있을터

 

상황이 상황인 지라 아마 3분도 채 못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비록 3분이지만 성적 흥분과 더불어

시험끝나기1분전 답안지 마킹을 하나도 못한듯한

오줌지림의 극한도 느꼈을 것이다.

 

그러던 중 쑈는 끝났다.

이제 현실로 돌아왔으니

뒷수습은 어찌할꼬..

 

질사한 상태로 둘이 부둥껴안고 있는데

여자가 무겁다고 칭얼대는데도 남자기 일어나질 못한다.

그래서 어쩌겠나.내가 관대하게 자리를 비켜줬다..

 

나도 그때까진 졸라 대범한척 했는데

그들이 시선에서 사라진 후

미친듯이 도망쳤다.

잡히면 조때니까...

 

하지만 남자도 평생 한번 있을까 말까한 격정적 경험을 했을 것이다.

어디서 그런 야외 관전 플레이를 할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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