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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섬에 팔려갈뻔했던.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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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5 회 작성일 23-12-08 16:3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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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생각하면 아직도 손떨리노 ㄷㄷ. 필력 병신에 좀 길어도 꼭 읽어봐라 120% 실화다
 
먼저 본인은 경기도에 거주하고있는 사람이였는데 10월달에 광주로 업무상 출장을 오게됬다(내년 1월 복귀예정), 물론 부재자 신청도 함ㅋㅋ
 
 
지리는 썰 하나 풀어본다. 전남 광주에서 택시 인신매매 당할뻔했다
 
10월 중순경 광주역(송정리)에서 택시를 잡으려고 정류장에 줄서있는데 인상 좋으신 할배가 나한테 접근 하여 자기 택시를 가리키면서
 
"빨리 출발하자고 나도 바쁘니까"
 
하길레 난 앗싸 하면서 따라갔다. 타자마자 목적지도 물어보지도 않고 빠르게 이상한 골목으로 들어갔는데 갑자기 이 할배새끼가 핸드폰 만지작거리면서
 
"콜왔는데 저쪽 앞에 계신분이랑 합승해도 되죠?" 라고 물어보더라 그 말 듣는순간  진짜 죽는구나 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ㅅㅂ 정신차리고 설마 하는 생각에 주위를
 
둘러보니 미터기도 없고 자격증도 자세히 보니까 흐릿하더라 씨발;;;  
 
이걸 죽기 직전동물적 감각이라 해야하나 그 공포감은 와;;;; 나도 모르게 몸은 떨리고 오줌 지릴뻔했다 진심으로 그 모습을 미러로 본 할배새끼는 즐기는것 같았다  
 
호리호리하고 홍어처럼 생긴 남자가 합승하자마자
 
"저는 여기 가는데 댁은 어디로 가슈?" 라고 물어보길래 내 목적지를 말해줬더니
 
"그럼 나 내리고 그쪽 가는 길 가면 되것네잉"
 
하고 택시기사 할아버지는 아무말이없이 속도를 내는기라 (이 모든게 약 5분만에 일어난 상황이다 속전속결 ㅅㅂ)
 
좆나 무섭더라 진짜 ㅠㅠ 그래도 하나 잘 했던건 112에 통화 버튼 누른채로 주머니에 집어넣었다 ㅋㅋ 
 
근데 더 소름 끼치는건 이 호리호리한 개새끼가 지 씨발 새끼 핸드폰 만지작 거리더니 핸드폰 밧때리좀 빌려달라고 하더라 와 이때 진짜 나 ㅠㅠ 씨발 ㅠㅠ
 
다행이 난 보조 밧때리를 하나 가지고 다니지 그래서 내 주머니가 아닌 가방에서 꺼내 건네주니까 이새끼가 당황하면서 만지작 거리더니
 
"아 이거 아다리가 안맞구마잉 초면인디 거 그 짝 핸드폰좀 쓸 수 있소?"  하면서
 
핸드폰을 빌려달라는거다 ㅋㅋ ㅆ비ㅏㄹ  그 때 나는 진짜 느꼇다 그냥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다 하면서 달리는 택시 문을 열려고 했는데 안 열리더라 씨발 진짜
 
 씨발 나는 당황해서 창문을 내린다음 몸을 반쯤 빼고 살려달라고 가방에 있던 팬티+세면용품+책 등 탈탈 털면서 던지고
 
소리를 좆나게 질럿다  ㅠㅠ 진짜 그랫더니 뒤에 산타페가 앞으로 와서 막아주고 옆에있던 택시가 바짝 붙어줬다 시발 진짜 어찌나 감사하던지
 
그리고 경찰찡와서 조회해보니까 그새끼들 고향은 목포였고 납치+강도 전과6범이더라 
 
서에서 조사받고있는데 kbc에서 취재하러왔더라  근데 경찰이 그냥 가시라고 하면서 시발 조용히 넘어가더라 
 
3줄요약
 
1. 광주역에서 골목 택시탐
 
2. 합승+핸드폰 요구 아! 내가 납치 당했다
 
3. 영화찍으면서 잡고 보니 전과범
추천116 비추천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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