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선생님이자 사촌누나에게 알몸을 보여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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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일입니다.
제가 사촌누나에게 알몸을 보여 준 썰입니다.
저희집은 외가와 왕래가 거의 없다시피 한 편입니다.
친가랑은 정말 친하게 지내고 자주자주 만나는 편이지만 외가와는 초,중학교 이후에 본적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이 일의 주인공인 사촌누나도 중학교 3학년 이후로 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고등학생 2학년 당시 제 사촌누나는 대학교에 갓 입학한 대학생 이었습니다.
사촌누나가 돈이 궁했던지 저한테 과외를 하려고 왔습니다.
저도 그당시 공부에 관심은 많았으나 성적이 썩 좋은편은 아니었습니다.(반에서 손에 꼽을 정도이지만 이름있는 대학을 갈 정도는 아님)
그래서 저도 과외를 구하는 찰나였고 사촌누나도 돈히 궁했던터라 학벌도 좋겠다 해서 과외를 받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격식은 갖춰야겠다 시범과외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더운 여름이라 짧게 입고 올 법한도 한데 긴 스키니진에 반팔티, 그리고 위에 져지?라고 하나요 암튼 짚업 종류를 입고 왔습니다.
제가 수학과외를 받았는데 오랜만에 보는 터라 시범과외도 할 법 한데 그냥 이거이거 다음주에 풀어와 라고 과제를 던져주고 저희 엄마와 얘기를 하다 과일좀먹고 헤어졌습니다.
꽤나 이뻐졌더라구요.
사실 그때도 꼴릿꼴릿 했지만 친척이라 정말 억지로 애국가를 부르며 저의 똘똘이를 가라앉혔습니다.
사촌누나라 그냥 과외를 하기로 했구요 그 사건은 한 4달쯤 후입니다.
그날은 정말 더워서 맨몸으로 나가도 땀이 뻘뻘 흘릴만한 날이었습니다.
사촌누나자 과외샘인 그녀는 민소매와 정말 엉덩이 라인마져 보일만한 반바지를 입고 과외하러 왔습니다.
과외시간은 4시였습니다.(주말)
저는 3시쯤? 너무 더워서 씻으려고 화장실을 들어갔었구요 제 엄마는 사촌누나와 제가 공부하면서 먹을 간식을 준비하는 중이었습니다.
그때까지 어떤일이 일어날지 생각도 못하고 꿈많은 고등학생이었던 터라 어디학교를 갈까 망상에 젖어 샤워를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샤워를 오래한는 편은 아닌데 마치 그날 샤워를 하면서 듣던 노래에 꽃혀서 다 씻었지만 계속 샤워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무생각 없이 샤워를 하다가 갑자기
아차! 오늘 과외를 해야하지 하는 생각이 들어 닦고 나가려고 하고있었습니다.
그때도 문이 열린다던지 누가 들어온다던지 하는 소리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근데 사촌누나가 한 1~20분 일찍 과외를 준비하러 왔던것 입니다.
아무 생각도 없이 저는 물을 닦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나갔는데 사촌누나가 저의 눈을 보고 있는 것 입니다!
마침 그때 제 엄마는 여름이라 사촌누나에게 줄 수박을 사러 갔습니다.
제 사촌누나가 소리 크게는 아니지만 지르며 기겁을 했었지만 듣는사람은 저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촌누나에게 미안하다며 사과아닌 사과를 했습니다.
아직도 가억나는게 제 소중이가 허벅지 왼쪽 오를쪽일 번갈아 치며 저와 사촌누나는 당황한 기색으로 있었고 저는 사과를 하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제가 뭘 잘못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사과를 했습니다.
사촌누나는 1~2분 뒤 진정이 됬는지 알겠다며 옷입고 공부하러 오라는 겁니다.
1~2분동안 저는 계속 알몸으로 있었습니다.
저도 진짜 쓰레기인지 그 상황에도 꼴릿했던지 화장실에 다시 들어갔을때 쿠퍼액이 나오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날은 과외를 받고 별말 없이 사촌누나는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얼마 되지도 않아 과외는 끝이 났습니다.
그게 제 알몸을 본 탓인지 아니면 제 사촌누나가 여행을 간 탓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유럽 여행을 3주간 간댔는데 그것때분에 수학 진도를 늦추면 안된다는 핑계로 과외가 끝이 났습니다.
저는 그정도는 혼자서 할 수 있다고 했지만 사촌누나가 다른 선생을 구해보라며 과외를 끝냈습니다.
아마도 그 날 때문인 것 같은 예감은 들었지만 서로 아무말도 안하고 지나갔습니다.
무슨 일이 생긴것같이 일을 적었는데 여기까지입니다.
죄송합니다 그 이후에 아무런 진전이 없었습니다.
읽어주셔서 ㄱ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