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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남매의 근친상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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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94 회 작성일 24-06-02 18:2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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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언니의 비밀을 알아버렸습니다.

술 먹고 언니가 술이 떡이 되서 언니 남동생에게 전화를 하려하니 못하게 하더라구요.

그리고 술김에 그런건지 뭔지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 저한테 고백을 하는데...세상에...

사실 제가 일주일 뒤면 어학연수를 2년 정도 다녀올 거라 언니하고는 오랫동안 못 보겠다하고 만나서 술 마신 거였는데....

그 때문에 더 쉽게 고백을 한건지...

암튼 이 언니 나이는 29이구요..

얼굴 진짜 이쁘고 동안입니다.

그냥 요즘 유행하는 옷 입고 좀 어리게 해 나가면 그냥 20대 초반으로 봅니다.

솔직한 말로 미스코리아는 이 뺨 저 뺨 다 후려치고 쌍코피 터질 정도로 예쁩니다.

언니가 지역특산품 대회 같은 거 있잖습니까

미스 단감 미스 사과 이런거...이런데서 수상 경력도 있고...

길거리 캐스팅도 엄청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집안 형편이 안 좋아서 지원해줄 형편도 안되고 이제 나이도 있다보니

연예인하려는 생각은 없더군요...

언니 참 성격도 좋고 유머감각도 있고 마음씨도 착합니다.

다만 문제는 사랑에 올인한다는 거, 너무 마음씨 착하다는 거,

그리고 들러붙는 진드기들이 많다는 거죠.

워낙 예쁘다보니...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어떤 놈팽이랑 눈 맞아서 서울 가서 동거하면서 일하다가

그 놈한테 버림받고 고향에 돌아와서 지금은 그냥 사무직하고 있습니다.

저랑은 제가 그 사무실에서 아르바이트 하면서 알게 됐구요.

일 그만두고도 자주 만나서 영화도 보고 수다도 떨고 술도 먹고...

뭐, 그런 사이...

그런데 언니 동생은 고3, 문제아라서 학교 1년 쉬었으니까 20살이죠.

언니랑은 9살 차이...

그런데 이 동생도 엄청 잘 생겼습니다.

신은 불공평하게도 한 집안에 잘 생기고 예쁜 유전자를 몰아서 주는 경향이 강하시더라구요..

키도 크고 스탈도 좋고...회사 사무실에 몇 번 찾아와서 언니랑 같이 술도 몇 번 마셨었는데...

이런 인간일 줄이야....

암튼 언니가 말하길 자기가 서울로 가게 됐을 때 동생은 겨우 11살이었고

동거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그 늦둥이 동생은 사춘기였을 때였습니다.

사실 언니네 집안 형편이 그리 좋지가 못해 여기저기 친척집 전전하기도 했고

언니가 오랫동안 서울에서 지내고 집에 통 와보지를 않아 동생과는 서먹한 관계였다고 합니다.

그렇다보니 동생이 가족으로서보다는 이성으로서 언니를 느꼈나보더라구요.

게다가 혈기왕성한 10대다 보니 친누나지만 그렇게 예쁜 여자가 한 집에 살다보니

-_-에휴 쳐죽일 놈..

암튼 언니가 하루는 회식을 하고 술이 좀 되서 집에 들어갔는데

너무 귀찮아서 화장도 안 지우고 옷 대충 풀어헤치고 잤답니다.

그런데 한참 자다가 느낌이 이상해서 눈을 떠보니 남동생이 하고 있더랍니다...-_-오우 쉣

이게 무슨 야동스러운 이야기란 말입니까?

-_-암튼 그 날 마침 어머니(아버지 안 계심)도 안 계시고 해서 저항을 했지만

술은 취했지, 10대의 그 혈기왕성한 남자의 힘을 어떻게 당해내겠습니까...

뭐 그래서 그렇게 되버렸답니다...

가족인데 어떻게 성폭행으로 고소를 할 수도 없고 남사스러운 일이라 말도 못 꺼내는데...

남동생이 그 누나를 정말로 좋아하게 된 모양이더라구요...

누나가 하라는 거 다 하고 말썽도 안 피우고...

학교도 착실하게 다니고...-_-;;

그러면서 누나 맨날 마중 나오고 아프면 옆에서 밤새서 간호해주고...

야근하는 날에는 박카스랑 야식거리 사가지고 사무실 찾아오고...

데이트 하자면서 노가다해서 번 돈으로 영화 티켓 끊고 선물도 사 주고...

언니도 가끔은 남동생이 사랑스럽기도 하고 불쌍해 보이기도 하고 그렇답니다.

그래도 짐승도 아니고 친남매 사이에 이렇게 살 수는 없다 싶어서

남동생 떼낼려고 다른 남자도 만나봤는데

그러니까 그 남자를 완전 두들겨패서 입원을 시켰더랍니다...

동생 소행인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암튼 동생이 알고 몇일뒤에 그런 일이 발생했다네요...

그리고 또 누나랑 그러고...-_-;;내참...

언니도 물론 그 집에서 나올 생각을 했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몸이 안 좋아서 언니도 더 이상 어머니를 혼자 둘 수도 없고...

생활비도 언니가 벌어서 대야 하고...집에서 나오자니 어머니께 너무 죄송한 상황......

암튼 그러고 산답니다...

저보고 나 이제 어떻게 하냐...나 이러고 산 지 1년 됐다...이러는데...

진짜 측은해보이더라구요...

남동생이랑 혹시 무슨 일 생길까봐 피임하고 있는 자기가 무섭다고 합니다...

어머니한테도 너무너무 죄송하구요...

어머니 아시면 안 그래도 몸이 안 좋으신데 정말 실려가실 거라고...

이럴 경우 해결책이 없을까요?

언니의 사생활을 제 마음대로 올려서 죄송하지만 뭔가 언니에게 해결책을 마련해주고

떠났으면 합니다...

그리고 제 글 소설도 아니고 언니가 과거에 동거를 했지만 거의 혼빙에 가깝습니다.

지금 홀어머니에 남동생 부양하는 가장이구요,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악플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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