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딩때 친구랑 맞커밍하고 사귀고 있는 썰3.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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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썼던거 다시 붙여넣기한거라 링크 안맞음 양해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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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http://www.ilbe.com/247047335
죄송함다..ㅋㅋ 제가 필력이 종범이라 쓰긴 썼는데 저보고 보지라고하시는분들은 어쩔 수 없고;;
일단은 썼으니 보고있었던 사람들때문에라도 쓰긴 써야 할 듯..
ㅠㅠ댓글유도는 아닌데 그냥 댓글이 없으니까 혼잣말하고 있는것 같아서 시간낭비하는 느낌이네요 여튼
각설하고 쓸게요 흐름을 잃어버려서 글 못써도 양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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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고민고민을 하고 있었다.. 가 얘가 "ㅊㅅ아 니는 뭐 비밀같은거 없나" 이러는데 "나? 난 진짜 딱 하나 있는데
진짜 미안한데 말 못해주겠다" 이랬다... 존나 미안하더라 시발
근데 얘가 뭔데 시발아 그냥 말해봐라 나도 다말했잖아 계속 이렇게 부추김 근데 나도 계속 ;; 나도 니 진짜 다 믿고
다 말해주고싶은데 이건 진짜 말 못하겠다 미안 이러면서... 커밍한다는게 진짜 쉬운일이 아니더라.. 속으로 별 생각을 다했다
나도 진짜 말하고싶은데 말하면 어떻게 될까 얘가 날 전이랑 똑같이 봐줄까.. 그게 쉬울까 이런생각? 얘가 날 떠나가면
어떡할까 난 얘가 사람으로써도 정말 좋고 친구로도 진짜 좋은 앤데 내가 커밍했다는 이유만으로 그냥 얘를 잃으면 어떻게
될까.. 이런생각 존나게 했다..
근데 얘가 자꾸 재촉하는거야 "아 그냥 말하라고 다 들어줄께 진짜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이러면서 그래서 진짜가 이러니까
어 빨리 말해봐라 해서 ㅋㅋ 존나 유치하게 ㅋㅋ 손가락약속했다 ... 윽 시발ㅋㅋ지금 생각하니까 존나 오글거리네 시발ㅋㅋㅋ
"말해줄까?" 그러니까 어 빨리 말해라고 이러는데.. 내가 알았다고 했거든... 근데 그 후로 진짜 10분정도? 아무말이 안나오더라
얘도 막 상황이 심각한걸 알겠는지 말수도 줄더라... 근데 얘가 갑자기"ㅊㅅ아 진짜 난 다 이해하고 니가 아무리 어려운거라도 말 안할테니까 우리끼리는 진짜 비밀같은거 하나도 만들지 말자." 이러더라.. 갑자기 이말듣는데 너무 고마워 근데 씨발 아무리 이런말을
들어도 내가 게이라고 커밍을 절대로 못하겠는거... 존나 미안한데 씨발 말하고 싶은데 도저히 입밖으로 안나오더라 이게
진짜... 힘들고 그전에도 내가 얘한테 이걸 말해보려고 했는데 그때마다 "야" "왜?" "아니다" "아 뭔데 말하라고" "아니라고" <<
딱 이 똑같은 패턴의 연속이었다. 이때까지 말 안하고 못하고있었던 거를 그순간 말하려고 하니까 진짜 긴장되고 말하고 싶은데
울고싶고 막 별별 감정이 다 나오더라 시발 그때의 감정은 지금으로써도 형용할 수가 없다... 얘가 "야 그럼 내가 카운트셀께 그럼 말해도가" 이랬나? 여튼 얘가 진짜 카운트 세는거야 하나 둘 셋 이러길래 아씨발 나도 모르겠다 하고 "야... 사실 나 동성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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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http://www.ilbe.com/247047335
죄송함다..ㅋㅋ 제가 필력이 종범이라 쓰긴 썼는데 저보고 보지라고하시는분들은 어쩔 수 없고;;
일단은 썼으니 보고있었던 사람들때문에라도 쓰긴 써야 할 듯..
ㅠㅠ댓글유도는 아닌데 그냥 댓글이 없으니까 혼잣말하고 있는것 같아서 시간낭비하는 느낌이네요 여튼
각설하고 쓸게요 흐름을 잃어버려서 글 못써도 양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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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고민고민을 하고 있었다.. 가 얘가 "ㅊㅅ아 니는 뭐 비밀같은거 없나" 이러는데 "나? 난 진짜 딱 하나 있는데
진짜 미안한데 말 못해주겠다" 이랬다... 존나 미안하더라 시발
근데 얘가 뭔데 시발아 그냥 말해봐라 나도 다말했잖아 계속 이렇게 부추김 근데 나도 계속 ;; 나도 니 진짜 다 믿고
다 말해주고싶은데 이건 진짜 말 못하겠다 미안 이러면서... 커밍한다는게 진짜 쉬운일이 아니더라.. 속으로 별 생각을 다했다
나도 진짜 말하고싶은데 말하면 어떻게 될까 얘가 날 전이랑 똑같이 봐줄까.. 그게 쉬울까 이런생각? 얘가 날 떠나가면
어떡할까 난 얘가 사람으로써도 정말 좋고 친구로도 진짜 좋은 앤데 내가 커밍했다는 이유만으로 그냥 얘를 잃으면 어떻게
될까.. 이런생각 존나게 했다..
근데 얘가 자꾸 재촉하는거야 "아 그냥 말하라고 다 들어줄께 진짜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이러면서 그래서 진짜가 이러니까
어 빨리 말해봐라 해서 ㅋㅋ 존나 유치하게 ㅋㅋ 손가락약속했다 ... 윽 시발ㅋㅋ지금 생각하니까 존나 오글거리네 시발ㅋㅋㅋ
"말해줄까?" 그러니까 어 빨리 말해라고 이러는데.. 내가 알았다고 했거든... 근데 그 후로 진짜 10분정도? 아무말이 안나오더라
얘도 막 상황이 심각한걸 알겠는지 말수도 줄더라... 근데 얘가 갑자기"ㅊㅅ아 진짜 난 다 이해하고 니가 아무리 어려운거라도 말 안할테니까 우리끼리는 진짜 비밀같은거 하나도 만들지 말자." 이러더라.. 갑자기 이말듣는데 너무 고마워 근데 씨발 아무리 이런말을
들어도 내가 게이라고 커밍을 절대로 못하겠는거... 존나 미안한데 씨발 말하고 싶은데 도저히 입밖으로 안나오더라 이게
진짜... 힘들고 그전에도 내가 얘한테 이걸 말해보려고 했는데 그때마다 "야" "왜?" "아니다" "아 뭔데 말하라고" "아니라고" <<
딱 이 똑같은 패턴의 연속이었다. 이때까지 말 안하고 못하고있었던 거를 그순간 말하려고 하니까 진짜 긴장되고 말하고 싶은데
울고싶고 막 별별 감정이 다 나오더라 시발 그때의 감정은 지금으로써도 형용할 수가 없다... 얘가 "야 그럼 내가 카운트셀께 그럼 말해도가" 이랬나? 여튼 얘가 진짜 카운트 세는거야 하나 둘 셋 이러길래 아씨발 나도 모르겠다 하고 "야... 사실 나 동성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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